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어졸캔 시장 압도적 점유율
승일은 국내 에어졸관 시장에서 60%대의 점유율로 확고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아, 이 같은 시장 지위는 상당 기간 유지될 여지가 있다. 이는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내 에어졸캔 시장 1위 승일은 2025년 4분기 영업적자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이익을 회복했으나, 연간 기준 영업이익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1961년 설립, 2001년 코스닥 상장한 금속포장용기 전문기업으로 국내 에어졸관 시장에서 60%대 점유율 1위를 유지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이후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전환, 2분기는 최근 4개 분기 중 매출·영업이익 모두 최대
연간 매출은 4년 연속 1,400억~1,600억원대 박스권에 머물렀고, 영업이익률은 0.4~1.6% 사이에서 등락
2024년 12월부터 식품 소분 판매업에 신규 진출했고 수출 지역이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
부채비율 20%대 초반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점이 특징
승일은 1961년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금속포장용기 전문 제조업체로, 에어졸관과 일반관 두 축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에어졸관 부문은 화장품, 살충제, 생활용품 등에 쓰이는 특수 캔을 OEM으로 생산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60%대로 업계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관 부문은 휴대용 부탄가스 연료관, 식품·공업용 캔, 대형 고추장 용기 등 다양한 크기의 금속 용기를 생산해 식음료·페인트·유류·화학제품 고객사에 공급한다. 회사는 2010년 에어졸 제관공장을, 2015년에는 CGMP 인증을 받은 에어졸 완제품 공장을 준공해 생산 기반을 확충했다.
금속 캔 제조는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장벽이 높아, 오랜 업력을 가진 기존 업체가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유리한 구조다. 2024년 12월부터는 식품 소분 판매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가해 사업 영역을 넓혔다.
수출은 기존 거래선에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대륙으로 지역이 확장되는 추세다. 다만 제품 특성상 식음료·생활용품 등 필수 소비재 산업에 종속돼 있어 매출 자체의 성장 속도는 완만한 편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68억 | 14억 | 3.9% |
| 2025Q3 | 367억 | 5억 | 1.3% |
| 2025Q4 | 324억 | -6억 | −2.0% |
| 2026Q1 | 353억 | 4억 | 1.2% |
| 2026Q2 | 414억 | 20억 | 4.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89억 | 13억 | 13억 | 0.8% | 0.9% | 21.5% |
| 2023 | 1,419억 | 6억 | 4억 | 0.4% | 0.3% | 19.0% |
| 2024 | 1,444억 | 23억 | 37억 | 1.6% | 2.5% | 18.7% |
| 2025 | 1,415억 | 23억 | 25억 | 1.6% | 1.7% | 23.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간 매출액은 1,415억원으로 2024년 1,444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2024년 22.9억원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25.2억원으로 2024년 36.6억원 대비 크게 줄었는데, 이는 영업외 요인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2023년에는 매출 1,419억원에 영업이익 6.0억원, 순이익 4.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0.4%까지 낮아지며 4년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매출 1,589억원으로 외형은 가장 컸으나 영업이익률은 0.8%에 그쳤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6.7억원을 기록한 뒤 4분기에는 영업손실 6.4억원, 순손실 5.5억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실적 변동성을 드러냈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4.3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크게 높았는데, 이는 영업외 이익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14.2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순이익 18.6억원을 기록해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냈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31.8억원으로 집계돼, 2025년 연간 순이익 25.2억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했다.
금속 포장용기 산업은 식음료, 생활용품, 화장품 등 필수 소비재를 최종 수요로 하는 만큼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특성을 갖는다.
다만 알루미늄, 주석도금강판 등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업종 구조를 지니고 있어, 원재료 가격 흐름이 마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아 기존 업체 간 점유율 구도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이다.
승일은 에어졸관에서 60%대의 압도적 점유율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어 이 부문에서는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나, 일반관 부문은 다수의 OEM 업체와 경쟁하는 구조다. 최근 캔·밸브 제품의 가격 인하 압력이 관측되고 있어 산업 전반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환경임을 시사한다.
성장성 측면에서는 국내 시장이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든 만큼, 수출 지역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이 매출 확대의 주요 경로로 꼽힌다.
