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58470

리노공업

84,800원▲ 4.1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4조원
거래대금
1,916억원
거래량
226만주
상장주식수
7,621만주
PER
26.9배
PBR
6.5배
EPS
2,475원
배당수익률
1.2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테스트 수요와 파업 차질이 겹친 소켓 강자

리노공업은 2026년 2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하며 AI·비메모리 테스트 수요를 흡수했지만, 7월 하순 시작된 전면파업의 생산 차질과 4분기 신공장 이전이라는 두 개의 변수를 동시에 안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432억원·영업이익 73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51.3%로 40%대 후반 구간을 넘어섰다.

  2. 2

    2025년 연간 매출 3,725억원·영업이익 1,770억원으로 2023년 저점(매출 2,556억원) 대비 외형과 이익이 함께 확대됐다.

  3. 3

    전국금속노동조합 리노공업지회가 2026년 7월 2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고, 근무 대상 665명 중 340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보도됐다(헤럴드경제 2026년 8월 14일).

  4. 4

    부산 에코델타시티 신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해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동 시 생산능력이 약 4,500억원에서 약 9,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보도됐다(조선비즈 2026년 4월).

  5. 5

    2025년 부채비율 8.3%, 영업활동현금흐름 1,795억원으로 재무구조는 무차입에 가까우나, 글로벌 테스트 소켓 점유율은 약 12%로 전년 약 14%에서 소폭 낮아진 것으로 보도됐다.

02

사업 구조

리노공업은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핀 '리노핀(LEENO Pin)'과 이를 담는 IC 테스트 소켓을 자체 브랜드로 개발·제조하는 부산 기반 코스닥 기업이다.

테스트 소켓은 패키징이 끝난 칩을 검사 장비에 고정하고 전기적으로 연결해 최종 불량을 판정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칩 크기가 커지고 첨단 패키징이 확산되면서 칩 하나를 검사하는 데 필요한 테스트 시간과 소켓 난이도가 함께 올라가는 추세다. 제품 구성은 소켓 쏠림이 크다.

LS증권은 2026년 2분기 IC 테스트 소켓 매출이 1,02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1.5%를 차지했고, 리노핀 매출은 319억원이었다고 집계했다(2026년 8월 18일 리포트). 미세가공 노하우를 활용한 초음파 진단기용 프로브 부품 등 의료기기 부문도 함께 운영한다.

고객군은 후공정 최종 검사 단계에 걸쳐 있으며, TSMC·엔비디아·퀄컴·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리노핀과 IC 테스트 소켓을 납품하는 코스닥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분류된다.

고객 구성은 이동 중인데, 2025년 매출에서 퀄컴 비중이 전년 28%에서 22%로 낮아졌고 애플과 TSMC 합산 비중은 26%에서 33%로 확대돼 애플향이 63%, TSMC향이 80% 늘어난 것으로 보도됐다(조선비즈, 2026년 4월).

약 1,000개 고객사의 개발 단계 수요를 선점한 뒤 양산 단계로 이어지는 구조가 사업 모델의 축이다. 경쟁사로는 ISC와 일본 야마이치, 요코오 등이 거론되며, 업계에서는 1위 점유율이 15% 안팎인 다자 경쟁 구조로 설명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25억534억47.5%
2025Q3968억483억49.8%
2025Q4848억404억47.6%
2026Q1998억473억47.4%
2026Q21,432억735억5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224억1,366억1,144억42.4%23.2%7.8%
20232,556억1,144억1,109억44.8%19.9%4.6%
20242,782억1,242억1,133억44.6%18.2%5.6%
20253,725억1,770억1,520억47.5%20.8%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뚜렷한 사이클을 보인다.

