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54670

대한뉴팜

5,550원▲ 0.3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02억원
거래대금
94,420,880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435만주
PER
3.3배
PBR
0.5배
EPS
1,705원
배당수익률
1.7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률 둔화 속 향남 증설의 시험대

매출 2,000억원대는 유지했지만 영업이익률이 구조적으로 낮아진 가운데, 향남 신공장 증설이 2027년부터 실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024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했으나 영업이익률은 9.2%에서 5.8%로 낮아졌다.

  2. 2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아 영업외 요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있다.

  3. 3

    429억원을 투입한 화성 향남 신공장은 2027년 초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을 목표로 적격성 평가가 진행 중이다.

  4. 4

    매출 구성은 인체의약품 절반 이상, 동물의약품 약 30%로, 반려동물·산업동물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5. 5

    부채비율이 2022년 64.5%에서 2025년 93.8%로 높아지고 영업현금흐름도 크게 줄어 재무구조 변화가 뚜렷하다.

02

사업 구조

대한뉴팜은 1984년 대한신약으로 설립돼 동물약품 제조업에서 출발한 뒤 인체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의료기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혀온 코스닥 상장 제약사다. 매출 구성은 인체의약품이 절반을 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동물의약품이 약 30%로 뒤를 이으며, 수탁·기타와 해외사업이 나머지를 채운다.

인체의약품 부문은 전문의약품, 비만치료제, 웰빙주사(비타민·미네랄·면역증강제 주사제)로 구성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피듀오'와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비만치료제 '제로비' 등 개량신약이 대표 제품이다.

동물의약품 부문은 반려동물과 산업동물을 아우르며, 세계 최초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반려견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치료제 'DH푸졸'과 돼지 마이코플라스마 백신 '이노마이코' 등을 통해 품목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반려동물 브랜드 '디앙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디뉴' 등 신규 브랜드로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생산기지는 경기 화성 향남산업단지에 있으며, 429억원을 투입한 신공장 증축이 2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지배구조는 이완진 회장이 최대주주로 20%대 후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들인 이원석 대표가 지분을 늘려 경영 전면에 나선 구조다.

매출은 품목당 비중이 10%를 넘는 대형 품목이 없는 다품종 소량 구조로, 특정 이슈에 대한 민감도는 낮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대형 히트 품목이 부재하다는 평가도 함께 존재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99억31억6.1%
2025Q3489억21억4.3%
2025Q4518억23억4.5%
2026Q1548억31억5.7%
2026Q2560억22억3.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980억276억243억13.9%23.6%64.5%
20232,042억188억125억9.2%11.5%61.8%
20242,022억187억155억9.2%12.3%76.4%
20252,024억117억153억5.8%10.9%93.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024억원으로 2024년 2,022억원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187억원에서 117억원으로 뚜렷하게 줄며 영업이익률이 9.2%에서 5.8%로 내려앉았다.

이는 2022년 매출 1,980억원·영업이익률 13.9%에서 2023년과 2024년 9.2%로 이어지던 하락 흐름이 2025년 더 가팔라진 것으로, 매출 규모가 2,000억원 안팎에서 정체된 가운데 원가·판관비 부담이 커진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152.6억원으로 2024년 154.7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지켰고, 2023년 125.4억원보다는 오히려 늘어 영업이익 감소가 곧바로 순이익 훼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488.8억원·영업이익 20.8억원에서 4분기 매출 517.9억원·영업이익 23.4억원으로 소폭 개선됐지만, 4분기 순이익은 70.6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부풀었다.

2026년 들어서도 이런 패턴이 반복돼, 1분기 매출 548.4억원·영업이익 31.4억원·순이익 30.0억원에 이어 2분기에는 매출 559.7억원·영업이익 21.5억원인 반면 순이익은 112.6억원으로 영업이익의 5배를 웃돌았다.

실제 반기보고서 기준으로도 2분기 단독 매출 560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113억원이 확인돼 상반기 누적 매출 1,108억원, 영업이익 53억원, 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웃도는 구간이 반복되는 것과 관련해, 금융손익이나 기타손익 등 영업외 요인의 영향 가능성이 있어 세부 항목 확인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2026년 1분기의 경우 별도기준으로도 매출은 늘었지만 매출원가 부담 증가로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함께 줄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189억원에서 2025년 51억원으로 크게 줄어 이익의 현금 전환 속도가 둔화된 모습도 함께 나타났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2026년 상반기에도 대형 바이오기업과 중소형 전통제약사 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상장 제약·바이오 75개사 중 45개사가 영업흑자를 냈고 30개사는 적자를 기록해 흑자 비율이 60%에 머물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등 대형 바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로 늘며 외형 성장을 주도한 반면, 중소형 전통 제약사는 제품 구성과 비용 효율화 여부에 따라 실적이 크게 갈렸다.

동물의약품 쪽은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세계 시장 규모를 2021년 39조원에서 2031년 103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어, 중장기적으로 성장 여력이 있는 영역으로 꼽힌다. 반려동물 시장 확대와 함께 산업동물 백신 등 신제품 수요도 함께 늘고 있어 동물의약품 전문기업들의 품목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인체의약품 쪽에서는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 논의가 진행되며 제네릭 약가 산정 기준 조정 등 정책 변수가 업계 전반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거론된다. 대한뉴팜은 개량신약 중심 전략으로 대형 제약사와의 정면 경쟁을 피하면서 다품종 포트폴리오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소형사 포지션에 있다.

