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자동차041650

상신브레이크

2,18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68억원
거래대금
5,493,267원
거래량
2,521주
상장주식수
2,147만주
PER
9.1배
PBR
0.2배
EPS
242원
배당수익률
2.2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탈출 후 완만한 회복 흐름

상신브레이크는 2025년 2분기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네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으나, 2025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적자로 전환했다.

  1. 1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133억원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순이익을 기록했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5,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었고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적자로 전환했다.

  3. 3

    2025년 8월 한미 통상협의로 미국의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졌다.

  4. 4

    2026년 8월 중국 계열사 차입금(5,280만위안)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해 해외법인 관련 우발채무가 존재한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175.1%에서 2025년 154.5%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02

사업 구조

상신브레이크는 1975년 설립된 자동차 제동장치 전문 제조업체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사업은 신차용(OE)과 보수용(RE) 브레이크패드·라이닝·슈어셈블리를 공급하는 제동부문과, 마찰재 제조용 전용설비·시험장비를 제작·판매하는 설비부문으로 구성된다.

1979년 현대자동차에 브레이크 제품 공급을 시작한 이래 국내 완성차업체를 핵심 고객으로 확보해왔고, 2001년 코스닥에 등록한 뒤 2004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전상장했다.

2002년에는 중국에 현지법인과 생산공장을 설립해 해외 생산기지를 마련했으며, 계열사인 사천상신제동계통유한공사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도 대응하고 있다.

신조립용 OEM·OES 시장에서는 가격경쟁력과 완성차 모델 변경 시 대응 능력, 품질경쟁력이 핵심 성공요인이며, 일반판매(애프터마켓)에서는 수요처별 특화제품과 판매망 구축이 중요한 경쟁 요소로 꼽힌다.

설비부문에서는 비욘텍 등 소수 업체가 경쟁자로 언급되며, 설비 관련 매출은 한정된 고객군에서 발생하는 구조여서 고객사와의 장기적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 최근 회사는 고부가가치 신규 장비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제동부문 중심의 사업구조를 넓히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29억-41억−2.8%
2025Q31,356억-30억−2.2%
2025Q41,198억29억2.4%
2026Q11,303억22억1.7%
2026Q21,499억9억0.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890억141억7억2.9%0.4%175.1%
20235,755억275억141억4.8%6.9%166.7%
20245,786억206억163억3.6%7.2%154.1%
20255,423억-14억-119억−0.3%−5.6%154.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상신브레이크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4,890억원에서 2023년 5,755억원으로 17.7% 늘었고 2024년에는 5,786억원으로 소폭(+0.5%) 증가했으나, 2025년에는 5,423억원으로 6.3%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41억원(영업이익률 2.9%)에서 2023년 275억원(4.8%)으로 개선됐다가 2024년 206억원(3.6%)으로 낮아졌고, 2025년에는 -14억원으로 연간 기준 영업손실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7억원에서 2023년 141억원, 2024년 163억원까지 늘었다가 2025년에는 -11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에 영업손실 41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133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가장 컸고, 3분기에도 영업손실 30억원, 순손실 26억원이 이어졌다.

이후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 29억원, 순이익 4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2억원·순이익 26억원, 2분기 영업이익 9억원·순이익 6억원으로 네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 1,499억원 대비 0.6% 수준으로 직전 분기들보다 낮아져, 이익 회복의 속도는 둔화된 모습이다.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84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해임에도 견조한 현금창출력을 유지했으며, 이는 2022년(-72억원)과 비교하면 뚜렷한 개선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75.1%에서 2025년 154.5%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05

산업 분석

2025년 자동차 산업은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위축과 완성차 생산 감소의 영향을 받았고, 상신브레이크의 주력인 제동부문 매출도 이 흐름에 영향을 받았다. 미국은 2025년 3월 발표된 포고령에 따라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5월 3일부터는 자동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이후 한미 양국은 통상협의를 거쳐 2025년 8월 1일부터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미국 정부는 별도로 완성차 업체가 미국 내 조립 차량 가격(MSRP)의 일정 비율만큼 부품 관세를 상쇄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상쇄 비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는 3.75%, 2026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는 2.5%로 단계적으로 낮아진다.

브레이크 패드 시장 자체는 전방 완성차 생산량과 애프터마켓 수요에 연동되는 성숙 시장으로, 한 시장조사에서는 2026년 약 1.1억달러에서 2035년 약 1.2억달러 규모로 완만하게 성장할 것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중국에 현지법인·생산공장을 두고 있어 중국 내 상용차·승용차 시장의 수급 상황에도 노출돼 있으며, 조사기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대형 상용차용 브레이크 패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73억 2천만위안으로 2021~2025년 연평균 1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완성차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인 만큼, 현대차 등 주요 고객사의 생산·판매 물량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산업 특성을 가진다.

06

전망

FnGuide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상신브레이크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0.7% 줄었으나,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별도의 시장 데이터 기준으로, 본 리포트에서 사용한 확정 분기 실적과 산출 방식이 다를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같은 자료는 2026년 자동차 수출이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며, 회사가 고부가가치 신규장비 개발과 사업 다각화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2026년 8월 20일 공시를 통해 중국 계열사인 사천상신제동계통유한공사의 하나은행 차입금(위안화 4,400만위안)에 대해 5,280만위안(원화 약 109.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보증기간은 2026년 8월 24일부터 2027년 8월 20일까지다.

