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41510

에스엠

78,700원▲ 1.2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8조원
거래대금
124억원
거래량
16만주
상장주식수
2,289만주
PER
13.7배
PBR
1.8배
EPS
5,751원
배당수익률
2.0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62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공연·MD가 끌고, 음반이 발목 잡는 구도

에스엠은 2025년 매출 1조원대 돌파와 영업이익률 15%대 회복을 이뤘고, 2026년에는 공연·MD·출연 매출이 음반 둔화를 메우는 구조 전환의 지속성이 관건이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조 1,749억원, 영업이익 1,83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5.6%를 기록해 2024년 8.8%, 2023년 11.8%에서 크게 올라섰다.

  2. 2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3,496억원은 제공된 분기 데이터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영업이익 52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5%대를 유지했다.

  3. 3

    회사 발표에 따르면 2분기 별도 기준 출연·콘서트·MD 라이선싱 매출이 모두 20% 이상 증가한 반면, 음반·음원 매출은 감소했다.

  4. 4

    텐센트뮤직과의 중국 합작법인 STE 설립으로 중화권 채널이 넓어졌지만, 신인 그룹 데뷔 목표는 2~3년 뒤로 제시됐다.

  5. 5

    북미 성과가 경쟁사 대비 약하다는 평가와 업종 전반의 배수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며 증권사 목표주가는 하향 흐름을 보였다.

02

사업 구조

에스엠은 1995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에 상장한 음악 콘텐츠 기획·제작사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공연·MD·IP 라이선싱, 광고·영상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회사는 'SM 3.0' 체제에서 멀티프로덕션 기반의 아티스트 IP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FnGuide가 정리한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엔터테인먼트 사업부가 전체의 94.6%를 차지하고, 그 안에서 공연·영상 콘텐츠 63.5%, 음반·음원 20.1%, 매니지먼트 11.0%의 비중을 보인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동방신기·슈퍼주니어·소녀시대·엑소 같은 고연차 IP와 NCT 계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가 함께 구성돼 세대 분산이 이뤄져 있다.

주요 종속법인으로는 국내외 공연 제작을 담당하는 드림메이커와 팬 플랫폼 사업을 하는 디어유가 있으며, 회사는 드림메이커의 공연 제작 확대와 디어유의 구독료 인상·웹결제 전환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2분기 실적 기여 요인으로 설명했다.

매출은 국내와 일본·중국·동남아·미국 등 해외 시장에 걸쳐 발생하며, 일본 법인과 현지 공연·MD 유통이 해외 매출의 축을 이룬다. 회사는 고연차 아티스트의 투어 확대와 소속 아티스트의 광고·행사 활동 증가로 매출 구조가 지속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 구도는 하이브·JYP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4사 구도이며, 앨범·투어·MD·팬 플랫폼 전 영역에서 팬덤 지출을 두고 경쟁한다.

자기자본 1조 3,587억원 중 비지배지분이 3,561억원(2025년 말)으로 연결 자회사에 외부 주주 지분이 상당히 남아 있어, 연결 이익과 지배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029억476억15.7%
2025Q33,216억482억15.0%
2025Q43,190억546억17.1%
2026Q12,791억386억13.8%
2026Q23,496억529억15.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508억910억800억10.7%11.5%65.1%
20239,611억1,135억873억11.8%12.1%69.4%
20249,897억873억183억8.8%2.8%71.2%
20251.2조1,830억3,472억15.6%34.6%47.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1,749억원,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5.6%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매출 9,897억원·영업이익 873억원(영업이익률 8.8%), 2023년 9,611억원·1,135억원(11.8%), 2022년 8,508억원·910억원(10.7%)과 비교해 외형과 마진이 동시에 개선된 결과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3,472억원으로 2024년 183억원에서 크게 늘었는데, 영업이익 규모를 크게 웃도는 만큼 자산·지분 정리 등 영업 외 요인이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반복성 판단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949억원으로 2024년 1,357억원, 2023년 1,130억원, 2022년 1,149억원에서 꾸준히 늘었고, 부채비율은 2024년 71.2%에서 2025년 47.8%로 낮아졌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029억원·영업이익 476억원, 3분기 3,216억원·482억원, 4분기 3,190억원·546억원으로 이어지며 분기 영업이익률이 15~17% 구간에서 움직였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2,791억원·영업이익 386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는데, 컴백 일정 공백에 따른 계절성이 반영된 구간으로 해석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496억원·영업이익 529억원으로 제공된 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293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iM증권은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 MD·라이선싱 매출이 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한 반면 음반·음원 매출은 909억원으로 8%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1조 2,693억원, 영업이익 1,94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317억원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5년 연간 수치와 성격이 다른 구간에 들어섰다.

