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자동차053700

삼보모터스

4,015원▲ 1.9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69억원
거래대금
5억원
거래량
13만주
상장주식수
2,672만주
PER
12.0배
PBR
0.2배
EPS
336원
배당수익률
1.2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체력 개선 속 순이익 변동성 확대

삼보모터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4년 연속 증가했지만, 2025년 4분기 순손실 등 비영업 요인으로 순이익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 있다.

  1. 1

    2022~2025년 매출은 1.20조원에서 1.68조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9%에서 3.7%로 꾸준히 개선됐다.

  2. 2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135.8억원으로 양호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137.4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해 비영업 손익 영향이 컸다.

  3. 3

    로터 어셈블리·버스바·오일쿨러 등 전기차용 부품군으로 제품 확장을 추진 중이며, 하나증권은 본격적인 이익 기여 시점을 2026년 이후로 제시했다.

  4. 4

    플라스틱 부품 사업은 현대차·기아 점유율이 80%를 넘어 고객 집중도가 높고, 완성차 경쟁입찰제와 글로벌 소싱 확대로 마진 압박 요인이 상존한다.

  5. 5

    2026년 1월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가 있었던 점은 주가 변동성 측면에서 참고할 사실이다.

02

사업 구조

삼보모터스는 1987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변속기용 플레이트와 엔진·연료계통 파이프류, 범퍼·스포일러 등 내외장재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하나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변속기용 플레이트 비중은 약 7%, 파이프류는 약 25%, 범퍼·스포일러 등 내외장재가 약 63%를 차지하는 구조였다.

종속기업으로는 플라스틱 사출 전문업체 프라코와 ㈜나전 등이 있으며, 체코·멕시코 등 해외 생산법인과 2024년 설립된 인도법인 SAMBO MOTORS INDIA를 통해 글로벌 생산망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은 현대차·기아로, 플라스틱 부품 사업 내 이들의 점유율은 80%를 상회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완성차 업체의 경쟁입찰제 도입과 글로벌 소싱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어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인 구조라는 평가가 있다.

최근에는 배터리 버스바, 로터 어셈블리, 하이브리드용 하우징블럭 어셈블리·커넥팅 플레이트, 그리고 인수한 SB오토모티브를 통한 전기차용 모터 오일쿨러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친환경차 부품사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로터 어셈블리는 현대차 대상으로 2025년 말부터 11년간 공급하는 장기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이러한 신제품 확장은 신공장 및 초기 고정비 부담을 수반하며, 해외고객사에도 일부 전기차 아이템을 납품하며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로서의 지위를 넓히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301억194억4.5%
2025Q34,194억54억1.3%
2025Q44,229억136억3.2%
2026Q14,293억138억3.2%
2026Q24,603억50억1.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조229억214억1.9%8.1%227.7%
20231.4조516억298억3.6%9.3%225.4%
20241.6조543억438억3.5%11.5%217.0%
20251.7조617억203억3.7%4.8%219.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1조 1,999억원에서 2023년 1조 4,406억원, 2024년 1조 5,706억원, 2025년 1조 6,846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229.1억원(영업이익률 1.9%)에서 2023년 516.5억원(3.6%), 2024년 542.7억원(3.5%), 2025년 617.3억원(3.7%)으로 개선되며 마진이 3%대 중후반에서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213.6억원, 2023년 298.0억원, 2024년 438.3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202.7억원으로 크게 줄어 영업이익 개선과 순이익 흐름이 엇갈렸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300.9억원·영업이익 194.3억원·순이익 44.0억원, 3분기 매출 4,194.0억원·영업이익 53.9억원·순이익 99.1억원, 4분기 매출 4,229.4억원·영업이익 135.8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137.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양호했던 4분기에도 비영업 손익(이자비용, 평가손익 등으로 추정) 요인이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2026년 들어 1분기 매출 4,292.6억원·영업이익 138.4억원·순이익 77.0억원으로 회복됐으나, 2분기에는 매출 4,602.9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50.5억원(영업이익률 1.1%)으로 낮아지고 순이익도 53.1억원에 그쳤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약 1조 7,319억원, 영업이익 약 378.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약 91.7억원으로, 분기별 마진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구간이다.

