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58820

CMG제약

562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32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1.5억주
PER
18.5배
PBR
0.5배
EPS
3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동전주 리스크와 CDMO 재편 기로

CMG제약은 관리종목 지정에 따른 상장 유지 리스크와 판교 CGB 신사업 가동이라는 두 변수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1. 1

    2026년 8월 13일 주가 1,000원 미만 30거래일 지속으로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10대1 주식병합으로 대응 중이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영업손익은 흑자와 적자를 오갔고, 순이익도 분기별로 큰 폭의 부침을 보였다.

  3. 3

    조현병 치료제 '메조피(아리피프라졸 ODF)'가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해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4. 4

    차바이오텍·차케어스와 함께 짓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CGB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이 2026년 중 완공·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5

    2025년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으며,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다.

02

사업 구조

CMG제약은 차바이오그룹의 제약부문 계열사로,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의 제조·생산, 개량신약 및 신약 연구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과거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제품별 매출은 전문의약품 비중이 가장 크고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기타 부문이 나머지를 구성하는 구조였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구강용해필름(ODF) 제조 특허기술인 스타필름 테크놀로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발기부전치료제·B형간염치료제 등 ODF 제품을 출시해왔다.

최근에는 이 기술을 활용한 조현병 치료 개량신약 '메조피(아리피프라졸)'가 미국 FDA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회사는 하반기까지 현지 유통 파트너를 선정하고 미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신사업으로는 안티에이징, 안과, 컨슈머 헬스케어, 의료기기, Mom&Baby, 동물의약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왔고, 최근에는 헬스앤뷰티 브랜드를 통한 동남아시아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가장 큰 구조적 변화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진출로, CMG제약은 차바이오텍(50%)·CMG제약(40%)·차케어스(10%)가 참여한 컨소시엄 형태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CGB(Cell Gene Bioplatform)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CGB는 지상 10층, 지하 4층, 연면적 6만 6,115㎡(2만평)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단일 시설로는 최대 규모이며, 완공되면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 플라스미드 DNA를 한 건물에서 동시에 생산할 수 있게 된다.

CMG제약은 이 시설을 통해 기존 케미칼 의약품 중심 사업에서 바이오 의약품 영역으로 사업 반경을 넓히려 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27억-46억−20.3%
2025Q3304억12억4.0%
2025Q4315억10억3.3%
2026Q1255억-29억−11.5%
2026Q2283억-30억−10.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22억30억-4억3.6%−0.2%15.3%
2023939억30억65억3.2%3.4%27.3%
2024991억10억27억1.0%1.4%60.1%
20251,052억-37억-101억−3.5%−5.0%51.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CMG제약의 연간 매출액은 2022년 821.97억원에서 2023년 939.07억원, 2024년 990.997억원, 2025년 1,052.29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익성은 방향이 달랐다.

2022년 영업이익 29.81억원(영업이익률 3.6%), 2023년 30.37억원(3.2%)으로 안정적이었던 영업이익은 2024년 10.20억원(1.0%)으로 크게 줄었고, 2025년에는 -36.92억원(영업이익률 -3.5%)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도 2023년 64.55억원, 2024년 26.95억원의 흑자에서 2025년 -100.77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로 보면 부침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는 매출 226.69억원, 영업손실 46.06억원, 순손실 108.91억원으로 가장 부진했던 구간이었고, 이후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304.02억원, 영업이익 12.06억원, 순이익 57.28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10.37억원을 유지했음에도 순이익은 -33.33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보였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 변동이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한다.

2026년 들어서도 영업손익은 1분기 -29.22억원, 2분기 -29.51억원으로 두 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지만, 순이익은 1분기 1.13억원, 2분기 21.32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유지했다.

이러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괴리는 CGB 등 신사업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과 지분법·기타 손익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10.20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해 2023~2024년의 순유입 흐름과 대비된다.

05

산업 분석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시장은 전방산업의 핵심 성장축으로 꼽힌다.

한 증권사 리포트는 글로벌 CGT CDMO 시장이 2019년 15억 달러에서 2026년 101억 달러로 연평균 3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항체 등 기존 바이오 의약품은 생산의 약 20%가 CDMO를 활용하는 반면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생산의 50% 이상이 CDMO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수요가 존재한다고 짚었다.

최근에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도 부각되고 있는데, CDMO 특별법은 수출제조업 등록과 GMP 인증 체계 정비, 사전상담·기술자문 확대 등을 통해 절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어, 가동 전환 시점을 최소 두 달가량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정부 측 기대가 나온다.

국내에서는 차바이오텍이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미국)와 차바이오랩(국내)에 이어 CGB(판교)를 통해 한국·아시아·미국을 아우르는 세 곳의 생산기지 체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으며, CGB는 마티카바이오가 북미 시장을 겨냥하는 반면 아시아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CGB 건설은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이력이 있어, 실제 가동 시점과 고객사 유치 속도가 CDMO 사업의 성과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전통 제약 부문에서는 국내 제네릭·개량신약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ODF 제형 기술을 보유한 CMG제약이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활용해 해외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06

전망

회사의 단기 최대 과제는 상장 유지 요건 충족이다. CMG제약은 주가가 1000원 미만인 상태가 30거래일 연속 이어지자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대응책으로 임시주주총회에서 10대1 병합 안건을 의결한 뒤 10월1~26일 거래정지를 거쳐 27일 변경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거래소 규정상 관리종목 지정 뒤 90매매거래일 안에 1000원 이상인 상태가 45매매거래일 연속되면 다음날 지정에서 해제되는데, 병합만으로 주당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진다는 점에서 향후 몇 달간 주가 요건 충족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사업적으로는 두 갈래의 성장 동력이 진행 중이다.