2022년 매출 3,224억원·영업이익 1,366억원에서 2023년 매출 2,556억원·영업이익 1,144억원으로 외형이 20% 이상 줄었고, 2024년 매출 2,782억원·영업이익 1,242억원으로 회복한 뒤 2025년 매출 3,725억원·영업이익 1,7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준에 올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42.4%, 2023년 44.8%, 2024년 44.6%, 2025년 47.5%로 매출이 줄어든 해에도 40%대를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1,520억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795억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아 현금 창출력이 이익 규모를 따라갔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 7,312억원 대비 부채 607억원, 부채비율 8.3%로 사실상 무차입에 가깝다. 분기 흐름은 계절성이 강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1,125억원·영업이익 534억원에서 3분기 968억원·483억원, 4분기 848억원·404억원으로 하강했고, 2026년 1분기 998억원·473억원을 거쳐 2026년 2분기에 매출 1,432억원·영업이익 735억원으로 급증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51.3%로 이전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높았고, 지배주주 순이익 659억원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상회해 영업외 손익이 보탬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회사가 원인을 별도 공시한 바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매출 약 4,246억원, 영업이익 약 2,095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를 이미 웃도는 수준이며, 모바일향 테스트 소켓 수요의 계절적 성수기가 2분기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3분기부터 전분기 대비 실적이 낮아질 가능성이 제시됐다(메리츠증권, 2026년 8월).

05

산업 분석

테스트 소켓은 반도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수율에 직접 영향을 주는 소모성 부품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테스트 소켓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연평균 5~6%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지난 25년간 시장이 역성장한 사례가 닷컴 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2023년 반도체 다운사이클 등 세 차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수요 구조는 모바일 중심에서 확장되고 있다.

고성능컴퓨팅과 인공지능, 네트워크·통신 반도체 등으로 테스트 소켓 적용 분야가 넓어지는 점이 핵심 변화로 지적된다. AI 칩 고도화로 초미세 피치 대응 요구가 커지면서 개당 단가가 높은 고부가 제품 출하 비중이 늘고 평균판매가격과 수익성이 함께 오르는 흐름도 나타난다.

공급 방식에도 변화가 있어, HBM과 AI 가속기 시장에서 통용되던 장기공급계약 방식이 테스트 소켓 시장으로 확산되며 다년 계약 기반 공급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제품 유형별로는 포고 타입이 글로벌 시장의 약 60~70% 이상을 차지하는 주류이고 ISC가 주력하는 실리콘 러버 타입은 15~20% 수준이지만 비중이 오르는 흐름이다. 경쟁 구도는 느슨하지 않다.

2025년 글로벌 테스트 소켓 시장에서 리노공업 점유율은 약 12%로 전년 약 14%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도됐고, 같은 기간 ISC는 한 자릿수에서 10%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06

전망

가장 확인된 사실은 증설이다. 회사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약 2,000억원을 투입해 기존 미음산단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분산된 생산라인을 통합하는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신공장은 기존의 약 두 배 규모로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약 200명의 신규 고용도 예정돼 있다.

정상 가동 시 생산능력은 약 4,500억원 수준에서 약 9,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보도됐다(조선비즈, 2026년 4월).

LS증권은 4분기로 예정된 대규모 증설 공장 이전을 단순한 물량 확대가 아니라 글로벌 고객사의 IC 테스트 소켓 연구개발 영역 확대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2026년 7월). 반면 단기 변수는 노사 문제다.

파업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회사는 비상경영체제를 2단계로 격상하고 사무직 150명 중 100여 명을 생산 현장에 투입했으나, 주력 제품 납기를 맞추지 못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 상당 부분을 포기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국제신문, 2026년 8월 16일).

LS증권은 테스트 소켓 경쟁력을 고려하면 고객사 주문이 다른 업체로 이동할 가능성은 낮다고 봤지만, 생산 차질이 이어질 경우 공급 지연 영향은 불가피할 수 있고 노사 교섭 과정에서 인건비성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시했다. 증권가 전망치는 하향 조정됐다.

LS증권은 2026년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016억원으로 예상했고, 메리츠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560억원, 4분기 51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모바일 이외 신규 응용처 확대가 하반기 실적을 보완할 수 있다고 봤다(2026년 8월 30일 보도). 결국 하반기는 증설 일정과 파업 영향이 동시에 손익에 반영되는 구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26.9배
PBR
6.5배
ROE
26.4%
EPS
2,475원
BPS
10,233원
주당배당금
800원

시장은 이 회사에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부여한 구간에서 거래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40%대 후반까지 올라온 영업이익률과 부채비율이 한 자릿수인 재무구조를 함께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익 배수 역시 코스닥 반도체 소재·부품 업종에서 흔히 관찰되는 수준보다 위쪽에 형성돼 있어, 증설 이후의 이익 확대를 상당 부분 전제한 가격 형성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며, 창출 현금의 상당 부분이 약 2,000억원 규모 신공장 투자로 흘러가는 구조다.

