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기장비043100

알파AI

52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5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2,011만주
PER
—
PBR
0.4배
EPS
-408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의견거절·거래정지, AI 전환의 기로

헬스케어 본업을 접고 비전 AI·자율주행으로 방향을 튼 알파AI가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 발생과 매매거래 정지라는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1. 1

    2026년 4월, 회계감사인이 별도·연결 재무제표 모두에 대해 의견거절을 표명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2. 2

    헬스케어 사업부 영업정지 영향으로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7.2% 급감했고,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3. 3

    2025년 최대주주가 '에이아이혁신성장에쿼티'로 변경된 뒤 사명을 알파AI로 바꾸고 비전 AI 기업 에이모(AIMMO)와 제휴해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4. 4

    2026년 6월 유통주식수 조절을 위한 10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으며, 실제 완료·거래재개 여부는 최신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5. 5

    수소사업체 엔지더블유 지분 취득 등 전환사채를 활용한 타법인 투자가 이어지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02

사업 구조

알파AI는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된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원래 메디칼 사업부문과 헬스케어 사업부문 두 축으로 사업을 영위해왔다.

메디칼 사업부문은 척추·골절·인공관절용 생체용금속(임플란트)과 외과용 수술기구를 제조해 FDA 인증을 받아 국내외에 공급하며, Trauma·Spine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해왔다.

헬스케어 사업부문은 온열전위자극기 등 온열제품, 가정용의료기, 이온수기, 건강기능식품 등을 대리점 위주로 판매했으며 매출 비중이 상당했으나 지속적인 적자로 대리점 위주 판매구조의 한계에 부딕혀 2025년 영업이 정지됐다.

회사는 2025년 7월 사명을 알파녹스에서 알파AI로 변경하고, 비전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에이모(AIMMO)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자율주행 등 비전 AI 데이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버티컬 거대언어모델(LLM), 데이터센터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사업 목적에 신규 추가했다. 이후 최대주주가 민법상 조합인 '에이아이혁신성장에쿼티'로 변경되며 지배구조가 다시 바뀌었고, 이 조합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회사는 신사업 확장 차원에서 수소사업을 하는 엔지더블유 지분 8.07%(275만주, 55억원)를 전환사채 대용납입 방식으로 취득하는 등 타법인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기존 의료기기 본업과 AI·수소·부동산 등 신규 투자 부문 간 사업적 접점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5억-4억−6.8%
2025Q319억-17억−88.3%
2025Q427억-31억−113.8%
2026Q138억-17억−43.7%
2026Q232억-11억−35.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34억-60억-84억−25.9%−30.0%85.8%
2023269억-141억-202억−52.6%−110.2%178.2%
2024268억-75억-71억−27.8%−23.2%116.9%
2025168억-57억-61억−34.0%−19.8%135.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34억원에서 2023년 269억원, 2024년 268억원으로 등락하다가 2025년 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7.2% 급감했다. 회사는 매출 및 손익 변동의 주요 원인으로 계속사업 수익성 중심의 판매구조 변경과 중단사업 반영에 따른 영향을 제시했다.

영업손실은 2022년 -60억원에서 2023년 -141억원으로 확대됐다가 2024년 -75억원, 2025년 -57억원으로 점차 줄어들며, 매출 대비 영업손실률도 2023년 -52.6%에서 2025년 -34.0%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3년 -202억원까지 확대된 뒤 2024년 -71억원, 2025년 -61억원으로 축소됐으나 여전히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55억원·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한 이후, 헬스케어 사업정지가 본격화된 3분기에는 매출이 19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이 16.8억원으로 확대됐다.

