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주054800

아이디스홀딩스

14,630원▼ 1.2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516억원
거래대금
48,625,790원
거래량
3,330주
상장주식수
1,035만주
PER
2.2배
PBR
0.3배
EPS
6,854원
배당수익률
1.9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영상보안·카지노 모니터 이중 성장축

아이디스홀딩스는 영상보안 자회사 아이디스와 카지노용 모니터 세계 1위 코텍의 동반 회복에 힘입어 2025년 연결 매출 9,081억원, 영업이익 897억원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전년(7,814억원) 대비 늘어난 9,081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9.9%까지 개선됐다.

  2. 2

    2026년 1분기(276억원)와 2분기(386억원)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를 웃돌며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3. 3

    자회사 코텍은 카지노용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24개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지위를 유지하며 세계 1위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4. 4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80억원에서 2023년 20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285억원, 2025년 391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45.7%에서 2025년 36.9%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

02

사업 구조

아이디스홀딩스는 2011년 인적분할과 2012년 지주회사 전환을 거쳐 다수의 사업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다.

핵심 자회사인 아이디스는 1997년 설립돼 세계 최초 수준의 디지털 영상저장기술(DVR)로 성장한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 레코더(DVR·NVR)와 IP카메라, 영상관리소프트웨어(VMS)를 종합 솔루션 형태로 공급한다.

두 번째 축인 코텍은 1987년 설립된 산업용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카지노 슬롯머신 등에 쓰이는 게이밍 모니터와 PID(공공정보디스플레이), 의료용 모니터를 생산하며 게이밍 모니터 매출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빅솔론은 2002년 삼성전기에서 분사돼 2017년 그룹에 편입된 산업용 프린터 업체로, 포스(POS)프린터·라벨프린터·모바일프린터·프린팅메카니즘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한다. 그 외 카드 프린터를 만드는 아이디피와 무전통신 장비를 취급하는 아이디스파워텔(옛 KT파워텔)이 그룹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각 자회사는 자체적으로 상장돼 있거나 독립적인 사업보고서를 공시하는 구조로, 지주회사 연결 실적은 이들 자회사 손익의 합산에 가깝다.

고객군은 영상보안 부문에서는 국내외 유통·리테일·공공기관·의료기관, 카지노 모니터 부문에서는 라이트앤원더·IGT 등 글로벌 게임기 제조사, 프린터 부문에서는 유통·물류·의료 분야 등으로 다변화돼 있다. 사업 간 중복이 크지 않아 연결 조정 규모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그룹 구조의 특징으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189억209억9.6%
2025Q32,258억193억8.5%
2025Q42,605억307억11.8%
2026Q12,446억277억11.3%
2026Q22,683억386억14.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741억943억380억10.8%15.5%45.7%
20237,486억447억209억6.0%7.9%42.3%
20247,814억631억285억8.1%8.6%37.4%
20259,081억897억391억9.9%10.5%36.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9,081억원으로 2024년 7,814억원 대비 늘었고, 영업이익은 634억원에서 897억원으로 확대돼 영업이익률이 8.1%에서 9.9%로 개선됐다.

2022년(매출 8,741억원, 영업이익 943억원, 영업이익률 10.8%)과 비교하면 2023년 매출 7,486억원·영업이익 447억원(이익률 6.0%)까지 저점을 찍은 뒤 2년 연속 회복한 흐름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80억원에서 2023년 20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285억원, 2025년 391억원으로 다시 늘며 이익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258억원·영업이익 193억원에서 4분기 매출 2,605억원·영업이익 307억원으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뚜렷했고, 2026년 1분기(매출 2,446억원·영업이익 277억원)와 2분기(매출 2,683억원·영업이익 386억원)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우상향했다.

다만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2026년 1분기(145억원)보다 오히려 줄어, 영업이익 개선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증가로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은 분기도 있었다.

