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게 분산된 해외 고객망
쏠리드는 국내외 통신 3사 외에도 유럽·아시아 다수 통신사와 북미·유럽의 뉴트럴 호스트 사업자를 다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특정 통신사나 시스템통합업체(SI)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낮은 편이다. 이러한 판매망 다변화는 개별 통신사의 투자 지연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실제로 2022~2024년 3년 연속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낸 배경으로도 이 다변화된 판매 구조가 꼽힌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쏠리드는 2026년 1분기 국내 통신투자 축소와 방산 자회사 사업 전환으로 영업손실을 냈고 2분기에도 순이익이 소폭 적자를 보였지만, 미국·유럽 매출 확대와 다수의 정부 과제 수주로 하반기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2025년 매출 2,948억원(전년 대비 -10.9%), 영업이익 333억원(-5.3%)으로 3년 연속 300억원대 영업이익은 유지했으나 전년 대비 감소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21억원,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4억원으로 분기별 변동성이 크게 확대
글로벌 DAS(분산안테나시스템) 시장점유율 약 15.1%로 세계 3위 공급사 지위를 유지
미국 자회사 SOLiD Gear의 NTIA 오픈랜 프로젝트 수주, 6G 국책과제 주관기관 선정 등 중장기 R&D 파이프라인 확대
방산 자회사 쏠리드윈텍의 사업 전환과 신규 편입 자회사 다윈프릭션 등 비통신 부문 다각화가 진행 중
쏠리드는 1998년 설립된 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이동통신 중계기(DAS), 유선전송장비(WDM), 개방형 기지국(O-RAN) 등 통신 인프라 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한다. 2026년 1분기 기준 통신장비 부문 매출은 57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0.3%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방산·기타 부문이 담당한다.
고객군은 국내 통신 3사와 북미 통신 3사 및 Rogers, 유럽·MENA의 Vodafone, BT, Deutsche Telekom, 1&1, Orange, Bouygues, O2, EE, Telefónica, TIM, Etisalat, 아시아의 NTT Docomo, KDDI, UQ mobile, Mobifone 등으로 매우 폭넓게 분산되어 있다.
이와 함께 Boldyn Networks, Boingo, Transit Wireless, FreshWave와 같은 대형 건물·지하철·공항·경기장 전용 뉴트럴 호스트 사업자를 상대로 인빌딩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것이 통신 투자 사이클이 부진한 시기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으로 지목된다.
방산 부문에서는 쏠리드윈텍이 기존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중심 사업에서 군 위성통신 장비, 저궤도·정지궤도 위성통신 단말 및 핵심 모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는 전환기에 있다.
여기에 항공기·전차·고속철도용 브레이크 마찰재를 담당하는 다윈프릭션이 신규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며 통신장비 매출 변동성을 방산·항공 부품 사업으로 보완하려는 포석이 진행되고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미국 암페놀(컴스코프 중계기 사업부 인수)이 여전히 높은 위상을 갖고 있으며, 중국 장비에 대한 미국·유럽의 규제 강화가 상대적인 반사 수혜 요인으로 거론된다.
2026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95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4.8% 수준을 기록하며 AI-네이티브 무선인터페이스, 6G, 저궤도 위성통신 지원 셀룰러 라우터, 유럽·일본향 디지털 DAS 등 차세대 과제에 선행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62억 | 41억 | 7.4% |
| 2025Q3 | 700억 | 28억 | 4.0% |
| 2025Q4 | 1,129억 | 261억 | 23.1% |
| 2026Q1 | 637억 | -21억 | −3.3% |
| 2026Q2 | 701억 | 35억 | 5.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798억 | 286억 | 298억 | 10.2% | 13.0% | 89.8% |
| 2023 | 3,214억 | 363억 | 409억 | 11.3% | 15.0% | 67.5% |
| 2024 | 3,311억 | 351억 | 461억 | 10.6% | 14.3% | 53.9% |
| 2025 | 2,948억 | 333억 | 364억 | 11.3% | 10.3% | 51.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798억원에서 2023년 3,214억원, 2024년 3,311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2,948억원으로 10.9%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024년 351억원에서 2025년 333억원으로 5.3%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2025년 10.2~11.3% 구간에서 큰 변화 없이 유지되며 안정적인 마진 구조를 보여준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461억원에서 2025년 364억원으로 21% 넘게 줄었는데, 이는 영업이익 감소 외에 비영업 요인의 영향이 컸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562억원·영업이익 41억원·순이익 9억원에서 3분기 매출 700억원·영업이익 28억원·순이익 53억원으로 개선됐고, 4분기에는 매출 1,129억원·영업이익 261억원·순이익 271억원으로 연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이 4분기 실적 집중은 통신 부문 매출이 연말에 몰리는 계절성과 함께 해외 수주 물량 인식이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반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21억원을 기록했는데, 국내 통신투자 축소와 방산 자회사 쏠리드윈텍의 사업 전환 공백, 신규 연결자회사 다윈프릭션의 초기 비용이 겹친 결과였다.