시계열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한데, 회사가 2025년 2월 보통주 1주를 5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해 액면가가 500원에서 100원으로, 발행주식 수는 1,524만여 주에서 7,621만여 주로 늘었기 때문에 분할 이전 주당 지표와 단순 비교하면 왜곡이 생긴다.

목표주가 측면에서는 LS증권이 2026년 8월 18일 3분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비용 증가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적정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1만 3,000원으로 하향해 제시했다(2026년 8월 30일 보도). 두 사례 모두 해당 증권사의 견해이며, 코사이의 판단이 아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응용처 확장이 모바일 편중을 희석

2026년 2분기 매출 1,432억원·영업이익 735억원은 제공된 다섯 개 분기 중 최대치이며, 영업이익률 51.3%도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은 리노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기존 IT·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테스트 소켓 관련 수요 증가가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고성능컴퓨팅·인공지능·네트워크 반도체로 적용 분야가 넓어지는 점과 리노핀 분기 매출이 16개 분기 만에 300억원을 넘어선 점이 긍정적 요소로 언급됐다. 고객 측면에서도 애플·TSMC 비중 확대와 퀄컴 비중 축소가 동시에 진행됐다.

생산능력 두 배 확대와 자체 자금 조달 여력

신공장은 기존 공장의 약 두 배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정상 가동 시 생산능력이 약 4,500억원에서 약 9,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보도됐다.

2025년 말 부채는 607억원, 부채비율은 8.3%이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795억원으로, 약 2,000억원 규모 투자를 외부 차입 확대 없이 소화할 여력이 재무제표상 확인된다. 가동률과 제품 믹스가 개선될 경우 영업이익률 측면의 개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점도 이 논리의 연장선에 있다.

소모품 구조와 장기계약 확산

테스트 소켓과 프로브 핀은 반복 교체가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검사 물량이 늘면 매출이 따라 움직이는 구조다.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소켓이 제조원가 비중은 낮지만 수율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가격 저항이 낮은 고부가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다년 장기공급계약 방식 기반 공급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구조는 실적 가시성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09

약세 요인

장기 파업의 납기·비용 이중 타격

노동자들은 2026년 3월 노조를 결성해 7월부터 전면파업을 벌였다. 주력 제품인 반도체 테스트 소켓 납기일을 맞추지 못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 상당 부분을 포기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노사 교섭 과정에서 인건비성 비용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시됐다.

즉 3분기는 매출 기회 손실과 고정비 증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는 구간이며, 실제 영향 규모는 3분기 실적이 공시될 때까지 확정치로 확인할 수 없다.

점유율 하락과 경쟁사 추격

2025년 글로벌 테스트 소켓 시장에서 리노공업 점유율은 약 12%로 전년 약 14%에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도됐다. ISC는 같은 기간 점유율을 한 자릿수에서 10%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가 있다.

ISC는 연간 생산능력을 2027년 270만개, 2028년 370만개, 2029년 500만개까지 확대할 목표를 제시했고 베트남 1기 팹 증설과 3배 규모의 2기 팹 신설도 추진 중이다. 경쟁사의 기술 추격과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가 주요 리스크로 지적된다.

모바일 계절성과 스마트폰 수요 둔화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크다. 2025년 2분기 매출 1,125억원에서 4분기 848억원까지 내려간 뒤 2026년 2분기 1,432억원으로 다시 뛰었다. 모바일향 테스트 소켓 수요의 계절적 성수기가 2분기에 집중돼 3분기부터 전분기 대비 실적이 낮아질 가능성이 지적됐다.

2026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퀄컴·애플 중심 프리미엄 제품군 공급 비중이 높아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도 함께 제시됐다.

10

리스크 요인

노사·규제 리스크

노사는 2026년 8월 20일 제11차 교섭에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정회했고, 이후 후속 교섭 일정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보도됐다. 노조는 고용노동부에 장시간 노동과 산업재해 은폐, 불법 대체근로 의혹 등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다.

