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54090

삼진엘앤디

1,000원▼ 0.2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50억원
거래대금
22,244,999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2,496만주
PER
7.4배
PBR
0.6배
EPS
13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부품사업 무게중심 이동, 흑자전환 초기

삼진엘앤디는 OA 사무기기 중심 사업에서 ESS·UPS 전력 인프라 부품 중심으로 구조를 전환하며 2026년 들어 분기 영업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년간 이어진 매출 축소와 자기자본 감소가 남긴 재무구조 회복은 아직 진행 중이다.

  1. 1

    부품사업(ESS·UPS 등) 매출 비중이 2025년 38.5%에서 2026년 1분기 55.3%로 확대되며 사업 무게중심이 이동했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1,363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고 영업손실도 지속됐으나, 적자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3. 3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4. 4

    삼성증권과 8억 4,6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고,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경영진의 장내 지분 매수도 지속되고 있다.

  5. 5

    자기자본은 2022년 929억원에서 2025년 379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19%에서 217%로 높아져, 재무 부담은 여전히 크다.

02

사업 구조

삼진엘앤디는 1987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기업으로 경기 화성시 동탄에 본사를 두고, 국내 본사와 베트남·미국 등 해외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부품사업·제품사업·기타사업의 세 개 부문을 운영한다.

부품사업부문은 ESS·UPS용 버스바 조립품, ESS 상부 커버, UPS 중간 조립품, 2차전지 제작용 개스킷 등 전력·에너지 인프라향 부품을 생산·판매한다.

제품사업부문은 OA Finisher(사무기기 후처리장치)를 코니카미놀타 등 고객사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자개발생산 방식으로 공급하며, 최근 상업용 인쇄기(Production Printing)용 옵션 4개 기종의 신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비중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데, 2025년 연결 매출은 제품사업(OA)이 59.9%, 부품사업이 38.5%였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부품사업이 55.3%로 처음 과반을 넘어섰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가 있으며, 2024년부터 삼성SDI 주력 모델용 Holder Busbar Ass'y를 양산하고 있다.

해외 생산은 베트남 법인과 미국 ELEMEK 법인이 담당하는데, 2026년 1분기 기준 설비 가동률은 베트남 87.5%, 본사 69.0%, 미국 ELEMEK 50.7%로 사업장별 편차가 있다.

회사는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OA 사업과 성장엔진으로 육성 중인 ESS·UPS 부품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투트랙 구조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2024년 취임한 이명종 대표이사가 사업구조 재편과 수익성 중심 경영을 주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12억9억3.0%
2025Q3364억9억2.6%
2025Q4289억-8억−2.8%
2026Q1359억7억1.9%
2026Q2404억14억3.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565억-15억-16억−0.6%−1.7%119.1%
20232,127억-144억-229억−6.8%−32.3%155.6%
20241,732억-89억-217억−5.2%−47.1%211.5%
20251,363억-20억-106억−1.4%−28.0%217.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564.8억원에서 2023년 2,127.4억원, 2024년 1,732.2억원, 2025년 1,363.4억원으로 4년 연속 축소됐다.

영업손익은 2022년 -15.2억원, 2023년 -144.5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됐다가 2024년 -89.4억원, 2025년 -19.7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점차 줄었다.

지배주주 순손익도 2023년 -229.4억원까지 확대된 뒤 2024년 -217.0억원, 2025년 -105.5억원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눈에 띄는 부분은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2022년 -48.1억원에서 2023년 +38.7억원, 2024년 +8.8억원, 2025년 +116.6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364.1억원·영업이익 9.3억원·지배주주순이익 27.1억원으로 흑자를 냈으나, 4분기에는 매출 289.1억원·영업이익 -8.2억원·순이익 -24.7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58.9억원·영업이익 6.8억원·순이익 38.5억원, 2분기 매출 403.8억원·영업이익 13.7억원·순이익 -6.7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비영업적 요인 등으로 분기별 부호가 엇갈렸다.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7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늘었고, 영업이익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2.8%에서 3.4%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3.6%에서 11.5%로 오르고 판관비가 22.4% 줄어든 점을 원가구조 개선과 생산 효율화, 사업 믹스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설명했다.

05

산업 분석

회사가 성장축으로 삼는 ESS·UPS 시장은 인공지능전환(AX) 시대의 데이터센터 확대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라는 두 흐름의 수혜를 받고 있다.

ESS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 저장과 전력망 안정화 수단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고, UPS는 데이터센터·산업시설·의료·금융 등 무중단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산업군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회사는 고객사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체계와 자동화 공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중이다.

반대로 OA 사무기기 시장은 성숙 산업으로 성장성이 제한적이지만, 코니카미놀타 등 글로벌 고객사 기반의 안정적 공급 관계가 캐시카우 역할을 뒷받침한다.

2차전지 부품 시장에서는 삼성SDI와의 장기 거래 이력이 경쟁 우위 요인으로 꼽히며, 전기차·ESS용 배터리 시장의 중장기 성장 전망도 우호적 환경으로 거론된다.

다만 부품업체 특성상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높고, 전방산업인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2차전지 투자 사이클의 등락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을 '실적 회복과 성장 재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ESS·UPS 부품사업과 OA·상업용 인쇄기 사업을 중심으로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품사업 부문에서는 기존 OA Finisher OEM·ODM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상업용 인쇄기용 옵션 4개 기종 신규 프로젝트를 베트남 법인에서 양산 준비 중이며 2026년 하반기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부품사업에서는 주요 배터리 고객사향 ESS·UPS 물량 확대와 미국향 ESS 프로젝트 진입 등을 통해 비중이 점진적으로 커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지난 정기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이익준비금·임의적립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을 의결해 약 468억원 규모의 재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 기존 결손금을 전액 보전하고 향후 배당·자사주 매입 등을 검토할 수 있는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2026년 6월 삼성증권과 8억 4,6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10일까지로 취득 예정 물량은 상장주식수의 약 4%에 해당하는 100만주다.

