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52020

에스티큐브

7,840원▼ 3.3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330억원
거래대금
13억원
거래량
16만주
상장주식수
6,798만주
PER
—
PBR
9.1배
EPS
-35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넬마스토바트 임상 확장기, 대규모 증자로 활주로 확보

에스티큐브는 자체 발굴 면역관문 BTN1A1을 겨냥한 넬마스토바트의 대장암·비소세포폐암 임상을 다국가로 확장하며 글로벌·중국 투트랙 기술이전을 타진하고 있으나, 매출은 여전히 미미하고 대규모 자금조달이 반복되고 있다.

  1. 1

    넬마스토바트는 회사가 세계 최초로 규명한 면역관문 단백질 BTN1A1을 표적으로 하는 퍼스트인클래스 후보물질이다.

  2. 2

    전이성 대장암(STCUBE-003)과 비소세포폐암(STCUBE-004) 임상 2상이 병행 진행 중이며, 중국에서는 별도 파트너를 통한 임상 1b상이 착수됐다.

  3. 3

    2025년 매출은 70억원 수준으로 2024년 113억원에서 줄었고, 영업손실은 4개 연도 모두 180억~260억원대에서 지속됐다.

  4. 4

    2026년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순손실 합계는 약 240억원으로, 분기별 적자 규모는 2026년 1분기 정점 이후 2분기에 소폭 줄었다.

  5. 5

    회사는 관리종목 이슈 해소와 임상 자금 확보를 위해 대규모 제3자배정·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 변경이 예정돼 있다.

02

사업 구조

에스티큐브는 면역항암 신약 개발을 핵심으로 하되, 화장품 브랜드 '씨널스'와 중국·일본향 산업용 렌즈모듈 유통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복합 구조다.

신약 부문의 대표 후보물질인 넬마스토바트(코드명 hSTC810, BTN1A1 표적)는 회사가 발굴했다고 밝힌 신규 면역관문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며, PD-1/PD-L1 축과는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하는 특성을 내세워 기존 면역항암제 비반응 환자를 겨냥하고 있다.

현재 전이성 대장암 임상 1b/2상(STCUBE-003)과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이 국내에서 병행 진행 중이며, 비소세포폐암 임상은 도세탁셀과의 병용요법으로 BTN1A1 고발현(TPS 50%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중국 지역에서는 최대주주 관계사인 에스티큐브앤컴퍼니가 현지 파트너사 베이징 웨이리팡을 통해 대장암 임상 1b상에 착수했으며, 해당 임상 비용은 웨이리팡이 부담하고 에스티큐브는 의약품을 공급하는 구조다.

코스메틱 사업은 자사 브랜드 씨널스의 해외 판매 확대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IT 유통 사업은 중국·일본산 산업용 렌즈모듈 판매로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다. 두 사업부는 신약 개발에 필요한 현금 흐름의 일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경쟁 구도상 넬마스토바트는 아직 상업화 이전 단계로, PD-1/PD-L1 계열 대형 품목들과 직접 경쟁하기보다 이들에 실패한 환자군을 겨냥한 보완적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억-55억−588.2%
2025Q315억-58억−387.7%
2025Q427억-70억−254.9%
2026Q114억-73억−536.1%
2026Q215억-61억−403.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3억-189억-189억−300.1%−36.9%19.2%
202358억-260억-245억−446.9%−69.4%30.2%
2024113억-226억-214억−200.2%−22.7%18.7%
202570억-235억-218억−336.1%−30.2%25.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63.0억원, 2023년 58.3억원, 2024년 113.0억원, 2025년 69.8억원으로 뚜렷한 성장 추세 없이 등락을 반복했다.

