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48550

SM C&C

1,045원▲ 3.3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98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27만주
상장주식수
9,671만주
PER
—
PBR
1.4배
EPS
-5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각 국면 속 광고 본업 회복이 관전 포인트

SM엔터테인먼트가 비핵심자산으로 분류해 매각을 추진 중인 SM C&C는 광고 사업 회복 여부와 매각 협상 진행 상황이 동시에 주가·펀더멘털을 좌우하는 국면에 있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1,004.8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 영업손익은 -12.9억원으로 적자 전환

  2. 2

    2025년 3분기~4분기 분기 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나 2026년 1~2분기 다시 적자 확대

  3. 3

    부채비율은 2022년 212.8%에서 2025년 152.8%로 개선, 재무구조 슬림화 진행 중

  4. 4

    SM엔터테인먼트가 SM스튜디오스를 통해 보유한 지분 매각을 다수 원매자와 협상 중

  5. 5

    카카오의 미디어렙사 지분 보유로 인한 방통위 시정명령이 매각 압박 요인으로 작용

02

사업 구조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의 종합 광고대행사이자 매니지먼트·콘텐츠IP·여행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회사다. 사업 부문은 크게 광고사업, 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콘텐츠IP)사업, 여행사업 3개로 구성되며, 광고사업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절대적 핵심 부문으로 실적 흐름을 좌우한다.

광고사업은 2017년 SK플래닛의 광고사업 부문을 흡수합병하며 국내 톱5 종합광고대행사로 자리매김했고, TV·디지털·OOH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예능 MC·배우 매니지먼트와 방송·공연·여행을 결합한 콘텐츠IP 사업으로 구성되며, 최근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신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매니지먼트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여행사업은 B2B 트래블 매니지먼트와 컨설팅 중심의 기업 상용여행 서비스를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이며, SM엔터가 카카오에 인수되면서 SM C&C도 카카오의 특수관계자로 편입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구조에서 카카오가 미디어렙사인 SBS M&C 지분을 보유한 것이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상 광고대행자의 미디어렙 지분 소유 제한 규정과 충돌하면서, SM C&C의 지분 매각이 규제 이슈 해소의 한 방편으로 거론되고 있다. 2024년에는 광고사업 부문의 조직 효율화 검토가 있었으며, 같은 해 박태현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11억-13억−5.9%
2025Q3254억-2억−0.8%
2025Q4363억31억8.5%
2026Q1215억-22억−10.4%
2026Q2272억-16억−5.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579억20억54억1.3%5.1%212.8%
20231,273억21억-98억1.6%−10.1%225.6%
20241,099억16억-141억1.4%−17.1%180.0%
20251,005억-13억-21억−1.3%−2.6%152.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1,579.1억원에서 2023년 1,273.1억원, 2024년 1,099.4억원, 2025년 1,004.8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2024년 각각 20.0억원, 20.9억원, 15.9억원으로 소폭이나마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5년에는 -12.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53.6억원 흑자에서 2023년 -98.4억원, 2024년 -141.5억원으로 손실이 확대된 뒤, 2025년에는 -20.8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순이익 1.85억원)와 4분기(순이익 4.89억원)에 연속 흑자를 냈는데, 특히 4분기는 매출 362.9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해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뚜렷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14.8억원, 영업손실 22.4억원, 순손실 12.1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72.3억원으로 소폭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15.6억원, 순손실 43.5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48.9억원으로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4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5.6억원 흑자였던 반면 2025년에는 -234.4억원으로 크게 악화됐는데, 이는 손익 적자 전환과 함께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반면 재무구조는 총부채가 2022년 2,267.7억원에서 2025년 1,249.4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고 부채비율도 212.8%에서 152.8%로 개선되는 등 대조적인 흐름을 보인다.

05

산업 분석

국내 광고 산업은 전통 매체 중심 구조에서 뉴미디어·디지털 매체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총광고비가 18조원을 넘는 등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는 동시에 기존 강자들에 대한 우려도 병존하는 상황이다. SM C&C의 실적자료에서도 뉴미디어 광고시장 성장이 광고사업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 확인된다.

다만 광고대행업은 경기 변동과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어, 광고주의 보수적 비용 집행이 이어질 경우 매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OTT 이용 증가라는 우호적 흐름의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여행사업 역시 코로나19 이후 업황 회복이 지속되는 국면으로 평가된다.

경쟁 구도상 SM C&C는 광고 업계 시가총액 기준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종합광고대행사로 분류되지만, 매니지먼트·콘텐츠IP 확장 사업이 아직 광고사업만큼의 현금창출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 구조 재편 속에서 디지털 신매개체 대응 역량의 차이가 기존 광고 강자들 간 체력 격차를 벌리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06

전망

단기적으로는 광고사업의 매출 회복 지속 여부가 실적 반등의 관건으로 지목된다. 2026년 1분기 실적자료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와 영업손실·순손실 축소가 확인됐으나, 2분기에는 순손실이 다시 크게 늘어난 만큼 회복의 연속성을 다음 분기 실적에서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니지먼트·콘텐츠IP 사업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들과의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등을 통해 신규 아티스트 라인업을 넓히며 신성장동력을 모색하는 단계에 있다. 다만 이러한 확장이 실질적인 현금창출력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장 큰 변수는 SM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지분 매각이다. 2026년 1월 기준 복수의 재무적·전략적 투자자와 다자협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SM엔터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방식으로 조건을 비교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매각이 성사될 경우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사업 전략 재편이 뒤따를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과거 키이스트 매각이 인수자 자금조달 실패로 무산됐던 사례처럼 이번 협상도 지연되거나 결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4배
ROE
-6.3%
EPS
-50원
BPS
786원
주당배당금
0원

