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타060150

인선이엔티

2,990원▲ 0.5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360억원
거래대금
86,884,495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4,556만주
PER
—
PBR
0.4배
EPS
-83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건설폐기물 부진 속 최근 2개 분기 순이익 흑자전환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처리·매립·자동차 재활용을 아우르는 종합 환경기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4년 연속 축소됐지만 2026년 1·2분기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871억원(-10.4%), 영업이익 182억원(-21.4%)으로 4년 연속 감소세

  2. 2

    2026년 1분기(+17.2억원)·2분기(+12.4억원)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전환, 직전 3개 분기는 순손실

  3. 3

    건설경기 부진으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물량 감소가 지속, 근거리 수주·적정단가 유지 전략으로 대응 중

  4. 4

    매립·소각시설은 신규 인허가 제약으로 공급이 제한적이라 처리단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음

  5. 5

    2026년 4월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보통주 100만주 소각을 결의, 5월 8일 소각 예정으로 주주환원 행보

02

사업 구조

인선이엔티는 1997년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업으로 설립되어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종합 환경기업이다. 사업 영역은 건설폐기물 처리, 순환골재 생산판매, 소각처리, 매립처리로 구성되며, 종속회사 인선모터스를 통해 자동차 해체재활용 및 파쇄재활용 사업도 영위한다.

회사는 비계구조물 해체부터 폐기물 최종처분까지 일괄처리 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국내 건설폐기물 업체 가운데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매립장은 경남 사천(일반폐기물)과 전남 광양(지정폐기물)에서 운영 중이며, 신규 매립·소각 인허가가 까다로운 국내 환경 규제 특성상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건설폐기물 중간처리가 매출의 약 59.0%, 자동차재활용 판매가 35.8%, 매립이 7.4%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된 바 있으며, 이후 사업 비중은 시황에 따라 변동해왔다.

모기업은 IS동서그룹으로, 그룹 차원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밸류체인에서 인선이엔티(인선모터스)가 원재료 확보 역할을 담당하는 구조로 설명된 바 있다.

경쟁구도상으로는 와이엔텍, 코엔텍 등 지역 기반 폐기물 처리업체들과 시장을 나누고 있으며, 인선이엔티는 수집·운반부터 최종처분까지 수직계열화를 갖춘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자동차 재활용 부문은 폐차 해체·파쇄 매출 외에도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유통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추세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04억37억7.4%
2025Q3462억54억11.6%
2025Q4472억59억12.5%
2026Q1425억28억6.6%
2026Q2503억23억4.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376억332억219억14.0%6.4%61.0%
20232,210억258억17억11.7%0.5%58.6%
20242,088억232억-189억11.1%−5.8%53.6%
20251,872억182억-109억9.7%−3.5%50.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871.5억원으로 전년 2,088.5억원 대비 10.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82.3억원으로 21.4% 줄었으며, 영업이익률도 11.1%에서 9.7%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109.3억원으로 2024년의 188.6억원 순손실보다는 축소됐지만 2년 연속 적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2년 2,376.2억원·332.3억원(영업이익률 14.0%)을 정점으로 2023년, 2024년, 2025년 3년 연속 축소되는 추세를 보였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219.0억원 흑자에서 2023년 17.1억원 소폭 흑자, 2024~2025년 연속 적자로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순손실 22.3억원, 3분기 순손실 12.0억원, 4분기 순손실 53.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으나, 2026년 1분기 순이익 17.2억원, 2분기 순이익 12.4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영업이익 자체는 2026년 1분기 27.9억원, 2분기 23.2억원으로 2025년 3~4분기(각 53.8억원, 59.0억원)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순이익 흑자전환이 영업 외 요인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총액이 2022년 2,083.7억원에서 2025년 1,555.2억원으로 꾸준히 줄었고, 부채비율도 61.0%에서 50.3%로 낮아지는 등 손익 부진과는 별개로 재무 건전성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각각 339.2억원, 295.0억원, 315.1억원, 277.6억원으로 순이익 적자와 무관하게 꾸준히 양(+)의 흐름을 유지해, 감가상각 등 비현금성 항목의 영향이 큰 자본집약적 사업 구조를 반영한다.

05

산업 분석

국내 폐기물 처리 산업은 크게 건설폐기물(경기 민감)과 매립·소각(규제 진입장벽) 두 영역으로 나뉘며, 인선이엔티는 두 영역을 모두 보유한 국내 소수의 수직계열화 업체로 거론된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부문은 건설경기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구조로, 최근 국내 건설경기 부진에 따라 발생량 감소세가 지속되며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반면 매립·소각시설은 신규 허가의 어려움과 가용 공간 부족으로 공급이 구조적으로 제한적이며, 처리단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이는 매립·소각업이 진입장벽이 높은 규제산업으로, 기존 사업자에게 유리한 구조라는 산업 특성과 맞물린다.

경쟁사로는 지역 기반의 와이엔텍, 코엔텍 등이 있으며, 각 업체는 지역별 매립·소각 인프라를 보유한 채 경쟁하는 구도다.

자동차 재활용 부문은 철스크랩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이 있고,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향후 폐배터리 회수·재활용 시장이 신규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건설경기라는 전방산업 사이클의 하방 국면과, 매립·소각이라는 규제산업의 구조적 공급 제약이 동시에 나타나는 시기로, 두 요인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실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폐기물 부문에서는 물량 확대보다 근거리 수주와 적정 단가 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수익성 위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립·소각 부문은 신규 인허가 제약이라는 구조적 공급 부족 속에서 처리단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매립·소각 시설의 가동률과 단가 추이가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자동차 재활용 부문은 철스크랩 등 원자재 가격과 폐차 발생량에 연동되며, 전기차 폐배터리 회수·유통 등 신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 2026년 4월 이사회는 기취득 자기주식 보통주 100만주(발행주식총수의 2.15%)에 대한 소각을 결의했으며, 소각 예정일은 2026년 5월 8일로 공시됐다.