영업손실은 2022년 189.1억원, 2023년 260.4억원, 2024년 226.2억원, 2025년 234.7억원으로 4년 내내 200억원대를 중심으로 지속됐고, 영업이익률은 2023년 -446.9%까지 악화됐다가 2024년 -200.2%로 완화된 뒤 2025년 다시 -336.1%로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손실도 4개 연도 모두 189억~245억원 구간에서 유지되며 뚜렷한 개선 신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2025Q2 순손실 54.3억원에서 2025Q4 65.6억원까지 확대된 뒤, 2026Q1 67.5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2026Q2에는 55.3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영업손실 역시 2026Q1 73.1억원에서 2026Q2 60.6억원으로 완화됐는데, 이는 비소세포폐암 임상 개시에 따른 초기 임상비용 집행 시점과 맞물린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기자본은 2022년 512.2억원에서 2023년 353.1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두 차례의 유상증자로 942.8억원까지 늘었고, 2025년에는 누적 손실로 다시 721.2억원으로 감소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개 연도 모두 160억~250억원대의 순유출을 기록해, 임상·연구개발 비용이 매출로 상쇄되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18.7%~30.2% 사이에서 관리되고 있어 외부 차입 의존도는 낮은 편이나, 이는 반복적인 지분 조달로 자본을 확충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05

산업 분석

면역항암제 시장은 PD-1/PD-L1 계열이 이미 대형 품목으로 자리잡은 성숙 사이클에 진입해 있으며, 이들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환자군을 겨냥한 차세대 면역관문 표적 발굴이 업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보도에 따르면 PD-L1 관련 미충족 의료수요 시장은 2029년 690억~790억달러(약 94조~107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어, BTN1A1과 같은 신규 표적을 앞세운 후발주자에게도 상업적 기회가 열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루닛, 바이젠셀, 신라젠 등 국내 다수 바이오 기업들이 ASCO·AACR 등 글로벌 학회에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대규모 기술이전을 동시에 노리고 있어, 넬마스토바트 역시 이러한 국내 바이오 섹터 전반의 'K-바이오 기술이전 랠리' 흐름 속에 위치해 있다.

세계 3대 암학회로 불리는 ASCO는 인체 투여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무대로, 유의미한 결과가 실제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아직 넬마스토바트를 포함한 국내 다수의 BTN1A1·차세대 체크포인트 후보물질들이 2상 단계에 머물러 있어, 경쟁사 대비 임상 진행 속도에서 확실한 우위를 확보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중국 시장은 별도의 임상·허가 전략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히며, 현지 협력사를 통한 안전성 데이터 확보가 향후 기술이전 협상의 실행력을 높이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다수의 글로벌 학회 일정을 통해 넬마스토바트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4월 AACR에서는 대장암 다중 바이오마커 분석과 비소세포폐암 병용요법 전임상 데이터를, 5월 ASCO에서는 대장암 1b/2상 다중면역조직화학 분석 결과와 2상 환자군 초기 데이터를 포스터로 공개했다.

6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BIO US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권리와 중국 권리를 분리한 '투트랙 사업개발' 전략을 내세우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중국 지역 기술이전 논의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현지 임상 1b상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2026년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의 초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도세탁셀 대비 개선 여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회사는 하반기 중 식도암·두경부암·간암·위암 등을 포괄하는 바스켓 임상 착수 계획도 밝힌 바 있다. 한편 관리종목 지정 사유였던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비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본을 확충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가 에스티큐브앤컴퍼니로 변경될 예정이다.

다만 조달 자금은 전액 임상·연구개발에 투입될 계획이어서 향후에도 상당한 현금 소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9.1배
ROE
-33.4%
EPS
-355원
BPS
889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이므로 순이익 기준 가치 배수를 계산하기 어려운 구조이며, 주가는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이다. 배당은 지급된 이력이 없어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비교는 의미를 갖기 어렵다.

다년간 매출은 등락을 반복했고 손실 규모도 뚜렷한 축소 흐름 없이 유지돼 왔다는 점에서, 현재 밸류에이션은 실적 개선보다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데이터와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본 규모는 반복된 유상증자로 확대와 축소를 거듭해 왔으며, 이는 신약 개발 기업 특유의 자금조달 사이클과 결부돼 있다. 향후 임상 데이터나 기술이전 소식이 확인될 때마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해석이 바뀔 수 있는 구조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퍼스트인클래스 표적 발굴

넬마스토바트는 회사가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힌 면역관문 BTN1A1을 표적으로 하며, 기존 PD-1/PD-L1과 상호 배타적으로 발현하는 특성을 내세운다. 이 때문에 기존 면역항암제에 실패한 환자군이라는 별도의 미충족 수요 시장을 겨냥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2029년 690억~790억달러 규모로 추산돼 잠재 수요 자체는 큰 편이다.