SM C&C는 최근 몇 년간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이익 기반의 가치평가 지표를 산출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으며, 시장에서는 순자산 대비 주가가 프리미엄을 형성하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실적 자체보다는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매각 진행 상황과 규제 이슈 해소 여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사업 구조 재편과 실적 회복 경로에 초점이 맞춰진 종목으로 볼 수 있다.

과거 여러 해에 걸쳐 순이익이 적자와 흑자를 오가며 큰 변동성을 보여온 만큼, 향후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단일 분기 실적보다 여러 분기에 걸친 이익 회복의 지속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지분 매각을 통한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SM엔터테인먼트는 SM스튜디오스를 통해 보유한 SM C&C 지분 매각을 다수의 재무적·전략적 투자자와 다자협상 방식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이 성사되면 새로운 대주주 체제 아래 사업 전략과 자원 배분이 재편될 여지가 있다. 이는 실적 부진이 장기화된 회사에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벤트다.

재무구조 개선(부채비율 하락)

총부채는 2022년 2,267.7억원에서 2025년 1,249.4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부채비율도 같은 기간 212.8%에서 152.8%로 개선됐다. 손익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재무구조 슬림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엔터·콘텐츠IP 사업의 신규 라인업 확장

SM C&C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세미파이널 진출자들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가수 매니지먼트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OTT 이용 증가라는 우호적 산업 환경도 엔터사업부문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이러한 확장이 실질적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2025년 영업손익 적자 전환

연간 매출은 2022년 1,579.1억원에서 2025년 1,004.8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도 2025년 -12.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광고사업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에서 본업 회복 없이는 추세 반전이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년 상반기 재차 확대된 순손실

2025년 3~4분기 연속 흑자를 냈던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6년 1분기(-12.1억원)와 2분기(-43.5억원)에 다시 손실로 돌아섰으며, 특히 2분기 손실 규모는 최근 조회 구간 중 가장 크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도 -48.9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이익 회복이 아직 안정적으로 뿌리내리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의 급격한 악화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55.6억원 흑자에서 2025년 -234.4억원으로 크게 악화됐다. 손익 적자 확대와 맞물려 현금창출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구간으로 판단된다.

10

리스크 요인

매각 프로세스 리스크

SM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SM C&C 지분 매각은 과거 여러 차례 표류한 바 있으며, 계열사 키이스트의 경우 인수자 자금조달 실패로 매각이 무산된 사례가 있다. 협상이 장기간 지연되거나 결렬될 경우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

광고 사업 의존도에 따른 경기 민감성

광고사업이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상,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집행이 위축되면 매출과 이익이 동반 악화될 수 있다. 과거 주요 광고주의 보수적 비용 집행이 순이익 적자전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사례가 있어 경기 변동에 대한 노출도가 크다.

규제 리스크(미디어렙 소유 제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상 광고대행자는 미디어렙사 지분을 소유할 수 없는데, 카카오가 SBS M&C 지분을 보유한 상태에서 SM C&C의 특수관계자가 되면서 방통위로부터 복수의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이 규제 이슈의 해소 방식과 시점에 따라 SM C&C의 지배구조나 사업 운영에 영향이 미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여부를 확인해, 2026년 1~2분기에 확대된 순손실이 이어지는지 혹은 개선되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SM엔터테인먼트의 SM C&C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나 양해각서 체결 등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이후

    방송통신위원회의 카카오 관련 시정명령 이행 여부에 대한 추가 조치가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는 SM C&C의 지배구조 변화 시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4. 매 분기 공시 시점

    광고사업 부문의 매출 회복이 2026년 1분기와 같이 재현되는지, 아니면 다시 둔화되는지를 분기별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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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SM C&C는 광고·엔터테인먼트·여행 3개 사업을 영위하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로, 최근 4년간 매출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2025년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4분기 순이익 흑자를 냈지만 2026년 1~2분기 다시 손실로 돌아섰고, 2분기 손실 규모는 최근 검토 구간 중 가장 크다. 반면 부채비율은 2022년 212.8%에서 2025년 152.8%로 개선되는 등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상반된 흐름이 함께 나타난다.

가장 큰 변수는 SM엔터테인먼트가 추진 중인 지분 매각으로, 2026년 초 복수의 원매자와 협상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카카오의 미디어렙 지분 관련 규제 이슈도 매각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종목을 살펴볼 때는 광고 본업의 매출·수익성 회복 지속 여부와 매각 협상의 진행 상황을 함께 추적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wisereport.co.kr
  2. judal.co.kr
  3. markets.hankyung.com
  4. smcultureandcontents.com
  5. markets.hankyung.com
  6. m.finance.daum.net
  7.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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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smcultureandconten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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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dealsite.co.kr
  18. economis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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