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수주 회복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BOE 등으로부터의 신규 수주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업황 자체의 회복 흐름이 뒷받침되고 있다. 중국 패널업체들의 8.6세대 IT OLED 투자가 이어질 경우 하반기 이후 추가 수주 기회도 열려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미래컴퍼니는 디스플레이 장비 수주 회복에 힘입어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상태에 머물러 있다.
2026년 1분기·2분기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전환, BOE 등 신규 수주로 디스플레이 부문이 회복 흐름을 보임
2022~2025년 매출이 4년 연속 감소하며 대규모 적자가 이어졌고,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도 여전히 마이너스
반도체 웨이퍼 초박형 가공 장비 국책과제 선정, 글로벌 대형 메모리 기업 양산검증 통과로 신사업 다각화 진행
수술로봇 '레보아이'가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고, 몽골 등 해외 공급이 확대되고 있음
2026년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리젠트파트너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해 투자업 부문이 사업구조에 추가됨
미래컴퍼니는 1984년 설립돼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가공 장비 전문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디스플레이 패널의 외곽을 균일하게 연마하는 후공정 장비 '에지 그라인더(Edge Grinder)'로,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이 약 70%에 달하는 1위 업체로 소개된 바 있다.
여기에 반도체 웨이퍼 정밀가공 장비(베어 웨이퍼 가공 장비, 트림 시스템 등)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글로벌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양산검증을 통과해 핵심 장비 납품을 이어가며 반도체 장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2023년 연결 기준 매출 구성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가 90.90%, 수술로봇이 5.53%, 터치패널이 3.57%를 차지한 것으로 보도됐다. 자회사 미래디피를 통해 터치패널 제조·판매 사업도 병행한다.
신사업으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한 복강경 수술로봇 '레보아이(Revo-i)'가 있으며, 세브란스병원·원자력병원 등 국내 상급 병원과 몽골·우즈베키스탄·러시아·파라과이·튀니지·모로코 등 해외 병원에 공급되고 있다.
세계 복강경 수술로봇 시장은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어, 레보아이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개방형 연구개발 전략을 앞세운 후발주자 위치에 있다.
2026년에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리젠트파트너스의 지분을 확대해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소재·부품·장비 및 헬스케어 분야 투자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3억 | -69억 | −131.2% |
| 2025Q3 | 94억 | -54억 | −57.8% |
| 2025Q4 | 136억 | -57억 | −42.2% |
| 2026Q1 | 212억 | 13억 | 5.9% |
| 2026Q2 | 233억 | 45억 | 19.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49억 | 255억 | 293억 | 16.5% | 22.0% | 28.6% |
| 2023 | 1,095억 | -17억 | 35억 | −1.6% | 2.7% | 16.5% |
| 2024 | 673억 | -168억 | -71억 | −25.0% | −5.7% | 18.4% |
| 2025 | 409억 | -247억 | -250억 | −60.4% | −24.7% | 20.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미래컴퍼니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549억원에서 2023년 1,095억원, 2024년 673억원, 2025년 409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2년 255억원(영업이익률 16.5%)의 흑자에서 2023년 -17억원(-1.6%), 2024년 -168억원(-25.0%), 2025년 -247억원(-60.4%)으로 적자 규모가 오히려 확대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293억원에서 2025년 -250억원으로 뒤집혔다.
이는 주력인 디스플레이 전방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가 장기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분기 흐름을 보면 변곡점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5년 2분기(영업손실 69억원)부터 4분기(영업손실 57억원)까지 적자가 이어졌으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12억원·영업이익 13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8억원을 기록하며 9개 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33억원·영업이익 45억원·순이익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크게 늘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어, 최근 2개 분기의 흑자가 그 이전의 대규모 적자를 아직 완전히 상쇄하지 못한 상태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역시 2022년 +107억원에서 2025년 -138억원으로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재무 완충력이 약해졌고, 자기자본(지배주주)도 2022년 1,329억원에서 2025년 1,014억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미래컴퍼니의 주력인 디스플레이 장비 시장은 2023~2024년 전방업체 투자 축소로 침체를 겪었으나, 2025년 이후 IT용 대형 OLED 투자가 재개되며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설비투자(Capex)가 전년 대비 5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BOE는 쓰촨성 청두의 8.6세대 OLED 팹 'B16' 1단계 투자를 마무리하는 한편 2단계 투자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도 애플 맥북 프로용 OLED 양산을 공식화하고 2040년까지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래컴퍼니의 디스플레이 사업은 2025년 중국 대형 고객사향 수주를 기점으로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HBM(고대역폭메모리)·첨단 패키징 확산에 따른 초박형 웨이퍼 가공 수요 증가가 배경으로, 이 분야는 아직 회사 매출의 절대적인 비중은 크지 않지만 성장 잠재력이 주목받는 영역이다.
수술로봇 시장은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의 '다빈치'가 여전히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는 구조로, 국산 로봇인 레보아이는 국내 중소병원 및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넓혀가는 후발주자 위치에 있다.