경영진의 장내 지분 매수도 이어져,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이 주가가 1,000원 미만으로 내려간 이후 약 1년 6개월간 누적 39만주 이상을 매입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 재무구조 안정화,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07

밸류에이션

PER
7.4배
PBR
0.6배
ROE
8.9%
EPS
137원
BPS
1,580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돈다는 점에서 시장이 회사의 자산가치보다 낮게 주가를 책정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년간의 적자 흐름 속에서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는 점이 과거 순손실 국면과 대비되는 변화로 꼽힌다. 다만 분기별로 순이익 부호가 자주 바뀌는 변동성이 있어, 이 흑자 전환이 안정적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배당은 최근까지 이뤄지지 않았으며, 결손금 해소를 계기로 향후 배당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상태다. 자기자본이 수년간 줄어든 만큼 순자산 규모 자체가 과거보다 작아졌다는 점도 주가순자산비율을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전력 인프라 부품으로 사업 무게중심 이동

ESS·UPS 중심 부품사업 비중이 2025년 38.5%에서 2026년 1분기 55.3%로 처음 과반을 넘어섰다. 회사는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따른 ESS·UPS 수요 성장을 성장엔진으로 삼아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삼성SDI 주력 모델향 부품 양산 등 기존 거래 관계를 기반으로 물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연속 영업흑자와 현금흐름 개선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상반기 연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2.8%에서 3.4%로 개선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116.6억원으로 최근 4년 중 가장 큰 규모의 현금 창출을 보여줬다. 매출총이익률과 판관비율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며 수익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주환원과 책임경영 행보

삼성증권과 8억 4,6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해 상장주식수의 약 4%에 해당하는 물량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 경영진이 주가 1,000원 미만 구간에서 약 1년 6개월간 누적 39만주 이상을 장내 매수했다.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손금을 전액 보전해 향후 배당·자사주 매입의 재무적 기반도 마련했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축소

연결 매출은 2022년 2,564.8억원에서 2025년 1,363.4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사업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지만 전체 매출 규모의 하향 흐름은 아직 반전되지 않았다. 부품사업 비중 확대가 외형 성장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부담 지속

자기자본은 2022년 929억원에서 2025년 379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19%에서 217%로 높아졌다. 결손금은 정기주주총회 결의로 전액 보전됐지만, 순이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경우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되돌려질 위험이 있다.

분기 실적의 높은 변동성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3분기 27.1억원 흑자에서 4분기 -24.7억원 적자, 2026년 1분기 38.5억원 흑자, 2분기 다시 -6.7억원 적자로 분기마다 부호가 뒤바뀌었다. 영업이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순이익 변동성은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사 및 전방산업 의존

2차전지 부품 사업은 삼성SDI 등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높다. ESS·UPS 수요는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투자 사이클에 연동되어 있어 해당 투자가 지연되면 수주와 매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 OA 사업 역시 코니카미놀타 등 특정 고객사 비중이 크다.

해외 생산기지 가동률 편차

2026년 1분기 기준 미국 ELEMEK 법인의 가동률은 50.7%로 베트남(87.5%)이나 본사(69.0%)에 비해 낮다. 저가동률 사업장이 지속되면 고정비 부담과 수익성 개선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 생산거점 간 물량 재배분과 환율 변동도 관리 요소다.

재무구조 및 자본 건전성

자기자본이 4년 연속 줄고 부채비율이 217%까지 높아진 상태에서, 향후 다시 순손실이 발생하면 자본 건전성 우려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 결손금은 이번 결의로 해소됐지만 이는 회계상 재원 이전의 결과이며, 실질적 재무구조 개선은 향후 이익 축적 여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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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실적 공시 예정으로, 부품사업 비중과 영업이익률이 2분기 수준을 유지·개선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하반기 중

    베트남 법인에서 양산 준비 중인 상업용 인쇄기(PP) 옵션 4개 기종의 매출 기여 개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12월 10일

    삼성증권과 체결한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만료 시점으로, 예정 물량 100만주 대비 실제 매입 진행률을 확인할 수 있다.

  4. 2027년 정기주주총회 전후

    결손금 해소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주총으로, 실제 배당 정책 도입 여부와 규모를 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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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삼진엘앤디는 OA 사무기기 중심 사업에서 ESS·UPS 전력 인프라 부품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2026년 상반기 연속 영업흑자와 현금흐름 개선을 이뤄냈다. 동시에 자사주 매입과 경영진 지분 확대, 결손금 해소 등 주주환원·재무 기반 정비 행보도 병행되고 있다.

다만 연간 매출은 4년 연속 줄었고 자기자본 축소와 부채비율 상승이라는 재무 부담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분기별 지배주주순이익은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는 변동성을 보였다.

부품사업 비중 확대가 실제 외형 성장과 안정적 이익 창출로 이어질지, 그리고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될지는 향후 몇 개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투자 판단에 앞서 3분기 실적, 자사주 매입 진행률, PP 신규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 여부 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r.investing.com
  2. alphasquare.co.kr
  3.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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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goinsider.kr
  6. judal.co.kr
  7. newspim.com
  8. jud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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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comp.fnguide.com
  12. 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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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etnews.com
  15. valueline.co.kr
  16. m.thinkpool.com
  17. markets.hankyung.com
  18. thedailymoney.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