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52330

코텍

10,490원▲ 0.5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849억원
거래대금
59,881,330원
거래량
5,765주
상장주식수
1,776만주
PER
3.1배
PBR
0.4배
EPS
3,753원
배당수익률
2.5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카지노 모니터 1위, 이익 레버리지 본격화

코텍은 카지노 슬롯머신용 게이밍 모니터 세계 1위 지위를 유지한 채 2025년 이후 매출 성장과 영업마진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진입했다.

  1. 1

    카지노 슬롯머신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다년간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IGT·아리스토크랫·라이트앤원더·코나미 등 상위 슬롯머신 제조사에 공급한다.

  2. 2

    2025년 연결 매출 3,96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9%, 60.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9.5%로 상승했다.

  3. 3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며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4. 4

    부채비율이 2022년 38.1%에서 2025년 18.4%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꾸준히 개선됐다.

  5. 5

    UAE·일본 등 카지노 규제 완화와 남미 시장 합법화 논의가 진행되며 중장기 수요 기반 확대 요인으로 언급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코텍은 1987년 설립돼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산업용 모니터 전문기업으로, 아이디스홀딩스 계열사로 편입돼 있다.

사업은 크게 카지노 게이밍기기 모니터와 PID(Public Information Display) 두 분야로 구분되며, 게이밍 모니터는 슬롯머신의 화면 표시와 터치 조작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최근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게이밍 모니터 매출 비중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 북미 지역 비중이 7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객사는 호주의 아리스토크랫, 영국계 IGT, 미국의 라이트앤원더(옛 사이언티픽게임즈), 일본의 코나미 등 글로벌 톱티어 슬롯머신 제조업체 4곳으로, 이들에 대한 과점적 공급으로 해당 시장의 절반가량을 장악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PID 사업부는 의료용·항공관제용·상업용 모니터 등 특수목적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며, 초음파·수술 등에 쓰이는 의료용 모니터와 키오스크용 모니터도 생산한다. 생산은 인천 송도 본사와 베트남 하남산업단지 라인에서 이뤄지며 대부분 주문생산방식(MTO)으로 공급된다.

과거 저마진 구조였던 전자칠판 사업은 중국 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 실적에 부담이 됐던 부문으로 꼽힌 바 있다.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게임별 맞춤 개발이 필요한 높은 기술 진입장벽으로 소수 전문기업 중심의 안정적 공급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44억67억7.1%
2025Q31,056억82억7.8%
2025Q41,125억122억10.8%
2026Q11,168억154억13.2%
2026Q21,296억160억12.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286억273억282억6.4%8.8%38.1%
20233,271억48억77억1.5%2.4%36.5%
20243,080억235억266억7.6%7.8%22.9%
20253,968억378억283억9.5%7.7%18.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코텍의 실적은 2023년 저점을 지나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4,286억원에서 2023년 3,271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080억원, 2025년 3,968억원으로 다시 늘었고, 영업이익은 2022년 273억원에서 2023년 48억원으로 급락한 뒤 2024년 235억원, 2025년 378억원으로 회복됐다.

회사 측은 2025년 실적 변동 공시에서 게이밍 모니터 매출이 33.3% 증가하는 등 매출 확대와 비용 절감 활동으로 영업이익이 60.5% 늘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5%까지 떨어졌다가 2024년 7.6%, 2025년 9.5%로 단계적으로 올라오는 모습이다.

최근 4개 분기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5년 2분기 943.7억원에서 3분기 1,056.4억원, 4분기 1,125.0억원, 2026년 1분기 1,168.3억원, 2분기 1,296.1억원으로 매 분기 늘었고, 영업이익도 66.9억원→82.4억원→121.9억원→154.3억원→160.4억원으로 연속 증가하며 분기 영업이익률이 7%대에서 12%대까지 올라왔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15.5억원에서 157.2억원까지 확대돼 이익의 질적 개선이 동반됐음을 보여준다. 다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회사가 연결 잠정 실적으로 공시한 수치로, 외부감사인의 검토 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이 함께 공시된 바 있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76억원에서 2023년 930억원으로 크게 개선됐으나 2024년 86억원, 2025년 39억원으로 다시 낮아져, 매출 성장과 함께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이 커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05

산업 분석

코텍이 속한 카지노 게이밍 모니터 산업은 전방 산업인 글로벌 카지노·복합리조트 시장의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관련 시장조사기관 집계에 따르면 슬롯머신 시장 규모는 2025년 대비 2026년에도 확대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연평균 성장률이 한 자릿수 후반대로 제시되는 등, 코로나19 이후 카지노장 확장과 전자식 게임기 인기 회복이 성장의 배경으로 언급된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마카오 회복과 동남아시아 신규 리조트 프로젝트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코텍이 몸담은 게이밍 모니터 부문은 게임별 맞춤 개발과 높은 신뢰성 요구로 진입장벽이 높아 소수 전문기업 중심의 공급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코텍은 이 구조에서 상위 슬롯머신 제조사 4곳과의 과점적 거래 관계를 오랜 기간 지켜왔다.