이는 자본금 감소 없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되는 주주가치 제고 조치로 설명됐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점은 향후 분기 실적에서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는지, 혹은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었는지를 가늠하는 데 중요한 확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여전히 다년간 축소 추세에 있어, 건설경기 회복 여부와 매립·소각 단가 인상 속도가 향후 실적 반등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1.1%
EPS
-83원
BPS
7,053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상당히 하회하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 구간에 위치한다. 다만 2024~2025년 2년 연속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려운 상태였고,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반면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분기 단위로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연간 기준으로도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별도의 배당금 지급 내역은 확인되지 않아,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보다는 자기주식 소각과 같은 방식이 활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자기자본은 순손실 누적의 영향으로 2022년 이후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 순자산가치 자체도 완만하게 축소되어 온 점은 참고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립·소각 진입장벽에 따른 단가 상승 여지

매립 및 소각시설은 신규 허가의 어려움과 가용 공간 부족으로 공급이 구조적으로 제한적이며, 처리단가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다. 회사는 사천·광양 두 매립장을 운영하며 규제 진입장벽의 수혜를 받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공급 제약은 건설경기와 무관하게 매립·소각 부문의 이익 기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요인이다.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전환과 견조한 영업현금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지배주주 순이익이 각각 17.2억원, 12.4억원으로 연속 흑자를 기록해 2024~2025년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순이익 적자였던 해에도 매년 200억원대 후반 이상을 꾸준히 창출해, 손익과는 별개로 현금 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 부채비율도 2022년 61.0%에서 2025년 50.3%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 개선도 동반되고 있다.

자기주식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인선이엔티는 2026년 4월 이사회에서 기취득 자기주식 보통주 100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고, 이는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조치로 설명됐다. 소각 예정일은 2026년 5월 8일로 공시됐으며, 자본금 감소 없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진행됐다. 이는 배당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사가 택한 대안적 주주환원 방식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핵심 사업 물량 감소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부문은 건설경기 영향으로 발생량 감소세를 보이며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회사는 물량 확대보다 근거리 수주와 적정 단가 유지에 주력하는 수익성 위주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이는 매출 성장보다는 방어적 대응에 해당한다.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이 부문의 부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

매출·영업이익률 4년 연속 축소

연결 매출은 2022년 2,376.2억원에서 2025년 1,871.5억원으로 매년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14.0%에서 9.7%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흑자 이후 2023년 소폭 흑자에 머물다 2024~2025년 연속 적자로 전환됐다.

최근 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해도, 다년간의 매출·이익 축소 흐름 자체가 반전됐다고 단정하기는 아직 이르다.

자기자본 및 순자산가치의 지속적 축소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2022년 3,418.4억원에서 2025년 3,089.5억원으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2024~2025년 연속 순손실이 누적된 영향으로, 순자산가치 자체가 완만하게 감소해온 결과다. 향후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흑자를 유지하지 못할 경우 자기자본 축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경기 리스크

건설폐기물 부문 실적은 국내 건설경기, 특히 신규 착공 및 재건축·재개발 물량에 직접적으로 좌우된다. 건설경기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회사의 최대 매출원인 건설폐기물 부문의 물량 감소가 지속될 수 있다. 자동차 재활용 부문 역시 철스크랩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실적이 노출돼 있다.

규제/인허가 리스크

매립·소각 사업은 신규 인허가 취득이 까다로운 규제산업으로, 이는 기존 사업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동시에 신규 용량 확보의 제약 요인이기도 하다. 기존 매립장의 가용 공간이 소진될 경우 신규 부지 확보 지연이 성장의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폐기물 관련 환경 규제가 강화될 경우 처리 비용 증가 등의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손익 변동성 리스크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가운데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최근 분기 흐름은 영업 외 요인의 영향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실적의 지속성을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2024~2025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한 만큼 손익의 연간 방향성이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잡지 못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런 변동성은 투자자의 실적 전망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2026년 3분기) 공시를 통해 순이익 흑자전환 흐름이 3개 분기째 이어지는지, 아니면 다시 적자로 돌아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다음 정기공시(3분기보고서·사업보고서) 시점

    사천·광양 매립장의 가동률과 처리단가 추이, 매립·소각 부문의 매출·이익 기여도가 실제로 확대되는지를 부문별 공시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향후 건설 관련 지표 발표 시

    신규 착공,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등 건설경기 선행지표의 회복 여부가 건설폐기물 부문 물량 회복의 선행 신호가 될 수 있어 주시할 필요가 있다.

  4. 자기주식 소각 완료 이후

    2026년 5월 8일로 공시된 자기주식 100만주 소각이 실제로 완료됐는지, 그리고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발표되는지 후속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 매립, 소각, 자동차 재활용을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된 종합 환경기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축소되며 건설경기 부진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반면 매립·소각 부문은 신규 인허가 제약에 따른 구조적 공급 부족 속에서 처리단가 상승 여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2025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 흑자로 전환되며 손익 방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다만 이 기간 영업이익 자체는 오히려 직전 두 분기보다 낮아, 순이익 개선의 지속성 여부는 추가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영업현금흐름이 매년 견조하게 유지되는 등 손익과는 별개의 안정성이 관찰된다.

2026년 4월에는 자기주식 100만주 소각을 결의해 주주환원 측면의 행보도 확인됐다. 종합적으로 건설경기 하방과 매립·소각 구조적 공급제약, 그리고 최근 나타난 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세 가지 축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으로 평가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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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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