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46210

HLB파나진

1,25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60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24만주
상장주식수
4,553만주
PER
—
PBR
0.7배
EPS
-74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PNA 원천기술 확장과 연결 적자의 공존

PNA(펩타이드핵산) 원천기술과 해외 인증 확대를 축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지만, 연결 기준 영업손익은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며 별도 기준 흑자와 뚜렷한 괴리를 보이고 있다.

  1. 1

    연결 기준 매출은 2025년 150.5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으나 영업손익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2. 2

    회사는 별도 기준으로 2024년, 2025년, 2026년 상반기 모두 영업이익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3. 3

    PNA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진단 소재·제품에서 항체-올리고 접합체(AOC) 등 차세대 핵산치료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4. 4

    유럽 IVDR 전환 완료와 미국 파트너 켐진스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가 진행 중이다.

  5. 5

    2026년 6월 HLB그룹 진양곤 회장이 계열사 주식 추가 매수 대상에 HLB파나진을 포함시킨 것으로 공시됐다.

02

사업 구조

HLB파나진은 대전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으로, 펩타이드핵산(PNA)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분자진단 시약과 소재를 개발·생산하며 HLB그룹의 계열사다.

회사는 자체 발명한 Bts 모노머 기술로 PNA의 고품질 대량 합성 기반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PNAClamp, AssiProbe, PANA RealTyper 등 여러 세대의 분자진단 플랫폼을 구축했다.

소재 추출장비까지 자체 개발해 소재-바이오-정밀제조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갖춘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진단 제품은 종양 및 감염질환 영역에 주로 활용되며, 유럽 CE 인증 38건(IVDR 11건 포함)과 세계 각국 보건당국 인증 93건을 확보해 파키스탄 등 신흥시장으로도 등록을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바이오스퀘어를 통해 진단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으며, 2025년 10월에는 HIV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나노팩 HIV 1/2 Ab'의 수출용 제조허가를 식약처로부터 받았다.

최근에는 PNA 기술을 활용한 항체-올리고 접합체(AOC) 개발에도 착수해 차세대 핵산치료제 파이프라인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PNA 유통 파트너인 켐진스(ChemGenes)와 협력해 현지 신약개발·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회사는 별도 기준으로 50여개국에 PNA 소재 및 진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6억-2억−5.5%
2025Q336억-8억−22.8%
2025Q442억-17억−39.6%
2026Q131억-7억−23.9%
2026Q237억-2억−4.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2억16억22억11.1%7.1%9.4%
2023123억-18억-48억−15.0%−7.6%43.0%
2024132억-14억-19억−10.3%−2.6%44.0%
2025150억-34억-31억−22.9%−4.3%28.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141.7억원에서 2023년 122.5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32.0억원, 2025년 150.5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반면 연결 영업손익은 2022년 15.8억원 흑자였으나 2023년 -18.4억원, 2024년 -13.6억원, 2025년 -34.4억원으로 3년째 적자를 이어갔고 적자 규모도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22.4억원에서 2023년 -48.2억원으로 급격히 악화된 뒤 2024년 -19.4억원으로 손실이 줄었으나 2025년 다시 -31.3억원으로 확대됐다. 분기 흐름은 변동성이 크다.

2025년 3분기 매출 36.4억원·영업손실 8.3억원·순손실 1.6억원에서 4분기에는 매출이 42.3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16.8억원, 순손실은 35.9억원으로 오히려 크게 확대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31.3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7.5억원, 순손실 10.7억원을 냈고, 2분기에는 매출 37.1억원, 영업손실이 1.6억원으로 줄어든 가운데 지배주주 순이익은 15.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손익과 반대로 순이익이 흑자를 낸 구간(2025년 2분기 +12.1억원, 2026년 2분기 +15.5억원)은 영업외 손익의 영향으로 추정되며 영업 실적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한편 회사가 별도(개별) 기준으로 발표한 실적은 2024년, 2025년, 2026년 상반기 모두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는데, 이는 자회사 손익이 반영되는 연결 기준과 별도 기준 사이의 괴리를 보여준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2022년 9.4%에서 2023~2024년 43~44%로 높아졌다가 2025년 28.3%로 낮아지며 개선됐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0.4억원, 2024년 3.5억원 흑자에서 2025년 -6.4억원으로 순유출 전환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더인사이트파트너스는 핵산치료제 시장이 2025년 약 80억 3000만달러에서 2034년 약 258억 5000만달러로 연평균 15.7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PNA는 회사 설명에 따르면 기존 DNA·RNA 소재 대비 표적 핵산에 대한 결합력, 염기서열 구별능력, 안정성에서 우위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시장 성장 기대는 PNA 소재를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에 재조명하는 흐름과 맞물려 있으며, 실제로 회사는 미국 컨퍼런스에서 기존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에 활용되는 PMO 대비 PNA의 특성을 소개했다.

분자진단 부문에서는 유럽의 강화된 체외진단기기 규정(IVDR) 전환이 업계 전반의 인증 비용·시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회사는 이 전환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글로벌 진단시장은 다수의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지만, PNA 원천 소재 기술과 자체 추출장비까지 갖춘 수직계열화는 소수 업체만 보유한 차별점으로 꼽힌다. AOC(항체-올리고 접합체)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HLB파나진을 포함한 다수 기업이 플랫폼 경쟁을 벌이고 있다.

06

전망

장인근 대표는 인터뷰에서 '토탈 솔루션 진단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제시하며 3년 내 해외 매출 비중을 50%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는 유럽 IVDR 전환 작업을 연내 모두 마무리해 강화된 규제 환경에서 시장 지위를 다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2026년 9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펩타이드 엑스체인지 2026'에서 개막 기조발표를 맡아 PNA 기술을 소개했고, 행사 기간 켐진스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CDMO 기업들과 1대1 미팅을 진행했다.

