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건설·건자재043910

자연과환경

3,200원▲ 0.6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61억원
거래대금
36,765,204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134만주
PER
—
PBR
0.5배
EPS
-44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축소 속 PC부문 수주로 반등 모색

자연과환경은 4년째 이어진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속에서도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모듈러 부문 수주 확대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373억원으로 전년(407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 39.8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 2

    2026년 1분기(영업이익 1.6억원)와 2분기(2.9억원)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으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다시 2.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3. 3

    회사는 2026년 5월 IR에서 수주잔고 약 1,227억원을 공개하며 PC모듈러·환경플랜트 부문 확대 전략을 밝혔다.

  4. 4

    2026년 2월 10대1 주식병합을 결정했고, 2025년 8월 발행한 2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의 전환청구 기간이 2026년 8월부터 시작됐다.

  5. 5

    하천정비사업의 경쟁 심화와 지역업체 보호정책으로 인한 수주 제한이 최근 매출 감소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02

사업 구조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사업과 토양정화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생태호안블록, 투수보도블록, 친환경PC, 저류조PC 등을 제조·시공한다. 토양오염정화 및 지하수오염정화사업도 함께 영위하며, 이 분야에서는 전국적 영업망과 축적된 기술력을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조경사업 부문에서는 종자 및 조경자재 유통, 조경공사,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를 수행한다. 환경플랜트 부문은 수처리, 오염정화, 신자원화 사업을 포괄하며, 건축공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PC모듈러 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과 공업화주택인증을 획득하며 신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수주 사례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오피스텔 신축공사(626.6억원, 2025년 12월 계약), 계룡건설산업과의 양산사송 B1 공공주택건설사업(23.3억원, 2026년 2월), 석문국가산단 B-6블록 지하주차장 PC공사(43억원, 2026년 5월) 등이 있다.

하천정비사업 분야는 경쟁이 치열하고 지역업체 보호정책의 영향을 받아 수주가 제한되는 구조적 특성을 지닌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에코C큐브'와 이산화탄소 포집(CCU) 장비 공급 등 친환경 신사업도 병행하며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5억1억0.9%
2025Q387억-3억−3.7%
2025Q450억-41억−81.5%
2026Q181억2억2.0%
2026Q291억3억3.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39억5억4억0.6%0.6%62.6%
2023697억45억43억6.5%6.0%63.1%
2024407억-21억-31억−5.2%−3.4%49.7%
2025373억-40억-66억−10.7%−8.0%50.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738.7억원, 2023년 697.1억원에서 2024년 407.3억원, 2025년 373.1억원으로 4년간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수익성도 동반 악화되어 2023년 영업이익 45.3억원(영업이익률 6.5%)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4년 영업손실 21.2억원(-5.2%), 2025년 영업손실 39.8억원(-10.7%)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3년 43.5억원 흑자에서 2024년 -30.8억원, 2025년 -66.0억원으로 손실이 확대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24.9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미소한 흑자를 냈으나 3분기(매출 87.0억원, 영업손실 3.2억원)와 4분기(매출 49.9억원, 영업손실 40.7억원)에 걸쳐 적자가 크게 확대됐는데, 4분기의 대규모 손실은 연간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26년에는 1분기(매출 81.2억원, 영업이익 1.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5억원)와 2분기(매출 90.7억원, 영업이익 2.9억원)에 걸쳐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5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지속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손실은 약 50.5억원으로, 연간 단위로 환산해도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3년에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2.0억원 양(+)이었고, 2022년(-56.7억원), 2024년(-39.5억원), 2025년(-30.6억원)에는 모두 음(-)의 흐름을 보여 이익 지표와 현금창출력 간 괴리가 이어지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62.6%, 2023년 63.1%에서 2024년 49.7%, 2025년 50.7%로 낮아지며 재무구조 자체는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자연과환경이 속한 환경생태복원·토양정화 및 친환경 건자재 산업은 정부 정책 발주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FnGuide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계획과 환경부의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사업 발주가 환경생태복원 부문 성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반면 하천정비사업 분야는 경쟁이 심화되고 지역업체 보호정책으로 수주가 제한되는 구조적 제약을 안고 있어, 회사의 전통적 강점 분야인 환경 인프라 사업의 성장이 정책 변수에 좌우되는 특성을 보인다.

PC모듈러 건축 시장은 공사 기간 단축과 인력난 해소, 안전사고 감소 등의 장점으로 차세대 건축 공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국비 200억원을 투입해 탈현장건설(OSC) 기술 고도화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책적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이 2026년에도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활성화 등 관련 예산을 지속 편성하고 있어 우호적 정책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소형 코스닥 업체 특성상 대형 건설사나 특화 환경기업들과의 수주 경쟁에서 규모의 경제 열위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은 구조적 한계로 남아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5월 한국거래소 IR에서 수주잔고 약 1,227억원을 공개하며, 주요 프로젝트가 순차적으로 착공과 출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문국가산단 B-6블록 지하주차장 PC공사는 2026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에 따른 매출은 대부분 2026년 하반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회사 측이 설명했다. 회사는 신용등급 BBB-를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년 2월 결정된 10대 1 주식병합은 기업가치가 유지되는 병합으로, 자본금이 감소하는 감자와는 구분된다고 공시했다.

2025년 8월 발행된 20억원 규모 12회차 전환사채는 2026년 8월 27일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해져, 전환에 따른 신주 발행 시 총 주식수 대비 약 2.31% 규모의 희석이 발생할 수 있다.