4분기에는 매출 27억원, 영업손실 31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가장 컸고, 2026년 1분기(매출 38억원, 영업손실 16.8억원)와 2분기(매출 32억원, 영업손실 11.3억원)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자본총계는 2023년 182억원까지 줄었다가 유상증자 등을 통해 2024년 305억원, 2025년 310억원으로 회복됐으나, 부채총계도 2022년 244억원에서 2025년 418억원으로 늘어 부채비율이 2022년 85.8%에서 2025년 135.0%로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개년 연속 순유출(2022년 -55억원, 2023년 -90억원, 2024년 -72억원, 2025년 -96억원)을 기록하며 현금창출력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알파AI가 진출을 선언한 비전 AI 데이터·자율주행 시장은 관련 보도에 따르면 약 430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글로벌 완성차·로보틱스 기업들의 데이터 수요가 커지는 국면에 있다.

파트너사 에이모는 BMW와 5개년 프로젝트 및 15년 벤더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독일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수행하는 등 해당 시장에서 실적을 쌓아온 기업으로 소개된다.

반면 알파AI 본체는 최대주주 변경과 사명 변경 이후 에이모와의 구체적 협업 성과나 매출 인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고, 이후 관심은 수소사업(엔지더블유) 및 부동산 관련 투자로 옮겨간 것으로 보도됐다.

기존 본업인 의료기기 부문은 Trauma·Spine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상위권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시장 자체는 성숙 단계에 있어 고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는 2025사업연도 결산에서 감사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코스피·코스닥을 합쳐 54곳에 달했으며, 알파AI도 그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환경에서 자금력이 제한적인 소형 코스닥사가 신사업 전환과 회계 신뢰성 확보를 동시에 이뤄내야 하는 압박이 커지고 있다.

06

전망

알파AI는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태성회계법인)으로부터 별도·연결 재무제표 모두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26년 4월 7일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회사는 상장폐지 통지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인 4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며,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이런 가운데 회사는 2026년 6월 유통주식수 조절과 주가 안정화를 명분으로 10대 1 주식병합을 결정했고, 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5000원으로 올리는 병합 신주의 상장 예정일을 8월 21일로 제시했다.

다만 이 병합·상장 절차가 실제로 완료돼 매매거래가 재개됐는지, 혹은 상장폐지 심사 절차와 어떻게 맞물려 진행됐는지는 최신 공시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사업 측면에서는 에이모와의 비전 AI 협업, 엔지더블유 지분을 통한 수소사업 노출, 부동산 조합 투자 등 여러 신사업 축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매출로 이어진 사례는 뉴스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회사 측은 헬스케어 사업정지를 계기로 영업적자 축소와 주력사업에 대한 역량 집중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29.0%
EPS
-408원
BPS
1,318원
주당배당금
0원

알파AI는 2026년 4월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매매거래 정지를 거치며 정상적인 가격 발견 기능이 상당 기간 제약된 종목이다. 순자산 대비로는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시장이 회사의 계속기업 존속과 신사업 성과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았으며, 이는 지속된 영업손실 속에서 주주환원보다 재무구조 개선이 우선순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결정된 10대 1 주식병합은 유통주식수와 주당가액을 조정해 거래 안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로, 밸류에이션 지표 자체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아니다.

상장폐지 심사 결과와 감사의견 정상화 여부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어떤 밸류에이션 비교도 회사의 존속 가능성이라는 전제 위에서만 의미를 가진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비용 절감에 따른 손익 개선 조짐

헬스케어 사업부 영업정지 이후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나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5.5%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46.0%, 순손실은 14.7% 축소됐다. 연간 기준으로도 2025년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3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매출 기반 축소에 따른 손익 구조 변화이지 사업 성장에 따른 개선은 아니다.

비전 AI·자율주행 시장 진출 시도

알파AI는 4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비전 AI·자율주행 데이터 시장을 겨냥해 에이모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율주행·거대언어모델·데이터센터·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파트너사 에이모는 BMW와의 5개년 프로젝트 등 실적을 갖춘 기업으로 소개된다. 다만 아직 이 제휴에서 구체적인 매출이나 수주 성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자산 확보 시도

회사는 수소사업을 하는 엔지더블유 지분 8.07%(275만주, 55억원)를 전환사채 대용납입 방식으로 취득하는 등 신사업 다각화를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기존 의료기기 본업 외에 잠재적 자산가치를 늘리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취득 방식이 현금 유출이 아닌 전환사채 대용 지급이라 회사의 실질 현금 확보에는 기여하지 않는다.

