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051490

나라엠앤디

2,570원▲ 3.4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65억원
거래대금
66,697,580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1,420만주
PER
149.4배
PBR
0.4배
EPS
18원
배당수익률
3.3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9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금형은 안정, 배터리팩은 변동성 확대

나라엠앤디는 금형 사업의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전기차 배터리팩·부품 부문의 수요 변동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1,846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로 전환했다.

  2. 2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중 세 개 분기에서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해 합산 순이익이 손익분기 수준에 그쳤다.

  3. 3

    폴란드 법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팩 생산을 지원하며 유럽 전기차·ESS 수요 회복의 영향권에 있다.

  4. 4

    발레오·현대모비스·다스·한국보그워너 등 다변화된 고객군을 보유해 특정 고객 의존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5. 5

    EU 산업가속화법(IAA) 시행 여부와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가동률 변화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02

사업 구조

나라엠앤디는 1999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공장에서 분할되어 설립됐고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금형 전문기업이다. 사업은 금형부문, 전기차 Battery Pack/ESS 사출부품양산부문, 자동차/가전 부품양산부문 세 갈래로 구분된다.

금형은 프레스 금형과 사출 금형으로 나뉘며 발레오, 경창산업, 현대모비스 등에 공급하고, 부품은 다스, 한국보그워너, 셰플러코리아 등에 납품한다. 국내 계열사인 나라엠텍은 전기차 Battery Pack/ESS 사출 금형을, 나라플라테크는 자동차·가전용 사출부품을 담당한다.

해외 생산기지로는 중국(쿤산·난징), 인도네시아, 폴란드, 멕시코 법인을 두고 있으며 총 7개 종속회사를 통해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폴란드 법인은 LG에너지솔루션(구 LG화학)의 배터리팩 생산을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돼 현지 법인에 직접 납품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금형부문은 완성차·가전업체의 신모델 개발 일정에 연동돼 계절적 변동성이 제한적인 반면, 배터리팩·부품 양산 부문은 완성차·배터리사의 가동률과 전기차 수요 사이클에 더 크게 노출된다.

금형산업 자체는 국내외 다수의 업체가 존재하는 분업화된 수주 산업으로, 회사는 기술향상을 통한 가격경쟁력과 납기 대응력을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42억2억0.4%
2025Q3529억20억3.8%
2025Q4451억-36억−8.0%
2026Q1383억-28억−7.4%
2026Q2477억1억0.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82억105억97억4.8%10.6%144.3%
20232,310억107억88억4.6%8.9%137.0%
20242,038억50억36억2.4%3.6%142.6%
20251,846억-79,792,483원53억0.0%5.0%148.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182억원에서 2023년 2,310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038억원, 2025년 1,846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05억원, 2023년 107억원의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4년 50억원으로 줄었고, 2025년에는 -0.8억원으로 소폭 적자 전환했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97억원, 2023년 88억원에서 2024년 36억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에는 53억원으로 다시 늘어,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방향을 크게 좌우했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529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51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그러나 곧이어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451억원, 영업이익 -36억원, 순이익 -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383억원, 영업이익 -28억원, 순이익 -31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477억원으로 회복되고 영업이익도 1억원 수준의 소폭 흑자로 돌아섰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8억원으로 여전히 손실을 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2.6억원 수준으로, 사실상 손익분기 근처에서 등락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17억원, 2023년 125억원, 2024년 162억원으로 안정적이었으나 2025년에는 69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2~2025년 137~149%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유럽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수요 정체(캐즘)를 겪었으나 최근에는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자동차제조협회는 EU 신규 승용차 판매에서 전기차 비중이 2024년 13.6%에서 2025년 17.4%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기존 NCM 배터리 외에 LFP·미드니켈 배터리 생산을 확대하고 일부 생산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EU가 추진 중인 산업가속화법(IAA)은 역내 최종 조립과 EU산 부품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시행될 경우 현지 생산 비중이 높은 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증가로 ESS 시장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은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와 약 1GWh 규모의 ESS 프로젝트에 참여해 2026년부터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런 흐름은 배터리팩·사출부품을 공급하는 나라엠앤디의 유럽 법인 가동률과 직결되는 변수다.

금형산업 자체는 자동차·전기전자·광학정밀·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의 대량생산 수요에 기반한 수주 산업으로, 특정 고객사의 신모델 개발 일정에 실적이 좌우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

06

전망

DB증권 안학수 연구원은 2026년 7월 보고서에서 르노 LFP·폭스바겐 미드니켈 배터리 물량 증가에 힘입어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가동률이 10~15%포인트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의 유럽 판매망 확대에 따른 것으로, 나라엠앤디의 폴란드 법인이 담당하는 배터리팩 부품 물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와 추진하는 자르노비에츠 ESS 프로젝트는 2026년부터 배터리 공급을 시작해 2027년 2분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산업가속화법(IAA)은 이르면 2027년 초 시행이 예상되며, 시행되면 역내 생산·조달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측은 사업보고서에서 금형부문이 기술 향상을 통한 가격경쟁력과 납기 단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지속 성장과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전기차용 전지 부문은 글로벌 수요 둔화와 각국 환경규제·지원정책 변화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된 바 있어, 유럽 EV 판매 회복의 지속 여부가 향후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

발레오·현대모비스·다스·한국보그워너 등 완성차·부품 고객사 다변화는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별도의 수치화된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분기별 잠정실적 공시와 증권사 추정치 변화를 통해 흐름을 확인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149.4배
PBR
0.4배
ROE
0.3%
EPS
18원
BPS
7,569원
주당배당금
90원

주가는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가치 전체가 시장가에 온전히 반영되지는 않은 모습이다.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손익분기 근처에서 등락한 탓에 주가수익비율 산출값은 통상적인 해석 범위를 벗어나기 쉬운데, 이는 특정 분기의 일회성 요인이 분모에 과도한 영향을 준 결과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급돼 왔으나 수익률 수준은 업종 평균에 못 미치는 편이다.

