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44960

이글벳

3,100원▲ 0.3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89억원
거래대금
43,913,138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264만주
PER
7.2배
PBR
0.7배
EPS
431원
배당수익률
2.5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회복세 속 저부채 구조 부각

이글벳은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며, 재무구조도 꾸준히 안정화되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21억원,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 2

    연간 매출은 2022~2024년 400억원대 박스권을 지나 2025년 433억원으로 반등했다.

  3. 3

    영업이익률은 2022년 8.2%에서 2025년 9.8%로 완만히 개선됐다.

  4. 4

    부채비율은 2023년 29.0%에서 2025년 23.3%로 4개년 연속 낮아지는 흐름이다.

  5. 5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의 신제품 출시와 유럽 CMO(오리온) 공급 등 해외·반려동물 부문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02

사업 구조

이글벳은 1970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된 동물의약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동물약품 제조·수입 판매를 주력으로 하며 동물용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사료도 함께 제조·판매한다.

국내 동물약품 업체 중 유일하게 EU GMP 인증 무균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품질 신뢰도를 기반으로 유럽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 구조는 크게 양돈·양계·축우 등 산업동물 대상 동물약품 사업부와 반려동물 사업부(하루웰)로 나뉘며, 하루웰은 나우·고·게더 등 프리미엄 수입 사료와 라비벳 유산균 등 자체 개발 제품을 유통한다.

해외 사업에서는 핀란드 제약사 오리온에 무균 액상 주사제 '오리범'을 위탁생산(CMO) 방식으로 공급하며, 호주 Abbey사·Randlab사에도 주사제를 공급하는 등 20여 개국에 수출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웰 브랜드로 프리미엄 사료 '나우프레쉬'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으며, 2026년 10월 1일에는 나우프레쉬 샘플 키트를 한정수량으로 출시했다.

국내 동물약품 시장은 코미팜, 대성미생물연구소, 제일바이오, 대한뉴팜 등 다수의 코스닥 상장사가 경쟁하는 완전경쟁 구조이며, 이글벳은 인증 기반 품질 경쟁력과 반려동물·해외 수출 다각화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반려동물 사업부는 유통채널 다변화를 통해 매출 비중을 점차 늘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 회사는 산업동물 약품이라는 전통 사업 기반 위에 반려동물·해외 CMO라는 두 개의 성장축을 더하는 구조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0억16억14.7%
2025Q3105억3억2.7%
2025Q4111억11억9.7%
2026Q1110억14억12.4%
2026Q2121억17억14.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35억36억26억8.2%6.2%27.7%
2023428억33억30억7.8%6.6%29.0%
2024417억35억37억8.3%7.6%26.0%
2025433억43억39억9.8%7.6%23.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매출액은 433억원으로 전년(417억원) 대비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39억원을 기록해 2022~2023년의 정체 구간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8.2%, 2023년 7.8%로 낮아졌다가 2024년 8.3%, 2025년 9.8%로 2년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이 뚜렷하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양호했으나, 3분기에는 2.9억원으로 급격히 둔화되며 순이익도 4.2억원에 그쳐 계절적 변동성을 드러냈다.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은 10.8억원, 순이익 13.2억원으로 반등했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13.7억원, 순이익 14.5억원, 2분기에는 영업이익 17.4억원, 순이익 22.6억원으로 분기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54.5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39억원)을 이미 상회하는 수준이다.

영업현금흐름은 2022년 -3.2억원의 유출을 기록한 이후 2023년 49억원, 2024년 43억원, 2025년 55억원으로 꾸준히 플러스 기조를 유지하며 이익의 현금화 품질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자본총계는 2022년 430억원에서 2025년 519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으며,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27.7%에서 23.3%로 낮아져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강화됐다.

2025년 3분기의 이익 둔화는 이후 분기에서 회복된 만큼 특정 시점의 일회성 요인일 가능성이 있으나, 세부 원인은 분기보고서 주석을 통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05

산업 분석

국내 동물약품 업계는 2024년 10여 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2023년 청주·증평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백신 특수와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소독제·구충제 수요 급증이 2024년 들어 정상화됐기 때문이다.

반면 반려동물약품 시장의 비중은 최근 6년 사이 2배로 성장한 것으로 전해지며, 전체 업계 안에서 성장축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환율 측면에서는 원달러 환율 상승이 지속되면서 원료·완제품 수입 비중이 있는 동물약품 회사들의 채산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 전문가를 통해 제기된 바 있다.

반면 일찌감치 수출 체제를 갖춘 기업에는 2026년이 아시아·중남미 시장에서 추가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는 시각도 함께 제시됐다.

정책 측면에서는 럼피스킨이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전환되며 내년부터 농가 자율접종 체제로 바뀌는 구조 개편이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3개 업체가 신속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고 연내 품목허가가 목표로 제시됐다.