06

전망

대한뉴팜은 경기 화성 향남산업단지에서 429억원을 투입한 신공장 증축을 2027년 초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현재 신축 공장에 대한 적격성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 측은 생산능력 확대에 대응해 영업 조직을 강화하고, 2027년부터 늘어나는 생산량과 신제품을 매출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단계 신공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동결 주사제 라인 구축을 목표로 설계와 착공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제품 파이프라인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피듀오의 제형 확대, 돼지 마이코플라스마 백신 이노마이코 등 동물의약품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의 한 자릿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해외 판로가 확대될 경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다만 신공장 가동이 2027년으로 예정된 만큼, 이번 리포트의 실적 반영 구간(2026년 2분기까지)에서는 증설 효과가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07

밸류에이션

PER
3.3배
PBR
0.5배
ROE
17.4%
EPS
1,705원
BPS
10,611원
주당배당금
100원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이 이전보다 커진 구간을 반영하면, 대한뉴팜의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6배대에서 10배대 사이에서 형성됐던 밴드보다 낮은 자리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다만 이 순이익 증가가 영업이익보다 훨씬 크게 나타난 분기가 반복된 만큼, 이익의 질을 함께 짚어볼 필요가 있다.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에서는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수준에서 주가가 형성돼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주당 현금배당이 이어지고 있지만,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에 못 미치는 편으로 파악된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부채비율이 60%대에서 90%대로 높아진 점은 신공장 투자 재원 조달 부담이 자본구조에 반영된 결과로, 밸류에이션을 함께 볼 때 참고할 변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순이익 회복 흐름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며 분기 순이익 규모 자체는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2026년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143억원으로 집계돼 2025년 상반기보다 늘었다. 영업외 요인이 섞여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순이익 총량이 커진 것은 사실로 확인된다.

동물의약품 신제품 확장

세계 최초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반려견 피부염 치료제 DH푸졸과 돼지 마이코플라스마 백신 이노마이코 등 신제품이 이어지며 동물의약품 부문 품목이 계속 늘고 있다.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시장은 2021년 39조원에서 2031년 103조원으로 커질 것이라는 업계 전망도 있어, 반려동물·산업동물 신제품 확대가 사업 다각화에 기여할 여지가 있다.

향남 신공장 증설

429억원을 투입한 향남 2단계 신공장은 2027년 초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을 목표로 하며, 회사는 생산능력 확대에 맞춰 영업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최고 수준의 동결 주사제 라인 구축이 목표로 제시돼, 완공 이후 생산능력 확대가 매출 기반 확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률 구조적 하락

영업이익률은 2022년 13.9%에서 2023년과 2024년 9.2%, 2025년 5.8%로 4년 연속 낮아졌다. 매출 규모가 2,000억원 안팎에서 정체된 가운데 원가·판관비 부담이 커진 결과로,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순이익의 질 문제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3~5배에 달해, 본업 이외의 손익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세부 항목이 확인되지 않으면 이 순이익 증가를 지속 가능한 수익력 개선으로 단정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있다.

재무구조 부담 증가

부채비율은 2022년 64.5%에서 2025년 93.8%로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189억원에서 2025년 51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신공장 투자 재원 마련 과정에서 자본구조 부담이 커진 모습으로, 증설 완공 전까지 재무 여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 리스크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 논의가 이어지며 제네릭 약가 산정 기준 조정, 사후관리 정비 등이 검토되고 있다. 개량신약과 제네릭 비중이 높은 대한뉴팜의 인체의약품 부문은 이러한 정책 변화에 노출될 수 있다.

원가·마진 리스크

매출원가 상승이 여러 분기에 걸쳐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을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재료·부자재 가격 변동이 지속될 경우 영업이익률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 실행 리스크

향남 신공장은 429억원 규모의 투자로 2027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적격성 평가와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어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투자 재원 조달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이미 높아진 상태라 자금 조달 부담이 추가로 커질 여지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확정되는지, 특히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패턴이 재현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초

    향남 신공장 적격성 평가 완료 여부와 주사제 생산라인 가동 시점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실적 공시 시점(2027년 초)

    2026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에서 영업외손익 세부 내역이 공개돼 순이익 급등 원인이 규명되는지 살펴봐야 한다.

  4. 수시(신제품 허가·출시 공시)

    돼지 마이코플라스마 백신 이노마이코 등 동물의약품 신제품의 출시와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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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대한뉴팜은 인체의약품과 동물의약품을 두 축으로 하는 다품종 소량 매출 구조를 유지하며 2025년에도 매출 2,000억원대를 지켰지만, 영업이익률은 4년 연속 낮아지며 5.8%까지 내려왔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며 견조하게 유지됐는데, 이 격차의 원인이 영업외 요인에 있는지는 세부 항목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회사는 429억원을 투입한 향남 신공장 증설을 통해 2027년 초부터 생산능력 확대와 신제품 매출 연결을 도모하고 있어, 이번 리포트가 다루는 실적 구간에는 증설 효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부채비율이 2022년 64.5%에서 2025년 93.8%로 높아지고 영업현금흐름이 크게 줄어든 점은 증설 재원 조달 과정에서 나타난 재무구조 변화로, 완공 전까지 지켜볼 변수다.

동물의약품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과 개량신약 중심의 제품 전략은 강세 요인이지만, 마진 구조적 하락과 순이익의 질, 재무 부담 증가는 약세 요인으로 함께 존재한다. 다음 분기 실적과 신공장 진행 상황, 순이익 구성의 세부 내역이 향후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medipharmhealth.co.kr
  3. kr.investing.com
  4. newspim.com
  5. m.thinkpool.com
  6. alphasquare.co.kr
  7. comp.fnguide.com
  8. medipharmhealth.co.kr
  9. newspim.com
  10. jasoseol.com
  11. 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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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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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comp.wiserepor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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