그럼에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23억원의 흑자를 냈는데, 이는 대규모 비영업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영업 실적과 순이익 흐름이 크게 엇갈렸음을 보여준다.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5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4억원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해, 영업 손익과 순이익 간의 괴리가 반복되며 비영업 부문의 변동성이 분기 실적의 핵심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 DAS 및 인빌딩 무선망 시장은 5G 고도화와 트래픽 증가, 대형 시설 내 통신 품질 개선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쏠리드는 이 시장에서 약 15.1%의 점유율로 세계 3위 공급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 구도에서는 컴스코프의 중계기 사업부를 인수한 미국 암페놀이 여전히 높은 위상을 지니고 있고, 중국 장비 업체에 대한 미국·유럽의 규제 강화가 비중국계 공급사에게 상대적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방 시장인 통신사 투자 사이클은 국가별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국내는 5G 인프라가 성숙기에 접어들며 신규 투자가 둔화된 반면 미국은 6월 시작된 FCC AWS-3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투자 재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투자 속도를 조절하는 국면에서도 대형 건물, 지하철, 경기장 등 실내 통신 품질 개선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뉴트럴 호스트 및 인빌딩 네트워크 중심의 사업 구조가 상대적인 방어력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랜(O-RAN) 및 향후 AI-RAN 확산 국면에서는 표준화된 개방형 인터페이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쏠리드는 이미 삼성 대상으로 오픈랜 장비를 공급하고 있어 관련 밸류체인에 위치해 있다.
산업 사이클 관점에서는 5G 고도화에서 6G로 넘어가는 세대 전환 국면이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프론트홀 대역폭, 실내망 품질, 광선로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수록 다품목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업체의 경쟁력이 부각될 잠재력이 있다.
회사는 2026년을 '상저하고' 흐름으로 규정하며, 1분기 부진을 거쳐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이 회복되는 패턴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통신장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관련 모멘텀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자회사 SOLiD Gear는 2월 172억원 규모의 신규 제품공급계약(PO)을 체결했고, 이는 2024년 연결 매출의 5%를 웃도는 규모로 상반기 중 전량 공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6월 개시된 FCC AWS-3 주파수 경매에는 AT&T, Verizon, T-Mobile 등 주요 사업자가 참여했으며, 경매 이후 미국 통신사들의 투자 재개가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의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서 형성되어 있다.
회사는 트래픽 처리 용량을 늘린 장비로의 교체 수요와 중소형 인빌딩 장비 신제품 개발을 병행하고 있으며, DAS 내부에 RU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DAS를 국책과제를 통해 연말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4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6G 산업기술개발 사업 중 'AI-Native 무선 인터페이스'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서울대·KAIST·포항공대·UNIST·연세대·중앙대와 TTA, LG유플러스가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이끌게 됐으며, 사업비 86억 5,000만원 규모로 2028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방산 부문에서는 쏠리드윈텍의 군 위성통신 및 저궤도·정지궤도 위성통신 단말·모듈 사업, 다윈프릭션의 항공·전차·고속철도 브레이크 마찰재 사업이 통신장비 매출의 변동성을 보완하는 축으로 자리잡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3월에는 신한투자증권을 계약기관으로 17억 6,4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해 2027년 3월까지 주주가치 제고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완만한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수년간 이어진 안정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하나증권은 5월 20일 리포트에서 쏠리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30,000원을 제시했고, 통신 부문이 여전히 영업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미국·유럽 위상 강화를 근거로 들었다.
미래에셋증권은 5월 27일 신규 커버리지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하며, 2026년 매출액 3,881억원(+31.6% YoY)과 영업이익 458억원(+37.6% YoY) 전망을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이러한 목표주가는 각 증권사가 제시 시점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로, 이후 주가와 펀더멘털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매년 현금배당을 실시해왔으나, 절대적인 배당수익률 수준은 업종 내 성장주 대비 크지 않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 판단은 영업이익률 회복 속도, 방산·비통신 부문의 정상화 시점, 해외 수주 가시성 등 펀더멘털 지표의 변화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쏠리드는 국내외 통신 3사 외에도 유럽·아시아 다수 통신사와 북미·유럽의 뉴트럴 호스트 사업자를 다수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특정 통신사나 시스템통합업체(SI)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낮은 편이다. 이러한 판매망 다변화는 개별 통신사의 투자 지연이 전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실제로 2022~2024년 3년 연속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낸 배경으로도 이 다변화된 판매 구조가 꼽힌다.
