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기장비054180

메디콕스

2,295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7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553만주
PER
—
PBR
0.3배
EPS
-1,511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감사의견 거절·거래정지, 상장유지 갈림길

조선기자재·전동기 사업의 손실 축소는 진행 중이지만,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과 거래정지로 상장유지 여부가 개선기간 종료 시점까지 불확실하다.

  1. 1

    2025년 매출 281.6억원(전년 대비 감소), 영업손실 57.5억원으로 전년 100.5억원 대비 축소, 순손실도 214.3억원에서 119.0억원으로 줄었다.

  2. 2

    2026사업연도 1분기·2분기 모두 순손실이 전년 동기보다 작아졌고, 2분기 순손실은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적은 10.7억원을 기록했다.

  3. 3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전직 임원들의 횡령·배임 혐의(163.5억원, 당시 자기자본의 27.51%)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도 겹쳐 있다.

  4. 4

    보통주 매매거래는 2025년 7월 3일부터 정지된 상태이며, 회사는 이의신청을 제출해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74.6%에서 2025년 44.9%까지 낮아졌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로 자체 현금창출력은 여전히 취약하다.

02

사업 구조

메디콕스는 1998년 소프트웨어개발 및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 공급업으로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뒤, 조선기자재와 전동기·발전기 제조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조선 부문은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러보스, 엔진룸 등 9곳의 특수블록을 제작하며 현대중공업에 공급하고 있다.

전동기 부문은 440V 이상 고압 전동기를 생산해 발전소, 제철소, 산업시설에 납품하며, 효성중공업과 현대로템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중공업 계열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하도급형 구조로, 최종 발주처의 수주 사이클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을 가진다.

회사는 이와 별개로 고효율 설비로의 제품 성능 업그레이드와 바이오 사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오·이차전지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나 구체적 진행 상황은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별도 공시로 세분화되어 발표되지 않아, 조선기자재와 전동기·발전기 두 축이 연결 매출의 근간을 이루는 구조로 파악된다. 최근에는 경영진 교체 이슈와 감사의견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신사업 추진보다 기존 사업의 존속과 지배구조 안정화가 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7억-15억−18.9%
2025Q367억-9억−13.8%
2025Q470억-13억−19.3%
2026Q163억-10억−16.3%
2026Q264억-11억−17.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8억-123억-426억−56.5%−67.4%74.6%
2023269억-107억-344억−39.7%−54.4%54.4%
2024306억-100억-214억−32.8%−40.9%55.2%
2025282억-57억-119억−20.4%−25.3%44.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218.2억원에서 2023년 268.8억원, 2024년 306.1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281.6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영업손실은 2022년 123.3억원에서 2025년 57.5억원으로, 순손실(지배주주)도 2022년 426.2억원에서 2025년 119.0억원으로 큰 폭으로 축소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56.5%에서 2023년 -39.7%, 2024년 -32.8%, 2025년 -20.4%로 매년 마이너스 폭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도 2022년 74.6%에서 2023년 54.4%, 2024년 55.2%, 2025년 44.9%로 완만하게 낮아졌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91.6억원, 2023년 -88.9억원, 2024년 -66.3억원, 2025년 -34.3억원으로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손익 개선에도 자체적인 현금 창출은 여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76.7억원, 영업손실 14.5억원, 순손실 37.2억원에서 2025년 3분기 매출 66.9억원, 영업손실 9.2억원, 순손실 19.2억원으로 손실 폭이 줄었다가, 4분기에는 매출 69.8억원에 영업손실 13.5억원, 순손실 33.7억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63.3억원, 영업손실 10.3억원, 순손실 15.7억원, 2분기 매출 64.4억원, 영업손실 11.1억원, 순손실 10.7억원을 기록해, 매출은 완만히 축소되는 가운데 순손실 규모는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까지 좁혀졌다.

자본총계(지배주주)는 2022년 632.4억원에서 2025년 471.1억원으로 줄었는데, 이는 손실 누적에 따른 결손금 증가가 자본을 지속적으로 잠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조선업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와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거래 확대가 노후선 교체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LNG선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메디콕스의 조선기자재 부문은 이러한 수요 증가와 노후선 대체 수요 확대로 수주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전동기·발전기 부문은 지연됐던 설비투자와 유지보수 수요가 재개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다.

전력기기 내수생산 확대와 철도망 확충에 따른 철도차량용 전동기 수요는 중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요인이다. 다만 두 사업 모두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현대로템 등 소수 대형 발주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발주처의 투자 시기나 수주 배분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코스닥 조선·기자재 및 전기장비 업종 내에서 메디콕스는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하도급형 사업자로, 원자재가·인건비 변동에 따른 마진 압박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편이다.

업황 자체의 개선 신호는 감지되지만, 이 회사의 경우 지배구조·감사의견 리스크가 업황 수혜를 온전히 실적으로 연결시키는 데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을 제시했다. 그러나 외부감사인은 해당 계획이 실현될 수 있다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감사보고서에 명시했으며, 이는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이어졌다.