05

산업 분석

K팝 음반 시장은 조정 국면을 거쳐 2026년 상반기에 반등했다. 한터차트 집계로 2026년 상반기 K팝 음반 판매량은 4,953만 장으로 2023년 상반기 4,617만 장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이며, 전년 동기 4,012만 장 대비 약 23.4% 늘었다.

다만 이는 2024년 사상 첫 역성장과 2025년 연간 약 9,350만 장까지 내려앉은 두 해의 조정을 거친 뒤의 반등이다. 업계에서는 상반기 기록이 대형 아티스트 컴백이 집중된 결과이며 중소형 기획사의 판매량은 오히려 줄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반면 음원 쪽은 써클차트 톱400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하며 디지털 소비가 위축된 흐름을 보였다. 수익 구조의 무게중심이 음반에서 공연·MD·IP 협업으로 이동하는 흐름은 4사 모두에 공통되며, 에스엠도 2분기 MD·라이선싱 성장으로 음반 감소를 상쇄했다.

키움증권은 2026년 5월 자료에서 하이브 멀티플이 25배까지 하락했고 에스엠 15배, JYP엔터테인먼트 16배,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6배를 기록 중이며 주요 종목이 2025년 하반기 고점 대비 평균 39% 하락했다고 정리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에스엠의 북미 성과가 타사 대비 아쉬우나 아시아권 입지는 우위라고 평가했다.

06

전망

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계획에 따르면 3분기에는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효리수의 싱글 데뷔와 NCT 127 정규 앨범, 민호·웨이션브이의 미니앨범이, 4분기에는 예성·태연·재현·NCT 드림의 정규 앨범과 창민·샤오쥔·NCT 위시·엑소 유닛의 미니앨범, 하츠투하츠 싱글, 라이즈 컴백이 예정돼 있다.

공연 쪽에서는 에스파의 새 월드투어가 8월 서울 고척스카이돔 2회 공연으로 시작해 북미와 유럽으로 확대되고, NCT 위시는 여러 시장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8월 자료에서 하반기에도 고연차 아티스트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지만 라이즈·NCT 위시 등 저연차 아티스트의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는 올해보다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며, 4분기에는 신인 보이그룹 SMTR25 데뷔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중화권에서는 채널 확장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에스엠은 2026년 8월 27일 텐센트뮤직과 중국 베이징에 합작법인 STE를 설립하고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STE는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중국 신인 아이돌 그룹 프로젝트와 오디션,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고 밝혔다.

STE는 NCT 드림 런쥔과 웨이션브이 양양·샤오쥔의 중화권 매니지먼트도 전담할 계획이다. iM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하반기 실적 공백과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반영한다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하반기 실적은 신보 판매량, 투어 회차·규모, MD 판매처 확대라는 세 변수의 조합에 따라 갈릴 구조이며, 신인 데뷔와 중국 프로젝트는 비용이 먼저 발생하고 매출은 시차를 두고 반영되는 성격을 갖는다.

07

밸류에이션

PER
13.7배
PBR
1.8배
ROE
13.4%
EPS
5,751원
BPS
45,073원
주당배당금
1,620원

이익 지표의 기준 연도에 따라 배수 해석이 크게 달라지는 국면이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만큼, 그 해 순이익 기준 배수와 최근 네 개 분기 이익 기준 배수는 서로 다른 그림을 보여준다.

