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49180

셀루메드

1,009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40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8,323만주
PER
31.5배
PBR
—
EPS
3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지배구조·소송 리스크 속 실적 변동성

셀루메드는 최대주주 변경과 미국 로열티 소송 합의금 지급 지연이라는 구조적 리스크 속에서,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실적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 1

    2026년 1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인스코비에서 투자조합 티디랜드마크조합1호로 변경됐다.

  2. 2

    미국 뷰첼 파파스(Buechel-Pappas Trust) 로열티 소송 합의금 지급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아 합의 파기 리스크가 상존한다.

  3. 3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나, 사이 분기인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는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4. 4

    2025년 반기 감사의견 '의견거절'을 받은 바 있으며 계속기업 불확실성이 지적된 이력이 있다.

  5. 5

    연간 매출액은 2022년 이후 등락 후 2025년 1,401.9억원까지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4개 연도 모두 이어졌다.

02

사업 구조

셀루메드는 의료기기, 바이오로직스, 코스메슈티컬 세 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며, 의료기기사업은 탈회골(DBM)·합성고분자 무릎연골(BMG) 등을 연구·개발하는 조직공학 분야와 인공무릎관절(TKR)·동종이식재 취급 분야로 나뉜다.

바이오로직스 부문의 주요 제품으로는 골형성 단백질 rhBMP2와 히알루론산 기반의 활액대체재 Viscoseal Syringe가 있다. 코스메슈티컬 부문은 단풍나무 수액으로 만든 기능성 화장품을 중국 내 2000여개의 화장품 전문 유통채널에 납품하는 구조다.

다만 연결 기준 매출의 상당 부분은 종속회사를 통한 건설기계설비 부문에서 발생하며,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인스그린과 환경이엔지 등이 있다.

회사는 동종골 이식재 '덴탈 파우더', 골재생 의료기기 '라퓨젠(Rafugen) DBM', 동종피부(ADM) 이식재, 골형성 단백질 'Bio BMP2'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라퓨젠 DBM은 2018년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제품으로 40%의 높은 DBM 함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티어 골이식재와 동등한 골재생 성능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1월 1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가 인스코비에서 12.1%로 지분율이 낮아지고, 투자조합 티디랜드마크조합1호가 33.9% 지분을 확보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인스코비는 이후에도 장내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낮춰온 것으로 보고됐다. 경쟁구도상으로는 국내 동종골 이식재·인공관절 시장에서 엘앤씨바이오 등 여러 국내 기업들과 경쟁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54억-43억−12.2%
2025Q3373억14억3.9%
2025Q4283억-6억−2.3%
2026Q1234억-16억−6.7%
2026Q2308억16억5.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21억-27억-56억−2.2%−10.3%69.2%
2023956억-105억-373억−10.9%−166.1%188.8%
20241,291억-68억-315억−5.3%−359.4%675.0%
20251,402억-51억-22억−3.7%−26.7%625.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220.9억원에서 2023년 955.5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291.4억원, 2025년 1,401.9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영업손실은 2022년 27.3억원에서 2023년 104.6억원으로 확대된 뒤 2024년 68.3억원, 2025년 51.3억원으로 점차 축소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55.7억원에서 2023년 373.0억원, 2024년 315.5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가 2025년에는 22.4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대폭 줄었는데, 이는 소송 관련 충당부채 환입 등 일회성 요인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53.7억원에 영업손실 43.1억원, 순손실 25.3억원을 기록한 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372.9억원에 영업이익 14.5억원, 순이익 79.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2025년 4분기 매출은 282.8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6.5억원, 순손실 62.0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234.2억원에 영업손실 15.8억원, 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08.1억원, 영업이익 15.6억원, 순이익 26.0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하며 분기별로 뚜렷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다섯 개 분기 동안 흑자와 적자가 교차한 점은 매출 규모 자체의 변동성과 함께, 소송 충당부채 환입이나 비영업적 요인이 특정 분기 순이익에 큰 영향을 준 결과로 볼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69.2%에서 2023년 188.8%, 2024년 675.0%, 2025년 625.9%로 급격히 높아져 재무구조의 취약성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국내 동종골·동종피부 이식재 시장은 고령화에 따른 정형외과·재건 수술 수요 증가와 이식 기술 발달을 배경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감염 위험성이 낮고 유착 능력이 우수한 동종 이식재가 업계에서 선호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원재료가 되는 인체조직은 국내 기증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 해외 인체조직 수입 비중이 커지는 추세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집계에서도 해외 인체조직이 전체 수입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원재료 수급 안정성이 업체별 생산능력과 실적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작용하며, 셀루메드 역시 과거 원재료 수급 불안정을 겪은 뒤 해외 공급망 다변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경쟁구도상으로는 국내 상장 동종업계 기업들과 경합하는 구조이며, 골형성단백질 rhBMP2 기반 제품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DBM 제품 포트폴리오는 기술적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다만 셀루메드는 재무 구조 불안정, 지배구조 변경, 소송 리스크 등 비영업적 이슈가 반복되면서 산업 성장성 대비 개별 기업의 실행력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기계설비 부문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구조 역시 순수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밸류에이션 비교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06

