코스닥운송·물류060370

LS마린솔루션

33,900원▲ 3.6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8조원
거래대금
64억원
거래량
19만주
상장주식수
5,224만주
PER
90.9배
PBR
2.6배
EPS
340원
배당수익률
0.5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6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해저 전력망 시공 독점, 이익은 회복 초기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포설선 운용사로 매출은 4년 만에 5배 넘게 늘었지만, 선박 개조와 대형 계약 해지를 거치며 이익률은 아직 과거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국면이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442억원으로 2022년 428억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됐지만, 영업이익률은 2023년 18.5%에서 2025년 2.9%로 낮아졌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954억원·영업이익 61억원으로 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고, 2025년 4분기 영업손실(-15억원) 이후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다.

  3. 3

    회사는 2026년 8월 5일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 수주잔고를 약 6600억원으로 밝혔으며, 이는 2025년 연간 매출의 약 3배 수준이다.

  4. 4

    2026년 4월 안마해상풍력 시공 계약 939억 9000만원이 발주처 통보로 해지돼,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리스크가 실제 수주 취소로 확인됐다.

  5. 5

    주력 포설선 GL2030 적재량을 4000톤에서 7000톤급으로 늘리는 개조가 2026년 7월 완료됐고, 1만 3000톤급 초대형 포설선은 2028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로 건조 중이다.

02

사업 구조

LS마린솔루션은 해저 전력·통신 케이블의 포설과 유지보수를 주력으로 하는 시공 전문기업으로, 전신은 KT서브마린이며 2023년 LS전선이 지분을 인수해 LS그룹에 편입됐다.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CLV)을 보유·운용하는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2024년에는 지중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 LS빌드윈을 편입해 해저와 육상을 함께 수행하는 구조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블로터 보도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 1884억원 가운데 지중케이블이 1300억원, 해저케이블이 583억원으로 지중 부문 기여가 더 컸으며, 같은 기간 LS전선과의 거래에서 발생한 연결 기준 매출은 1262억원으로 집계됐다.

즉 해저 부문은 외부 발주처와 직접 계약하는 비중이 높고, 지중 부문은 LS전선이 수주한 프로젝트의 시공을 맡는 그룹 내 협업 구조가 상대적으로 크다.

고객군은 한국전력과 국내 해상풍력 디벨로퍼, 대만전력청(TPC) 같은 해외 발전 공기업,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웹서비스 등 해저 통신망을 발주하는 빅테크로 나뉜다.

경쟁 포지션의 핵심은 '제조–시공 일체화'로, LS전선이 케이블을 만들고 LS마린솔루션이 포설하는 턴키 체계는 글로벌에서도 프리즈미안·넥상스·NKT 등 소수만 갖춘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회사 자체의 이익은 선박 가동일수와 프로젝트 공정률에 직접 연동되는 수주형 사업 특성이 강해, 선박 한 척의 운용 여부가 분기 실적을 좌우한다.

2026년 8월 26일 공시에 따르면 LS전선은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보통주 93만 6037주를 약 300억원 규모로 장내 매수할 계획을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70억34억5.1%
2025Q3770억21억2.7%
2025Q4558억-15억−2.7%
2026Q1528억42억8.0%
2026Q2954억61억6.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28억-66억-121억−15.4%−10.8%7.0%
2023708억131억116억18.5%9.5%19.7%
20241,303억124억132억9.5%6.3%22.2%
20252,442억70억84억2.9%1.3%17.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매출 성장과 마진 하락이 동시에 진행된 형태다.

매출은 2022년 428억원, 2023년 708억원, 2024년 1303억원, 2025년 2442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됐지만 영업이익은 2022년 -66억원에서 2023년 131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24년 124억원, 2025년 70억원으로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8.5%에서 2024년 9.5%, 2025년 2.9%로 낮아졌는데, 회사는 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서 선박 개조 진행 등으로 프로젝트 영업일수가 줄어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2025년 순이익은 84억원으로 2024년 132억원보다 감소했고, 자본총계는 2024년 2082억원에서 2025년 6281억원으로 늘었다(주주배정 유상증자 반영).

부채총계는 1110억원, 부채비율은 17.7%로 재무구조 자체는 부담이 낮은 편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66억원에서 2025년 199억원으로 유입 전환했다.

