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053080

케이엔솔

9,630원▲ 4.3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36억원
거래대금
9억원
거래량
9만주
상장주식수
1,300만주
PER
—
PBR
0.9배
EPS
-4,867원
배당수익률
3.5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전환 속 액침냉각 신사업 주목

반도체·이차전지 클린룸·드라이룸 전문기업 케이엔솔은 2025년 대규모 공사손실로 적자전환했고, 2026년에도 전방 투자 지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액침냉각 신사업의 실질적 매출화 여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4,635억원, 영업손실 620억원으로 전년 흑자(264억원)에서 적자전환

  2. 2

    2025년 4분기 단독 영업손실 675억원으로 주요 프로젝트 원가율 상승과 대손상각비 인식이 주된 원인

  3. 3

    2026년 1분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 투자 지연, 이차전지 드라이룸도 전기차 수요 정체로 매출·이익 동반 축소

  4. 4

    스페인 서브머(Submer)와 협력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사업은 아직 솔루션 소개·테스트 단계로, 실질 매출 반영은 확인되지 않음

  5. 5

    자본총계가 2024년 1,859억원에서 2025년 1,239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123.6%에서 212.9%로 상승

02

사업 구조

케이엔솔은 1989년 설립되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클린룸과 이차전지 드라이룸 설계·시공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로, 옛 사명은 원방테크였다.

클린룸은 외조기, 시스템 실링, FFU(Fan Filter Unit) 등으로 구성되며 반도체 팹 내부의 초미세 입자를 관리하는 인프라로, 초기 기술자문부터 설계, 시공, 감리, 기자재 구매·검사, 시운전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이며, 클린룸 산업에서는 경쟁사 신성이엔지와 함께 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드라이룸은 배터리·전해액 등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서 온·습도 유지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진출에 맞춰 해외 사업이 확대되어 왔다.

하나증권이 2024년 7월 제시한 추정 기준으로는 클린룸(반도체)이 매출의 약 61%, 드라이룸이 약 21%, 바이오클린룸이 약 3%, 건설 부문이 약 15%를 차지하는 구조였다.

2019년 삼현에이치 인수를 계기로 교량 건설업에도 진출했으며, 2022년 10월에는 종속회사 원방삼현이 삼현에이치를 흡수합병해 교량거더 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오 클린룸과 데이터센터 냉동공조·액침냉각 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회사는 스스로 2030년 매출 1조 5천억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84억-17억−1.5%
2025Q31,234억36억2.9%
2025Q41,023억-675억−66.0%
2026Q11,152억6억0.5%
2026Q21,370억-55억−4.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888억220억159억5.6%10.1%101.4%
20234,174억185억113억4.4%6.7%133.9%
20245,792억264억136억4.6%7.3%123.6%
20254,635억-620억-543억−13.4%−43.8%212.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4,635억원으로 전년(5,792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620억원으로 전년의 264억원 흑자에서 적자전환했으며 순이익도 -544억원(지배주주 -543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급격한 실적 악화의 핵심은 4분기에 집중됐는데, 2025년 4분기 단독 매출은 1,023억원(전년 동기 대비 -30%), 영업손실은 675억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주요 프로젝트의 원가율 상승에 따른 공사손실 반영과 대손상각비 인식 등 일회성 비용을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설명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16.5억원, 3분기 영업이익 36.3억원(순이익 29.4억원)으로 일시 회복했다가 4분기에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152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1.3억원으로 손익은 미미하게 흑자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11.1%, 영업이익 -83.7%, 순이익 -97.1% 감소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370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55.5억원, 순이익 -65.8억원을 기록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633억원으로, 연간 기준 적자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자본총계는 2024년 1,859억원에서 2025년 1,239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은 123.6%에서 212.9%로 뛰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359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해 2024년의 +192억원에서 반전됐다.

05

산업 분석

케이엔솔이 속한 클린룸·드라이룸 인프라 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의 설비투자(CAPEX) 사이클에 직접 연동되는 전형적인 후방 산업이다.

fnguide 기업정보는 AI 반도체 수요 증가와 정부의 메가클러스터 지원으로 클린룸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북미·유럽 배터리 공장 건설로 드라이룸 수주 기회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같은 자료는 2026년 1분기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설비투자 지연과 전기차 수요 정체에 따른 이차전지 투자 지연을 지목해, 업황 회복의 시점이 아직 명확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클린룸 분야에서 신성이엔지와 과점을 이루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는 GST, 인성정보 등이 함께 언급되는 등 경쟁 구도가 넓어지고 있다.

액침냉각을 포함한 데이터센터 열관리 시장은 AI 서버의 발열 밀도 증가에 힘입어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부각되고 있으나, 한 시장 분석 매체는 케이엔솔의 액침냉각 매출이 아직 별도 사업부 숫자로 공시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가 스페인 서브머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단계에 있다고 짚었다. 즉 산업 자체의 성장 잠재력과 개별 기업의 실제 매출 반영 시점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06