이는 비지배지분(자회사 소액주주) 배분 비중이나 세무·일회성 항목의 영향일 수 있어 분기별 지배주주 이익의 변동성을 보여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이 2022년 263억원에서 2023년 1,477억원으로 급증했다가 2024년 822억원, 2025년 431억원으로 다시 줄어드는 등 재고·매출채권 변동에 따른 기복이 뚜렷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2022년 45.7%에서 2025년 36.9%까지 꾸준히 낮아져 이익 회복과 함께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영상보안 산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과 무인매장 확산 등으로 카메라·레코더의 기능이 고도화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 미국 정보보안 관련 규제로 중국계 업체들이 미국 내 사업을 축소하면서 아이디스와 같은 비중국계 업체에 반사이익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9월 시행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병원용 영상보안 수요를 뒷받침하는 제도적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카지노용 모니터 시장은 특성상 신규 카지노 설립뿐 아니라 기존 시설의 교체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구조이며, 장시간 연속 가동과 각국 인증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진입장벽으로 소수 업체가 시장을 과점하는 형태다.

코텍은 30년 이상 이 시장에 집중해 북미·유럽 카지노 장비 제조사를 고객으로 확보했고,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원화 약세, 일본·중국 관광객 회복이 국내외 카지노 산업의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프린터 산업은 유통·물류·의료 등 전방산업의 디지털화·자동화 수요에 연동돼 있으며, 빅솔론은 포스프린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그룹이 속한 산업들은 특정 대형 사이클보다는 교체수요·제도변화·관광 수요 등 다양한 수요원에 기반해 있어, 산업 사이클의 최고점이나 최저점을 특정하기보다는 복수 사업 축의 개별 사이클이 혼재된 구조로 볼 수 있다.

06

전망

아이디스는 최근 인도 철도(Indian Railways) 프로젝트에 AI 딥러닝과 얼굴인식 기술이 접목된 영상보안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히는 등 해외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노르마와 협력해 양자내성암호 영상보안 솔루션 개발 기반을 마련한다고 밝혀,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제품 라인업 준비 상황도 확인된다.

수술실 세이프 솔루션은 출시 이후 전국 500개소를 돌파했다고 회사 측이 밝힌 바 있어, 국내 의료기관 대상 영업이 꾸준히 확대되는 모습이다.

코텍은 게이밍 모니터 중심 사업구조를 유지하며 곡면 모니터·터치스크린·비디오포커 전용 디스플레이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넓혀온 것으로 파악되며, 카지노 산업의 관광 수요 회복이 이어질 경우 모니터 교체·증설 수요와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빅솔론과 아이디피, 아이디스파워텔 등 나머지 자회사들도 각자의 전방산업(유통·물류·통신장비) 수요에 맞춰 개별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룹 전체로는 개별 자회사의 사업 확장과 신제품 출시가 누적되며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로, 특정 단일 이벤트보다는 다수 자회사의 점진적 성장이 실적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2.2배
PBR
0.3배
ROE
13.8%
EPS
6,854원
BPS
52,763원
주당배당금
300원

아이디스홀딩스는 지주회사 구조상 연결 자기자본 중 비지배지분(자회사 소액주주 몫)이 지배주주 지분보다 큰 편으로, 연결 실적 규모와 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자산·순이익 사이에 괴리가 존재하는 구조적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지주회사 순자산가치 대비 시가총액을 낮게 평가하는 경향, 즉 소위 지주회사 할인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참고할 만하다. 과거 수년간 이익이 등락을 거친 뒤 회복 국면에 들어선 만큼, 이익 방향성 변화가 시장의 평가 지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온 이력이 있으며,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는 결산 시점 공시를 통해 확인할 사안이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이나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판단할 때는 지배주주 기준 수치와 연결 전체 수치의 차이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유용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이익 회복의 다년 추세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저점(209억원) 이후 2024년, 2025년 2년 연속 늘며 391억원까지 회복했다. 연결 영업이익률도 2023년 6.0%에서 2025년 9.9%로 개선됐다.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카지노 모니터 세계 1위 지위

