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59210

메타바이오메드

3,660원▼ 0.2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96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6만주
상장주식수
2,717만주
PER
6.1배
PBR
0.8배
EPS
632원
배당수익률
2.7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치과·봉합사 넘어 신사업 확장기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근관충전재와 생분해성 봉합사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코스메틱·바이오소재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전환기에 있다.

  1. 1

    2022~2025년 영업이익률이 7.7%에서 20.8%로 꾸준히 개선되며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 2

    2026년 2분기 의료기기·코스메틱 신사업이 각각 49.1%, 22.4% 성장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시화됐다.

  3. 3

    주력 봉합사 사업부는 2026년 2분기 역성장했지만 치과 재료와 신사업이 이를 상쇄했다.

  4. 4

    오송 제2공장 증설과 소재혁신센터 가동으로 생산 병목 해소 및 신사업 생산기반 마련이 진행 중이다.

  5. 5

    회사는 2030년까지 매출 5천억원, 기업가치 1조원의 'Vision 2030' 목표를 제시했다.

02

사업 구조

메타바이오메드는 1990년 치과용 재료 제조업체로 출발해 1999년 법인 전환, 2001년 현재 상호로 변경 후 200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업은 크게 덴탈(치과용 근관충전재·기기), 봉합사(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원사), 기타(의료기기·코스메틱·소재) 세 부문으로 구분된다.

덴탈 사업부는 치과 근관 치료 및 수복에 사용하는 근관 충전재 제품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약 20%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봉합사 사업부는 생체 분해성 봉합사 핵심기술을 보유한 세계 7개 과점 업체 중 하나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세계 100여개국 250개 영업망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외 생산·판매 거점을 다수 운영한다. 과거 공시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국내 2개, 해외 7개로, 상장 초기부터 미국법인과 캄보디아법인을 설립해 글로벌화를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신사업으로 코스메틱(필러·스킨부스터·미용기기), 메디컬디바이스,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바이오폴리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며, 오송에 소재혁신센터를 준공해 소재 사업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지배구조는 창업주인 오석송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의 딸인 오지수 사장이 2024년 4월 경영총괄 사장으로 승진해 2세 경영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로, 과거 공시 기준 연간 수출 비중이 90%를 상회한 바 있어 환율과 글로벌 물류 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5억78억30.6%
2025Q3235억51억21.6%
2025Q4262억29억11.2%
2026Q1244억49억19.9%
2026Q2270억63억23.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89억53억26억7.7%4.3%90.8%
2023831억107억101억12.9%14.4%79.1%
2024940억172억224억18.3%24.0%84.5%
20251,030억214억110억20.8%8.8%49.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689억원에서 2023년 831억원, 2024년 940억원, 2025년 1,030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7.7%→12.9%→18.3%→20.8%로 꾸준히 개선되며 구조적인 수익성 회복 흐름을 보여준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224억원에서 2025년 110억원으로 오히려 줄었는데, 이는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5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이 11.2% 증가, 영업이익이 57.1% 증가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9.8% 감소한 바 있어, 이익의 질과 일회성 요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구간이었다.

분기별로도 변동성이 관찰되는데, 2025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8.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이후 2025년 3분기(순이익 44.6억원), 4분기(16.7억원), 2026년 1분기(45.2억원), 2026년 2분기(63.3억원)로 회복세를 보였다.

2026년 2분기 매출액은 270억원으로 회사 측이 직접 발표한 수치와 일치하며, 의료기기 사업부 매출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늘어 전체 사업부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화장품 사업부 매출도 13억원으로 22.4% 증가해, 두 신사업 합산 매출은 2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7% 늘었으나, 주력인 수술용 봉합사 사업부는 역성장해 전체 성장을 제약했다.

회사 측은 2026년 1분기 실적 저조 원인으로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수출 물량 지연을, 2025년 상반기 고실적의 배경으로는 미국 관세 대응 관련 일회성 요인을 지목하며 기저효과를 설명했다.

05

산업 분석

치과용 근관충전재 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치과 치료 수요 증가가 구조적 성장 요인으로 꼽히며, 북미·유럽 등 선진 시장의 회복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생분해성 봉합사 시장은 전세계 7개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며, 비흡수성 봉합사가 흡수성 봉합사로, 동물성 원료가 합성 원료로 대체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생체분해성 봉합사 공급 부족(쇼티지)이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바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설비 증설이 경쟁력의 관건으로 작용한다. 코스메틱·미용기기 시장은 K-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하고 있으며, 필러·스킨부스터 등 신제품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다수 업체와 경쟁하는 구도다.

의료기기 부문은 정형외과·신경외과·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 영역에 걸쳐 있어 특정 전방산업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경쟁사 대비로는 치과 재료·봉합사 분야에서 오랜 업력과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반면, 코스메틱·메디컬디바이스 등 신사업 영역에서는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에 속해 시장 지위 확립이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하반기 계획으로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와 국내외 공급 확대, 바이오폴리머 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생산 측면에서는 충북 오송에 약 70억원을 투자해 약 4,500평 규모의 제2공장을 증설 중이며, 이는 덴탈 제품의 자동화 생산과 봉합사 생산능력 확장, 코스메틱·메디컬 신사업 생산기반 마련을 동시에 겨냥한다.

신제품 파이프라인으로는 임플란트 재료시장 진출을 위한 이종골·멤브레인 제품과, 바이오세라믹실러 신제품인 세라씰의 글로벌 신소재 등재 추진이 과거 증권사 보고서에서 언급된 바 있다(2025년 9월 기준).

