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결 매출은 5,613억 9,520만원으로 2024년 5,179억 2,900만원 대비 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3억 3,260만원으로 6.0% 늘어 영업이익률 19.7%를 기록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366억원으로 2024년 574억원에서 크게 줄었는데, 2025년 당기순이익은 36%(YoY) 감소한 377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환율 하락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익 감소(358억원 규모)가 주요했기 때문에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간 흐름을 보면 2022년 매출 4,454억원·영업이익률 15.6%에서 2023년 4,726억원·18.7%, 2024년 5,179억원·20.1%로 외형과 마진이 함께 개선돼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336억원·영업이익 221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59억원의 적자를 냈고, 3분기(매출 1,427억원·영업이익 288억원·순이익 174억원)와 4분기(매출 1,474억원·영업이익 297억원·순이익 135억원)에는 흑자로 전환하며 영업이익률이 20% 선을 회복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398억원, 영업이익 216억원(영업이익률 15.5%)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7.3%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약 635억원을 달성했는데, 이는 최근 VLGC 1척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599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0.0%로 재차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이 같은 흐름을 종합하면 본업의 영업이익률은 15~20% 구간에서 대체로 안정적이었던 반면, 순이익은 환율 변동과 선박 매각과 같은 비영업적 요인에 따라 분기별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선박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은 지난 4월 공시한 VLGC LPG Dual Fuel 엔진 추진선 신조 투자에 대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일회성 이익의 상당 부분이 향후 선대 투자로 재투입되는 구조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