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44480

빌리언스

3,100원▲ 6.7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02억원
거래대금
52,386,538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665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콘돔서 종합엔터로, 체질전환 진행중

매출은 4년 연속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축소되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과 최대주주 지분 변동성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253억원으로 전년(417억원) 대비 축소됐으나, 영업손실은 2022년 88.8억원에서 2025년 8.3억원으로 크게 좁혀졌다.

  2. 2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이 44.9억원으로 확대됐는데, 이는 같은 시기 진행된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흡수합병과 맞물린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보인다.

  3. 3

    최대주주 휴마시스의 지분율은 2026년 4월 한 달 사이 56.45%에서 40.94%로 급변했으며,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과 특수관계인 해소가 반복적으로 공시됐다.

  4. 4

    2026년 8월 14일부터 주식병합에 따른 신주권 변경상장을 위해 매매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5. 5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가 제작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뉴토피아'가 글로벌 OTT 지수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02

사업 구조

빌리언스는 1973년 위생 및 의료용 고무제품 제조업으로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국내 콘돔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라텍스 제품 제조사다. 제조 부문은 콘돔, 지삭크(손가락 골무), 의료용·산업용 장갑 등을 생산하며 WHO·ISO·ASTM 등 국제 규격에 맞춰 제품을 공급한다.

회사는 2023년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와 제이플랙스를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했고, 2024년 5월 최대주주가 휴마시스로 변경된 뒤 같은 해 6월 사명을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현재의 빌리언스로 바꿨다.

2025년 11월에는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해 기획·제작·매니지먼트·음반 기능을 본사 중심으로 통합했다. 소속 배우로는 고창석, 김하늘, 이준영, 한상진, 허성태 등이 있고 XYZ스튜디오 합병으로 조보아, 정성일, 장윤주 등도 합류했다.

음반·공연 부문에는 인피니트 김성규·남우현, 에이핑크 정은지, SG워너비 김용준, 윤지성 등 보컬리스트가 소속돼 단독 콘서트와 OST 등 음악 콘텐츠 제작을 직접 주관한다.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를 제작하며 글로벌 OTT 대상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역량을 보이고 있다.

회사는 연내 일본의 대형 음반회사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국내 매니지먼트 중심에서 해외 음악 협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8억-2억−2.0%
2025Q376억-12,813,660원−0.2%
2025Q451억-63,541,588원−1.2%
2026Q179억1억1.9%
2026Q268억-6억−8.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81억-89억-184억−11.4%−65.3%61.6%
2023970억-75억-138억−7.7%−86.3%115.9%
2024417억-11억-20억−2.7%−8.9%121.8%
2025253억-8억-71억−3.3%−29.1%98.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780.6억원에서 2023년 969.9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417.2억원, 2025년 253.1억원으로 2년 연속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영업손실은 2022년 88.8억원, 2023년 74.9억원에서 2024년 11.3억원, 2025년 8.3억원으로 매출 감소에도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1.4%에서 2025년 -3.3%까지 개선됐는데, 매출 규모가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손실률이 좁혀진 점이 눈에 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184.5억원, 2023년 -138.1억원, 2024년 -19.6억원으로 축소되다가 2025년 -71.3억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에는 지배주주순이익이 2.6억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 -13.5억원, 4분기 -44.9억원으로 순손실이 급격히 커졌는데, 이는 같은 시기 진행된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흡수합병과 관련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6.4억원, 2023년 -33.6억원으로 마이너스였으나 2024년 7.0억원 안팎, 2025년 7.2억원으로 2년 연속 양(+)의 흐름을 나타내 순손실과는 다른 방향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3년 115.9%, 2024년 121.8%에서 2025년 98.6%로 다소 낮아졌다.

2026년 1분기(잠정)에는 매출 78.9억원, 영업이익 1.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6년 2분기(잠정)에는 매출 67.6억원, 영업손실 5.8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기록해 분기별 수익성 변동이 큰 편이다.

05

산업 분석

빌리언스는 위생용품 제조와 미디어·엔터테인먼트라는 이질적인 두 업종을 함께 영위하고 있어, 각 사업의 업황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제조 부문은 콘돔 등 위생용품 시장에서 내수 위축과 저가 제품 경쟁이라는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아티스트 활동과 콘텐츠 수익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데, 최근에는 아티스트 활동 감소와 콘텐츠 수익 부진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산업 전반적으로는 국내 OTT·글로벌 플랫폼 대상 오리지널 콘텐츠 수요가 이어지고 있어, 쿠팡플레이와 같은 플랫폼을 통한 제작 기회가 열려 있는 구간이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진단키트 기업이던 최대주주가 콘돔 제조와 연예기획을 함께 인수한 구조에 대해 "사업 다각화라기보다 본업과 무관한 외도에 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

경쟁구도 측면에서 국내 중소형 매니지먼트사들 사이에서 빌리언스는 배우·보컬리스트 라인업을 다수 보유한 편이지만, 대형 기획사 대비 콘텐츠 제작 규모나 자본력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위치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흡수합병을 통해 기획-캐스팅-제작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며, 이를 글로벌 OTT 대상 차기 콘텐츠 프로젝트 추진에 유리한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음반·공연 부문에서는 연내 일본의 대형 음반회사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혀, 성사 여부와 구체적 조건이 향후 확인 대상이다. 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가 제작한 '뉴토피아'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계약이 이어질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한편 회사는 2026년 8월 주식병합에 따른 신주권 변경상장 절차를 진행한 바 있어, 관련 절차의 완결과 이후 유통주식 구조 변화가 주주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인이 필요하다.