키움증권은 2026년 5월 자료에서 에스엠의 멀티플을 15배 수준으로, 하이브 25배·JYP엔터테인먼트 16배·와이지엔터테인먼트 16배와 함께 제시했다 — 즉 업종 대장주보다 낮고 동종 3사와는 비슷한 구간에서 거래돼 온 흐름이다.

순자산 대비로는 주당순자산을 웃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보다는 IP에서 나오는 이익 흐름의 지속성에 가중치가 실린 구조로 볼 수 있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 왔지만 수익률 자체는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주주환원보다 이익 성장과 자회사 기여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중심에 있다.

참고로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하반기 비용 상향과 업종 멀티플 하락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이는 증권사의 의견을 사실로 전달한 것이며, 향후 배수 논의는 신보 판매량과 투어 규모, 자회사 이익 기여의 확인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음반 의존도를 낮춘 매출 구조

회사는 2026년 2분기 별도 매출이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출연 매출 27.9%, 콘서트 매출 23.6%, MD·라이선싱 매출 22.0%가 각각 늘었다고 밝혔다. 음반·음원이 줄어드는 국면에서도 연결 매출이 3,496억원으로 제공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한 배경이다.

iM증권은 공연·앨범 연계 팝업 증가와 NCT 위시 캐릭터 팝업 MD 온라인 판매 등이 반영되며 MD·라이선싱이 2개 분기 연속 700억원을 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팬당 지출 경로가 넓어질수록 특정 컴백 일정에 대한 실적 민감도는 낮아질 수 있다.

이익 체력과 재무구조 개선

2025년 영업이익률은 15.6%로 2024년 8.8%, 2023년 11.8%, 2022년 10.7%보다 높았고, 2026년 1~2분기에도 각각 13%대와 15%대를 유지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1,949억원으로 2022년 1,149억원에서 꾸준히 늘었다.

부채비율은 2024년 71.2%에서 2025년 47.8%로 낮아져 재무 여력이 확대됐다. 마진과 현금창출력이 동시에 개선된 구간이라는 점은 신인 데뷔와 해외 확장에 필요한 선행 투자 여력과 연결된다.

중화권 채널과 신인 파이프라인

에스엠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과 베이징에 합작법인 STE를 설립하고 현지 신인 아이돌 육성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026년 8월 27일 밝혔다. iM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중국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를 언급했다.

유진투자증권은 4분기 신인 보이그룹 SMTR25 데뷔가 예정돼 있고 데뷔 전부터 팬미팅 투어로 인지도를 쌓아왔다고 전했다. 세대별 IP가 겹치지 않게 배치되면 연간 실적 변동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음반·음원 매출 둔화

iM증권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별도 기준 음반·음원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대비 8%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신보 판매량 감소로 음반·음원 매출이 줄었다는 점이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다. 음반은 마진 기여가 큰 항목이라 판매량 둔화가 지속되면 공연·MD 성장분의 상당 부분이 상쇄될 수 있다.

써클차트 톱400 음원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점도 대중 소비 측면의 약세 신호로 읽힌다.

북미 모멘텀의 상대적 열위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에스엠의 북미 성과가 타사 대비 아쉽다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라이즈·NCT 위시 등 저연차 아티스트의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가 올해보다 내년에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파의 서구권 중심 투어가 진행 중이지만 성과 확인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구권 지표가 뒤따르지 않으면 아시아 편중 구조에 대한 시장의 문제 제기가 이어질 수 있다.

일회성 이익과 자회사 변수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3,472억원은 같은 해 영업이익 1,830억원을 크게 웃돌아, 반복되지 않는 요인이 상당 부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293억원과 큰 차이가 없어 순이익 증가율은 매출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년 11월 리포트에서 일부 주요 자회사의 기대 대비 더딘 성장세를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비지배지분이 자기자본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도 연결 이익과 지배주주 이익의 간극을 남긴다.

10

리스크 요인

아티스트·IP 집중 리스크

매출이 소수 핵심 IP의 컴백과 투어 일정에 좌우되는 구조여서, 멤버 계약 만료나 활동 중단, 개인 이슈가 곧바로 실적과 팬덤 지출에 영향을 준다. 업계에서는 산업 규모가 커질수록 아티스트의 도덕적 해이와 기획사의 위기 대응 능력이 투자 판단 기준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6년 1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한 데서 보듯 컴백 공백만으로도 분기 실적 진폭이 커진다. 멀티프로덕션과 세대 분산은 이 위험을 줄이는 방향이지만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한다.

