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철강·금속053620

태양

6,640원▼ 1.3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65억원
거래대금
57,988,990원
거래량
8,758주
상장주식수
860만주
PER
3.4배
PBR
0.3배
EPS
2,086원
배당수익률
5.7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둔화 속 이익 방어, 부탄가스 강자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을 오랫동안 지배해온 태양은 매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원가·환율 요인에 힘입어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1. 1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에서 '썬연료' 브랜드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도 60% 이상으로 추정된다.

  2. 2

    2022~2025년 연간 매출은 1,742억원에서 1,403억원까지 4년 연속 감소했으나, 2025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늘며 마진이 저점에서 회복 중이다.

  3. 3

    2026년 1분기와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크게 웃돌아, 영업외 요인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4. 4

    매출의 절반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원달러 환율과 국제 LPG 원료가 변동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21.6%에서 2025년 14.4%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꾸준히 안정화되는 추세다.

02

사업 구조

태양은 1989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휴대용 부탄가스를 중심으로 한 연료관 사업과 살충제·화장품 등을 담당하는 에어졸 사업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주력 브랜드 '썬연료'로 대표되는 휴대용 부탄가스는 국내 시장점유율 70%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부탄가스의 세계 시장 규모는 4~5억개 수준으로 추산되며 이 중 동사의 수출물량이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제관 산업은 연료관·에어졸관·일반관·식음료관 등으로 나뉘는데, 태양은 이 중 연료관과 에어졸관을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있다. 에어졸관 부문에서는 화장품과 살충제(홈키파 등),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생산을 통해 대기업 등에 납품한다.

판매 경로는 연료관의 경우 내수는 대리점·대형 매장·유통회사를 통해, 수출은 직수출과 로컬수출 방식으로 이뤄지며, 최근 공시 기준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47.2%와 52.8%로 나타났다.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에는 종속회사 SUN America, Inc.를 통해 부탄가스를 수입·판매하고 있으며, 중국에도 생산공장을 운영해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에어졸 부문은 높은 기술 수준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기반의 품질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 속에서 품질과 안전 기능을 통한 차별화를 지속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43억1억0.3%
2025Q3336억34,589,882원0.1%
2025Q4369억18억4.9%
2026Q1368억25억6.8%
2026Q2442억36억8.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42억74억66억4.3%3.8%21.6%
20231,570억65억73억4.2%4.1%19.5%
20241,522억22억83억1.4%4.5%19.7%
20251,404억24억119억1.7%6.1%14.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확정 재무 기준으로 태양의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742억원, 2023년 1,570억원, 2024년 1,522억원, 2025년 1,404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2년 4.3%, 2023년 4.2%에서 2024년 1.4%까지 크게 낮아졌다가 2025년 1.7%로 소폭 회복됐다.

눈에 띄는 대목은 지배주주순이익이 매출·영업이익 감소 흐름과 달리 2022년 65.8억원에서 2025년 118.5억원까지 꾸준히 늘었다는 점으로, 영업외 요인의 기여가 상당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회사 측은 매입원가 감소와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고, 예수금 이익 전환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42.5억원에 영업이익은 1.1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66.2억원에 달해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의 괴리가 컸고, 2026년 1분기(매출 367.8억원, 영업이익 24.9억원, 순이익 86.2억원)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재현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41.7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8%대까지 올라서며 분기 기준으로는 눈에 띄는 개선을 보였고, 순이익은 52.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지배주주순이익이 166.1억원에 이르러 연간 기준 과거 실적을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분기별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큰 편차를 보이는 구조여서, 영업 실적만으로 전체 손익 추이를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05

산업 분석

휴대용 부탄가스 및 에어졸 산업은 원재료인 LPG(부탄·프로판) 가격과 환율에 실적이 직접적으로 좌우되는 구조다.

2026년 들어 국제 LPG 가격(CP)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의 영향으로 급등락을 겪었으며, 7월에는 국내 LPG 수입사들이 공급가격을 kg당 50원 인상하는 등 원가 압박이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상 이후에도 수입사들의 미반영 인상 요인이 누적돼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원가 부담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로 파악된다.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태양과 같은 기업에는 원화 약세(환율 상승)가 매출·마진 측면에서 우호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조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중국산 저가 부탄가스·에어졸 제품과의 가격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은 안전장치 등 기술 차별화로 대응하고 있다. 계절적으로는 캠핑·아웃도어 레저 수요가 휴대용 연료 판매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계절 및 레저 트렌드 변화가 전방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최근 공개된 입장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중국산 저가 제품과의 경쟁 속에서도 품질과 안전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과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만큼, 하반기에도 이 같은 원가·환율 우호 국면이 지속될지가 향후 실적의 관전 포인트다.

