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신사업 확장
뉴로소나 지분 73.43%를 확보하며 뇌질환 치료기기 시장에 진출했고, LIFU 기반 기술은 기존 TMS 대비 자극 정확도 측면에서 차별점을 갖춘 것으로 소개된다. 관련 기기는 2021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이력도 있다. 산업설비 위주였던 사업 구조에 신성장 축을 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티에스넥스젠은 2026년 6월 상장폐지가 의결됐으나 회사의 가처분 신청으로 절차가 보류된 가운데, 4개년 연속 영업손실과 급격한 자본 감소라는 재무 리스크를 함께 안고 있다.
2026년 6월 8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가 2024·2025 사업연도 감사의견 한정을 사유로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회사는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이에 따라 2026년 6월 10일부터 매매거래가 전면 정지된 채 법원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2025년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175억원으로 2024년 661억원 대비 큰 폭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99.1%까지 상승했다.
분기 영업손익은 점차 개선돼 2026년 2분기에는 근소한 흑자로 전환됐다.
자회사 뉴로소나를 통한 뇌질환 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제시돼 있다.
티에스넥스젠은 발전·원자력·선박용 탈황설비(Damper, SOx Damper)와 전력배전설비인 버스웨이(Busway)를 주력으로 하는 산업설비 제조업체로 출발했다. 최근에는 자회사 (주)뉴로소나를 통해 저강도집속초음파(LIFU) 기술 기반 뇌질환 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뉴로소나는 2017년 설립돼 우울증을 타깃으로 한 병원용 치료기기 'NS-US200' 등을 개발했으며 2021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받았다. 티에스넥스젠은 2024년 5월 에스유홀딩스로부터 뉴로소나의 경영권을 확보한 뒤 추가 취득을 통해 지분율을 73.43%까지 높였다.
회사는 재생의료·세포치료·유전자치료·조직공학치료 등을 사업 범주로 제시하며 투자 지주회사 성격의 사업목적을 다수 추가해왔다. 최대주주는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바뀌었으며, 2026년 3월에는 최대주주가 (주)이엔플러스로 변경됐다고 공시됐다.
산업설비 부문은 발전·조선 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연동되는 수주형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매출 변동성이 크다.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보다는 임상·인허가 진행상황에 따른 사업가치 변화가 큰 특성을 지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8억 | -13억 | −34.1% |
| 2025Q3 | 29억 | -9억 | −31.5% |
| 2025Q4 | 35억 | -19억 | −53.6% |
| 2026Q1 | 38억 | -3억 | −6.8% |
| 2026Q2 | 20억 | 4,179,266원 | 0.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55억 | -26억 | -97억 | −10.3% | −20.3% | 56.1% |
| 2023 | 265억 | -17억 | 39,148,357원 | −6.5% | 0.1% | 52.4% |
| 2024 | 215억 | -57억 | -191억 | −26.6% | −28.9% | 94.2% |
| 2025 | 145억 | -59억 | -386억 | −40.4% | −220.3% | 99.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30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55.0억원, 2023년 265.5억원으로 소폭 늘었다가 2024년 214.9억원, 2025년 145.4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022~2025년 4개년 연속 이어졌으며, 2025년 영업손실은 58.7억원으로 2024년 57.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2023년에만 0.4억원 흑자를 기록했을 뿐, 2022년 -96.8억원, 2024년 지배주주 -191.0억원, 2025년에는 지배주주 순손실이 -385.9억원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배주주지분 자본총계는 2024년 말 660.7억원에서 2025년 말 175.2억원으로 1년 새 크게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94.2%에서 99.1%로 상승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지배주주 순손실이 -210.7억원으로 집중돼 2025년 연간 순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대규모 손상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영업손익은 점차 개선되는 흐름을 보여 2025년 3분기 -9.2억원, 4분기 -18.8억원에서 2026년 1분기 -2.6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고, 2026년 2분기에는 약 0.0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에 근접했다.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 순손실도 1분기 -2.0억원, 2분기 -5.9억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크게 축소된 모습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60.9억원에서 2024년 -0.9억원, 2025년 -51.8억원으로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 현금창출력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
산업설비(Damper, Busway) 부문은 발전·석유화학·조선 등 전방 산업의 신증설 및 환경규제 대응 투자에 연동되는 특성을 지닌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대기오염 규제 강화로 탈황설비 수요가 존재하지만, 대형 조선사 위주로 수주가 쏠리는 구조 속에 중소형 설비업체의 입지는 제한적이다.
버스웨이 등 전력배전설비는 데이터센터·반도체 공장 등 대형 전력수요 시설 증가에 따른 수요 기반이 있으나, 국내외 다수 전기설비 전문업체와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바이오헬스케어(뇌질환 치료기기) 분야는 아직 상용화 전 단계로, 뉴로소나의 LIFU 기술은 기존 2세대 뇌자극 치료기술인 경두개자기자극(TMS)보다 자극 정확도가 정밀하다고 소개된 바 있다.
다만 인허가 획득 여부와 시점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구조로, 국내 정식 허가·출시에 대한 최신 공식 일정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경쟁구도 측면에서 산업설비 부문은 다수의 중소 전문업체가 경쟁하는 성숙 시장에 가깝고,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은 초기 단계 기업들 간 기술 경쟁이 진행 중인 국면이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상장 유지 여부를 가르는 사법 절차의 결과다. 2026년 6월 8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2024·2025 사업연도 감사의견 한정을 사유로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회사는 정리매매 개시 직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10일부터 매매거래가 전면 정지된 상태로 가처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9월 중순 기준 정리매매를 포함한 상장폐지 절차는 가처분으로 보류된 상태이며, 별도로 진행됐던 회생절차 개시신청은 2026년 9월 14일 서울회생법원이 기각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 중 하나는 해소됐다.