최대주주 휴마시스 측의 지분·전환사채 변동이 2026년 들어 반복적으로 공시되고 있어, 경영권 안정성과 관련한 추가 공시 흐름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제조 부문에서는 별도의 신규 증설이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최근 공개된 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29.1%
EPS
—
BPS
—
주당배당금
0원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최근 발표된 시장 데이터 기준으로도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 있다.

다년간 순손실이 이어지며 자기자본 규모가 등락을 거듭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가 2025년 다시 확대되는 등 이익 회복이 일관되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배당은 최근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보다는 사업구조 재편과 손실 관리에 자원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부채비율이 2024년 121.8%에서 2025년 98.6%로 낮아진 점은 재무구조 측면에서 참고할 지표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치평가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성장 스토리와 제조 부문의 안정적 현금창출력, 그리고 최대주주 관련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함께 반영되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종합엔터사로의 사업 재편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흡수합병으로 기획·캐스팅·제작 기능이 본사 중심으로 통합됐다. 다수의 배우와 보컬리스트 라인업을 확보해 드라마·음반·공연을 아우르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넓히고 있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뉴토피아'가 글로벌 OTT 지수 상위권을 기록하며 제작사로서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도 있다.

영업손실 축소와 현금흐름 개선

매출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영업손실은 2022년 88.8억원에서 2025년 8.3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축소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과 2025년 연속 양(+)의 흐름을 나타내 손익상의 손실과는 다른 신호를 보였다. 부채비율 역시 2024년 121.8%에서 2025년 98.6%로 낮아졌다.

해외 음악 협력 확대 시도

회사는 연내 일본의 대형 음반회사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 보컬리스트들의 단독 콘서트·해외 투어·OST 제작 등을 통해 국내외 공연·음악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려는 계획도 갖고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기반의 지속적 축소

연결 매출액은 2023년 969.9억원에서 2025년 253.1억원으로 2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제조 부문은 내수 위축과 저가 제품 경쟁, 엔터테인먼트 부문은 아티스트 활동 감소와 콘텐츠 수익 부진이 각각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질적 사업구조에 대한 시장 우려

체외진단기기 업체였던 최대주주가 콘돔 제조와 연예기획을 함께 인수한 구조에 대해 업계에서는 사업 다각화라기보다 본업과 무관한 확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대주주 본연의 사업(진단키트)이 코로나19 특수 종료 이후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점도 함께 거론된다.

지배구조 및 지분 변동성

최대주주 휴마시스의 지분율은 2026년 4월 한 달 사이 56.45%에서 40.94%로 크게 변동했다. 전환사채 전환가액 조정, 특수관계인 해소 등 공시가 반복되며 지분 구조의 유동성이 높은 편이다. 8월에는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정지도 진행됐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 리스크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 간 지분·전환사채 이동이 빈번하며, 경남제약·인콘 등 여러 특수관계 법인이 얽혀있는 복잡한 지분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러한 지분 변동성은 경영권 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모회사 재무 리스크

최대주주 휴마시스의 진단키트 사업 매출이 크게 줄고 현금성 자산도 축소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모회사의 재무 여력이 제한적일 경우 빌리언스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이나 사업 협력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이질적 사업 통합 리스크

위생용품 제조와 엔터테인먼트라는 서로 다른 업종을 동시에 운영하는 구조는 시너지 창출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합병 등 잦은 조직 개편이 일회성 손익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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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제출 시한으로, 앞선 2026년 1~2분기 잠정치의 확정 여부와 3분기 실적 방향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회사가 연내 예정이라고 밝힌 일본 대형 음반회사와의 신규 프로젝트 계약 체결 여부와 구체적 조건을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최대주주 휴마시스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전환사채 관련 추가 대량보유 변동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 경영권 안정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 즈음

    2026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사업보고서 공시 시 감사의견과 계속기업 관련 사항이 별도로 언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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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빌리언스는 50여 년의 콘돔 제조 이력에 2023년 이후 인수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더해지며 매출 구조가 크게 바뀌어 왔다. 매출은 2023년 969.9억원을 정점으로 2025년 253.1억원까지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지속적으로 축소돼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4년 -19.6억원에서 2025년 -71.3억원으로 다시 확대됐고, 2025년 4분기에는 엑스와이지스튜디오 합병과 맞물린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했다.

사업 측면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 확대, 쿠팡플레이 '뉴토피아' 제작, 일본 음반사와의 협력 추진 등 콘텐츠 사업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최대주주 휴마시스의 지분율이 2026년 들어 큰 폭으로 변동하고 주식병합에 따른 거래정지도 있었던 만큼, 지배구조와 유동성 측면의 변화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종합하면 이 종목은 매출 축소 속 손실 관리라는 재무적 개선 신호와, 이질적 사업구조·지배구조 변동성이라는 불확실성이 함께 존재하는 구간에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valueline.co.kr
  2. comp.fnguide.com
  3. m.thinkpool.com
  4. alphasquare.co.kr
  5. butler.works
  6. tossinvest.com
  7. marketin.edaily.co.kr
  8. kok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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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investing.com
  11. meera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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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app.rndcircle.io
  15. digitaltoday.co.kr
  16. news.nate.com
  17. news.nate.com
  18. greened.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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