회사는 2026년 4월 13일 상장폐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했고, 한국거래소는 차기 사업보고서 법정제출기한의 다음날부터 10일까지를 개선기간으로 부여했다고 공시됐다. 이 기간 중에는 매매거래정지가 지속되며,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연장이나 제재 면제 승인 등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자금조달 계획 공시만으로는 부족하고, 유상증자 대금의 실제 납입 등 현금 유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5년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약 88억원 초과하는 마이너스 운전자본 상태로, 외부 자금 유입 없이는 정상적 영업 지속이 쉽지 않은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실제 증자·CB 대금 납입 여부, 차기 감사보고서에서의 감사의견 전환 여부, 그리고 개선기간 종료 시점에 거래소가 내릴 상장유지 또는 폐지 결정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3배
ROE
-16.4%
EPS
-1,511원
BPS
8,264원
주당배당금
0원

이 종목은 2025년 7월 이후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이며, 화면에 표시되는 가격은 정지 이전 마지막 기준가에 해당해 통상적인 수급에 따른 가격 형성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먼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주가순자산비율이나 배당수익률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를 과거 거래 밴드나 동종업계 평균과 단순 비교하는 것 자체의 의미가 제한적이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자본총계가 매년 줄어드는 추세와 함께 해석해야 하며,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도 어려운 구조다.

통상적인 실적 기반 밸류에이션보다는, 감사의견 전환 여부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가 향후 가격 형성의 전제조건이 된다는 점이 이 종목의 특수성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손익 개선 흐름 지속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2022년 이후 매년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고, 2026년 2분기 순손실은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작았다. 영업이익률 역시 -56.5%에서 -20.4%까지 마이너스 폭이 좁혀졌다. 부채비율도 74.6%에서 44.9%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선 업황 개선 수혜 가능성

국제 환경규제 강화로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요와 노후선 대체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로, 조선기자재 부문 수주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전동기·발전기 부문도 지연된 설비투자 재개와 유지보수 수요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다.

전력·철도 인프라 수요 기반

전력기기 내수생산 확대와 철도망 확대에 따른 철도차량용 전동기 수요가 중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조선 업황과는 별도의 수요 기반으로,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감사의견 거절과 상장폐지 리스크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을 이유로 의견거절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여기에 지배구조 리스크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까지 겹쳐, 질적·형식 요건이 동시에 상장폐지 트리거로 작동하는 구조에 놓여 있다. 개선기간 내에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조달 실현 가능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적 현금 창출력 부재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2025년 말 기준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약 88억원 초과하는 마이너스 운전자본 상태로, 외부 자금 유입 없이는 정상적 영업 지속이 어려운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배구조·소송 리스크

전직 임원 7명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배임)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횡령·배임 규모는 163.5억원으로 당시 자기자본의 27.51%에 달해, 지배구조 훼손에 따른 신뢰 붕괴가 자금 조달 난항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됐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폐지·거래정지

보통주 매매거래는 2025년 7월 3일부터 정지된 상태이며, 감사의견 거절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겹쳐 개선기간 종료 시점에 상장폐지가 최종 결정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제출됐으나 결과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재무·유동성

누적 결손금 확대에 따라 자본총계가 매년 줄고 있으며, 마이너스 운전자본과 4개 연도 연속 마이너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외부 자금 조달 실패 시 유동성 위기로 직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배구조·법적 리스크

전직 임원들의 횡령·배임 소송이 진행 중이며, 관련 형사 절차의 결과와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리스크가 향후에도 재무제표와 상장유지 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법정제출기한 전후로 잠정 손익 공시 여부와 매출·손실 추세의 연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7년 3월 전후

    2026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전환되는지가 상장폐지 사유 해소의 핵심 변수다.

  3. 개선기간 종료 시점(2027년 4월 10일 전후)

    한국거래소가 상장유지 또는 상장폐지를 최종 결정하는 시점으로, 거래재개 여부가 함께 판가름난다.

  4. 향후 공시 시점(유상증자·CB 대금 납입)

    제시된 자금조달 계획의 실제 대금 납입 여부와 규모는 계속기업 불확실성 해소에 직접적인 근거가 된다.

12

종합 의견

메디콕스는 조선기자재와 전동기·발전기 두 사업을 축으로 2022년 이후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꾸준히 줄여왔고, 부채비율도 완만히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에 따른 의견거절을 받아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전직 임원들의 횡령·배임 혐의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까지 겹쳐 있다.

보통주 매매거래는 2025년 7월부터 정지된 상태이며, 개선기간 종료 시점에 거래소가 상장유지 또는 폐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4개 연도 연속 마이너스 영업활동현금흐름과 마이너스 운전자본은 외부 자금조달의 실현 가능성이 향후 회사 존속의 관건임을 보여준다.

회사는 유상증자와 CB 발행 계획을 제시했으나, 외부감사인은 그 실현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선·전력 인프라 업황 자체는 긍정적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이 회사의 경우 지배구조·감사의견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업황 수혜가 실적과 주가로 온전히 이어지기는 어려운 구조다.

투자자들은 감사의견 전환 여부, 자금조달 실제 완료 여부, 거래소의 최종 상장유지 결정 등 확인 가능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comp.fnguide.com
  3. m.irgo.co.kr
  4. kind.krx.co.kr
  5. paxnet.co.kr
  6. m.thinkpool.com
  7. kokstock.com
  8. valueline.co.kr
  9. asp01.fnguide.com
  10. saramin.co.kr
  11. kind.kr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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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alphasquare.co.kr
  14.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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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smroadmap.smtech.go.kr
  17. datatooza.com
  18. thelec.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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