미국 자회사 SOLiD Gear는 NTIA의 와이어리스 이노베이션 펀드 오픈랜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미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게 됐고, 국내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6G AI-Native 무선 인터페이스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 주요 대학·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국책과제 참여는 직접적인 매출로 곧바로 연결되진 않지만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장기 기술 경쟁력을 다지는 효과가 있다. 오픈랜을 이미 삼성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AI-RAN 확산 국면에서의 위치를 뒷받침한다.
2026년 3월 신한투자증권을 계약기관으로 17억 6,4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7년 3월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이는 이익 규모에 견줘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회사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다. 계약 진행 상황과 실제 매입 실적은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내 5G 인프라가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주요 통신사들의 장비 발주가 줄었고, 이는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전환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국내 매출이 224억원 수준에 머문 반면 해외 매출은 이를 웃돌아 사업 구조상 해외 의존도가 더 높아지는 모습이다. 국내 투자 회복 시점이 불확실한 상태에서는 실적 개선의 균형점이 해외 사업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방산 자회사 쏠리드윈텍이 기존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중심 사업에서 군 위성통신 관련 사업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적 공백이 발생했다. 여기에 신규 연결자회사 다윈프릭션의 초기 비용과 인건비, 해외 신규 장비 세일즈·마케팅 비용까지 겹쳐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손실 규모를 키웠다. 사업 전환이 완료되고 신규 매출이 본격화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회사 실적은 연중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성을 보이며, 2026년 1분기와 2분기처럼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서로 엇갈리는 경우도 나타난다. 비영업 손익 요인이 특정 분기의 순이익을 크게 좌우하는 구조는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변동성은 수주 잔고와 프로젝트 인식 시점에 따라 매 분기 되풀이될 소지가 있다.
글로벌 통신사들의 5G 투자 속도 조절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 FCC 경매 이후 실제 투자 집행 시점과 규모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 국내 통신투자 축소가 언제 회복될지도 불확실하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상저하고' 흐름의 실현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미국·유럽의 관세 정책 변화나 통상 환경 변화는 수출 비중이 높은 쏠리드의 매출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 장비 규제가 반사 수혜로 거론되지만, 규제 방향이 바뀌거나 경쟁사의 대응이 빨라질 경우 그 효과는 제한될 수 있다. 국가별 정책 변화에 대한 노출도가 상존한다.
쏠리드윈텍의 사업 전환과 다윈프릭션의 신규 편입은 중장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통합 비용과 실적 공백을 수반할 수 있다. 신규 사업이 기대한 만큼의 매출 기여를 하지 못할 경우 연결 실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통합 과정에서의 비용 관리와 실행력이 관건이다.
3분기 실적 발표(분기보고서)에서 통신 부문의 영업 흑자 지속 여부와 방산 자회사 사업 전환의 정상화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6월 개시된 FCC AWS-3 주파수 경매 이후 미국 통신사들의 실제 설비투자 집행 시점과 규모, 그리고 이것이 쏠리드 수주로 연결되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국책과제를 통해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DAS(DAS+RU 통합) 신제품의 개발 완료 여부와 이후 상용화·수주 연계 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체결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2026년 3월~2027년 3월)의 진행 상황과 실제 매입 실적을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6G 국책과제(AI-Native 무선 인터페이스)의 중간 성과와 기술 검증(TRL) 단계 진행 상황을 단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쏠리드는 2022~2025년 3년 넘게 300억원대 영업이익을 유지해온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갖고 있으나, 2025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2026년 1분기에는 국내 투자 축소와 방산 자회사 사업 전환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소폭 적자를 보이며 비영업 요인의 변동성이 두드러졌다. 강세 요인으로는 폭넓게 분산된 해외 고객망, 6G·오픈랜 국책과제 참여를 통한 장기 R&D 파이프라인, 자기주식취득을 통한 주주환원 조치가 있다.
반대로 약세 요인으로는 국내 통신투자 위축, 방산 자회사의 사업 전환기 불확실성, 계절성과 비영업 요인에 따른 분기 실적 변동성이 꾸준히 지목된다.
증권가에서는 하나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목표주가를 제시하며 해외 매출 확대와 미국 통신사 투자 재개 기대를 근거로 들었지만, 이는 각 사의 특정 시점 전망이며 이후 실적과 수주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수치다.
결국 투자 판단은 하반기 해외 수주의 실제 실현 속도, 국내 투자 회복 시점, 방산·비통신 부문의 정상화 여부라는 세 갈래의 확인 과제에 달려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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