중국·해외 정책 및 수요 변수

텐센트뮤직 합작법인 STE의 중국 신인 그룹은 2~3년 내 데뷔를 목표로 하는 초기 단계 프로젝트다. 중화권 사업은 현지 콘텐츠 규제와 한중 관계 변화에 노출돼 있어 일정과 수익 인식 시점이 유동적일 수 있다.

중소 제작 현장에서는 동남아·중국 등 해외 판매량 감소와 연초 동남아 지역의 K팝 불매 움직임, 굿즈·티켓 가격 부담이 수요 둔화 요인으로 언급됐다. 해외 매출 비중이 큰 만큼 환율과 지역별 소비 심리 변화도 실적에 반영된다.

업종 배수 변동과 비용 선행

키움증권은 2026년 5월 자료에서 주요 엔터 종목이 2025년 하반기 고점 대비 평균 39% 하락했으며 이는 개별 기업 이슈를 넘어 섹터 투심 악화를 반영한다고 정리했다. 다올투자증권은 2026년 7월 하반기 비용을 상향 조정하며 2026년 실적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고 밝혔다.

신인 데뷔와 합작법인 설립은 매출보다 비용이 먼저 인식되는 구조여서 단기 마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적 자체가 견조해도 업종 배수 변동에 따라 시장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별개의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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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10월

    NCT 127이 데뷔 10주년에 발매한 정규 7집의 초동 판매량과 아시아 투어 진행 상황, 그리고 소녀시대-효리수 싱글의 성과를 확인할 구간이다. 3분기 음반 물량이 2분기의 음반 매출 감소를 되돌릴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2. 2026년 11월 초

    3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된 시점이다. 회사는 통상 실적 발표와 함께 다음 분기 라인업을 공개해 왔으므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15% 안팎을 유지하는지와 MD·라이선싱 매출의 700억원대 흐름 지속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신인 보이그룹 SMTR25 데뷔와 태연·NCT 드림·라이즈 등의 컴백 일정이 집중된 구간이다. 데뷔 초기 판매·팬미팅 성과와 관련 선행 비용의 규모가 4분기 마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에스파 월드투어의 북미·유럽 일정 소화 결과가 서구권 팬덤 확대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다. 회당 관객 규모와 공연 MD 매출이 함께 늘어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5.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과 배당 결정 공시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2025년 순이익에 포함된 영업 외 요인을 제외한 본업 이익의 연간 추이와 주주환원 정책의 변경 여부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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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에스엠은 2025년 연결 매출 1조 1,749억원과 영업이익 1,830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5.6%를 기록해 2024년 8.8%에서 수익성을 되돌렸고, 부채비율도 71.2%에서 47.8%로 낮아졌다.

2026년 들어서도 2분기 매출 3,496억원·영업이익 529억원으로 외형은 확대됐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에 머물러 이익 개선 속도는 매출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다. 성장의 구성은 바뀌었다.

회사 발표대로 출연·콘서트·MD 라이선싱이 두 자릿수로 늘어난 반면 음반·음원은 감소해, 팬덤 지출 경로 다변화가 실적을 지탱하는 구도다.

산업 측면에서는 2026년 상반기 음반 판매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대형 기획사 쏠림과 음원 이용량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 성장의 질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텐센트뮤직 합작법인 STE와 4분기 신인 데뷔는 중장기 파이프라인이지만 매출보다 비용이 먼저 인식되는 성격이고, 북미 성과가 경쟁사 대비 약하다는 평가도 남아 있다.

결국 하반기 신보 판매량, 에스파 월드투어의 서구권 성과, MD·라이선싱의 고성장 지속, 자회사 이익 기여라는 네 가지 확인 항목이 강세와 약세 논리를 가르는 축이 될 전망이다. 본 자료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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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asiae.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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