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세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낸 뒤 2026년 2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도 54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늘어난 점은 계절적 요인 외에 수익구조 개선 신호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 향후 분기에서 이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유라테크는 내연기관 점화부품(점화코일·스파크플러그)을 주력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사로, 분기별 영업손익이 등락하는 가운데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973억원으로 2023년 2,097억원에서 3년 연속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8.1억원(영업이익률 0.9%)에 그쳤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세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그니션코일 시장점유율 69%, 점화플러그 13%를 확보하며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에 공급하는 안정적 고객 기반을 갖고 있다.
지주사 유라 및 관계사 유라코퍼레이션과의 내부거래 비중이 별도 매출의 약 18~20%를 차지해 그룹 수직계열화 구조에 편입돼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21.2%에서 2025년 20.3%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기자본은 같은 기간 1,184억원에서 1,537억원으로 늘었다.
유라테크는 1987년 자동차용 점화 코일 및 플러그 제조로 출발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한 자동차 점화시스템 전문 부품사다. 사업보고서 기준 주력 제품은 내연기관용 점화 코일과 스파크플러그이며, 2026년 상반기에도 해당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74.1%를 차지했다.
다만 이 비중은 직전 시점 76.6%에서 2.5%포인트 낮아졌는데, 이는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흐름으로 풀이된다. 고객사는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이 중심이며, 회사는 이그니션코일 시장점유율 69%, 점화플러그 13%를 확보하고 있다.
두 번째 축은 와이어링하네스로, 이 제품은 주로 그룹 계열사인 유라코퍼레이션에 공급된다. 유라코퍼레이션은 와이어링 하네스와 전기차 전장 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현대차·기아 공급망에 참여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2조 5,781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한 비상장 대형 계열사다.
유라테크는 PCB블록, 인렛 온도센서, 비상해제케이블 등 전기차용 신규 부품을 개발해 유라코퍼레이션에 납품하는 구조로 전동화 대응을 진행하고 있으나, 해당 매출은 아직 전체 매출 대비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지주사 유라와 관계사 유라코퍼레이션과의 내부거래는 별도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데, 2024년 기준 유라코퍼레이션향 매출은 별도 매출의 18.4%, 2026년 상반기에는 20.2% 수준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2012년 중국, 2019년 베트남에 해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해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91억 | 12억 | 2.4% |
| 2025Q3 | 503억 | -2억 | −0.4% |
| 2025Q4 | 479억 | -5억 | −1.1% |
| 2026Q1 | 488억 | -18억 | −3.7% |
| 2026Q2 | 542억 | 11억 | 2.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901억 | -4억 | 9억 | −0.2% | 0.7% | 21.2% |
| 2023 | 2,097억 | 60억 | 173억 | 2.9% | 12.9% | 23.4% |
| 2024 | 2,014억 | 105억 | 134억 | 5.2% | 9.2% | 22.5% |
| 2025 | 1,973억 | 18억 | 110억 | 0.9% | 7.2% | 20.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901억원에서 2023년 2,097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014억원, 2025년 1,973억원으로 3년 연속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손익은 2022년 -4.4억원 적자에서 2023년 60.3억원, 2024년 105.1억원으로 흑자 폭을 키웠으나, 2025년에는 18.1억원으로 다시 크게 줄었다(영업이익률 0.9%).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8.7억원에서 2023년 172.6억원까지 늘었다가 2024년 133.6억원, 2025년 110.4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131.6억원에서 2024년 39.6억원으로 크게 줄었다가 2025년 164.0억원으로 다시 늘어 연도별 변동성이 큰 편이다.
분기 흐름은 더 극적인데, 2025년 3분기(-1.8억원), 4분기(-5.2억원), 2026년 1분기(-18.0억원)까지 세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뒤 2026년 2분기 1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흥미로운 점은 영업손실을 낸 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매 분기 흑자를 유지했다는 것으로,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 18.0억원에도 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외손익(금융수익 등)이 실적을 상당 부분 방어했음을 시사한다.
증권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9.6% 줄고 순이익은 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매출과 손익의 괴리가 이어졌다.
회사 측은 주력 제품인 점화부품의 매출 감소와 원가 부담 증가가 수익성 악화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글로벌 점화플러그 시장은 전기차 전환 속에서도 여전히 내연기관 수요에 기반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기차는 신차 판매의 14%에 불과해 하이브리드와 기존 내연기관용 점화플러그 시장이 여전히 크게 형성돼 있으며, 애프터마켓 교체 수요가 전체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중국·일본·인도·한국의 대규모 차량 생산에 힘입어 전체 시장의 약 4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
국내로 좁혀보면 2026년 완성차 내수는 소폭 회복이 예상되나 수출은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가로 전환되며 국내 생산도 2년 연속 역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신용평가사는 완성차의 미국 현지화 확대를 근거로 2026년 국내 부품사 실적 전망을 저하·유지·개선 중 최하 등급인 '저하'로 평가했는데, 현대차그룹이 부품 현지화율을 2025년 60%에서 2030년 80%까지 높일 계획인 점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이런 흐름은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 현지 생산 확대가 국내 조달 물량과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유라테크는 그룹 계열사인 유라코퍼레이션을 통한 전동화 부품 공급 경로를 갖고 있어 완성차 직접 발주 구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하지만, 점화부품 자체는 전동화가 진행될수록 구조적으로 축소되는 제품군에 속한다.
