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53290

NE능률

1,557원▼ 0.7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56억원
거래대금
11,586,704원
거래량
7,451주
상장주식수
1,653만주
PER
—
PBR
0.4배
EPS
-48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흑자 전환 후 AI 전환 승부수

NE능률은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매출은 4년 연속 감소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실적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AI 학습 플랫폼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0.7억원으로 전년(-10.5억원) 대비 흑자 전환, 순이익은 -3.9억원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2. 2

    매출은 2022년 802억원에서 2025년 627억원까지 4년 연속 감소했다.

  3. 3

    2026년 1분기 매출 19.7억원에 영업손실 120.9억원이 발생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4. 4

    2026년 7월 8일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공시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밝혔고,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5. 5

    베트남 최대 영어교육기관 아폴로 잉글리시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NE능률은 1994년 능률영어사로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영어교육 콘텐츠·출판 전문기업으로, HY(구 한국야쿠르트) 계열의 관계회사다. 핵심 사업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대상의 영어 교과서와 참고서 출판이며, 능률VOCA·그래머존·리딩튜터·토마토 등의 브랜드가 대표 제품군을 형성한다.

여기에 이러닝, 영어전문학원 프랜차이즈, 수학·독서논술 등 인접 교육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전사 IT 인프라를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며 기존 출판 콘텐츠 IP와 AI 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로 사업 모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사업으로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해왔으며 2025년에는 베트남 최대 영어교육기관인 아폴로 잉글리시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시장 확장을 모색했다.

국내 경쟁사로는 대교, 메가스터디교육, 비상교육, 웅진씽크빅, 아이비김영, 크레버스 등이 있으며 교육출판·에듀테크 시장 전반에서 경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자사주 매입 공시에서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재무 건전성을 기반으로 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3억-35억−37.6%
2025Q3130억-2억−1.5%
2025Q4241억44억18.2%
2026Q120억-121억−613.0%
2026Q236억16억45.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02억68억45억8.4%5.3%31.6%
2023792억11억11억1.4%1.2%22.9%
2024717억-10억-50억−1.5%−6.3%22.7%
2025627억11억-4억1.7%−0.5%24.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NE능률의 연간 매출은 2022년 802억원, 2023년 792억원, 2024년 717억원, 2025년 627억원으로 4개 연도 연속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67.7억원(영업이익률 8.4%)에서 2023년 11.1억원(1.4%)으로 크게 줄었고, 2024년에는 -10.5억원(-1.5%)으로 적자를 냈다가 2025년 10.7억원(1.7%)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지배주주)은 2022년 45.4억원에서 2023년 10.7억원, 2024년 -50.4억원까지 악화된 뒤 2025년 -3.9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계절성이 뚜렷한데, 2025년 3분기 매출 130.2억원에 영업손실 1.9억원으로 손익 균형에 근접했고,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240.9억원, 영업이익 43.8억원, 순이익 31.9억원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19.7억원으로 급감한 가운데 영업손실이 120.9억원, 순손실이 118.2억원에 달해 매출 규모 대비 손실이 이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매출 축소와 함께 대규모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정확한 손실 원인은 반기보고서 등 추가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5.8억원, 영업이익 16.3억원, 순이익 4.8억원으로 다시 흑자로 돌아서며 분기별 실적의 진폭이 매우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84.3억원으로 2024년 95.0억원보다 크게 개선돼, 손익상 순손실과는 별개로 현금창출력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한국 교육출판·에듀테크 시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역풍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영어 참고서·교재 판매를 핵심으로 하는 NE능률의 국내 매출 기반에도 지속적인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동시에 AI 기반 맞춤형 학습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커지고 있어, 하이젠에이아이의 'HIZEN' 등 신규 AI 학습 플랫폼이 잇따라 출시되며 경쟁 구도가 재편되는 국면이다.

대교, 메가스터디교육, 비상교육, 웅진씽크빅 등 기존 교육기업들도 디지털 전환과 AI 접목을 진행 중이어서, NE능률의 AI 플랫폼 전환은 업계 전반의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출판 콘텐츠 IP를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는 매출원의 다각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으나, 신규 플레이어와의 경쟁 심화로 초기 침투 속도가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해외 시장에서는 베트남,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해온 경험이 있어, 국내 학령인구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 대안 성장축으로 해외 콘텐츠 수출 확대가 주목된다. 전반적으로 업종은 국내 수요 정체와 해외·디지털 신사업 성장 가능성이 공존하는 전환기적 국면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하반기 AI 기반 신규 학습 플랫폼 출시를 통해 사업 모델 전환 성과를 입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40여 년간 축적한 콘텐츠 자산에 AI 기술을 결합해 학습자 수준과 최신 경향에 맞춘 학습을 구현하고, 출판 사업의 강점을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사업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전사 IT 시스템의 AWS 클라우드 전환은 이러한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정비 차원으로 진행됐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6년 7월 8일 10억원 규모, 보통주 77만 8,816주에 대한 자기주식 취득을 공시했으며, 취득 예정 기간은 공시일 다음날부터 10월 8일까지로 신한투자증권을 통한 장내 매수 방식이다.

