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매출 회복 흐름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2025Q2 12.3억원에서 2026Q2 20.3억원으로 다섯 분기 연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2026Q1 -21.7억원에서 2026Q2 -16.4억원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 회복이 이어질 경우 캐시카우 사업의 기여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인트론바이오는 분자진단·동물용 항생제대체재로 캐시카우를 유지하며 박테리오파지 엔도리신 기반 신약 SAL200의 재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나, 연간 영업손실 확대와 자본 축소가 지속되고 있다.
2025년 매출 57.4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 영업손실은 79.0억원까지 확대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매출은 분기별로 회복세를 보이며 2026Q2 20.3억원까지 상승
핵심 파이프라인 SAL200은 스위스 바실리아와 조건부 옵션계약을 맺은 상태로, 본계약 전환 여부가 관건
IMPA 파지 엔지니어링 기반 대장암 연구 결과를 2026년 10월 ESMO에서 처음 발표할 예정
자기자본은 2022년 1,061.8억원에서 2025년 698.7억원으로 축소,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마이너스 전환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세균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와 그로부터 유래한 엔도리신 단백질을 플랫폼 기술로 삼는 바이오벤처다.
회사는 신약개발의 장기 투자 특성을 보완하기 위해 캐시카우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익을 내는 영역은 분자진단(DR파트)과 박테리오파지 기반 동물용 항생제대체재 두 축이다. DR파트는 PCR 및 크로마토그래피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분자진단, 신속항원 진단키트 등을 개발·판매한다.
사업부문은 박테리오파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파트와 PCR 및 크로마토그래피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분자진단, 신속항원 진단 등 진단키트 개발을 하는 DR파트로 구성된다.
동물용 항생제대체재 부문은 천연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해 상용화한 제품으로, 기존 합성항생제 문제가 심각한 동물용 항생제대체재를 개발하여 상용화하였고, 분자진단 기술로 COVID-19 진단키트 등을 개발하여 기본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신약 부문은 기술수출·연구용역·로열티 매출로 구성되며, 핵심 파이프라인은 다제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VRSA) 표적 엔도리신 신약 SAL200이다.
신약 플랫폼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 항생제 내성균 신약을 위한 엔도리신 엔지니어링 플랫폼 itLysin과 면역치료 분야로 확장하기 위한 박테리오파지 엔지니어링 플랫폼 IMPA가 있으며, itLysin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IMPA 기술을 기반으로 대장암 치료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IMPA 플랫폼을 활용한 대장암 연구 성과를 학회에서 처음 공개하는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오노콜로지(항암) 영역으로도 넓히는 모습이다.
2026년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6)에 참가하여 대장암 타깃 IMPA 파지 엔지니어링 연구 성과에 대한 포스터 2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국내 다수 바이오텍이 동물의약품 시장을 새로운 사업개발 무대로 주목하고 있어, 인트론바이오의 기존 동물용 항생제대체재 사업 영역에도 경쟁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2억 | -20억 | −159.5% |
| 2025Q3 | 16억 | -21억 | −127.3% |
| 2025Q4 | 17억 | -20억 | −119.8% |
| 2026Q1 | 19억 | -22억 | −115.0% |
| 2026Q2 | 20억 | -16억 | −80.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40억 | -15억 | 57억 | −10.6% | 5.4% | 32.8% |
| 2023 | 96억 | -33억 | -97억 | −34.3% | −10.0% | 1.9% |
| 2024 | 64억 | -52억 | -26억 | −81.6% | −3.1% | 3.1% |
| 2025 | 57억 | -79억 | -90억 | −137.7% | −12.8% | 6.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인트론바이오의 연간 매출은 2022년 140.1억원에서 2023년 95.9억원, 2024년 64.2억원, 2025년 57.4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2022년 14.8억원에서 2023년 32.8억원, 2024년 52.4억원, 2025년 79.0억원으로 매년 확대되며 매출 감소와 고정비 부담이 동시에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137.7%로 4년 전 -10.6%에서 크게 나빠졌다.