자회사 코텍은 카지노용 게이밍 모니터 분야에서 24개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며 세계 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다. 카지노 산업 특성상 신규 설치 외에 교체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구조이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원화 약세는 관련 산업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미국 규제 반사이익과 국내 제도 수요

2021년 미국의 정보보안 관련 규제로 중국계 보안장비 업체의 미국 사업이 축소되며 비중국계 업체인 아이디스에 반사이익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시행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병원용 영상보안 수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지주회사 구조상의 순이익 배분 괴리

연결 자기자본 중 비지배지분이 지배주주지분보다 크게 형성돼 있어, 연결 전체 순이익 규모와 지배주주에 귀속되는 순이익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 2025년 연결 순이익 780억원 중 지배주주 귀속분은 391억원으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러한 구조는 자회사 실적 개선이 지주회사 지배주주 이익으로 온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 지배주주 이익의 변동성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83억원, 386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116억원으로 직전 분기(145억원)보다 줄었다. 영업 실적 개선이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로 곧바로 이어지지 않는 분기가 존재해, 분기 실적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현금흐름의 기복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263억원에서 2023년 1,477억원으로 급증한 뒤 2024년 822억원, 2025년 431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변동에 따라 현금창출 규모가 해마다 크게 달라지는 모습이 나타난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 및 해외 수요 변동

영상보안·카지노 모니터·프린터 사업 모두 해외 매출 비중이 상당해, 원달러 환율 변동과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의 경기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반기보고서에서 미국·일본 등 특정 지역 수요 둔화가 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다.

정책·규제 변화 리스크

미국의 중국산 보안장비 규제나 국내 수술실 CCTV 의무화와 같은 제도적 요인이 현재 사업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이 변경되거나 경쟁 환경이 바뀔 경우 반사이익의 지속성이 달라질 수 있다.

복합 지주회사 구조의 복잡성

다수의 상장·비상장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 구조는 개별 자회사의 사업·지분 변동, 계열사 간 거래 등을 investors가 일일이 파악해야 하는 부담을 준다. 자회사별 공시를 함께 확인하지 않으면 연결 실적 변동의 원인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연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까지 이어진 매출·영업이익 개선 흐름과 지배주주 순이익 배분 추이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10~12월)

    외국인 관광객 수·환율 추이 등 카지노 산업 지표와 코텍의 개별 분기 실적을 함께 확인하면 카지노 모니터 사업의 수요 강도를 가늠할 수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결산 사업보고서와 배당 관련 공시가 나올 시점으로, 연간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와 연결 재무구조(부채비율·비지배지분 비중)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9월 이후 수시

    아이디스·코텍·빅솔론 등 개별 상장 자회사가 각자 공시하는 분기보고서를 함께 확인하면 연결 실적 변동의 부문별 원인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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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아이디스홀딩스는 영상보안(아이디스), 카지노 모니터(코텍), 산업용 프린터(빅솔론) 등 서로 다른 전방산업을 가진 자회사들의 연결체로, 2023년 실적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연속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2026년 상반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며 회복 국면이 이어지고 있으나, 분기별로는 영업이익 개선이 지배주주 순이익 증가로 항상 연결되지는 않았다.

지주회사 구조상 비지배지분이 지배주주지분보다 큰 편이어서, 연결 실적 규모와 지배주주 귀속 몫 사이에 구조적인 차이가 존재한다는 점은 지표를 해석할 때 유념할 부분이다.

사업적으로는 미국의 중국산 보안장비 규제, 국내 수술실 CCTV 의무화, 카지노 산업의 관광 수요 회복 등 우호적 요인과 함께 환율 변동, 정책 변화 가능성, 현금흐름의 연도별 기복 등 유의할 요인이 공존한다.

향후 실적의 방향은 다수 자회사의 개별 사이클이 얼마나 동시에 개선되느냐에 달려 있으며, 다가오는 분기보고서와 자회사별 공시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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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wisereport.co.kr
  2. m.i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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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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