회사는 정림건축사무소와의 PC모듈러 공동연구·신사업 개발 협력,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에코C큐브', 한국전력연구원 대상 CCU 장비 공급 등 신사업 다각화를 병행하며 PC모듈러·환경플랜트 중심의 사업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5.9%
EPS
-445원
BPS
7,299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의 순자산 대비 주가는 과거 거래 밴드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여러 해에 걸친 순손실 누적으로 주당순자산 자체가 낮아진 영향과 함께 시장이 반영하는 프리미엄이 제한적임을 함께 보여준다.

2024~2025년 연속 순손실로 주가수익비율(PER) 산출 자체가 어려운 구간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가 이 흐름을 바꿀 수 있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배당은 최근 지급 실적이 없어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뚜렷한 매력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다.

2026년 2월 결정된 10대 1 주식병합과 전환사채 전환 가능성은 주당 지표의 기준이 되는 발행주식수 자체를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향후 지표 해석 시 이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밸류에이션은 이익 회복의 지속성과 자본구조 변화라는 두 변수에 함께 영향을 받는 구조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PC모듈러 신기술 확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PC모듈러 주택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과 공업화주택인증을 획득하며 차세대 건축 공법으로서의 기술적 지위를 확보했다. 석문국가산단,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실제 수주로 이어지고 있으며, 정림건축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수주잔고 1,227억원 규모가 향후 순차적으로 매출화될 경우 사업 다각화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2024~2025년의 만성적 영업손실 흐름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도 2023년 63.1%에서 2025년 50.7%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다소 개선됐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손익구조 정상화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정책 수혜 가능성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계획과 환경부의 수질개선·생태복원 사업 발주 확대가 회사의 전통적 강점 분야인 환경생태복원 부문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의 탈현장건설(OSC) 기술 고도화 실증사업 등 PC모듈러 관련 정책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 물관리, 순환경제 관련 정부 예산이 지속 편성되는 점도 우호적 환경으로 꼽힌다.

09

약세 요인

다년간 매출 급감

매출은 2022년 738.7억원에서 2025년 373.1억원으로 4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도 2023년 흑자에서 2024~2025년 연속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 회복이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흐름으로 이어질지가 관찰 대상이다.

하천정비 부문 수주 제약

FnGuide는 하천정비사업의 경쟁 심화와 지역업체 보호정책으로 인한 수주 제한을 최근 실적 하락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이러한 정책적 제약은 회사가 자체적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변수에 해당한다. 전국적 영업망과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구조적 제약 자체가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다.

자본구조 변화와 희석 리스크

2025년 8월 발행된 20억원 규모 전환사채는 2026년 8월부터 전환청구가 가능해져, 전환 시 총 주식수의 약 2.31%에 해당하는 신주가 발행될 수 있다. 2026년 2월 결정된 10대 1 주식병합 역시 주당 지표 산정 기준을 변화시키는 요인이다. 소형 코스닥 종목 특성상 유동성이 제한적이고 자본조달 관련 이벤트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수주 및 매출 변동성

매출이 정부·공공 발주 프로젝트 및 개별 대형 계약에 의존하는 구조로, 특정 계약의 지연이나 취소가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2025년 4분기처럼 특정 분기에 손실이 집중되는 사례가 반복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천정비사업의 지역업체 보호정책 등 정책 변수에 따라 수주 기회가 제한될 수 있다.

재무건전성 및 현금창출력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을 제외하고 2022, 2024, 2025년 모두 음(-)의 흐름을 보이며 이익 지표와 현금창출력 간 괴리가 지속되고 있다. 부채비율은 개선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50%대를 유지하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 악화 시 재무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 전환사채 등 외부 자본조달에 대한 의존도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지분 구조 및 희석

2026년 2월 결정된 10대 1 주식병합과 전환사채 전환청구 개시(2026년 8월) 등 자본구조 관련 이벤트가 겹치면서 주당 지표의 산정 기준이 변화하고 있다.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최대주주 등의 소규모 장내매수 사례가 확인됐으나 이는 지분 변동의 일부일 뿐 실적 개선을 담보하지는 않는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3분기 실적(잠정) 발표 예정으로, 2026년 1·2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흑자 흐름이 지속되는지와 신규 수주 계약의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2월 말

    석문국가산단 B-6블록 PC공사 완료 예정 시점으로, 계약대로 매출이 하반기 실적에 반영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9월 이후 상시

    2025년 8월 발행 전환사채의 전환청구가 2026년 8월부터 개시된 만큼, 향후 전환 물량 발생 여부와 지분 희석 규모를 공시를 통해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중

    수주잔고 1,227억원(2026년 5월 기준) 대비 추가 수주 공시나 잔고 변화가 있는지, PC모듈러·환경플랜트 부문 확대 전략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자연과환경은 2022년부터 이어진 매출 축소와 2024~2025년 연속 영업적자라는 구조적 도전 속에서,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라는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천정비사업의 정책적 수주 제약이라는 전통적 약점을 안고 있는 반면, PC모듈러·환경플랜트 부문에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석문국가산단 등 구체적 수주 사례와 1,227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하며 사업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개선 등 일부 긍정적 신호가 있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대부분의 해에 음(-)을 기록해 이익 지표와 현금창출력 간 괴리가 지속되고 있다. 2026년 전환사채 전환청구 개시와 10대 1 주식병합 등 자본구조 변화가 겹치면서 주당 지표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향후 3분기 실적, 석문산단 PC공사 매출 반영, 추가 수주 공시 등을 통해 흑자 전환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강세·약세 요인이 함께 존재하는 만큼, 투자 판단은 확인된 사실과 향후 공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독자 스스로 내려야 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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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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