다국가 임상·학회 발표 확대

대장암과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이 국내에서 병행되고 있고, 중국에서는 별도 파트너를 통한 임상 1b상이 착수됐다. 2026년 AACR·ASCO·BIO USA·WCLC 등 주요 학회에서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하며 글로벌·중국 투트랙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학회 발표가 이어질수록 파트너링 후보군과의 접점이 늘어날 수 있다.

자본 확충으로 단기 자금 부담 완화

회사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와 임상 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자기자본이 늘어나면서 관리종목 재지정 우려를 낮추고, 대장암·비소세포폐암 임상과 하반기 예정된 바스켓 임상 자금을 마련하는 효과가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기반 미확립, 손실 구조 지속

2025년 매출은 69.8억원으로 2024년 113.0억원에서 줄었고,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이 180억~260억원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매출 대부분이 코스메틱·IT유통 등 비핵심 사업에서 나오고 있어, 신약 부문 자체의 상업적 매출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반복적 지분 희석과 최대주주 변경

회사는 2024년 두 차례, 2026년에도 대규모 제3자배정·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 자기자본은 2023년 353억원에서 2024년 942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다시 721억원으로 줄어드는 등 변동성이 크다. 임상비 지속 소진 시 추가 조달과 지분 희석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기술이전 성사 시점의 불확실성

회사는 여러 학회에서 글로벌·중국 파트너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구체적인 계약 체결 시점이나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임상은 대부분 2상 단계에 머물러 있어, 데이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협상이 지연될 경우 자금 소진 속도만 앞서 나갈 위험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자금조달 리스크

4개 연도 모두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60억~250억원대 순유출을 기록해, 매출로 임상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로 단기 자금은 확충됐으나, 조달 자금 전액이 임상·연구개발에 투입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으로 추가 조달 필요성이 재차 발생할 수 있다.

관리종목 관련 리스크

회사는 2024년 3월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비율 요건으로 코스닥 관리종목에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해 재지정 우려는 낮췄으나, 향후에도 대규모 손실이 이어지면 유사한 재무 요건 문제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임상·규제 리스크

넬마스토바트는 대장암·비소세포폐암 모두 임상 2상 단계로, 최종 승인까지는 다수의 관문이 남아 있다. 중국 임상은 현지 파트너의 진행 속도와 규제 환경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파트너사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12일~1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STCUBE-004)의 초기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도세탁셀 대비 반응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다.

  2. 2026년 하반기 중

    식도암·두경부암·간암·위암 등을 포괄하는 넬마스토바트 바스켓 임상 착수 여부와 구체적 일정 공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11월경(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기)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임상비 집행 속도와 현금 소진 추이, 코스메틱·IT유통 부문 매출 변동을 확인할 시점이다.

  4. 향후 공시 시점

    중국 임상 1b상의 진행 상황과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기술이전 협상 결과가 공시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에스티큐브는 자체 발굴 표적인 BTN1A1을 겨냥한 넬마스토바트를 중심으로 대장암·비소세포폐암 임상을 국내외에서 병행 확대하며, 2026년 다수 글로벌 학회에서 데이터를 공개해 기술이전 논의를 진전시키고 있다.

그러나 4개 연도 재무제표는 매출의 뚜렷한 성장 없이 200억원대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구조를 보여주며, 자금은 반복적인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돼 왔고 이 과정에서 최대주주도 변경될 예정이다.

관리종목 지정 이력과 최근 자본 확충은 재무 리스크를 낮추는 요인이지만, 조달 자금이 전액 임상에 투입될 계획이어서 향후에도 상당한 현금 소진이 예상된다. 임상은 아직 2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최종 상업화나 기술이전 성사까지는 시간과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가오는 WCLC 발표, 하반기 바스켓 임상 착수, 중국 임상·기술이전 협상 진전 여부를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ibtomato.com
  3. markets.hankyung.com
  4. v.daum.net
  5. stcube.com
  6. m.irgo.co.kr
  7. m.thinkpool.com
  8. m.sedaily.com
  9. thebionews.net
  10. newspim.com
  11. topdaily.kr
  12. topdaily.kr
  13. scienceon.kisti.re.kr
  14. alphasquare.co.kr
  15. news.infostock.co.kr
  16. investing.com
  17. asiae.co.kr
  18. m.irgo.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