분기 흐름은 2025년 2분기 매출 670억원·영업이익 34억원, 3분기 770억원·21억원, 4분기 558억원·영업손실 15억원으로 저점을 지난 뒤, 2026년 1분기 528억원·42억원, 2분기 954억원·61억원으로 회복됐다.

2026년 상반기 합산 매출은 1482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이며 회사는 8월 5일 이를 반기 기준 역대 최대라고 밝혔고, 대만 TPC2 매설 사업과 아시아·태평양 해저 통신케이블 프로젝트, 자회사 LS빌드윈의 싱가포르·대만·사우디아라비아 지중공사가 견인 요인으로 제시됐다.

다만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약 8%)이 2분기(약 6%)보다 높아, 매출 규모보다 프로젝트 믹스가 마진을 좌우하는 구조가 확인된다. 또 2026년 1·2분기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돌아 영업외 손익의 기여가 있었음을 시사하므로, 이익의 질을 볼 때는 영업단 수익성을 함께 봐야 한다.

05

산업 분석

전방시장은 해상풍력과 국가 간·지역 간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력망, 그리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해저 통신망 세 축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2035년까지 총 55GW 규모 해상풍력 입찰 계획을 제시했고,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해안 HVDC 1단계는 새만금에서 서화성까지 약 220km 구간에 500kV급 케이블과 변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년 8월 정부는 총 14조 2000억원 규모 15개 핵심 송전망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해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육상 송전선로가 주민 수용성과 입지 갈등으로 지연되는 만큼 해저 경로의 상대적 비중이 커지는 구조적 흐름이 있다.

경쟁 구도를 보면 케이블 제조 단계에서는 LS전선과 대한전선, 일진전기 등이 경합해 2026년 6월 동해안~동서울 HVDC 지중 2단계 입찰이 공구별로 분할 낙찰됐지만, 해저 포설 시공은 전용 포설선과 실적이 필수여서 국내 참여자가 제한적이다.

해외에서는 프리즈미안·넥상스·NKT 등이 제조와 시공을 함께 수행하는 대형 사업자로 자리하고 있어,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이들과 직접 경쟁한다. 반면 미국과 유럽연합이 해저케이블 인프라에서 중국 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흐름은 한국 사업자에게 상대적 기회 요인으로 언급된다.

사이클 위치로 보면 국내 해상풍력은 인허가·고정가격계약·자금 조달 단계에서 프로젝트별 편차가 크고, HVDC는 발주 대기 국면에 가까워 시공 물량의 실제 인식 시점은 아직 변동성이 크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방향은 프로젝트 수행 영업일수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해상풍력 신규 수주 확대다(2026년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실행 수단으로는 2026년 7월 완료된 GL2030 개조가 있는데, 적재량이 4000톤에서 7000톤급으로 늘어 100km 이상 장거리 구간의 연속 시공과 출항 횟수 감소가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여기에 튀르키예 테르산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1만 3000톤급 HVDC 포설선이 2028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어, 연안용과 장거리·대용량용 투트랙 체계를 갖추는 계획이다.

국내 파이프라인으로는 신안우이·태안 해상풍력이 우선협상대상자 단계이며, 계약과 사업 일정에 따라 실적 반영 시점이 결정된다고 회사는 밝혔다.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에는 LS전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할 계획으로, LS전선이 HVDC 케이블 제조를, LS마린솔루션이 해상 운송과 포설·매설을 담당하는 분담 구조가 제시됐다.

해외에서는 대만 TPC 후속 단계와 베트남·싱가포르를 겨냥해 LS전선·LS에코에너지와 공동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고, 베트남 호찌민 영업사무소도 개설했다.

다만 안마해상풍력처럼 우선협상 또는 본계약 단계에서도 발주처 사정으로 계약이 해지될 수 있어, 잔고의 매출 전환 속도는 회사 통제 밖 변수에 크게 좌우된다.

LS증권은 2026년 4월 28일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2901억원·영업이익 115억원, 2027년 매출 4607억원·영업이익 499억원을 전망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90.9배
PBR
2.6배
ROE
4.1%
EPS
340원
BPS
12,111원
주당배당금
160원

2025년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자본총계가 2082억원에서 6281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이익 규모는 오히려 축소돼 자본 확대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그 결과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한 이익 대비 주가 배수는 코스닥 시장 평균은 물론 회사가 과거 거래되던 밴드도 크게 웃도는 구간에 있다. 순자산 대비 배수는 증자로 분모가 커진 만큼 이익 배수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순자산을 웃도는 프리미엄이 유지되고 있다.