감독이 실제 착수될 경우 결과에 따라 생산 운영 방식과 비용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임금체계가 고정급 중심으로 재편되는 방향으로 합의되면 업황 하강기에도 고정비가 남는 구조 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증설 실행·이전 리스크

신공장은 단순 신설이 아니라 기존 미음산단 공장을 확장 이전하고 분산된 라인을 통합하는 사업이어서, 이전 과정에서 일시적 생산 공백이나 수율 안정화 기간이 발생할 수 있다.

생산 차질이 장기화하면 납기와 수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고 노사관계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추가 설비투자와 신규 고용 판단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약 2,000억원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는 가동률이 채워지기 전까지 영업이익률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준공·가동 시점이 지연되는지가 실무적인 확인 포인트다.

고객 집중과 지배구조

2025년 애플과 TSMC가 매출에서 차지한 비중은 26%에서 33%로 확대됐다. 다변화 흐름과 별개로 소수 대형 고객의 개발·양산 일정 변경이 분기 실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구조다.

한 기고에서는 대표이사의 경영권 승계 이슈와 글로벌 사모펀드의 인수 의향이 지배구조 변동 리스크로 거론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므로 관련 공시 여부로 확인해야 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10월

    노사 교섭 재개와 타결 여부, 그리고 파업 참여 규모의 변화. 임금체계가 고정급 중심으로 개편되는지에 따라 향후 인건비의 성격(변동비 대 고정비)이 달라지므로, 합의 내용 자체가 마진 구조에 대한 정보가 된다.

  2. 2026년 10월 하순~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과 분기보고서 공시. 파업에 따른 매출 기회 손실과 인건비 증가가 실제로 얼마나 반영됐는지, 그리고 영업이익률이 2026년 2분기 51.3%에서 어느 수준으로 되돌아가는지가 핵심 확인 항목이다.

  3. 2026년 4분기

    부산 에코델타시티 신공장의 준공·가동 및 기존 공장 이전 진행 상황. 가동 개시 시점, 초기 가동률, 신규 인력 채용 진행 여부가 2027년 생산능력 확대의 실효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4. 2027년 2~3월

    2026년 연간 실적 확정치와 사업보고서, 배당 결정 및 정기 주주총회. 제품별(IC 테스트 소켓·리노핀·의료기기) 매출 구성과 주요 고객 비중 변화가 사업보고서에서 확인되며, 증설 투자 국면의 배당 정책도 함께 점검할 수 있다.

  5. 분기별 상시

    장기공급계약 체결 관련 공시나 대형 수주 발표, 그리고 경쟁사 ISC의 베트남·송도 증설 진행. 소켓 시장의 공급 확대 속도가 단가와 점유율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는 지표다.

12

종합 의견

리노공업의 확정 실적은 사업 모델의 강도를 그대로 보여준다.

2025년 매출 3,725억원·영업이익 1,770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1,432억원·영업이익 735억원과 영업이익률 51.3%는 제공된 기간 중 최고 수준이며, 2023년 매출 2,556억원까지 내려간 사이클 저점에서도 영업이익률이 40%대를 유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 말 부채비율 8.3%, 영업활동현금흐름 1,795억원으로 약 2,000억원 규모 신공장 투자를 자체 현금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재무 구조를 갖췄고, 가동 시 생산능력이 약 4,500억원에서 약 9,5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으로 보도됐다. 반대편에는 두 가지 무게가 있다.

파업으로 주력 제품 납기를 맞추지 못해 글로벌 고객사 수주 상당 부분을 포기하는 상황으로 전해졌고, 글로벌 테스트 소켓 점유율은 약 12%로 전년 약 14%에서 낮아진 반면 ISC는 10% 수준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도됐다.

즉 구조적 수요(AI·고성능컴퓨팅 확산과 소모품 특성)와 단기 실행 리스크(노사 갈등, 이전·증설, 경쟁 심화)가 같은 시점에 놓여 있다. 3분기 실적과 노사 합의 내용, 신공장 가동 일정이 이 두 힘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숫자로 확인되는지를 가를 것이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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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sisajournal-e.com
  2. newspim.com
  3. biz.heraldcorp.com
  4. news.nate.com
  5. cbci.co.kr
  6. wikitree.co.kr
  7.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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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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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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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kind.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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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comp.wisereport.co.kr
  17. valueline.co.kr
  18. investi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