과거 실적 흐름을 보면 2022~2023년의 안정적 흑자 구간과 2024~2025년의 이익 변동 구간이 뚜렷이 구분되며, 이런 차이가 현재 시장이 부여하는 가치평가에도 어느 정도 반영돼 있다고 볼 수 있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특정 분기의 일회성 손익보다 금형·부품·배터리팩 세 사업부의 구조적 수익성 회복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다각화된 고객·사업 포트폴리오

금형·부품·배터리팩 세 사업부와 발레오, 현대모비스, 다스, 한국보그워너, 셰플러코리아 등 다변화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어 특정 고객사·전방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이런 구조는 특정 부문의 업황 둔화가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일정 부분 완충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유럽 EV·ESS 수요 회복 국면 노출

유럽 전기차 판매 비중이 2024년 13.6%에서 2025년 17.4%로 높아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법인은 LFP·미드니켈 배터리 확대와 ESS 전환으로 대응하고 있다. 나라엠앤디의 폴란드 법인은 이 고객사의 배터리팩 생산을 지원하는 구조로, 유럽 수요 회복의 직접적 수혜 경로를 갖고 있다.

다년간 유지된 영업활동현금흐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100억원대를 유지했고 2025년에도 흑자를 지켰다.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해에도 현금창출력 자체는 유지됐다는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참고할 부분이다.

09

약세 요인

매출 2년 연속 감소

연결 매출액은 2023년 2,310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2,038억원, 2025년 1,846억원으로 두 해 연속 줄었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각국 지원정책 변화가 배터리팩 부문 수익성에 부담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 적자 전환

2025년 영업이익은 -0.8억원으로 2022~2023년 100억원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도 각각 -36억원, -2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분기 순이익 변동성 확대

2025년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51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5년 4분기 -9억원, 2026년 1분기 -31억원, 2026년 2분기 -8억원으로 세 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약 2.6억원 수준에 그쳐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상태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산업 수요 변동

전기차 시장은 국가별 보조금·환경규제 변화에 따라 수요 사이클이 크게 출렁이는 산업으로, 유럽·북미 정책 변화가 나라엠앤디 배터리팩 부문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유럽 EV 판매 비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책 변수에 따라 방향이 재차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고객사·지역 집중 리스크

폴란드 법인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팩 생산에 특화돼 있어 해당 고객사의 유럽 전략과 가동률 조정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다. 다수의 자동차·부품 고객을 확보하고 있지만 배터리팩 부문의 고객 집중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환율·해외법인·규제 리스크

중국, 인도네시아, 폴란드, 멕시코 등 다수의 해외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어 환율 변동과 현지 규제·인건비 변화가 연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U의 산업가속화법(IAA)과 같은 통상·규제 변화도 해외법인 운영 전략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3분기(2026Q3) 실적 공시 확인 - 세 개 분기 연속 이어진 지배주주 순손실 흐름이 지속되는지, 매출 회복이 계속되는지 점검한다.

  2. 2026년 4분기(연간 결산 시즌)

    2026년 연간 실적과 2027년 사업계획·배당정책 공시를 확인해 연간 방향성을 재점검한다.

  3. 2027년 초

    EU 산업가속화법(IAA) 시행 여부와 세부 규정을 확인한다 - 역내생산 요건이 강화될 경우 유럽 법인 물량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한다.

  4. 2027년 2분기

    LG에너지솔루션-PGE 자르노비에츠 ESS 프로젝트의 상업 가동 목표 시점을 확인한다 - 폴란드 공장 가동률 개선 여부와 연동되는 변수다.

12

종합 의견

나라엠앤디는 금형 기술을 축으로 자동차·가전 부품과 전기차 배터리팩·ESS 사출부품을 함께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 부품·장비 업체다. 2022~2023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안정적인 흑자 구간에 있었으나 2024~2025년에는 매출이 두 해 연속 줄고 2025년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크게 늘었다가 이후 세 개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하는 등 등락이 컸고, 최근 4개 분기 합산으로는 손익분기 수준에 머물렀다. 사업 구조상 금형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반면 배터리팩·전지 관련 부문은 유럽·글로벌 전기차 수요 사이클에 크게 노출돼 있다.

유럽 전기차 판매 비중 회복, LG에너지솔루션의 ESS 전환과 폴란드 국영전력공사 PGE 프로젝트, EU 산업가속화법(IAA) 시행 여부 등이 향후 실적의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다음 분기 실적 공시와 유럽 관련 정책·수주 소식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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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wisereport.co.kr
  2. kr.investing.com
  3. stockplus.com
  4. alphasquare.co.kr
  5.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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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kind.krx.co.kr
  18. dart.fss.or.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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