국내 경쟁 구도는 코미팜·대성미생물연구소·제일바이오·대한뉴팜 등 다수의 코스닥 상장사가 참여하는 완전경쟁 시장으로, 가격 경쟁 압력이 상존한다. 이글벳은 EU GMP 인증과 반려동물·해외 CMO 다각화를 통해 이 경쟁 구도 안에서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들어 하루웰 브랜드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사료 신제품 출시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나우프레쉬 굿그레이비 캣'에 이어 10월 1일에는 나우프레쉬 샘플 키트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는 등 반려인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산업동물 부문에서는 럼피스킨 백신의 농가 자율접종 전환이라는 정책 변화 속에서 3개 업체가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던 만큼, 관련 인허가 동향이 향후 매출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 사업에서는 핀란드 오리온에 대한 CMO 공급과 호주 Abbey·Randlab 공급 관계를 기반으로 유럽·오세아니아 지역 수출 확대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20여 개국에 걸친 기존 수출망을 통한 추가 거래처 확보도 과제로 남아 있다.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진 영업이익·순이익의 분기 연속 개선은 반려동물 부문 매출 비중 확대와 산업동물 부문의 기저 안정화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나, 회사 측의 구체적인 부문별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 정기 공시인 2026년 3분기보고서는 자본시장법상 2026년 11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통상 법정 기한보다 앞서 공시되는 경우가 많다. 환율 변동과 가축전염병 발생 여부는 여전히 분기 실적의 변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향후 발표되는 공시와 업계 동향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7.2배
PBR
0.7배
ROE
10.4%
EPS
431원
BPS
4,325원
주당배당금
80원

과거 수년간 이글벳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0배를 웃돌던 수준에서 이익 회복과 함께 10배대까지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고, 주가순자산비율(PBR)도 3배 안팎에서 1배 안팎 수준까지 점차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왔다.

최근 분기 실적이 연속 개선되면서 순자산 대비 주가의 프리미엄 폭은 과거 대비 좁아진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주당 현금배당이 완만히 늘어나는 흐름을 보여왔으며, 이익 회복과 함께 배당 여력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자본총계가 4년 연속 증가하고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재무구조 안정화는 순자산 가치의 질적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요소다. 다만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가치 판단은 투자자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본 리포트는 과거 거래 밴드와 재무 추이에 대한 사실 비교만을 제공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분기 연속 실적 개선

2025년 3분기 저점 이후 영업이익이 2.9억원→10.8억원→13.7억원→17.4억원으로 네 분기 연속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4.2억원에서 22.6억원까지 확대되며 회복 흐름이 뚜렷하다. 최근 네 분기 합산 순이익은 이미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선 수준이다.

재무 안정성 강화

부채비율이 2023년 29.0%에서 2025년 23.3%로 낮아졌고, 영업현금흐름은 2022년 적자에서 2023~2025년 3년 연속 흑자로 전환됐다. 자본총계도 430억원에서 519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저부채·현금흐름 창출력을 겸비한 재무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반려동물·해외 사업 다각화

하루웰 브랜드를 통한 반려동물 사료 신제품 출시가 2026년에도 지속되고 있으며, 핀란드 오리온 등 해외 CMO 공급 관계도 유지되고 있다. 산업동물 중심의 전통 사업에 반려동물·해외 수출이라는 두 성장축이 더해지는 구조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변동성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6.3억원에서 3분기 2.9억원으로 급격히 둔화된 바 있다. 계절적 요인이나 방역 특수 소멸 등으로 분기별 편차가 커질 수 있는 사업 구조다.

업황 모멘텀 둔화

국내 동물약품 업계는 2024년 10여 년 만에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제역 긴급백신과 럼피스킨 관련 소독제 특수가 소멸된 영향이 크다. 환율 상승이 지속될 경우 수입 의존적 원가 구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소형주 유동성 제약

시가총액이 영세한 소형주 특성상 거래대금과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수급 변화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는 구조다.

10

리스크 요인

가축전염병·정책 리스크

구제역·럼피스킨·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여부에 따라 백신·소독제 수요가 급변할 수 있다. 럼피스킨 백신의 농가 자율접종 전환 등 정책 변화도 매출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환율·원가 리스크

원료·완제품 수입 비중이 있는 사업 구조에서 원달러 환율 상승은 매출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도 환율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경쟁 심화 리스크

국내 동물약품 시장은 코미팜, 대성미생물연구소, 제일바이오, 대한뉴팜 등이 경쟁하는 완전경쟁 구조로, 가격 경쟁 압력이 상존한다. 반려동물 사료·영양제 시장에서도 다수의 국내외 브랜드와 경쟁해야 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까지

    2026년 3분기보고서의 자본시장법상 법정 제출기한(11월 16일)으로, 분기별 변동성이 컸던 만큼 3분기 영업이익·순이익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연말까지

    럼피스킨 백신 자율접종 전환에 맞춰 3개 업체가 추진 중인 품목허가의 연내 완료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산업동물 부문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3. 2026년 4분기(10~12월)

    겨울철 구제역·럼피스킨·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으며, 발생 시 백신·소독제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4. 2026년 10~12월

    하루웰 브랜드의 나우프레쉬 라인업 등 반려동물 신제품 추가 출시와 유통채널 확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이글벳은 2025년 3분기 이익 둔화 이후 네 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며, 2025년 연간 실적도 매출 433억원, 영업이익률 9.8%로 전년 대비 개선됐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꾸준히 낮아지고 영업현금흐름은 3년 연속 플러스를 유지해 재무 안정성도 함께 강화됐다.

사업 측면에서는 산업동물 약품이라는 전통 기반 위에 반려동물 사업부 하루웰과 해외 CMO 공급을 더하는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업계 전반이 2024년 역성장을 겪었던 점,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우려 등은 유의할 변수다.

럼피스킨 백신 자율접종 전환 등 정책 변화와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가 향후 사업 방향을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판단은 이러한 강세·약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독자 스스로 내려야 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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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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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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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dailyvet.co.kr
  13. ssl.pstatic.net
  14. edaily.co.kr
  15. loud.kr
  16. fnnews.com
  17. mdtoday.co.kr
  18. edaily.co.kr

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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