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특수 계약의 실적 반영
약 1,353억원 규모의 이라크 내무부 소방장비 계약은 2024년 연간 매출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로,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가 예정돼 있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순이익이 개선된 배경에는 이 계약의 진행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남은 물량의 납품이 진행될수록 추가적인 매출·이익 인식이 예상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매출은 4년째 축소됐지만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은 이라크 소방장비 대형 계약을 발판으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매출 2,896억원으로 전년(3,551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9%로 낮아졌다.
2025년 8월 이라크 내무부와 약 1,353억원 규모 소방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 납품 중이다.
2026년 1월 유재기 신임 대표 취임 이후 수출 경쟁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가 경영 과제로 제시됐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97.8억원으로 2025년 연간 실적 대비 회복 흐름이 나타난다.
부채비율은 2022년 63.4%에서 2025년 53.9%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는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1994년 설립된 건설·특수장비 제조기업으로 2015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돼 현재 계열사로 편제돼 있다. 주력 제품은 유압브레이커·유압크러셔 등 어태치먼트류와 콘크리트펌프트럭·타워크레인·소방특장차 등 건설·특수 중장비다.
최근 공개된 사업 구성상 유압브레이커·유압크러셔 계열이 매출의 약 58%, 콘크리트펌프트럭·소방차 등이 약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중동, 몽골, 유럽, 북미 등지에 해외법인을 두고 70개국 120여 딜러망을 통한 글로벌 판매 체계를 구축해왔다.
2025년 8월에는 이라크 내무부와 굴절차·펌프차·급수차·구조차 등을 포함한 약 1,353억원 규모의 소방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출 계약으로 꼽힌다.
앞서 2024년에는 미국 중장비기업 매니터웍의 자회사 MGX이큅먼트서비스와 협력해 콘크리트 펌프트럭을 북미 시장에 공급하는 협업 관계도 구축한 바 있다.
경쟁구도는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 에이치디건설기계, 볼보그룹코리아 등 대형 건설기계업체와 진성티이씨, 전진건설로봇 등 특수장비 전문업체가 혼재하는 형태로, 현대에버다임은 어태치먼트·펌프트럭·소방특장차 등 니치 제품군에서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도 진행 중인데, 2021년 물적분할했던 건설부문 자회사를 2023년 매각하며 중장비·특장차 제조업으로 사업을 재정비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53억 | 28억 | 3.3% |
| 2025Q3 | 647억 | 5억 | 0.8% |
| 2025Q4 | 775억 | 32억 | 4.1% |
| 2026Q1 | 820억 | 6억 | 0.7% |
| 2026Q2 | 797억 | 32억 | 4.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744억 | 157억 | 107억 | 4.2% | 6.0% | 63.4% |
| 2023 | 3,581억 | 120억 | 64억 | 3.3% | 3.5% | 62.9% |
| 2024 | 3,551억 | 99억 | 66억 | 2.8% | 3.5% | 57.5% |
| 2025 | 2,896억 | 54억 | 46억 | 1.9% | 2.4% | 53.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은 2022년을 정점으로 4년 연속 둔화됐다. 매출액은 2022년 3,744억원에서 2023년 3,581억원, 2024년 3,551억원, 2025년 2,896억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도 2022년 157억원(영업이익률 4.2%)에서 2025년 54억원(1.9%)까지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107억원에서 2025년 46억원으로 축소됐다. 다만 분기 흐름을 보면 회복의 실마리가 나타난다. 2025년 3분기 매출 647억원·영업이익 5억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4분기에는 매출 775억원·영업이익 32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6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다.
2026년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다시 낮아졌으나 2분기에는 매출 797억원·영업이익 32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0억원으로 재차 반등했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97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46억원)을 이미 넘어서는 수준을 기록했다. 분기별 변동성이 큰 것은 대형 수출 계약의 인도 시점과 매출 인식 시기가 특정 분기에 몰리는 특성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0억원으로 순이익 대비 부진했던 반면 2024년은 +80억원, 2023년은 +376억원으로 연도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2022년 63.4%에서 2025년 53.9%로 점진적으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은 개선되는 모습이다.
국내 건설기계 산업은 통상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 부문이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기계 수출은 2025년 전년 대비 3.5% 증가한 53.3억달러를 기록했고, 유럽·신흥국·중동 지역 수출 확대에 힘입어 2026년에도 전년 대비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인도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티 샥티) 본궤도 진입도 건설기계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북미 건설기계 시장은 글로벌 1위 업체 캐터필러의 2분기 북미 리테일 판매가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종 수요 회복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반면 미국의 관세 이슈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은 기계산업 전반의 하방 리스크로 꼽힌다. 현대에버다임이 속한 어태치먼트·콘크리트펌프트럭·타워크레인·소방특장차 세그먼트는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볼보그룹코리아 등 대형사와 경쟁하는 동시에 진성티이씨·전진건설로봇 등 니치 전문업체와도 겹치는 구조다.
중동 지역은 네옴시티 등 국책 프로젝트의 지연·축소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지역이지만, 동시에 이라크와 같은 개별 국가 단위의 대형 특수 수요가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확실한 단기 실적 변수는 이라크 내무부와의 소방장비 계약 이행이다.