종합하면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라는 장기 추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분기 단위로는 영업이익률이 1%대와 3%대를 오가고 순이익이 영업이익 흐름과 어긋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어 이익의 질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은 완성차 업체의 경쟁입찰제 확대와 글로벌 소싱 다변화로 공급업체 간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국면에 있다. 삼보모터스가 속한 플라스틱 사출·내외장재 부문은 현대차·기아 의존도가 높은 구조여서, 완성차의 생산·판매 사이클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이 뚜렷하다.

동시에 전동화 전환에 따라 배터리 버스바, 모터용 로터 어셈블리, 오일쿨러 등 전기차 특화 부품 수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다수의 부품사들이 내연기관 부품에서 전동화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이전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보모터스는 프라코·나전 등 계열사를 통한 수직계열화와 체코·멕시코·인도 등 해외 생산기지를 통해 고객사의 글로벌 생산 확장에 대응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다만 신제품·신공장 투자 초기에는 고정비 부담이 발생해 이익 기여가 지연되는 경향이 있어, 경쟁사 대비 수익화 속도가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완성차 수요의 지역별 편차(북미·유럽 대 신흥국)와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 등 전방시장의 제품 믹스 변화도 부품사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06

전망

회사는 배터리 버스바(현대모비스 대상, 8년 장기계약), 로터 어셈블리(현대차 대상, 2025년 말부터 11년), 하이브리드용 하우징블럭 어셈블리·커넥팅 플레이트, 북미 신모델용 스포일러·가니쉬, SB오토모티브를 통한 전기차용 모터 오일쿨러 등 다수의 신규 수주를 이미 확보한 상태다.

하나증권은 이러한 제품·지역 확장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하겠지만, 외부 차입을 통한 자금 조달과 신공장·신제품 초기의 고정비 증가를 감안할 때 본격적인 이익 기여는 2026년 이후가 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회사는 신에너지차 부품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신규 수주 활동과 친환경차 아이템 수주를 통해 추가적인 사업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설립된 인도법인의 가동과 매출 기여 여부, 그리고 이미 수주한 장기계약들의 실제 양산 램프업 속도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하락과 순이익 부진 사례처럼, 신제품 초기 비용과 비영업 요인이 실적 개선 속도를 늦출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 향후 분기 실적에서 전기차 부품군의 매출 기여도가 얼마나 가시화되는지, 그리고 마진 안정성이 회복되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12.0배
PBR
0.2배
ROE
2.1%
EPS
336원
BPS
18,392원
주당배당금
50원

과거 하나증권은 2023년 말과 2024년 중순 리포트에서 전환사채 희석을 감안한 밸류에이션을 주가수익비율(P/E) 4~5배대, 주가순자산비율(P/B) 0.3~0.5배대 수준으로 제시하며 이를 업종 평균 수준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이러한 과거 밴드와 비교하면 최근의 거래 수준은 순이익 기준 수익비율 측면에서 상단으로 이동한 모습이고, 반면 순자산가치 대비로는 여전히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특징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매년 소액이나마 현금배당을 유지해왔으나, 이익 변동성이 큰 최근 흐름을 감안하면 배당 정책의 지속성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영업이익률 개선이라는 장기 추세와, 순이익 변동성·부채비율 200%대라는 재무 구조가 동시에 반영되는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전기차 부품 포트폴리오 확대

로터 어셈블리, 배터리 버스바, 전기차용 모터 오일쿨러 등 신제품이 이미 장기계약 형태로 수주되어 있다. 로터 어셈블리는 현대차 대상 11년 장기계약으로 안정적 매출 기반을 제공한다. 하나증권은 이러한 확장이 2026년 이후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의 장기 추세

매출액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1.9%에서 3.7%까지 개선됐다. 이는 신제품 확장과 고객사 판매 호조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영업 레버리지가 유지된다면 추가적인 마진 개선의 여지가 있다.