회사는 2024년 12월부터 식품 소분 판매업을 신규 사업으로 개시해 기존 캔 제조 중심 매출 구조에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신사업의 매출 기여 규모는 아직 공시된 부문별 수치로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수출 지역은 기존 거래선에서 동남아시아 및 여러 대륙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어, 내수 중심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2026년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 소폭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는데, 이는 에어졸 부문의 가동률 저조와 캔·밸브 제품 가격 인하가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반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근 4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분기별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향후에는 이 같은 분기별 회복세가 지속되는지, 그리고 신규 사업과 수출 확대가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별도의 정량적 실적 가이던스는 현재까지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추가 공시나 IR 자료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크게 밑도는 수준에 자리하고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4분기 적자에서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되는 회복 흐름이 나타났으나,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낮은 영업이익률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배당 측면에서는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으나, 수익률 자체는 업종 평균 대비 두드러지게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2025년 연간 순이익을 웃돌 만큼 개선된 점은 밸류에이션 판단에 있어 참고할 변수이나, 이는 과거 실적의 방향성일 뿐 향후 지속 여부를 담보하지는 않는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유동성이 제한적인 만큼, 밸류에이션 지표의 해석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승일은 국내 에어졸관 시장에서 60%대의 점유율로 확고한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이 쉽지 않아, 이 같은 시장 지위는 상당 기간 유지될 여지가 있다. 이는 경쟁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2025년 부채비율은 23.7%로 4년간 18.7~23.7%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자기자본은 2022년 1,455억원에서 2025년 1,504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러한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 자본 기반은 외부 충격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매출 414.2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이 같은 연속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률은 0.4%에서 1.6% 사이를 오갔을 뿐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 못했다. 매출 규모가 1,400억원대를 넘나드는 데 비해 절대 이익 규모는 20억원대 초반에 그치는 저마진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원가 구조나 가격 경쟁 환경이 단기간에 바뀌기 어렵다는 점을 시사한다.
2025년 3분기 흑자에서 4분기 적자로, 다시 2026년 1분기·2분기 흑자로 전환되는 등 분기별 실적의 진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변동성은 가동률, 계절적 수요, 원재료 가격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단일 분기의 개선을 추세적 반등으로 단정하기에는 아직 관찰 기간이 짧다.
2024년 12월 시작한 식품 소분 판매업은 아직 부문별 매출 기여가 공시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1,589억원에서 2025년 1,415억원으로 오히려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신사업과 수출 확대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 주석도금강판 등 주요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은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급감의 배경으로 캔·밸브 제품 가격 인하와 가동률 저조가 지목된 바 있어, 원가·판가 압박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인된다. 원자재 가격의 방향성은 외부 요인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회사가 자체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다.
연간 매출은 2022년 1,589억원에서 2025년 1,415억원으로 4년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국내 시장이 이미 성숙 단계에 있어 기존 사업만으로는 외형 확대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신사업과 수출 확대가 이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는지가 관찰 대상이다.
시가총액이 작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확인되지 않아 시장의 정보 비대칭이 존재할 수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는 공시 및 뉴스에 대한 시장 반응이 예상보다 크거나 작게 나타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확인 — 2분기에 나타난 매출·영업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가동률과 캔·밸브 가격 추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점검
연간 배당 관련 이사회 결의 및 배당 기준일 공시 확인 — 매년 이어져 온 현금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와 규모 변화 점검
2026년 연간(FY2026) 사업보고서 공시 확인 — 식품 소분 판매업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와 수출 지역 확대 성과가 처음으로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날 가능성
알루미늄·주석도금강판 등 주요 원자재 가격 및 원/달러 환율 추이 모니터링 — 원가 부담 변화가 마진에 미치는 영향 점검
승일은 국내 에어졸캔 시장에서 60%대의 압도적 점유율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갖춘 금속포장용기 전문기업이다. 2025년 4분기 적자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되며 이익 회복의 신호가 나타났고, 특히 2분기는 최근 4개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률이 여전히 1%대 초반에 머물러 있고, 매출 자체는 4년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한 채 박스권에 갇혀 있다. 2024년 말 시작한 식품 소분 판매업과 수출 지역 확대는 매출 다변화의 시도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성과 수치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20%대 초반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외부 충격에 대한 대응력은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종합하면 실적 변동성과 저마진 구조라는 약점과, 시장 지위 및 재무 안정성이라는 강점이 공존하는 구도로, 향후 분기 실적의 지속성과 신사업의 매출 기여 여부가 관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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