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개선
2025년 3분기 39.0억원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이 4분기 78.5억원, 2026년 1분기 84.4억원, 2분기 91.7억원으로 연속 개선됐다. 매출도 2025년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1,200억원대 이상을 유지하며 외형 성장이 뒷받침됐다. 이 같은 흐름은 마진 회복의 초기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구영테크는 매출 성장과 최근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개선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 카테크 인수로 북미 생산거점을 확보했지만 부채비율 상승이라는 재무 부담도 함께 커졌다.
2025년 연결 매출 4,261.8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했으나 영업이익률은 5.7%로 하락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 마진 회복 조짐
미국 앨라배마 소재 카테크(CAR TECH) 지분을 2025년 10월 81.6%, 2026년 4월 100%로 확대
2025년 부채비율이 361.5%로 전년(194.6%) 대비 급등, 해외 계열사 채무보증 부담 확대
전기차·하이브리드 배터리 케이스용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제품군 확대 중
구영테크는 1989년 설립돼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본사와 핵심 생산기지를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두고 있다.
회사는 시트파트, 차체파트, 구동파트 등을 생산, 판매하는 자동차 부품회사이며, 프레스에서부터 용접, 표면전착도장,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서 품질보증체제를 갖추고 있다.
2024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브라켓 44.1%, 시트부품 29.8%, 힌지 5.1%, 롤러암 4.4%, 오일팬 4.6%, 기타 12.0%로 구성됐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와 기아이며, 1차 협력업체로서 완성차 생산 일정에 연동된 공급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하이브리드 배터리 상부 케이스와 모듈 케이스의 엔드플레이트, 어셈블리 등 기존보다 고부가가치인 제품 양산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는 대구·영천 공장을 운영하며, 해외에는 중국과 미국(Guyoung Tech USA)에 생산·판매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5년 10월 미국 앨라배마주 소재 자동차부품업체 카테크(CAR TECH, LLC) 지분 81.6%를 취득해 최대주주로 등극했고, 2026년 4월 잔여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지분율을 100%로 끌어올려 북미 생산거점을 강화했다.
회사는 2023년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구지2공장 준공을 포함해 873억원 규모의 전기차 부품 제조공장 투자를 진행하며 친환경차 전환에 대응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33억 | 50억 | 4.8% |
| 2025Q3 | 969억 | 39억 | 4.0% |
| 2025Q4 | 1,227억 | 79억 | 6.4% |
| 2026Q1 | 1,476억 | 84억 | 5.7% |
| 2026Q2 | 1,413억 | 92억 | 6.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742억 | 77억 | 40억 | 2.8% | 4.8% | 187.8% |
| 2023 | 3,574억 | 290억 | 186억 | 8.1% | 17.5% | 197.5% |
| 2024 | 3,774억 | 289억 | 182억 | 7.6% | 14.0% | 194.6% |
| 2025 | 4,262억 | 243억 | 226억 | 5.7% | 14.7% | 361.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4,261.8억원으로 2024년 3,773.6억원 대비 약 12.9% 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이익은 243.1억원으로 2024년 288.5억원보다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5.7%로 전년 7.6%에서 하락했다.
2022년 2.8%에서 2023년 8.1%까지 개선됐던 마진이 2024~2025년 들어 다시 낮아진 흐름이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25.7억원으로 2024년 182.2억원보다 늘어, 영업이익 감소에도 순이익은 개선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매출이 2025년 2분기 1,032.9억원에서 3분기 968.6억원으로 줄었다가 4분기 1,227.1억원, 2026년 1분기 1,476.3억원, 2분기 1,413.0억원으로 다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5년 3분기 39.0억원까지 낮아졌다가 4분기 78.5억원, 2026년 1분기 84.4억원, 2분기 91.7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개선되며 마진 회복 조짐을 보였다.
특히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39.0억원) 대비 지배주주 순이익(77.6억원)이 두 배 이상 컸는데, 이는 영업외 부문에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88.1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64.3억원으로 2024년 334.1억원, 2023년 459.5억원보다 줄었고, 부채비율은 361.5%로 2024년 194.6%에서 크게 높아져 외형 성장과 함께 재무구조의 변화가 나타났다.
국내 자동차부품업은 현대차·기아의 완성차 생산량과 직결되며, 전기차·하이브리드 전환에 따른 부품 스펙 변화가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구영테크와 같은 금속 프레스 부품업체는 내연기관용 브라켓·차체부품 수요가 유지되는 가운데 배터리 모듈·팩 케이스 등 전기차 전용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추세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회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2.3%에 불과했던 데서 2023년 8.1%까지 개선됐던 사례는,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와 환율·물류비 등 외부 변수의 영향력을 함께 보여준다.
미국의 관세 정책 및 친환경차 보조금·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정책 불확실성은 대미 사업 비중이 있는 부품업체들에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구영테크는 중국·미국에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국내 부품업체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을 갖춘 편으로 평가된다.