사업적으로는 자회사 뉴로소나의 뇌질환 치료기기 임상 마무리와 식약처 허가 취득이 바이오헬스케어 부문의 다음 단계로 제시돼 있으나, 최신 진행 일정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산업설비 부문은 기존 발전·선박 고객 기반을 유지하며 매출 방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나, 최근 4개년 매출 감소 추세를 반전시킬 만한 구체적 수주 잔고는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6년 상반기 영업손익이 개선 흐름을 보인 만큼, 비용 구조조정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티에스넥스젠은 2026년 6월 상장폐지가 의결된 뒤 회사의 가처분 신청으로 절차가 보류된 상태여서, 통상적인 이익·자산 기반 배수 비교보다 상장 유지 여부라는 법적 불확실성이 주가와 거래 가능성 자체를 지배하는 국면이다.
최근 대규모 순손실로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1년 새 크게 줄어든 만큼, 자기자본 대비 주가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자본 자체가 빠르게 변동해온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4개년 연속 영업손실과 대규모 순손실이 이어져 온 만큼 이익 기반 배수 산출 자체가 제한적이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 관련 비교 역시 의미가 크지 않다. 결국 현재로서는 재무 비율보다 상장폐지 관련 소송 결과와 재무구조 개선 여부가 시장의 평가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30
뉴로소나 지분 73.43%를 확보하며 뇌질환 치료기기 시장에 진출했고, LIFU 기반 기술은 기존 TMS 대비 자극 정확도 측면에서 차별점을 갖춘 것으로 소개된다. 관련 기기는 2021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이력도 있다. 산업설비 위주였던 사업 구조에 신성장 축을 더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영업손실 규모가 2025년 3~4분기 대비 2026년 1~2분기 들어 뚜렷이 줄었고, 2026년 2분기에는 근소하게 흑자로 전환됐다. 비용 효율화나 사업 구조조정 노력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향후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찰 포인트다.
2026년 9월 14일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기각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 중 하나가 해소됐다. 이는 회사의 전반적 불확실성 중 적어도 이 사유에 한해서는 리스크가 줄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감사의견 한정이라는 더 근본적인 사유는 여전히 남아 있다.
2026년 6월 8일 기업심사위 의결로 상장폐지가 결정됐고, 회사의 가처분 신청으로 절차가 보류돼 있으나 매매거래는 가처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면 정지된 상태다. 법원 판단에 따라 상장폐지가 그대로 진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거래정지가 장기화될수록 투자자의 환금성 제약도 커진다.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24년 말 660.7억원에서 2025년 말 175.2억원으로 급감했고 부채비율은 99.1%까지 상승했다. 2개년 연속 감사의견 한정을 받은 배경에도 이러한 재무 불투명성이 자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51.8억원으로 마이너스를 지속하고 있다.
연결 매출액은 2023년 265.5억원에서 2025년 145.4억원으로 2년 연속 줄었다. 최대주주가 단기간에 여러 차례 바뀌었고, 2025년 9월에는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인용과 물적분할 철회 등 경영권 분쟁이 이어졌다. 이러한 지배구조 불안정성은 경영 연속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어느 방향으로 나든 주식의 거래 가능성과 환금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 가처분이 기각되면 상장폐지 절차가 재개될 수 있고, 설령 인용되더라도 감사의견 한정이라는 근본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상장폐지 사유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거래정지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2개년 연속 감사범위제한 한정 의견과 급격한 자본 감소, 99.1%에 달하는 부채비율은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수준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51.8억원으로 마이너스를 지속해 외부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추가 손상이나 자본 확충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대주주 변경이 반복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가처분, 물적분할 철회, 감자 결정 등 경영권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이어져 왔다. 경영진 교체나 의사결정 지연이 사업 실행력과 대외 신뢰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분쟁이 향후에도 반복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의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사건번호 2026카합1389) 결과가 상장폐지 절차 재개 여부와 매매거래 재개 여부를 가른다.
2026년 3분기보고서 법정 제출기한 전후로 최신 재무상태와 향후 감사의견 관련 공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회사 뉴로소나의 뇌질환 치료기기 임상 진행 및 식약처 허가 관련 추가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관리종목 지정 사유 중 남아 있는 감사의견 한정 사유의 해소 여부와 추가 소송 진행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티에스넥스젠은 산업설비(Damper·Busway) 사업을 기반으로 뉴로소나를 통한 뇌질환 치료기기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더해가는 회사이지만, 현재는 사업 펀더멘털보다 상장 유지 여부라는 법적 리스크가 더 크게 부각되는 상황이다.
2026년 6월 상장폐지가 의결됐고 회사의 가처분 신청으로 절차가 보류돼 매매거래가 정지된 채 법원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재무적으로는 4개년 연속 영업손실, 2년 연속 순손실 확대, 지배주주 자본의 급격한 감소와 99.1%에 이르는 부채비율이 확인돼 재무구조 우려가 크다.
다만 2026년 상반기 들어 분기 영업손익이 개선되는 흐름과 회생절차 기각으로 일부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최대주주 변경과 경영권 분쟁이 반복돼 온 지배구조 이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투자자라면 법원의 가처분 결정, 다음 분기 보고서의 감사의견, 뉴로소나 사업 진행상황 등을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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