전망

회사 측은 2026년 1월 최대주주 변경을 발표하면서 조직을 재정비하고 수익성 중심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2026년을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아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시장 신뢰 회복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된 유상증자 자금은 최우선적으로 소송 관련 채무 상환에 투입하고 나머지는 운영자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 제시된 바 있다. 다만 실제 지급 과정에서 1월과 2월 예정된 합의금 중 일부가 기한 내 지급되지 않은 사례가 있어, 계획과 집행 사이에 간극이 존재했음이 확인된다.

사업 측면에서는 2025년 5월 해외 원재료 공급업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골형성 및 피부이식 분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생산 설비 공정 개선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된 상황에서 공급망 강화가 영업 경쟁력에 기여할 것이라는 회사 측 설명도 있었다.

정형외과학회 참가를 통한 라퓨젠 DBM·인공관절 라인업 홍보 등 영업 네트워크 강화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소송 합의금의 완전한 정산, 대주주 지배구조의 안정화, 감사의견 관련 불확실성 해소 여부가 향후 실적 전망의 신뢰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31.5배
PBR
—
ROE
15.8%
EPS
32원
BPS
—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과거 지배구조 변경 이슈가 부각될 때마다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이력이 있다.

이익 기준으로는 최근 네 개 분기 사이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며 안정적인 이익 흐름이 확인되지 않아, 통상적인 이익 대비 가치평가 잣대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수년간 배당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지속된 적자와 자본잠식 이력과 맞물려 있다.

순자산 규모 자체도 2022년 이후 소송 관련 손실 인식과 자본 확충이 반복되며 큰 변동을 겪어 온 만큼, 동종업계와의 단순 비교보다는 개별 이벤트에 따른 자본 변화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밸류에이션은 사업 펀더멘털보다 소송·지배구조 이벤트에 더 크게 좌우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신규 자금 수혈로 즉각적 유동성 위기 완화

2026년 1월 17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운 최대주주 티디랜드마크조합1호가 지분을 확보하며 자금이 유입됐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최우선적으로 소송 관련 채무 상환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자금 수혈은 단기적으로 자본잠식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일부 분기 흑자 전환으로 수익성 회복 여지 확인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되며, 매출 규모 확대와 비용 통제가 동시에 이뤄질 경우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원재료 수급 문제가 해소된 이후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는 회사 측 설명도 있었다.

