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58400

KNN

6,070원▲ 2.3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85억원
거래대금
23,702,450원
거래량
4,005주
상장주식수
1,324만주
PER
2.3배
PBR
0.3배
EPS
2,574원
배당수익률
4.1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영업은 둔화, 순이익은 급증한 KNN

부산·경남 대표 민영방송사 KNN은 지상파 광고시장 침체로 영업이익률이 낮아졌지만, 비영업 금융수익 확대에 힘입어 순이익은 뚜렷하게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685억원으로 전년과 거의 비슷했으나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29.2% 감소, 반면 순이익은 113억원으로 39.3% 증가했다.

  2. 2

    2026년 1분기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68억원, 2분기에는 순이익이 189억원까지 늘어 영업실적과 순이익의 격차가 확대됐다.

  3. 3

    2026년 10대 1 주식병합이 완료돼 7월 28일 신주가 재상장되면서 발행주식총수가 약 1억 3,243만주에서 1,324만주로 줄었다.

  4. 4

    부채비율이 매년 10% 미만으로 유지되는 등 재무구조는 매우 안정적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꾸준히 양(+)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5. 5

    SBS 네트워크에 속한 9개 지역민방 중 하나로 방송광고 매출 비중이 절대적이나, 콘텐츠 판매·문화사업·임대수입 등 기타사업 비중도 점차 커지고 있다.

02

사업 구조

KNN은 1994년 부산방송(PSB)으로 설립돼 1995년 개국한 뒤 2006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한 부산·경남 지역 민영방송사로, 201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회사는 SBS와 함께 전국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9개 지역민방 중 하나로, TV·라디오 방송광고 수입이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다.

사업부문은 크게 방송사업부문(TV·라디오 광고)과 기타사업부문(콘텐츠 판매, 협찬, 문화사업, 부동산 임대관리 등)으로 나뉘며, 최근 몇 년간 기타사업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과거 공시에서는 연결실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으로 그룹 계열 콘텐츠 유통사인 SBS미디어넷(에스비에스엠앤씨)이 언급된 바 있어, SBS 네트워크와의 사업적 연계가 매출 구조에 구조적으로 반영돼 있음을 보여준다.

본사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의 KNN타워에 있으며 2012년 준공된 복합미디어센터로 방송·업무·상업 공간을 겸하고 있어 임대수입도 기타사업 매출의 한 축을 이룬다. 라디오는 KNN 파워FM과 러브FM 두 개 채널을 운영하며 부산·경남 전역과 일부 인근 지역을 방송권으로 두고 있다.

경쟁구도로 보면 동남권 지역 지상파 방송사업자 중에서는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편이지만, 전국 단위로는 디지털·OTT 플랫폼과 광고 예산을 나눠 가지는 구조적 경쟁에 노출돼 있다.

방송법에 근거한 지상파 사업자로서 신용평가등급은 우량한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 기반 사업자 특성상 매출 성장은 완만한 반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해온 것이 특징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61억6억3.6%
2025Q3173억18억10.4%
2025Q4235억6억2.5%
2026Q1131억-86,806,363원−0.7%
2026Q2142억10억7.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60억67억74억10.2%3.6%7.5%
2023661억61억84억9.2%3.9%6.8%
2024689억45억81억6.6%3.7%7.2%
2025685억32억112억4.7%4.9%7.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685억 693만원으로 2024년 688억 526만원 대비 0.5%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억 9,430만원으로 전년(45억 1,286만원) 대비 29.2% 줄었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12억 2,537만원으로 전년(80억 5,716만원) 대비 39.3% 증가했는데, 이는 방송광고수입 감소를 금융수익 등 영업외수익 증가가 상쇄한 결과다.