순이익은 2022년 57.1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이는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보이며, 이후 2023년 -97.0억원, 2024년 -25.9억원, 2025년 -89.6억원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Q2 매출 12.3억원에서 2025Q3 16.2억원, 2025Q4 17.0억원, 2026Q1 18.8억원, 2026Q2 20.3억원으로 다섯 분기 연속 증가하며 저점 대비 회복하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분기 영업손실은 2025Q2 -19.6억원에서 2026Q1 -21.7억원까지 확대됐다가 2026Q2에는 -16.4억원으로 줄어,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낮은 손실폭을 기록했다.
다만 2025Q4 순손실은 -41.5억원으로 다른 분기 대비 크게 확대돼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2026Q1과 2026Q2 순손실은 각각 -22.6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합산 순손실은 103.4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봐도 여전히 대규모 적자 구간에 있음을 보여준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자기자본이 2022년 1,061.8억원에서 2025년 698.7억원으로 계속 줄었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3년 양(+)의 흐름을 유지하다 2024년 거의 손익분기(-1.4억원), 2025년에는 -52.1억원으로 뚜렷하게 악화됐다.
글로벌 항생제 내성(AMR) 문제는 다제내성균 감염 확산과 맞물려 신규 항균 기전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자극하고 있으며, 엔도리신·박테리오파지 기반 신약은 기존 화학 항생제의 대안 기전으로 주목받는 분야다.
인트론바이오의 SAL200은 이 분야에서 국내 임상 1a/1b상과 2a상을 거친 후보물질로, 안전성과 항균 효능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인트론바이오는 SAL200이 응고효소음성 포도상구균(CoNS)에 대한 우수한 항균 효능을 확인했다며, 이는 감염성 심내막염 치료 관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약 부문의 사업화는 기술이전 계약 성사 여부에 크게 좌우되는데, 2018년 스위스 로이반트 계열사에 기술수출됐던 SAL200이 2022년 권리 반환된 이력이 있어 파트너링 리스크가 상존한다.
동물용 항생제대체재·분자진단 등 캐시카우 영역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의 성장 속도는 글로벌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2027년 국내 동물의약품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로 글로벌 평균(7.7%)은 물론 일본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 국가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런 배경에서 다수의 국내 바이오텍이 동물의약품을 새로운 사업개발(BD) 무대로 검토하고 있으며, 동물의약품 시장은 이미 대웅제약, 유한양행, HK이노엔 등 국내 제약사들도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점찍은 분야다. 이는 인트론바이오의 기존 캐시카우 사업에도 경쟁 강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종합하면 신약 부문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항생제 내성균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나 라이선싱 성사가 관건이며, 캐시카우 부문은 안정적이나 성장 잠재력이 제한적인 이중 구조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SAL200의 재기술이전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윤경원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반드시 라이선스아웃(L/O)하는 게 목표”라며 “올해 주요 목표는 SAL200의 추가적인 L/O로 올해를 타깃으로 하고 있지만 내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위스 바실리아와는 2023년 10월 조건부 옵션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바실리아는 FDA 임상 2상 시험에서 임상 dose 조정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내부 평가 시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고, 해당 기간 동안 SAL200 사용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옵션계약을 체결했다.
이 평가가 본계약 전환으로 이어질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적응증 확장 측면에서는 심장내막염 치료제 외에 수술부위감염(SSI) 제제로의 개발도 추진 중이며, 회사는 SAL200의 적응증을 수술부위감염(SSI) 제제로 확대하기 위한 임상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체적으로 임상 2상에 진입하기보단 안전성 입증 부담을 던 임상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생산 측면에서도 기술 고도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회사 홈페이지 공시에 따르면 2026년 8월 박테리오파지 발포제형 생산고도화 기술을 확보해 단일 배치 생산량을 늘렸다고 밝혔고, 7월에는 분자진단 핵심 바이오소재 국산화 공정 기술 확보, SC 제형 변경 특허 출원 등의 소식이 이어졌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외연 확장으로는 IMPA 플랫폼 기반 대장암 연구 성과를 2026년 10월 ESMO 학회에서 처음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항암 분야로의 플랫폼 확장 가능성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인트론바이오는 다년간 순이익이 적자에 머물러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비교가 크게 의미를 갖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얹어진 상태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선싱 기대감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종목이다.