슬롯머신 제조업체들의 신제품 경쟁도 이어지고 있는데, 일례로 아리스토크랫 레저는 AI 기술을 탑재한 신규 슬롯머신을 선보인 바 있어 디스플레이 사양 고급화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시장에서는 UAE·일본 등 카지노 규제 완화와 남미 지역의 합법화 추진이 신규 수요를 만들어낼 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이 같은 시장 성장 전망은 다수의 리서치 기관이 산정한 추정치로,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는 사업자별 투자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06

전망

코텍의 향후 실적 경로는 게이밍 모니터 부문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PID 부문 구조조정 효과의 지속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저마진이던 전자칠판 사업 정리가 수익구조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있었고, 이후 실적에서 실제 마진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과거 시점에 커브드·버튼덱 등 고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슬롯머신 교체 수요 확대가 판가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는 시각을 제시한 바 있다.

앞서 한국IR협의회는 2025년 매출액 3,290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매출 3,96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으로 해당 추정치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생산 측면에서는 인천 송도와 베트남 하남산업단지 두 축의 생산체제가 유지되고 있어, 베트남 라인의 가동률 추이가 원가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UAE·일본 등 신규 카지노 시장 개방과 남미 합법화 논의가 진행되는 만큼, 관련 지역에서의 슬롯머신 발주 확대 여부가 중장기 수주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지목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3.1배
PBR
0.4배
ROE
13.3%
EPS
3,753원
BPS
30,384원
주당배당금
300원

코텍의 밸류에이션은 2023년 이익 저점을 지나 실적이 회복되는 흐름과 함께 논의되고 있다.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균 주가수익비율은 약 10배,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은 0.45배 수준으로 집계돼, 현재 거래되는 배수를 이러한 과거 평균과 비교해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순자산 대비 주가는 여전히 1배를 밑도는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자본총계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인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 온 이력이 있다.

다만 코스닥 중소형주 특성상 유통주식수와 거래량이 제한적이어 밸류에이션 배수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카지노 슬롯머신 모니터 시장 지배력

코텍은 오랜 기간 카지노 슬롯머신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지켜왔으며, 상위 슬롯머신 제조사 4곳에 과점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게임별 맞춤 개발이 필요한 높은 기술 진입장벽 덕분에 신규 경쟁자의 진입이 제한적이다. 이러한 구조는 매출 기반의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5개 분기 연속 이익 레버리지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 분기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7%대에서 12%대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했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부채비율 역시 2022년 38.1%에서 2025년 18.4%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

신흥 카지노 시장 개방

UAE와 일본 등에서 카지노 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남미 지역에서는 합법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어, 이 지역들이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할 가능성이 언급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마카오 회복과 동남아시아 리조트 신규 개장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는 코텍의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슬롯머신 제조사들의 발주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09

약세 요인

소수 고객사 집중 구조

코텍의 게이밍 모니터 매출은 아리스토크랫, IGT, 라이트앤원더, 코나미 등 소수의 상위 슬롯머신 제조사에 집중돼 있다. 이들 고객사의 발주 계획이나 재고 조정에 따라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특정 고객사의 점유율 변화나 제조 전략 수정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PID·전자칠판 부문의 경쟁 심화

전자칠판을 포함한 PID 부문은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 실적 기여도가 낮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마진 사업의 정리로 구조가 일부 개선됐다는 평가가 있으나, 해당 부문의 매출 비중이 낮아지면서 사업 다각화 측면의 완충 역할은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 특수목적 모니터 시장에서 신규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익 대비 낮아진 현금 전환력

2024년과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각각 86억원, 39억원으로 같은 기간 순이익 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매출 성장과 함께 재고나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이 늘어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익의 질적 측면에서 현금 창출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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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수출 비중 및 환율

코텍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거두고 있어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다. 원재료인 LCD 패널 등의 가격 변동도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환 관련 손실이 순이익에 반영된 사례도 있었다.

카지노 산업 규제

카지노 및 도박 관련 산업은 국가별 규제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 특정 국가에서 관련 규제가 강화되거나 신규 시장 개방이 지연될 경우 수요 확대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반대로 규제 완화가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고객 및 공급망 집중

매출이 소수의 대형 슬롯머신 제조사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발주 축소나 대체 공급자 확보 시도가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생산기지가 인천과 베트남 두 곳에 집중돼 있어 지역별 생산 차질 발생 시 공급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연결 잠정실적 공정공시 여부와 세부 수치를 확인해 최근 이익 개선세의 지속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베트남 생산라인 가동률 및 증설 관련 IR 자료나 공시가 나올 경우, 생산 능력 확대가 원가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를 통한 연간 확정실적과 정기주주총회의 배당 결의 내용을 확인해 잠정치와의 차이 및 주주환원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

  4. 수시 확인

    UAE·일본 등 신규 카지노 시장의 개장 일정과 남미 지역 합법화 논의 진행 상황을 계속 추적해 신규 발주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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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코텍은 카지노 슬롯머신용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오랜 기간 세계 1위 지위를 지켜온 코스닥 중소형 부품기업으로, 2023년 이익 저점을 지나 2025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5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 구간까지 올라오며 재무구조 역시 부채비율 하락과 함께 안정화됐다.

다만 소수의 대형 슬롯머신 제조사에 매출이 집중된 구조, PID·전자칠판 부문의 경쟁 심화, 그리고 순이익 대비 낮아진 영업현금흐름 전환력은 함께 짚어볼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UAE·일본 등 신규 시장 개방과 남미 합법화 논의는 중장기 수요 기반 확대 요인으로 언급되지만,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는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은 회사가 잠정치로 공시한 수치로 외부감사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분기 실적 공시와 카지노 시장 관련 정책 동향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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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omp.fnguide.com
  3. pax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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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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