배당은 소액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총수익에서 배당이 차지하는 기여는 제한적이다.

결국 현재 지표는 확정된 과거 이익보다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영업이익률 회복 시나리오에 좌우되는 성격이 강하며, 참고로 LS증권은 2026년 4월 28일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1000원을 제시했다(우리의 판단이 아니다). 검증 포인트는 분기 영업이익률의 방향과 대형 프로젝트의 계약 전환 여부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국내 유일 포설선 운용과 턴키 구조

해저 전력케이블 시공은 전용 포설선과 실제 수행 실적이 없으면 입찰 자체가 어려운 영역이며,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고압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을 보유·운용하는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LS전선이 케이블을 제조하고 LS마린솔루션이 포설하는 턴키 구조는 발주처가 일정 지연과 품질 책임 분산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주 경쟁력으로 언급된다.

메리츠증권 장재혁 연구원은 2026년 4월 보도에서 발주처가 일괄 발주를 선호할 수밖에 없어 제조와 포설 역량을 모두 가진 구조의 수주 경쟁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제조·시공을 함께 수행하는 사업자는 글로벌에서도 프리즈미안·넥상스·NKT 등 소수로 꼽힌다.

국가 전력망 사업의 절차 단축

2026년 8월 정부는 총 14조 2000억원 규모 15개 핵심 송전망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했고, 여기에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성하는 신해남~서인천, 신해남~당진화력, 새만금~서화성, 새만금~영흥화력 등 4개 HVDC 사업이 포함됐다.

통상 1년6개월가량 걸리는 조사 절차가 생략되면서 발주와 구축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회사는 LS전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을 밝힌 상태다. 육상 송전선로가 주민 수용성 문제로 지연되는 상황은 해저 경로 채택의 근거로 언급된다.

설비 확충과 해외 첫 실적

주력 포설선 GL2030의 적재량 확대 개조가 2026년 7월 완료돼 하반기부터 대형 프로젝트 투입이 가능해졌고, 1만 3000톤급 HVDC 포설선은 2028년 상반기 인도를 목표로 건조 중이다.

해외에서는 2025년 대만전력청 해상풍력 2단지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1580만달러)을 따내 국내 해저 시공사 최초의 해외 전력망 수주 사례를 만들었고, 이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실적을 견인한 요인으로 제시됐다.

자회사 LS빌드윈은 싱가포르·대만·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초고압 지중공사를 수행하며 해외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회사가 2026년 8월 5일 밝힌 연결 수주잔고는 약 6600억원으로 2025년 매출의 약 3배 수준이다.

09

약세 요인

매출 성장과 어긋난 이익률

매출은 2023년 708억원에서 2025년 2442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1억원에서 70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18.5%에서 2.9%로 낮아졌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558억원에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했다.

2026년 들어 1분기 42억원, 2분기 6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회복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률은 1분기보다 낮아, 매출이 커져도 마진이 자동으로 따라오지 않는 구조가 확인된다. 자회사 편입에 따른 매출 확대가 곧 이익률 개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이 지표로 드러난 셈이다.

대형 계약 해지가 보여준 발주 리스크

2026년 4월 27일 공시로 안마해상풍력과의 해저·육상 송전케이블 공급·설치 계약 939억 9000만원이 해지됐고, 이는 2024년 매출의 72.15%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언론 보도는 해지 배경으로 발주처의 자금 사정 악화와 지분 매각 협상 난항을 지목했다.

회사는 프로젝트 재개 시 신규 계약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나 본계약 체결이 곧 매출 인식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사례가 남았다.

증자 후 커진 자본과 이익 격차

2025년 자본총계는 6281억원으로 2024년 2082억원에서 3배로 늘었는데, 이는 설비투자를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것이다. 반면 2025년 순이익은 84억원으로 2024년 132억원보다 줄어, 자본 확대와 이익 창출 사이의 시차가 확인된다.

신규 포설선 인도 시점이 2028년 상반기여서 투자금이 매출로 전환되기까지 상당한 기간이 남아 있다. 그 사이 국내 해상풍력 인허가 지연이나 HVDC 발주 시점 이연이 겹치면 선박 가동률 확보가 과제로 남는다.