소재 사업은 오송 소재혁신센터 준공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이며, 2026년 정부 R&D 과제로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2026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총 16억원 규모(정부지원 10억원 포함)로 수행된다.

회사는 2025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Vision 2030' 전략을 발표하며 생분해성 고분자 원료, 고분자 필러, 미용기기, 바이오 콤퍼짓 앵커 등을 신성장 축으로 제시했고, 2030년까지 매출 5천억원, 기업가치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러한 목표들은 회사가 공개적으로 제시한 중장기 방향성이며,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분기별 실적과 신사업 매출 기여도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07

밸류에이션

PER
6.1배
PBR
0.8배
ROE
14.0%
EPS
632원
BPS
4,800원
주당배당금
105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로는 할인된 편에 속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며 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졌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을 정점으로 2025년 감소한 뒤 최근 분기에서 다시 회복되는 등 기간별 변동이 컸다.

배당은 매년 지급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 수준은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으로 알려져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성장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 성격을 지닌다.

신사업(코스메틱·메디컬디바이스·소재) 비중이 아직 전체 매출에서 낮은 만큼, 시장에서는 이들 사업의 성장 속도와 수익성 개선 여부를 핵심 변수로 주시하는 편이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기존 덴탈·봉합사 사업의 안정적 현금창출력과, 신사업 확장 및 Vision 2030 목표 달성 여부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함께 반영되는 구조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구조적 이익률 개선

영업이익률이 2022년 7.7%에서 2025년 20.8%로 4년 연속 개선되며 뚜렷한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매출 성장과 함께 원가 구조 개선이 동반된 결과로 해석되며, 이는 신사업 투자를 위한 현금창출 기반이 된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92억원에서 2024년 226억원까지 늘어난 바 있어 재무 안정성 개선에 기여했다.

신사업의 빠른 성장과 흑자 전환

2026년 2분기 의료기기 사업부는 매출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49.1% 성장하며 처음으로 흑자를 냈고, 화장품 사업부도 22.4% 성장했다. 두 신사업의 합산 성장률은 34.7%로 전체 사업부 중 가장 높았다.

아직 매출 비중은 작지만 성장 속도와 수익성 전환이 동시에 확인된 점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초기 성과로 볼 수 있다.

생산 증설과 정부 R&D 지원

오송 제2공장 증설은 덴탈 제품의 풀 캐파 한계를 해소하고 봉합사·신사업 생산기반을 동시에 확충하는 투자다. 2026년에는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 프로젝트가 정부 R&D 과제로 선정돼 2028년 3월까지 총 16억원(정부지원 10억원 포함)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소재 사업의 기술적 신뢰도를 보완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변동성과 기저효과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224억원에서 2025년 110억원으로 감소했는데,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었다는 점에서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이 57.1% 증가했음에도 순이익이 49.8% 감소한 사례가 있어, 분기별 실적을 단순 비교할 때 기저효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2025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손실(-8.8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주력 봉합사 사업부의 역성장

2026년 2분기에는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수술용 봉합사 사업부가 역성장하며 전체 매출 성장을 제약했다. 봉합사 사업부는 과거 4년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온 핵심 성장축이었던 만큼, 최근의 성장 둔화가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신사업의 낮은 매출 비중과 장기 목표 리스크

의료기기·코스메틱·소재 등 신사업은 성장률이 높지만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다.

2030년 매출 5천억원, 기업가치 1조원이라는 Vision 2030 목표는 현재 매출 규모(2025년 1,030억원) 대비 상당한 확장을 전제로 하는 만큼, 목표와 실제 진행 속도 간 격차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 및 지정학적 리스크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환율 변동과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한 노출이 크다. 실제로 2026년 1분기에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수출 물량 지연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재발할 경우 유사한 물류·수출 차질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코스메틱·메디컬디바이스·소재 사업은 성장률이 높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경쟁 심화나 규제 변화, 신제품 인허가 지연 등에 따라 성장 속도가 계획과 달라질 수 있다. 임플란트 신제품, 세라씰 글로벌 등재 등 다수의 신제품·인증 일정이 예정돼 있어 진행 상황을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익 변동성 및 일회성 요인

과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간 괴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비영업적 손익이나 세무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변동성이 지속될 경우 분기별 실적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신사업 성장세와 봉합사 사업부 회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오송 제2공장의 가동률 상승 및 실적 반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내

    임플란트용 이종골·멤브레인 신제품 출시 여부와 초기 매출 기여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내

    세라씰(바이오세라믹실러)의 글로벌 신소재 등재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5. 2027년 2월경

    2026년 사업연도 연간 실적 및 배당 관련 공시를 통해 신사업 매출 비중 변화와 연간 수익성을 종합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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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메타바이오메드는 치과용 근관충전재와 생분해성 봉합사에서 쌓은 시장 지위를 기반으로, 코스메틱·의료기기·소재 등 신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환기에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된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으로 연도별·분기별 변동성이 컸다.

2026년 2분기에는 신사업(의료기기·코스메틱)이 빠르게 성장하며 처음으로 이익 기여를 시작했지만, 주력인 봉합사 사업부는 역성장해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오송 제2공장 증설과 정부 R&D 과제 선정 등은 중장기 성장 기반을 보완하는 요인이나, Vision 2030에서 제시한 매출·기업가치 목표는 현재 매출 규모 대비 상당한 확장을 전제로 한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환율과 지정학적 변수에 대한 노출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의 분기 실적과 신사업 매출 비중 변화, 신제품·증설 일정의 이행 여부가 이 회사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market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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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obplanet.co.kr
  6. eugene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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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meta-biom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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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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