다만 2026년 하반기 국제 LPG 가격 상승 및 수입사들의 누적된 미반영 인상분이 향후 원가에 반영될 경우, 앞서 나타난 영업이익 개선분이 다시 압박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 판매법인 SUN America와 중국 생산기지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는 지속적인 전략 방향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에어졸 부문에서는 대기업 대상 OEM 물량 확보 여부가 실적의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창출력이 유지되고 있어 재무적으로는 외부 충격에 대응할 여력이 있는 편으로 평가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3.4배
PBR
0.3배
ROE
8.4%
EPS
2,086원
BPS
25,683원
주당배당금
400원

태양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코스닥 소형 제조업체에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기도 하다.

이익 측면에서는 지배주주순이익이 최근 몇 년간 적자 없이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고, 특히 최근 4개 분기 누적 실적은 과거 연간 실적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러한 순이익 개선의 상당 부분이 영업외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영업이익 기준의 이익 질과 순이익 기준의 이익 규모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최근 수년간 결산배당을 지속해온 것으로 파악되나, 배당 매력의 절대적 수준은 시장 상황과 주가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사업 구조와, 순이익의 영업외 의존도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국내 최고 수준의 시장 지배력

'썬연료' 브랜드는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안전장치 기술 등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도 수출물량 기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돼, 브랜드 인지도와 유통망이 경쟁 우위 요소로 작용한다.

수출 비중과 환율 민감도

매출의 절반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해 원화 약세 국면에서 마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조다. 2025년에도 매입원가 감소와 환율 상승이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낮은 부채비율과 현금창출력

부채비율은 2022년 21.6%에서 2025년 14.4%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매년 양(+)의 수준을 유지해 외부 충격에 대응할 재무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확보돼 있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감소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742억원에서 2025년 1,404억원까지 매년 줄어들며 전방 수요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캠핑·아웃도어 레저 트렌드나 글로벌 경기 상황에 따라 등락하는 사업 특성을 보여준다.

원자재·물류비 상승 리스크

2026년 국제 LPG 가격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급등하며 국내 수입사들의 공급가 인상이 이어졌다. 원가 부담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경우 최근 개선된 영업이익률이 다시 압박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익 질(質)의 영업외 의존

최근 여러 분기에서 지배주주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회사 측도 예수금 관련 이익 전환 등 영업외 요인을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요인이 반복되지 않을 경우 순이익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LPG 국제가격(CP)과 원달러 환율 변동은 원가와 수출 마진에 동시에 영향을 미친다. 2026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가격 변동성이 커진 만큼, 향후 가격 안정 여부가 실적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있다.

실적 변동성

분기별로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간 괴리가 크게 나타나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어, 향후 실적을 영업이익 추이만으로 예단하기 어렵다. 비영업 손익 항목의 지속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소형주 유동성 리스크

코스닥 상장 소형주로서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작아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유동성이 낮은 종목 특성상 매매 시 가격 충격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개선(약 8%대)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원자재 원가 상승분이 얼마나 반영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하반기 중 지속 확인

    국제 LPG 가격(CP) 및 원달러 환율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수입사들의 누적 미반영 인상분이 국내 공급가에 추가로 반영되는지와 그에 따른 원가 부담 변화를 살펴야 한다.

  3. 2027년 2~3월경

    2026년 사업연도 결산 실적 및 정기주주총회에서의 배당 결정을 확인해, 최근 이어진 순이익 개선이 배당 정책에 반영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 공시 시점마다

    내수·수출 비중 변화와 미국 SUN America, 중국 생산법인의 실적 기여도를 확인해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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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태양은 국내 휴대용 부탄가스 시장을 오랫동안 지배해온 강자로, 브랜드력과 안전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연간 매출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도 과거 대비 낮아진 구간에서 회복을 시도하는 국면이다.

지배주주순이익은 꾸준히 늘었지만 상당 부분이 영업외 요인에서 비롯된 만큼, 영업 실적의 질과 순이익 규모 사이의 괴리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두드러지게 개선됐으나, 국제 LPG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이라는 양면적 변수가 하반기 실적의 방향을 가를 수 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하락과 꾸준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편이다. 투자 판단에 있어서는 시장 지배력이라는 강세 요인과 매출 감소·이익 질 이슈라는 약세 요인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ind.krx.co.kr
  2. jobkorea.co.kr
  3. jobkorea.co.kr
  4. taeyangmetal.com
  5. saramin.co.kr
  6. markets.hankyung.com
  7. ew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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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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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alphasquare.co.kr
  15. comp.fnguide.com
  16. ssl.pstatic.net
  17. comp.fnguide.com
  18. stockplus.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