회사는 향후 추가 자사주 취득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사업에서는 2025년 체결한 베트남 아폴로 잉글리시와의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한 콘텐츠 공급 확대가 향후 매출 기여 여부의 관찰 대상이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해외 확장 계획의 구체적 매출 기여 규모나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수치화되지 않아, 향후 분기·반기 실적과 관련 공시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11.1%
EPS
-489원
BPS
4,083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한다. 과거 5년 기준으로 볼 때 이 회사의 밸류에이션 배수는 넓은 밴드를 오갔는데,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4년 순손실에서 2025년으로 오면서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회복 흐름이 나타났으나, 2026년 1분기의 대규모 손실로 최근 4개 분기 기준 합산 순이익은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는 점이 배수 해석에 영향을 준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회계연도에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주주환원은 배당보다는 자사주 매입 등 다른 수단에 의존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밸류에이션 지표는 실적 변동성이 큰 소형 교육출판·에듀테크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향후 AI 플랫폼 사업의 실제 성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이익 추정의 불확실성이 배수 해석에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5년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2024년 -10.5억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순손실 규모도 2024년 -50.4억원에서 2025년 -3.9억원으로 크게 줄어들며 손익 개선 흐름이 확인됐다.

2025년 4분기 매출 240.9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의 실적은 연중 최대 성과로, 성수기 실적 회복력을 보여준다.

AI 전환과 무차입 재무구조

회사는 AWS 클라우드 전환을 마치고 2026년 하반기 AI 기반 학습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사업모델 다각화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울러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재무적 여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2026년 7월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공시는 회사가 주주환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사례다.

해외 시장 확장

2025년 베트남 최대 영어교육기관인 아폴로 잉글리시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콘텐츠 공급을 확대했다. 회사는 이미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해온 경험이 있어 해외 사업이 국내 학령인구 감소를 상쇄하는 대안 성장축이 될 잠재력이 있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감소

연간 매출은 2022년 802억원에서 2025년 627억원까지 매년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요인이 지속되는 한 국내 핵심 사업인 참고서·교재 출판 매출의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9.7억원에 영업손실이 120.9억원에 달해, 매출 규모 대비 손실이 이례적으로 컸다. 이후 2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돌아섰으나, 분기별 손익의 진폭이 매우 커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무배당 구조

최근 회계연도에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주주환원이 자사주 매입 등 제한된 수단에 의존하는 구조다. 이익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배당 정책의 방향성도 뚜렷하지 않다.

10

리스크 요인

구조적 수요 리스크

학령인구 감소는 국내 영어 참고서·교재 시장 전반의 수요 기반을 지속적으로 축소시키는 구조적 요인이다. 이는 회사의 핵심 출판 사업 매출 회복력을 제약할 수 있는 장기적 리스크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AI 학습 플랫폼은 2026년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으나, 하이젠에이아이 등 경쟁사들도 유사한 AI 기반 학습 플랫폼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어 시장 침투 성과가 불확실하다. 플랫폼 전환 초기 투자 비용이 수익성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적 추정 불확실성

2026년 1분기의 대규모 영업손실은 매출 규모 대비 이례적으로 커,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공시되지 않았다. 이 같은 대형 변동 항목의 재발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8일

    1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예정 기간 종료 시점으로, 실제 매입 실적 및 추가 소각·환원 계획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 3분기 보고서 공시 시점

    2026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되면 1분기 대규모 손실 이후 수익성 회복 여부와 매출 감소 추세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회사가 예고한 AI 기반 학습 플랫폼의 실제 출시 시점과 초기 이용자·매출 기여 관련 공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4. 반기보고서 및 후속 공시 확인 시

    2026년 1분기 대규모 영업손실의 정확한 원인(일회성 손상 여부 등)이 주석 공시에서 확인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NE능률은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순손실 축소로 손익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2026년 1분기의 이례적으로 큰 영업손실은 실적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회사는 AWS 클라우드 전환과 AI 기반 학습 플랫폼 출시를 통해 출판 중심 사업모델에서 데이터·플랫폼 기반 사업으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으며, 베트남 등 해외 시장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동시에 무차입 경영 기조와 자사주 매입 공시는 재무 안정성과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는 요소다.

다만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수요 위축과 신규 AI 학습 플랫폼 경쟁 심화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과제로 남아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주가가 순자산가치를 하회하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무배당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실적 회복의 초기 신호와 사업모델 전환 시도, 그리고 구조적 수요 리스크와 실적 변동성이라는 상반된 요인이 공존하는 국면에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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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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