계약에 따라 회사는 2026년 하반기까지 굴절차 16대, 펌프차 100대, 급수차 100대, 구조차 100대 등을 순차 납품하기로 했으며, 이는 2024년 연간 매출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여서 향후 분기 실적에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1월 취임한 유재기 대표는 이라크 계약을 성사시킨 주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취임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북미에서는 매니터웍 자회사 MGX이큅먼트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해 콘크리트 펌프트럭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 시 생산 전진기지 역할과 공동 마케팅 등 협력 범위 확대도 거론된 바 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유럽·신흥국·중동 대상 수출 확대와 북미 수요 회복 조짐이 우호적 배경으로 꼽히지만, 미국 관세 정책 등 통상 불확실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다.
중동에서는 네옴시티 등 대형 국책 프로젝트의 재개 여부가 추가적인 수주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반면, 지연이 지속될 경우 지역 매출 회복이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한다. 이익 규모가 2022년 이후 축소되면서 주가수익비율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이익 기반 자체가 낮아진 만큼, 과거 실적 정점기 대비 이익 수준이 낮아진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의 경우 현금배당을 지속해왔으나 절대 금액 자체는 크지 않은 수준으로, 배당 매력이 두드러지는 종목군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이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서는 회복 흐름을 보인 점은 이익 기반의 방향성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이나, 이 흐름이 이라크 계약과 같은 특정 대형 계약의 인도 일정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약 1,353억원 규모의 이라크 내무부 소방장비 계약은 2024년 연간 매출의 약 40%에 달하는 규모로, 2026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가 예정돼 있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순이익이 개선된 배경에는 이 계약의 진행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남은 물량의 납품이 진행될수록 추가적인 매출·이익 인식이 예상된다.
부채비율이 2022년 63.4%에서 2025년 53.9%로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자기자본 역시 2022년 1,789억원에서 2025년 1,917억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이는 이익 축소 국면에서도 자본 건전성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70개국 120여 딜러망을 갖춘 글로벌 판매 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는 매니터웍 자회사 MGX이큅먼트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콘크리트 펌프트럭 공급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파트너십은 향후 아시아 등 제3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도 거론된다.
매출액은 2022년 3,744억원에서 2025년 2,896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4.2%에서 1.9%로 낮아졌다. 이는 중동 지역 국책 프로젝트 지연·축소 등 대외 변수가 지속적으로 실적에 부담을 준 결과로 해석된다. 구조적인 매출 기반 확대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이익 회복의 지속성은 제한될 수 있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까지 낮아졌다가 4분기 32억원으로 급등하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이는 대형 수출 계약의 인도·매출인식 시점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사업 구조를 보여준다.
이라크 계약 납품이 종료된 이후의 매출 공백을 메울 신규 대형 수주가 확인되지 않으면 실적 재둔화 우려가 남는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69억원, 2023년 +376억원, 2024년 +80억원, 2025년 -50억원으로 연도별 부호와 규모가 크게 엇갈린다. 순이익과 현금흐름 간 괴리가 반복되는 점은 재고·수주 계약 조건 등에 따른 자금 운용의 변동성을 시사한다.
미국 관세 정책 등 통상환경 불확실성은 기계산업 전반의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지목된다. 북미향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인 상황에서 관세·통상 이슈가 심화될 경우 계획된 수출 확대 속도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네옴시티 등 중동 국책 프로젝트의 지연·축소는 과거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바 있다. 이라크 계약과 같은 개별 대형 수주가 있더라도, 지역 전반의 정책·재정 상황에 따라 후속 수주 여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라크 소방장비 계약은 2026년 하반기까지 대규모 물량을 순차 납품해야 하는 구조로, 생산·물류 차질이나 현지 정세 변화 등으로 인도 일정이 지연될 경우 예상된 매출·이익 인식 시점도 함께 미뤄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에서 이라크 계약 관련 매출 인식 규모와 영업이익률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라크 내무부 대상 소방장비(굴절차·펌프차·급수차·구조차) 납품 완료 여부와 잔여 물량 진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이라크 계약 종료 후 매출 기반과 수익성이 어떻게 유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북미 시장에서 매니터웍·MGX이큅먼트서비스와의 협력을 통한 콘크리트 펌프트럭 수출 확대 여부와 신규 계약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4년 연속 축소되는 흐름을 겪었으나, 2025년 8월 체결한 이라크 내무부 대상 대형 소방장비 계약이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하며 최근 네 개 분기 순이익이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서는 회복 조짐을 보였다.
부채비율은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점진적 개선이 확인된다. 다만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그 상당 부분이 대형 특수 계약의 인도 일정에 의존하는 구조라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중동 지역 국책 프로젝트의 지연·축소 이력, 통상·관세 환경의 불확실성, 영업현금흐름의 연도별 큰 편차 등은 실적 안정성을 판단할 때 함께 살펴야 할 요소다. 북미 시장에서의 파트너십 확대와 이라크 계약 이후의 신규 수주 확보 여부가 향후 실적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