최근 4년간 영업이익률은 2022년 10.2%, 2023년 9.2%, 2024년 6.6%, 2025년 4.7%로 매년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고, 이는 광고시장 침체가 누적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73억 4,862만원·영업이익 18억 649만원·순이익 26억 2,931만원에서 4분기 매출 234억 7,213만원(연말 광고 성수기 효과)·영업이익 5억 9,817만원·순이익 57억 4,807만원으로 이어졌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30억 5,679만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8,681만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68억 3,818만원에 달했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141억 5,086만원, 영업이익 9억 8,365만원으로 소폭 회복했지만 순이익은 189억 337만원으로 직전 분기보다도 크게 늘어, 영업이익 규모와 순이익 규모 간 격차가 최근 분기일수록 더 벌어지는 양상이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33억원 수준인 반면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341억원에 달해,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핵심 방송사업이 아닌 비영업 항목에서 창출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7.5%, 2023년 6.8%, 2024년 7.2%, 2025년 7.8%로 매년 10% 미만을 유지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6억 7,524만원에서 2025년 176억 3,290만원으로 꾸준히 확대돼 현금창출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국내 지상파방송 광고시장은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 있으며, KNN 스스로도 2025년 실적 공시에서 방송광고시장 침체로 방송광고수입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역민방 업종 전반이 인구 감소와 시청 습관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이중 압력을 받고 있으며, 부산·경남 지역 역시 전국 대비 인구 감소세가 두드러지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광고주 예산 축소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구조다.

KNN은 SBS를 중심으로 하는 9개 지역민방 네트워크 안에서 동남권 매출 규모가 큰 편에 속하지만, 네트워크 전체가 유사한 광고시장 침체를 겪고 있어 개별 회사의 차별화 여지는 제한적이다.

광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상 경기 민감도가 크고, 유튜브·OTT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의 광고비 이전이 구조적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콘텐츠의 국내외 케이블PP 판매, 문화사업·공연·전시 등 협찬 기반 사업, 그리고 KNN타워를 활용한 임대수입은 광고 의존도를 완화하는 보완 채널로 기능하고 있다.

업황 회복의 관건은 결국 전국 단위 지상파 광고시장의 반등 여부에 달려 있으며, 이는 개별 지역민방의 노력만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라는 점이 특징이다.

06

전망

2026년 4월 23일 이사회는 보통주 10대 1 주식병합을 결의했으며, 목적은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제고로 명시됐다.

병합 절차는 2026년 6월 4일 임시주주총회 승인, 7월 3일부터 27일까지 매매거래정지, 7월 7일 신주 효력발생, 7월 28일 신주 상장의 순서로 진행돼 완료됐고,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약 1억 3,243만주에서 1,324만 2,972주로 조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병합이 자본금 감소를 수반하는 감자가 아니라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주식병합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32기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보통주 1주당 25원(병합 전 기준)의 현금배당이 의결됐으며, 찬성률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59.6%였다.

핵심 방송사업 측면에서는 별도의 신규 채널 개국이나 대규모 증설 계획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 실적은 전국 지상파 광고시장 흐름과 비영업 금융수익의 지속 여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에서 2분기 소폭의 영업이익 회복이 나타난 점은 광고 매출 외 요인의 계절성 또는 비용 관리 효과일 수 있으나, 구체적 원인은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2.3배
PBR
0.3배
ROE
14.5%
EPS
2,574원
BPS
18,951원
주당배당금
25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과거 지역방송 업종에서 나타났던 순자산 대비 저평가 경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분기 순이익이 핵심 영업이익 규모를 크게 상회하는 비영업적 요인에 의해 견인되고 있다는 점은, 통상적인 이익 배수 지표를 해석할 때 유의할 부분이다.

실적은 2022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으나, 순이익은 오히려 적자 없이 이익 규모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움직여 왔다는 점에서 영업과 순이익 간 괴리가 지표 해석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지속해온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배당 수준의 절대적 매력도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달리 평가될 수 있는 부분이다. 10대 1 주식병합 이후 유통주식수가 크게 줄어든 만큼, 향후 거래 규모나 지표 해석 시 병합 전후 기준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순이익 증가세와 견고한 현금창출력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73억 9,000만원에서 2025년 112억 2,537만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6억 7,524만원에서 176억 3,290만원으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흐름과는 대조적으로 순이익과 현금흐름은 개선되는 방향을 보여왔다. 이는 비영업 부문의 이익 기여가 회사 전체 실적의 안정성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매우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 재무구조

부채비율은 2022~2025년 사이 6.8~7.8% 범위에서 유지되며 매년 10%를 밑돌았다.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같은 기간 2,069억원에서 2,278억원으로 확대돼 자본 기반이 꾸준히 두꺼워지고 있다. 낮은 부채 부담은 외부 충격에 대한 재무적 완충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주가 안정화 목적의 주식병합 완료

회사는 2026년 7월 10대 1 주식병합을 완료하며 목적을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제고로 명시했다. 이번 조치로 발행주식총수가 대폭 줄어 주당 지표의 기준선이 재편됐다. 이는 유통구조 개선을 겨냥한 경영진의 명시적 조치로, 향후 거래 환경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인이다.