장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들이 PNA의 기술적 특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하반기에 AOC 개발에 속도를 내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자회사 바이오스퀘어와의 협업을 통한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도 하반기 전략으로 제시됐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7배
ROE
-4.3%
EPS
-74원
BPS
1,547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자체 산출 기준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순손실 상태가 이어져 순이익 기준의 배수 산정이 마땅치 않은 구간에 있다.

배당은 최근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실적 회복 경로와 재무구조 개선 속도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2022년 한 해 흑자를 냈다가 다시 손실이 이어지는 실적 경로를 감안하면, 향후 연결 기준 적자에서 벗어나는지가 순자산가치 대비 거래 수준을 가늠하는 데 중요한 참고점이 될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PNA 원천기술과 수직계열화

HLB파나진은 세계 최초로 PNA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했고 자체 발명한 Bts 모노머 기술로 고품질 합성 기반을 마련했다. 소재부터 추출장비, 진단제품까지 자체적으로 갖춘 수직계열화 구조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인으로 꼽힌다.

다수 세대에 걸친 PNAClamp 등 진단 플랫폼과 유럽 CE 인증 38건 등 글로벌 인증 기반을 갖추고 있다.

해외 인증·수출망 확대

회사는 파키스탄에서 암 진단 키트 8종 등록을 완료하는 등 세계 각국 보건당국 인증 93건을 확보했다. 자회사 바이오스퀘어는 2025년 10월 HIV 진단키트의 수출용 제조허가를 획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50여개국에 PNA 소재 및 진단 제품을 수출 중이며, 미국에서는 켐진스와 협력해 신약개발 기업들과 파트너링을 확대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대표이사 매수

부채비율은 2023~2024년 43~44%에서 2025년 28.3%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별도 기준으로는 2024년, 2025년, 2026년 상반기 모두 영업이익을 유지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2026년 6월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HLB파나진 주식 1만 4562주를 추가로 장내 매수해 보유 주식 수를 40만 5373주로 늘렸다.

09

약세 요인

연결 기준 적자 확대

연결 영업손익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손실 규모도 2023년 -18.4억원에서 2025년 -34.4억원으로 커졌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각각 -35.9억원, -10.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실적 변동성이 크다.

별도 기준 흑자와 연결 기준 적자가 함께 나타나는 구조는 자회사 손익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소형주 특성의 수급 리스크

HLB파나진은 시가총액이 작은 코스닥 소형주로 분류되며, 거래량과 수급이 실적 펀더멘털 외 요인에 크게 흔들릴 수 있다. 최근 가중평균유통주식수는 약 4,754만주 수준으로, 유통 규모 대비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편이다. 이런 소형주 특성은 주가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AOC 등 신사업의 초기 단계 리스크

AOC(항체-올리고 접합체) 개발은 아직 연구개발 초기 단계로, 상업화까지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회사는 하반기에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목표로 제시했으나 구체적 상업화 일정이나 파트너십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약개발 분야는 임상·규제 성공 여부가 불확실해 기존 진단·소재 사업 대비 리스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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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영업손익과 순이익이 분기별로 큰 편차를 보이며, 영업외 손익 요인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커 실적 예측이 쉽지 않다. 2025년 4분기처럼 매출이 늘어도 순손실이 확대되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다. 투자자는 연결·별도 기준의 차이와 일회성 요인 여부를 분기마다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외 규제·인증 리스크

유럽 IVDR 등 해외 인증 규정 강화는 전환 비용과 시간 부담을 수반하며, 전환이 지연되면 수출 제품의 시장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신흥국 등록 절차도 국가별로 상이해 인증 획득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AOC 등 신약 파이프라인은 국내외 임상·허가 규제의 불확실성에도 노출돼 있다.

계열사·지배구조 리스크

HLB파나진은 HLB그룹 계열사로서 그룹 전반의 이슈나 다른 계열사의 실적·이벤트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최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 매매는 공시를 통해 확인되는 사실이며, 지분 변동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개별적으로 해석돼야 한다.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나 자금 지원 관계가 존재할 경우 개별 기업의 독립적 실적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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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공시 여부와 연결 기준 영업손익·순이익 흐름이 2분기의 개선세를 이어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연내)

    유럽 IVDR 전환 작업이 계획대로 연내 마무리되는지, 관련 인증 건수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이후

    AOC(항체-올리고 접합체) 개발 관련 후속 파트너링이나 기술이전 공시가 나오는지, 하반기 가시적 성과 목표가 실제로 구체화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수시

    켐진스와의 협력을 통한 미국 신약개발·CDMO 기업과의 계약 체결 여부, 추가 해외 인증·등록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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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HLB파나진은 PNA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소재·제품 사업을 영위하며, 자회사 바이오스퀘어를 통해 감염질환 진단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최근에는 AOC 등 차세대 핵산치료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연결 기준 매출은 2022~2025년 사이 등락을 보이다 2025년 150.5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익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며 적자 규모가 커졌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분기별 편차가 크다.

반면 별도 기준으로는 2024년 이후 꾸준히 영업이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으며, 부채비율도 2025년 들어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 측면의 개선 신호도 함께 나타난다.

유럽 IVDR 전환, 미국 시장에서의 켐진스 협력, AOC 개발 등 다수의 확인 과제가 향후 실적과 사업 방향을 좌우할 변수로 남아 있다. 투자자는 연결과 별도 기준의 차이, 분기별 비영업 손익의 영향, 신사업의 상업화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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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