전망

회사와 시장은 2025~2026년에 걸쳐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인프라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해왔으며, fnguide는 정부 주도의 메가클러스터 지원이 클린룸 수요 확대의 배경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과거 현대차-SK온 조지아 합작공장, SK온 서산공장 등 대형 드라이룸 수주 경험이 있으나, 최근에는 전기차 수요 정체로 관련 투자가 지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은 회사가 스페인 서브머와 협력해 진출을 추진 중인 신사업으로, 시장에서는 AI 서버의 발열 밀도 증가에 따른 성장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상용화·매출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성장에 힘입어 2030년 매출 1조 5천억원 달성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공사손실 반영에서 확인되듯, 수주 확대가 실제 이익으로 연결되기까지는 프로젝트별 원가 관리와 대손 리스크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2026년 들어서도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매출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어, 하반기 이후 발주 재개 시점과 원가율 안정화 여부가 향후 실적 흐름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9배
ROE
-42.6%
EPS
-4,867원
BPS
9,174원
주당배당금
300원

2025년 순손실 전환으로 통상적인 이익 대비 주가 비교 지표는 산출이 어려운 상태이며, 이는 최근 실적 부진이 밸류에이션 해석 자체를 제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와 주당 순자산의 관계를 보면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에 다소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으나 2025년 적자전환에 따라 향후 배당 지속 여부와 규모는 실적 회복 속도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

이익 추이만 놓고 보면 2022~2024년 흑자 기조에서 2025년 큰 폭의 적자로 전환한 뒤 2026년 상반기에도 손익이 분기별로 등락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방향성 판단보다는 손익 안정화 여부를 우선 확인해야 하는 국면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반도체 인프라 투자 재개 기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케이엔솔의 최대 고객사로, 클린룸 산업에서는 신성이엔지와 함께 과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메가클러스터 지원과 AI 반도체 수요 증가가 맞물릴 경우 클린룸 발주가 재개될 여지가 있다.

반도체 설비는 신규 라인 증설뿐 아니라 장비 교체·고도화 시에도 클린룸 재공사가 필요해 수요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다.

액침냉각 등 신사업 다각화

케이엔솔은 스페인 서브머와 협력해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클린룸 등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AI 서버의 발열 밀도가 높아지는 흐름은 열관리 인프라 수요의 구조적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이는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화 여부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배터리 해외 진출 동반 수주 이력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진출에 맞춰 케이엔솔의 해외 드라이룸 사업이 확대되어 왔으며, 과거 현대차-SK온 조지아 합작공장 등 대형 수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 동반 진출 구조는 전기차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경우 수주 회복의 발판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2025년 대규모 공사손실로 인한 신뢰 훼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675억원은 주요 프로젝트 원가율 상승과 대손상각비 인식이라는 일회성 요인에서 비롯됐으나, 규모가 커 향후 유사한 원가 리스크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과정에서 자본총계가 크게 줄고 부채비율이 급등해 재무 건전성에 부담이 커졌다.

전방 투자 지연의 지속

2026년 1분기 실적 악화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설비투자 지연과 이차전지 부문의 전기차 수요 정체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러한 지연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매출 회복 시점 자체가 뒤로 밀릴 수 있다.

액침냉각 신사업의 매출화 시차

한 시장 분석 매체는 케이엔솔의 액침냉각 매출이 아직 별도 사업부 숫자로 공시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가 서브머 솔루션을 소개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신사업 기대감과 실제 계약·매출 반영 사이에는 시차가 존재할 수 있어, 다음 분기보고서에서 관련 수주·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프로젝트 원가 관리 리스크

클린룸·드라이룸 시공은 진행률 기준으로 매출이 인식되는 장기 프로젝트형 사업으로, 원가율이 예상보다 상승하면 공사손실이 한꺼번에 반영될 수 있다. 2025년 4분기 대규모 손실이 이러한 리스크를 실제로 보여준 사례다.

고객사 편중 및 발주 지연 리스크

매출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수 대형 고객사의 설비투자 일정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나 캐즘이 발생하면 매출과 수주 모두 즉각적인 영향을 받는다. 2026년 1분기 실적 부진이 이러한 구조적 리스크를 보여준다.

재무 건전성 및 자본 완충력 저하

2025년 대규모 순손실로 자본총계가 줄고 부채비율이 123.6%에서 212.9%로 크게 높아졌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순유출로 전환됐다. 향후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자본 완충력이 더 약화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으로, 4분기 대규모 손실 이후 원가율이 안정화되고 있는지, 액침냉각 관련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삼성전자 P4·테일러 공장 및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등 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실제 발주·집행 시기를 추적해 클린룸 수주 재개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이후

    정부 주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관련 인프라 투자 예산 집행 일정과 이차전지 업체들의 북미·유럽 증설 재개 여부가 드라이룸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결산 실적과 함께 배당 지속 여부가 공시될 예정으로, 2025년 적자전환 이후 배당 정책의 변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케이엔솔은 반도체·이차전지 클린룸·드라이룸 시공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고객사를 기반으로 한 과점적 지위를 갖고 있으나,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공사손실로 연간 실적이 적자전환했고 2026년 들어서도 전방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손익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본총계 감소와 부채비율 상승은 이 같은 실적 악화가 재무구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액침냉각을 비롯한 데이터센터 냉각 신사업과 정부 주도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지원, 배터리 업체들의 해외 진출 동반 수주 이력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근거로 거론된다.

다만 액침냉각 사업은 아직 솔루션 소개·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매출화까지는 시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투자 판단에 앞서 확인해야 할 핵심은 프로젝트별 원가 관리가 안정화되는지, 반도체·이차전지 고객사의 발주가 실제로 재개되는지, 그리고 신사업이 공시상 매출로 확인되는지 세 가지로 요약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hanaw.com
  2. m.thinkpool.com
  3. wcomp.fnguide.com
  4. k5.co.kr
  5. butler.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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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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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sara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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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udal.co.kr
  18. judal.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