첫째는 메조피의 미국 진출로, 회사는 하반기까지 현지 유통 파트너를 선정하고 2026년 메조피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며 5년 내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밝혔다. 미국 조현병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크며 약 280만 명의 환자가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잠재력을 뒷받침한다.

둘째는 CGB 신사업으로, 차바이오텍은 CGB 내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조성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CDMO 생산시설도 그 무렵을 전후해 가동 초읽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병합 이후 임상 진전이나 기술수출, 매출 확대 등 사업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주가는 다시 하락할 수 있다는 업계 지적도 함께 유의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8.5배
PBR
0.5배
ROE
2.3%
EPS
34원
BPS
1,365원
주당배당금
0원

CMG제약의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돌아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실적 변동성과 관리종목 지정 이슈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순이익은 연간 기준으로 흑자와 적자를 오갔고,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지표 역시 개별 분기의 큰 부침을 그대로 담고 있어 주가수익비율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배당은 최근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측면의 매력은 낮은 편이다.

동전주 이슈에 따른 주식병합이 예정돼 있어, 병합 전후로 주당 가격 자체가 기계적으로 재조정된다는 점도 밸류에이션 해석 시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메조피 미국 진출 가시화

조현병치료제 메조피가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해 세계 최대 규모의 조현병 치료제 시장 공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회사는 유통 파트너 선정과 함께 5년 내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ODF 제형 기술이라는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해외 매출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다.

CGB 신사업을 통한 바이오 영역 확장

차바이오텍·차케어스와 함께 짓는 판교 CGB는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최대 규모의 단일 생산시설로, 완공되면 케미칼 의약품 중심 사업에서 바이오 의약품 영역으로 사업 반경을 넓힐 수 있다. CDMO 특별법 등 정책 지원도 가동 전환 시점을 앞당길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한 잠재 고객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기별 순이익 회복 조짐

2025년 3분기와 2026년 1·2분기에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2025년 2분기의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액도 2022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사업 투자 부담이 완화될 경우 실적 개선의 여지가 있다.

09

약세 요인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 유지 리스크

주가 1000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연속되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90거래일 내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주식병합만으로 기업가치가 자동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라는 업계 지적도 나온다. 신용거래 제한과 기관투자자의 투자 기피 등 부수적 부담도 뒤따를 수 있다.

영업이익 적자 지속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늘고 있지만 원가·비용 부담이 이를 상쇄하고 있는 모습이다. 순이익이 일부 분기에 흑자를 보인 것은 영업외 손익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뒤따르지 않으면 지속되기 어렵다.

CGB 투자 지연 이력과 재무 부담

판교 CGB는 과거에도 준공 예정일이 연장된 이력이 있어 완공·가동 시점이 계획대로 지켜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대규모 시설 투자에 따른 전환사채 차환 부담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신사업 투자가 실적으로 전환되기까지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 유지 리스크

관리종목 지정 이후 정해진 기간 내에 주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 절차로 이어질 수 있다. 주식병합 이후에도 시장이 매긴 기업가치가 자동으로 회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리스크다. 유사 사례에서 병합 후 재차 주가가 하락한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익성 변동성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크고 분기별 등락이 심해 향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이 높다. 신사업 투자 비용이 지속되는 동안 본업 수익성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영업외 손익 요인에 따른 순이익 변동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하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CGB 완공 시점은 과거에도 연장된 바 있어 재차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메조피의 미국 출시 역시 유통 파트너 선정, 관세·규제 환경 등 외부 변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대규모 시설 투자에 따른 자금조달 부담이 재무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

    10대1 주식병합에 따른 거래정지(10월1~26일) 이후 10월27일 변경상장이 이뤄지며, 병합 후 기준가격이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2월 중

    관리종목 지정(2026년 8월 13일) 이후 90거래일 내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관리종목 해제 또는 상장폐지 절차 진입 여부가 갈릴 수 있다.

  3. 2026년 11월 중(3분기 실적 발표 시즌)

    2026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며, 두 분기 연속 이어진 영업손실에서 벗어나는지와 매출 성장세가 유지되는지를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하반기 중

    판교 CGB 시설 완공 및 K-Bio CIC 가동 시점, 그리고 메조피의 미국 유통 파트너 선정·출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CMG제약은 2025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한 이후 2026년 상반기까지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리종목 지정에 따른 상장 유지 이슈가 단기 최대 변수로 부각됐다.

10대1 주식병합을 통한 대응이 진행 중이며, 10월 변경상장 이후 주가 요건 충족 여부가 향후 몇 달간 핵심 관찰 포인트다.

사업적으로는 메조피의 미국 진출과 판교 CGB CDMO 시설 가동이라는 두 개의 성장 동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이들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시점과 규모가 중장기 방향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 개 분기의 순이익은 영업외 손익 영향으로 개별 분기마다 큰 폭의 부침을 보였고, 이는 본업 수익성의 안정적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이는 실적 불확실성과 상장 유지 리스크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투자자는 관리종목 해제 여부, 신사업 가동 일정, 분기별 영업손익 추이를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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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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