09

약세 요인

핵심 방송사업의 구조적 이익률 하락

영업이익률은 2022년 10.2%에서 2025년 4.7%로 매년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를 지상파방송광고시장의 침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고 매출 회복 없이는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다.

순이익의 비영업 의존도 심화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33억원 수준인 반면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341억원에 달해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2026년 1분기는 영업손실 상태에서도 순이익이 68억원을 넘었고 2분기에는 순이익이 189억원까지 확대됐다. 이러한 비영업 항목의 비중 확대는 실적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역 기반 사업의 제한된 성장성

매출 기반이 부산·경남 지역에 집중돼 있어 전국 단위 성장 여력이 구조적으로 제한된다. 연간 매출은 2022년 660억원에서 2025년 685억원으로 4년간 완만한 증가에 머물렀다. 지역 인구 감소와 광고시장 침체가 동시에 진행되는 환경에서 매출 성장 자체가 쉽지 않은 구조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 리스크

지상파방송광고시장의 전국적 침체가 지속되면 방송사업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에 추가 압박이 가해질 수 있다. 디지털·OTT 플랫폼으로의 광고비 이전은 구조적이고 되돌리기 어려운 흐름으로 평가된다. 이는 개별 회사의 노력만으로 상쇄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다.

이익 질 리스크

최근 분기 순이익 급증이 핵심 영업활동이 아닌 금융수익 등 비영업 항목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금융시장 상황이 바뀌면 이러한 비영업 이익의 규모와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순이익만으로 사업 본연의 수익력을 판단할 경우 왜곡될 위험이 있다.

유동성·지배구조 리스크

10대 1 주식병합으로 유통주식수가 크게 줄어들어 거래 유동성 구조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2026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안건의 찬성률이 발행주식총수 기준 59.6%에 그친 점은 주주 구성과 의결권 분산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성을 보여준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일 경우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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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시점으로, 영업이익 회복 여부와 비영업 금융수익 항목의 지속 여부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2월

    제일기획 등 광고업계에서 발표하는 연간·분기 광고시장 결산 및 2027년 전망 자료를 통해 지상파 광고시장의 방향성을 점검할 시점이다.

  3. 2027년 3월

    2026 사업연도 결산 감사보고서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연간 실적 확정치와 배당 정책, 비영업손익 항목의 세부 내역이 공개될 예정이다.

  4. 2026년 4분기 중

    주식병합 이후 유통주식수 축소에 따른 거래량·유동성 변화와 대주주 등 지분 변동 공시가 이어질 수 있어 관련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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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KNN은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민영방송사로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꾸준한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핵심인 방송광고사업의 영업이익률은 2022년 이후 매년 낮아지는 구조적 압박에 놓여 있다.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실적에서는 영업이익이 정체되거나 손실을 기록한 구간에서도 순이익이 오히려 크게 늘어나는 이례적인 흐름이 나타났는데, 이는 금융수익 등 비영업 항목의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2026년에는 10대 1 주식병합이 완료돼 발행주식총수가 대폭 축소되면서 주당 지표의 기준선이 재편됐다. 광고시장 침체라는 업황 리스크와, 순이익의 비영업 의존도 심화라는 이익 질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향후 실적을 해석할 때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괴리 원인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재무 안정성과 배당 지속성은 강점으로 꼽히지만, 핵심 사업의 성장 동력 회복 여부는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음 분기 실적 공시와 광고시장 전망 자료를 통해 추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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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goinsider.kr
  2. news.nate.com
  3. knn.co.kr
  4. knn.co.kr
  5. kind.krx.co.kr
  6. knn.co.kr
  7. alphasquare.co.kr
  8. knn.co.kr
  9. kind.krx.co.kr
  10. jobkorea.co.kr
  11. m.journalist.or.kr
  12. kind.krx.co.kr
  13. catch.co.kr
  14. knn.co.kr
  15. news.nate.com
  16. jobkorea.co.kr
  17. kind.krx.co.kr
  18. newspim.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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