종합하면 미래컴퍼니는 성숙한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의 사이클 회복과 반도체·수술로봇이라는 초기 단계 신사업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에 있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글로벌 디스플레이 투자 회복과 신규 수주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이라고 밝혔다. 최근 BOE로부터 약 464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으며, 수주잔고는 2024년 162억원에서 2025년 말 약 6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업계에서는 중국 패널업체들의 정책금융 기반 대형 OLED 추가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또는 내년 중 신규 장비 수주 기회가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된 '웨이퍼 초박형 가공 장비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미 양산에 투입된 베어 웨이퍼 가공 장비와 트림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사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수술로봇 사업은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레보아이를 중심으로, 몽골 국립암센터·국립 제1중앙병원 공급을 발판 삼아 신흥국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 '가상 융합 기반 피지컬 AI 핵심 기술 개발' 사업에도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2029년 12월까지 수술 데이터 기반 AI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리젠트파트너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하며 소부장·헬스케어 분야 투자 부문이 사업구조에 새롭게 추가됐다.
다만 이 같은 회복이 지속될지는 하반기 디스플레이 고객사들의 실제 발주 시점과 규모, 반도체·수술로봇 신사업의 매출 기여 속도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자기자본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적자 누적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손익 측면에서는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방향성이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으나,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순이익은 여전히 마이너스 구간에 머물러 있어 온전한 이익 전환으로 평가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에는 지급되지 않아 배당 매력은 제한적인 편이다.
과거 흑자 국면이었던 2022년에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바 있어, 디스플레이·반도체 수주 회복이 이어질 경우 마진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 6개월 이내에 공식 제시된 목표주가 사례는 확인되지 않아 이번 리포트에는 별도로 인용하지 않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BOE 등으로부터의 신규 수주 확대와 수주잔고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전년 대비 57%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업황 자체의 회복 흐름이 뒷받침되고 있다. 중국 패널업체들의 8.6세대 IT OLED 투자가 이어질 경우 하반기 이후 추가 수주 기회도 열려 있다.
HBM·첨단 패키징 확산에 따른 초박형 웨이퍼 가공 수요를 배경으로 산업통상부 국책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미 양산에 투입된 베어 웨이퍼 가공 장비, 트림 시스템 등이 글로벌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양산검증을 통과해 매출 다각화의 발판이 되고 있다. 디스플레이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레보아이는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되며 제품 경쟁력을 다시 확인받았다. 몽골 국립암센터에 이어 국립 제1중앙병원에도 공급되며 해외 레퍼런스를 쌓고 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를 통한 AI 고도화도 병행되고 있다. 다빈치가 독점하는 시장에서 국산 대안으로서의 입지를 조금씩 넓히는 모습이다.
연결 매출은 2022년 1,549억원에서 2025년 409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고, 이 기간 영업손익은 흑자에서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293억원 흑자에서 2025년 250억원 손실로 뒤집혔다. 최근 2개 분기의 흑자만으로 장기간 이어진 적자 구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32억원으로 여전히 마이너스다. 1분기·2분기의 흑자가 그 이전 세 개 분기의 대규모 적자를 아직 상쇄하지 못한 상태로, 흑자전환의 지속성은 앞으로의 분기 실적으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2022년 +107억원에서 2025년 -138억원으로 마이너스 전환됐고, 지배주주 자기자본도 2022년 1,329억원에서 2025년 1,014억원으로 줄었다.
적자가 누적되는 동안 재무 완충력이 약해진 만큼, 신사업 투자와 기존 사업 회복이 동시에 자금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디스플레이 부문 실적은 BOE, 삼성디스플레이 등 소수 대형 패널업체의 투자 일정에 크게 좌우된다. 중국 고객사 비중이 커질 경우 미·중 통상 환경 변화나 개별 고객사의 투자 지연·취소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반도체 웨이퍼 가공 장비와 수술로봇 사업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초기 단계다. 국책과제 선정과 해외 공급 확대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안정적으로 연결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 특성상 주가 변동성과 유동성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2026년 리젠트파트너스 종속회사 편입으로 투자업 부문이 추가되면서 사업구조가 복잡해진 만큼, 실적 가시성과 재무제표 해석의 난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2026년 3분기 정기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전환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디스플레이·반도체 수주가 실제 매출로 얼마나 반영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BOE의 8.6세대 OLED 2단계 투자 관련 국내 장비업체 발주가 확정되는 시점으로, 미래컴퍼니가 후속 수주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주목된다.
레보아이의 추가 해외 공급 계약이나 신규 지역 진출 소식이 나오는지 확인해, 수술로봇 사업의 매출 기여 확대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리젠트파트너스 종속회사 편입 이후 첫 3분기 실적에서 투자업 부문이 연결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나타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미래컴퍼니는 2023~2025년 디스플레이 투자 침체로 매출과 이익이 크게 축소됐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실적 저점을 지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회복의 배경은 BOE 등 중국 패널업체의 IT용 OLED 투자 재개에 따른 신규 수주, 반도체 웨이퍼 가공 장비 사업 다각화, 수술로봇 레보아이의 해외 진출 확대라는 세 갈래로 요약된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구간에 있어, 두 개 분기의 흑자가 과거 누적 손실을 상쇄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다. 자기자본과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최근 몇 년간 축소되는 흐름을 보여 재무 완충력은 예전보다 약해졌다.
앞으로는 디스플레이 고객사들의 후속 발주 규모와 시점, 반도체·수술로봇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실적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3분기 실적 발표와 주요 수주 관련 공시를 통해 회복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본 리포트는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