공시에는 이 채무보증 규모가 2025년 말 연결 자기자본 대비 5.0% 수준으로 대규모법인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명시됐다.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 상쇄 비율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3.75%에서 2.5%로 낮아지는 일정이 예정돼 있어, 완성차업체를 통한 부품 관세 부담 경감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2025년 12월에도 결산배당을 결정한 사례가 있어 연간 현금배당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9.1배
PBR
0.2배
ROE
2.2%
EPS
242원
BPS
11,373원
주당배당금
5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가격에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연간 적자에서 2025년 4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흑자로 방향이 바뀌었지만, 분기별 이익 규모 자체는 아직 크지 않아 이 흐름이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는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해온 이력이 있으나, 배당수익률 수준은 동종 부품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편으로 평가된다.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 변화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판단은 향후 실적 회복의 지속성과 관세·환율 등 대외 변수의 전개 방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손실에서 4개 분기 연속 흑자로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133억원까지 확대됐던 적자는 3분기 26억원 손실로 줄어든 뒤, 4분기부터 41억원 순이익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각각 26억원,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네 분기 연속 흑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영업이익도 4분기 29억원, 2026년 1분기 22억원으로 회복되며 손익 구조 전반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적자 국면에서도 유지된 현금창출력

2025년은 연간 기준으로 영업손실(-14억원)과 순손실(-119억원)을 기록한 해였지만,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384억원으로 오히려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2022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72억원으로 마이너스였던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개선이다.

손익상 적자와 별개로 현금 유입이 지속된 점은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항목의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미 관세 협상에 따른 부담 완화

미국은 2025년 4월부터 수입 자동차에, 5월부터는 자동차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한미 양국의 통상협의 결과 2025년 8월 1일부터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졌다.

미국은 별도로 완성차업체가 미국 내 조립 차량 가격의 일정 비율만큼 부품 관세를 상쇄할 수 있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어, 완성차업체를 통해 부품업체가 느끼는 관세 부담이 일부 완화될 여지가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감소와 이익률 둔화

2025년 연결 매출액은 5,423억원으로 전년 5,786억원 대비 6.3% 줄었고, 연간 영업이익률도 -0.3%로 전년의 3.6%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들어 분기 순이익은 유지됐지만 2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 1,499억원 대비 0.6% 수준에 그쳐, 직전 분기들보다 회복 속도가 둔화된 모습이다. 매출 회복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은 향후 실적의 관찰 포인트다.

높은 부채비율과 해외 자회사 우발채무

2025년 말 연결 부채비율은 154.5%로 2022년 175.1%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2026년 8월에는 중국 계열사인 사천상신제동계통유한공사의 하나은행 차입금에 대해 5,280만위안(원화 약 109.7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해, 해외법인 관련 우발채무가 존재한다. 위안화 환율 변동이나 중국 자회사의 자금상황 변화는 본사 재무구조에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관세 완화 조치의 시한부 성격

미국의 자동차부품 관세 상쇄 비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 3.75%였다가, 2026년 5월부터 2027년 4월까지는 2.5%로 낮아지도록 예정돼 있다. 2027년 4월 30일 이후에는 이 상쇄 제도 자체가 종료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세 완화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향후 미국 통상정책이 어떻게 재설정되느냐에 따라 부품 수출 비용구조가 다시 흔들릴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통상정책 리스크

원/달러, 원/위안 환율 변동은 수출 채산성과 중국 자회사 관련 채무의 원화 환산액에 직접 영향을 준다. 미국의 자동차·부품 관세는 2025년 8월부터 25%에서 15%로 낮아졌지만, 관세 상쇄 비율이 2027년 4월 이후 종료될 예정이어서 그 이후의 통상정책 방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통상 환경 변화가 재현될 경우 수출 비중이 있는 제동부문 매출과 원가에 다시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집중도 리스크

상신브레이크는 1979년 현대자동차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업체를 핵심 고객으로 두고 있어, 이들 업체의 생산·판매 물량 변화가 매출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다. 2025년 매출 감소도 완성차 생산 감소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특정 고객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완성차업체의 생산 차질이나 점유율 변화가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해외 자회사 신용·재무 리스크

2026년 8월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계열사인 사천상신제동계통유한공사의 하나은행 차입금(4,400만위안)에 대해 5,280만위안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했으며, 보증기간은 2027년 8월 20일까지다.

해외 자회사의 영업 상황이나 현지 금융시장 여건이 악화될 경우 모회사가 우발채무를 실제로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역외 보증 구조는 연결 재무제표상 부채비율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이익 회복세가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2월 하순

    전년(2025년 12월 17일) 사례처럼 연간 결산배당 결정 공시가 다시 나오는지 확인한다.

  3. 2027년 4월 30일

    미국 자동차부품 관세 상쇄 비율이 3.75%에서 2.5%로 낮아지고 제도 자체가 종료될 예정이어서, 원가 부담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4. 2027년 8월 20일

    중국 계열사 사천상신제동계통유한공사에 대한 채무보증 만기 시점으로, 갱신·상환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상신브레이크는 2025년 2분기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손실 축소, 4분기 흑자 전환을 거쳐 2026년 1분기와 2분기까지 네 분기 연속으로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0.6% 수준으로 낮아진 점은 이익 회복의 속도가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6.3%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한 만큼, 흑자 전환이 곧바로 이전 수준의 수익성 회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대외적으로는 2025년 8월 한미 통상협의를 통해 자동차·부품 관세가 25%에서 15%로 낮아졌고 미국의 관세 상쇄 제도도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용 측 부담이 일부 완화된 환경이 조성돼 있다.

동시에 이 상쇄 비율은 2027년 4월 이후 낮아지거나 종료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인 통상정책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회사는 중국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을 비롯해 해외법인 관련 우발채무를 안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54.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다음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익률 회복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대외 통상정책의 전개 방향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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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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