최근 몇 년간 이익 흐름은 2022년 흑자에서 이후 연속 적자로 이어졌고, 분기 매출은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영업손익 개선은 아직 뚜렷하지 않아, 시장이 부여하는 밸류에이션은 실적보다는 파이프라인 이벤트(라이선싱·임상 결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2025Q2 12.3억원에서 2026Q2 20.3억원으로 다섯 분기 연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2026Q1 -21.7억원에서 2026Q2 -16.4억원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매출 회복이 이어질 경우 캐시카우 사업의 기여 확대 가능성을 시사한다.
회사는 SAL200의 라이선스아웃을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며, 스위스 바실리아와의 조건부 옵션계약을 통해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CoNS에 대한 항균 효능 데이터를 추가로 공개하며 임상적 근거를 보강했다. 다만 이는 확정 계약이 아니라 진행 중인 협상 단계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IMPA 파지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활용한 대장암 연구 결과가 2026년 10월 ESMO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항생제 내성균 중심이던 파이프라인이 항암 분야로 확장 가능함을 시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성공적으로 기술력을 입증할 경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논의 기반이 넓어질 수 있다.
연간 영업손실은 2022년 14.8억원에서 2025년 79.0억원으로 4년 연속 확대됐고, 자기자본은 같은 기간 1,061.8억원에서 698.7억원으로 줄었다.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며 재무 체력이 약화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3년 양(+)의 흐름을 유지했으나 2024년 거의 손익분기(-1.4억원), 2025년에는 -52.1억원으로 크게 악화됐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외부 자금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SAL200은 2018년 로이반트 계열사에 기술수출된 후 2022년 권리가 반환된 이력이 있다. 현재 바실리아와의 관계도 확정 계약이 아닌 조건부 평가·옵션 단계에 머물러 있어, 본계약 전환까지 시간이 더 걸리거나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SAL200은 국내 임상 1a/1b상 및 2a상을 완료했고 미국 FDA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상태이나, 아직 대규모 등록 임상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임상 실패나 지연이 발생할 경우 사업화 일정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바실리아와의 관계는 조건부 평가·옵션계약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본계약 전환 여부와 시점이 불확실하다. 과거 로이반트 계열사와의 계약이 권리 반환으로 종료된 사례가 있어, 유사한 결과가 재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2.1억원으로 악화된 가운데 순손실도 지속되고 있어, 향후 신약개발 비용을 감당하기 위한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 이 경우 유상증자 등을 통한 주주가치 희석 가능성이 있다.
유럽종양학회(ESMO Congress 2026)에서 IMPA 파지 엔지니어링 기반 대장암 연구 포스터 2건이 발표될 예정으로, 항암 파이프라인 확장의 초기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이 통상적인 45일 공시 규정에 따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이어진 분기 매출 회복 흐름과 영업손실 축소 여부가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SAL200의 수술부위감염(SSI) 적응증 확대 임상 개시 여부와 바실리아와의 본계약 전환 관련 공시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인트론바이오는 분자진단과 동물용 항생제대체재를 캐시카우로 삼아 매출 기반을 유지하면서, 박테리오파지 엔도리신 기반 신약 SAL200의 재기술이전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매출이 4년 연속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계속 확대되며 자기자본이 줄어드는 흐름이 뚜렷했으나, 최근 4개 분기 매출은 다섯 분기 연속 증가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다. SAL200은 스위스 바실리아와 조건부 옵션계약 단계에 있으며, 본계약 전환 여부가 신약 부문의 향후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IMPA 플랫폼을 통한 대장암 영역 진출은 파이프라인 다각화 시도로 평가되며, 2026년 10월 ESMO에서 첫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은 향후 자금조달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
투자자는 분기 실적 발표, 바실리아와의 계약 진행 상황, SSI 적응증 확대 임상 개시 등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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