다만 원재료인 프레스용 철판 가격, 운송비, 환율 변동성은 여전히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남아있다. 경쟁구도는 현대차·기아에 부품을 공급하는 다수의 금속 프레스·차체 부품 1차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형성돼 있으며, 원가 경쟁력과 품질보증체제, 장기 거래 관계가 핵심 경쟁요소로 꼽힌다.
회사는 미국 앨라배마주 카테크 인수를 완료하며 북미 생산거점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현지 완성차 업체 대응력과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카테크는 한국수출입은행 차입금 432.63억원에 대해 구영테크의 채무보증을 받고 있어, 향후 통합 자금 조달 구조와 재무 부담 추이가 관찰 포인트로 남아있다.
국내에서는 2023년 준공한 구지2공장을 통해 전기차·하이브리드 배터리 케이스 관련 부품 생산능력을 확충했으며, 이 라인의 가동률 상승이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변수로 꼽힌다.
한국투자증권은 2024년 11월 보고서에서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인력 채용과 수출제비용 증가로 마진이 일시적으로 낮아졌으나, 증설 효과가 본격화하는 시점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며 이 전망과 궤를 같이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다만 회사가 최근 공식적으로 제시한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대규모 신규 수주 공시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 개선의 지속 여부는 앞으로의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네 개 분기 동안 지배주주 순이익이 분기마다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면서, 이 같은 이익 회복이 시장 평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찰 포인트로 떠올랐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 관점에서는 순자산 대비 낮은 배수 구간에 위치해 있다.
과거 영업이익률이 2%대에서 8%대까지 등락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마진 수준이 과거 고점과 저점 사이 어디에 위치하는지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현금배당을 실시해왔으며, 배당 정책의 기조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부채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은 순자산 대비 주가를 평가할 때 함께 살펴야 할 변수로 남아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3분기 39.0억원까지 낮아졌던 영업이익이 4분기 78.5억원, 2026년 1분기 84.4억원, 2분기 91.7억원으로 연속 개선됐다. 매출도 2025년 4분기 이후 세 분기 연속 1,200억원대 이상을 유지하며 외형 성장이 뒷받침됐다. 이 같은 흐름은 마진 회복의 초기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10월 카테크 지분 81.6% 인수 후 2026년 4월 잔여 지분을 추가 취득해 지분율을 100%로 높였다. 앨라배마 소재 생산시설은 완성차 업체의 현지 생산 요구와 관세 대응 측면에서 전략적 가치를 지닌다. 이를 통해 회사는 해외 매출 비중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기차·하이브리드 배터리 상부 케이스, 모듈 케이스의 엔드플레이트 및 어셈블리 등 기존 대비 고부가가치 제품 양산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구지2공장 준공으로 관련 생산능력도 함께 확충됐다. 이는 기존 내연기관용 부품 대비 수익성 개선 여지를 제공할 수 있는 요소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5.7%로 2023년 8.1%, 2024년 7.6%에서 다시 낮아졌다. 신규 인력 채용, 수출제비용, 신규 공장 관련 투자비용 등이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과거 2018~2022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2.3%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마진의 변동성 자체가 구조적 특징일 수 있다.
2025년 부채비율은 361.5%로 2024년 194.6%, 2023년 197.5%에서 크게 높아졌다. 미국 계열사 카테크와 Guyoung Tech USA에 대한 채무보증 규모도 확대돼왔다. 이는 향후 이자비용 및 재무 유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와 기아로, 완성차 생산 스케줄과 판매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연동돼 있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조정이나 특정 차종 판매 둔화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다각화 여부가 중장기 리스크 관리의 관전 포인트다.
미국 사업 확대로 달러화 자산·부채 노출이 커진 가운데, 미국의 관세 정책 및 친환경차 보조금 관련 정책 변화가 대미 매출과 원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카테크 인수 관련 채무보증도 환율 변동에 따른 원화 환산 리스크를 수반한다.
2025년 부채비율이 361.5%로 급등했고, 해외 계열사에 대한 다수의 채무보증이 잔존한다. 차입 확대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와 신용도 변화가 향후 재무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완성차 생산량 둔화, 프레스용 철판 등 원자재 가격 변동, 전기차 수요 성장세 둔화 시 신규 설비 투자에 대한 회수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는 원가율과 투자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최근 4개 분기 연속 이어진 영업이익 개선 흐름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카테크(CAR TECH) 통합 이후 해외 매출 비중 변화와 마진 기여 여부를 공시를 통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
미국 관세·통상 정책 변화와 앨라배마 카테크 공장 가동률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실적 및 배당 관련 공시를 통해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변화가 안정화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구영테크는 2025년 매출 4,261.8억원으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률은 5.7%로 전년보다 낮아졌고,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연속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카테크 인수를 통해 북미 생산거점을 100% 자회사로 확보하며 전기차·하이브리드 부품 중심의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부채비율이 2025년 361.5%로 크게 높아지는 등 재무 부담도 함께 커졌다.
현대차·기아에 대한 고객 편중, 원자재가·환율 변동, 미국 통상정책 불확실성은 여전히 유효한 리스크 요인이다. 향후 분기 실적과 카테크 통합 성과, 재무구조 안정화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남아있다. 이 보고서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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