10

리스크 요인

프로젝트 집중과 계약 변경

수주형 시공 사업은 대형 프로젝트 몇 건이 분기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조여서, 단일 계약의 해지·지연이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2026년 4월 안마해상풍력 계약 해지가 최근 사례이며, 해지 금액은 2024년 매출의 72.15%에 상당했다.

해상풍력 디벨로퍼의 자금 조달 여건, 인허가 일정, 고정가격계약 낙찰 여부가 모두 외부 변수다. 잔고 규모가 크더라도 인식 시점이 밀리면 분기별 변동성은 계속 클 수 있다.

선박 가동일수 의존

회사는 2026년 3월 공시에서 선박 개조 진행 등으로 프로젝트 영업일수가 줄어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저하됐다고 설명했으며, 실제로 2025년 영업이익률은 2.9%까지 낮아졌다. 포설 작업은 해상 기상과 수심 조건, 정비 일정에 따라 가동일수가 달라져 분기 마진 예측이 어렵다.

보유 선박 수가 제한적인 만큼 한 척의 수리·개조가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신규 선박 도입 전까지는 이런 구조적 민감도가 유지된다.

정책·발주 일정 의존

성장 시나리오의 상당 부분이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와 정부 해상풍력 입찰 계획에 연결돼 있어, 정책 일정 변경이나 발주 지연이 실적 가시성을 흔들 수 있다. 서해안 HVDC 1단계는 2026년 상반기 중 입찰 착수 관측이 제기됐던 사업으로, 실제 공고와 낙찰 구조는 확인이 필요하다.

케이블 제조 단계에서 한국전력이 공구별 분할 낙찰 방식을 적용한 전례가 있어, 시공 물량 배분 방식도 변수로 남는다. 해외 프로젝트는 현지 자국산 사용 요건과 환율·인허가 리스크가 추가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28일~10월 27일

    LS전선이 2026년 8월 26일 공시한 보통주 93만 6037주(약 300억원) 장내 매수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와 취득 결과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모회사 지분율 변동은 지배구조와 그룹 내 역할 조정을 읽는 사실 정보다.

  2. 2026년 10월 말~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가 개조 완료된 GL2030이 온전히 투입된 첫 분기 성과를 보여준다. 매출 규모보다 영업이익률이 2분기 대비 개선되는지, 수주잔고가 6600억원 수준에서 어떻게 변하는지가 확인 포인트다.

  3. 2026년 4분기

    서해안 HVDC 1단계의 입찰 공고·낙찰 구조와 LS전선·LS마린솔루션 컨소시엄의 참여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후 발주 일정이 실제로 앞당겨지는지가 시공 물량 인식 시점을 좌우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신안우이·태안 해상풍력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본계약으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중단된 안마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사업자 교체·재개 여부를 살펴야 한다. 회사는 재개 시 신규 계약 등 협력 방안을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에서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5년 2.9%에서 얼마나 회복됐는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유입 기조를 유지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2028년 상반기 인도 예정인 1만 3000톤급 포설선의 건조 공정 진행 상황도 함께 점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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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LS마린솔루션은 국내 유일의 초고압 해저 전력케이블 포설선 운용사라는 희소한 사업 지위와 LS전선과의 제조–시공 턴키 구조를 보유한 회사다.

매출은 2022년 428억원에서 2025년 2442억원으로 빠르게 커졌고 2026년 상반기에는 매출 148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으로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3년 18.5%에서 2025년 2.9%로 낮아졌고, 회복은 2026년 1·2분기 두 분기에 걸쳐 진행되는 초기 단계에 있다.

2026년 4월 안마해상풍력 939억 9000만원 계약 해지는 해상풍력 발주처의 자금 조달 리스크가 실제 수주 취소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준 사건이며, 반대로 8월 확정된 14조 2000억원 규모 송전망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발주 일정 단축 가능성을 키운 사실이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17.7%로 부담이 낮지만, 2025년 유상증자로 자본이 3배로 늘어난 데 비해 이익 규모는 아직 그 폭을 따라가지 못했다.

결국 확인해야 할 것은 6600억원 수준으로 제시된 수주잔고가 어느 속도로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전환되는지, 그리고 서해안 HVDC와 국내 해상풍력 본계약이 예정된 일정 안에서 진행되는지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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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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