09

약세 요인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위기

2026년 4월 회계감사인이 별도·연결 재무제표 모두에 대해 의견거절을 표명하면서 코스닥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거래소는 즉시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회사는 15영업일 내 이의신청을 결정해야 했으며,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상장 적격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재무 실적 리스크를 넘어서는 존속 자체에 대한 리스크다.

매출 기반 축소와 지속된 영업손실

헬스케어 사업부 영업정지로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7.2% 급감했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년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졌다. 영업손실률이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두 자릿수 마이너스 영업이익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출 감소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사업이 이를 대체할 만한 규모로 성장했다는 근거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잦은 지배구조 변경과 자금조달 부담

회사는 약 2년 사이 최대주주가 두 차례 바뀌었고, 신사업과 기존 본업 사이에 접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시장에서 제기된다. 이 과정에서 메자닌(전환사채)을 적극 활용했지만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상반기 말 112억원에서 지난해 말 21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잦은 지배구조 변화와 전환사채 의존이 겹치면서 향후 추가 희석이나 자금조달 부담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회계·상장 리스크

2025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별도·연결 재무제표 모두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의신청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개선기간이 부여될 수도, 상장폐지가 확정될 수도 있다. 감사의견이 다음 사업연도에도 정상화되지 않으면 상장 유지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사업모델 전환 리스크

회사는 의료기기 본업에서 AI, 수소, 부동산 등으로 투자를 넓혔지만, 각 신사업이 기존 사업과 접점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이모와의 비전 AI 협업도 아직 구체적 매출로 이어졌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는다. 여러 신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과정에서 경영 역량이 분산될 위험도 있다.

재무 건전성·유동성 리스크

부채비율은 2022년 85.8%에서 2025년 135.0%로 높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개년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현금성 자산도 단기간에 크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전환사채를 활용한 자금조달과 대용지급 방식의 지분투자가 반복되고 있다.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이 커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중

    10대 1 주식병합의 실제 완료 여부와 매매거래 재개, 기업심사위원회·개선기간 관련 후속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11월 중(3분기 보고서 제출 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손익이 추가로 개선됐는지, AI·신사업 관련 매출이 처음으로 반영됐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중

    에이모·엔지더블유 등 제휴·투자 기업과 관련한 구체적 협업 성과, 지분 매각·추가 투자 등 후속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3월경(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

    2026 사업연도 감사의견이 정상화(적정)됐는지가 상장 유지 여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이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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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알파AI는 의료기기 본업의 구조적 축소와 헬스케어 사업정지, 그리고 AI·수소·부동산으로 이어진 잇단 신사업 전환 시도 속에서 2025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이라는 최대 리스크를 맞았다.

상장폐지 사유 발생과 매매거래 정지는 실적 부진을 넘어 회사의 존속 가능성 자체를 시험하는 사안으로,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가 향후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다.

재무 지표상으로는 헬스케어 사업정지 이후 영업손실률이 완화되는 긍정적 신호가 있었지만, 매출 기반 자체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결과이며 4개년 연속 영업손실과 현금흐름 순유출이라는 구조적 약점은 해소되지 않았다.

에이모와의 비전 AI 협업이나 엔지더블유 지분투자 등 신사업 축은 아직 매출이나 실질적 시너지로 이어졌다는 근거가 부족하다. 10대 1 주식병합 결정은 유통주식수와 거래 안정성을 조정하려는 조치이지만, 상장폐지 심사와 감사의견 정상화라는 더 근본적인 이슈의 결론이 나기 전까지는 부차적인 변수에 그친다.

투자자는 회계·상장 리스크, 사업모델 전환의 불확실성, 재무 건전성 저하라는 세 가지 축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향후 공시를 통한 거래재개 여부와 차기 감사의견 확인이 이 종목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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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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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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