향후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줄어들 경우 이러한 흑자 구간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핵심 바이오 기술력과 FDA 승인 제품 포트폴리오

골형성 단백질 rhBMP2 대량 발현 시스템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라퓨젠 DBM 등 기술적 차별화 요소를 보유하고 있다. 동종골·동종피부 이식재는 감염 위험성이 낮고 유착 능력이 우수해 업계에서 선호도가 높은 제품군으로 꼽힌다. 코스메슈티컬 부문 역시 중국 내 유통채널을 이미 확보하고 있어 별도 매출원으로 기능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소송 합의 파기 리스크 지속

미국 뷰첼 파파스 신탁관리인과의 합의에 따른 배상금 일부가 예정된 기한 내 지급되지 않은 사례가 반복됐다. 지급 의무 미이행 시 합의가 해지되고 판결금 전액과 법률비용까지 추가로 변제해야 하는 조건이 달려 있어, 재무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회사 측이 로펌을 통한 재협상을 타진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최종 결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반복된 지배구조 변경과 자금 집행의 불투명성

최대주주가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여러 차례 바뀌었고,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이 당초 목적과 다르게 특수관계 법인에 대여되는 등 집행 방식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는 자본시장법상 허위 기재 여부에 대한 조사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배경이 됐다. 이러한 지배구조 불안정성은 투자자 신뢰 회복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계속기업 불확실성과 자본잠식 이력

2025년 반기 감사에서 연결·개별 재무제표 모두 '의견거절'을 받았으며, 계속기업으로서 존속 가능성에 중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자본잠식률이 관리종목 지정 기준을 넘어선 시기도 있었으며, 부채비율 역시 최근 수년간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재무적 취약성은 향후 추가 자본조달이나 감사의견 변화에 따라 주가와 거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법적 리스크

미국 뷰첼 파파스와의 12년에 걸친 로열티 소송에서 최종 패소해 약 240억원의 배상 판결을 받았으며, 이후 합의를 통해 배상액이 줄었지만 지급 지연이 반복되고 있다. 합의가 최종 파기될 경우 판결금 전액과 법률비용까지 추가 변제해야 하는 조건이 달려 있어 잠재적 재무 충격이 크다. 이 소송의 최종 처리 경과는 향후 실적과 재무구조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핵심 변수다.

재무·유동성 리스크

자본잠식 이력과 높은 부채비율, 제한적인 현금성 자산 등으로 유동성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상태다. 특수관계 법인에 대한 대여금 중 상당액이 회수 불확실성을 안고 있어 대손 반영 시 자본이 추가로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추가 자본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부담도 커질 수 있다.

지배구조·공시 리스크

최대주주가 단기간에 여러 차례 변경되고 조합 출자 구조 재편이 이어지면서 의사결정 지연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유상증자 자금의 사용 목적과 실제 집행 사이의 불일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력 등 공시 신뢰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이러한 지배구조 불확실성은 향후 감사의견과 관리종목 지정 여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와 같은 흑자 전환 패턴이 재현되는지, 아니면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미국 뷰첼 파파스 합의금 잔여 지급 완료 여부와 합의 유지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 사업연도 연간 감사보고서의 감사의견을 확인해 계속기업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됐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중

    최대주주인 티디랜드마크조합1호의 출자자 구성 변경이나 추가 지분 매각·매입 공시 등 지배구조 관련 추가 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셀루메드는 골형성 단백질과 FDA 승인 DBM 제품군 등 기술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몇 년간 실적은 매출 확대와 지속적인 영업손실이 공존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의 흑자 전환은 긍정적 신호이나, 상당 부분이 소송충당부채 환입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해석되며 지속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1월 최대주주 변경과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수혈은 단기 유동성 부담을 완화했지만, 이후 소송 합의금 지급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합의 파기 리스크가 다시 부각됐다.

여기에 반복된 지배구조 변경, 특수관계 법인 대여금 회수 불확실성, 과거 감사의견 거절 이력 등 비영업적 리스크가 두텁게 쌓여 있어 실적 개선 신호와 재무·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상황이다.

투자 판단에 앞서 향후 분기 실적의 지속성, 소송 합의 이행 여부, 감사의견 추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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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lphasquare.co.kr
  2. littleb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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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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