경쟁 측면에서는 국내외 다수의 점화부품·전장부품 업체와 경쟁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 우위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 공급망 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친환경 차량용 점화부품 공급을 늘려온 바 있으며, 기아 하이브리드 모델 등에 친환경용 스파크플러그를 납품하며 친환경차 부문 비중 확대를 도모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신규 부품으로는 PCB블록, 인렛 온도센서, 비상해제케이블 등을 개발해 관계사 유라코퍼레이션에 공급하는 경로를 확보했으나, 해당 매출이 전체 실적에 유의미하게 반영되는 시점은 아직 불명확하다.
완성차 측면에서는 현대차그룹이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을 이어가고 있고 2028년까지 생산능력을 추가로 늘릴 계획인 만큼, 관련 전동화 부품 수요가 어떻게 배분될지가 유라테크의 중장기 매출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국내 완성차 생산은 2026년 역성장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분석이 있어 부품 발주 측면에서 우호적인 조건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으나, 부품 현지화 확대 방침은 반대 방향의 압력으로 동시에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일회성인지 추세적 개선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회사가 별도로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시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 방향은 완성차 생산량, 원자재 가격, 관계사향 물량 배분 등 확인 가능한 지표를 통해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유라테크의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속해 있으며, 이는 실적 변동성이 큰 코스닥 중소형 부품주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 특징이다.
이익 흐름은 2022년 적자에서 2023~2024년 회복, 2025년 재차 축소, 2026년 상반기 분기별 등락이라는 복합적인 경로를 그려왔기 때문에 단순한 방향성 판단보다는 분기별 추세 확인이 중요하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몇 년간 결산배당 규모가 확대돼 왔다는 점이 확인되지만, 이를 현재가와 견주는 배당수익률 수준은 화면 표시 값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그룹 지배구조상 지주사 및 관계사와의 내부거래 비중이 커서, 시장에서는 이러한 수직계열화 구조가 기업가치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지목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매출·영업이익의 분기별 변동성, 관계사 거래 구조,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세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낸 뒤 2026년 2분기 11.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도 542.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늘어난 점은 계절적 요인 외에 수익구조 개선 신호로도 해석될 여지가 있다. 향후 분기에서 이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그니션코일 69%, 점화플러그 13%의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 공급망 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64.0억원으로 순이익 110.4억원을 웃돌아 현금창출력이 회계상 이익보다 견조했다. 부채비율도 20.3%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CB블록, 인렛 온도센서, 비상해제케이블 등 전기차용 신규 부품을 개발해 관계사 유라코퍼레이션에 공급하는 경로를 이미 마련해 두었다. 유라코퍼레이션이 조 단위 매출을 올리는 전동화 부품 회사인 만큼, 향후 해당 물량이 확대될 경우 안정적인 판로로 기능할 잠재력이 있다.
연결 매출은 2023년 2,097억원에서 2024년 2,014억원, 2025년 1,973억원으로 3년째 줄었다. 주력 제품인 점화부품 매출 자체가 둔화되는 가운데 원가 부담이 늘면서 영업이익률도 2024년 5.2%에서 2025년 0.9%로 크게 낮아졌다.
주력 제품인 점화 코일·플러그의 매출 비중은 76.6%에서 74.1%로 낮아졌으며, 전기차 전환이 진행될수록 이 흐름은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신규 전동화 부품 매출은 아직 전체 대비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대체 성장축이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현대차그룹이 부품 현지화율을 2025년 60%에서 2030년 80%까지 높일 계획이어서 국내 부품사의 조달 물량과 수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신용평가사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사는 2026년 국내 자동차부품사 실적 전망을 최하 등급인 '저하'로 평가했다.
매출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와 그룹 계열사인 유라·유라코퍼레이션에 집중돼 있어 이들의 발주 정책 변화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관계사향 매출이 별도 매출의 18~20% 수준을 차지하는 점도 독립적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살펴볼 요소다.
핵심 제품인 내연기관용 점화부품은 전기차 침투율이 높아질수록 구조적으로 수요가 축소되는 제품군이다. 신규 전동화 부품이 이를 상쇄할 만큼 성장하기까지의 시차가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현지화 확대 방침에 따라 국내 생산·수출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완성차 생산기지가 미국으로 이동할수록 국내 부품 발주 구조가 변화할 수 있다.
3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3분기 영업손익이 2분기의 흑자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그룹의 국내 생산량 및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가동률 추이가 부품 발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시점이다.
정기주주총회에서 2026년 결산배당 결정과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간 확정 실적 및 관계사 거래 규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PCB블록·인렛 온도센서 등 전동화 신규 부품의 관계사향 공급 물량이 실제 매출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유라테크는 내연기관용 점화부품에서 안정적인 시장점유율과 현금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2023년 이후 매출이 3년 연속 줄고 2025년 영업이익률이 크게 낮아지는 등 실적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점은 긍정적이지만 그 지속성은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전동화 전환은 핵심 사업의 구조적 축소 요인이자 동시에 관계사향 신규 부품 공급이라는 기회 요인으로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 완성차의 미국 현지화 확대 방침은 국내 부품사 전반에 부담으로 지목되고 있어 유라테크도 예외가 아니다.
그룹 지주사 및 관계사와의 높은 내부거래 비중은 실적 안정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독립적 사업구조 평가 측면에서 고려할 요소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실적 회복의 지속성, 전동화 신제품 매출화 시점, 완성차 생산기지 재편 영향을 함께 지켜봐야 하는 국면에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