글로벌 생산망을 통한 고객 대응력

프라코·나전 등 계열사와 체코·멕시코·인도 생산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해외 생산 확장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2024년 설립된 인도법인은 신흥시장 대응력을 넓히는 요소다. 일본·미국 등으로의 수출 확대도 진행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높은 고객 집중도와 마진 압박

플라스틱 부품 사업은 현대차·기아 점유율이 80%를 넘는 구조로 특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완성차의 경쟁입찰제 도입과 글로벌 소싱 확대는 매출 증가에도 수익성 개선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고객사의 생산·판매 전략 변화가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순이익 변동성과 이익의 질

영업이익은 4년 연속 개선됐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에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양호했음에도 순손실을 기록해 비영업 요인의 영향력이 컸음을 보여준다.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률과 순이익이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등 주가 변동성 이슈

2026년 1월 한국거래소가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를 낸 사실이 확인된다. 이는 통상 단기간 급격한 주가 변동에 따른 조치로,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거래 리스크를 높일 수 있는 요인이다. 이후 실제 지정 여부와 해제 시점 등 후속 조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이익의 질

영업이익 개선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다. 2025년 4분기 순손실처럼 비영업 손익(이자비용, 금융상품 평가손익 등으로 추정)이 실적 흐름을 크게 흔들 수 있다. 향후 분기 공시에서 비영업 항목의 세부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경쟁 구조

현대차·기아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특정 고객사의 생산 정책 변화에 취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완성차 업체의 경쟁입찰제와 글로벌 소싱 확대는 구조적인 마진 압박 요인으로 지목된다. 신규 고객 다변화 속도가 더뎌질 경우 이 리스크는 지속될 수 있다.

재무구조·희석

부채비율은 2022년 227.7%에서 2025년 219.0%로 다소 낮아졌으나 여전히 20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신제품 투자에 따른 차입 부담이 상존한다. 과거 하나증권 리포트에서는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잠재적 지분 희석 가능성이 지적된 바 있다. 신공장·신제품 투자가 이어지는 국면에서 자금조달 방식과 재무구조 변화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 실적 발표 예상 시점)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이 1분기 수준(3%대)으로 회복되는지, 2분기와 같은 저마진·순이익 부진이 재현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하반기

    하나증권이 언급한 '2026년 이후 본격적인 이익 기여' 전망대로 로터 어셈블리·오일쿨러 등 전기차 부품 매출이 실제로 반영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이후 정기공시

    2024년 설립된 인도법인(SAMBO MOTORS INDIA)의 가동률과 매출 기여 여부, 해외 생산법인의 실적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다음 반기·3분기보고서 공시 시점

    전환사채 잔여 물량, 만기·전환 조건, 그리고 부채비율 변화를 확인해 지분 희석 및 재무구조 리스크를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5. 투자경고종목 관련 후속 공시 발생 시

    2026년 1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이후 실제 지정, 추가 조치, 또는 해제 여부 등 한국거래소의 후속 조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삼보모터스는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며 자동차 부품업체로서 외형과 수익성 회복의 장기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 동시에 로터 어셈블리, 배터리 버스바, 전기차용 오일쿨러 등 전동화 부품군으로의 확장을 통해 현대차·기아 중심의 사업구조에 새로운 성장 축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서 확인되듯, 영업이익 개선이 곧바로 순이익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간이 존재하며 비영업 손익 변동성이 실적 해석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여기에 현대차·기아에 대한 높은 매출 집중도, 200%대 중반의 부채비율, 그리고 2026년 1월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와 같은 사실들은 균형 있게 함께 살펴야 할 요인이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전기차 부품군의 매출 기여가 얼마나 가시화되는지, 그리고 분기별 마진과 순이익의 안정성이 회복되는지에 있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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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