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39840

디오

10,070원▲ 5.7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360억원
거래대금
34억원
거래량
32만주
상장주식수
1,342만주
PER
6.9배
PBR
0.8배
EPS
1,588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빅배스 마무리, 해외 성장에 이익 회복 국면

디오는 2024년 대규모 자산·매출채권 정리를 마무리한 이후 2025년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해외 매출 중심의 실적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1,640억원(전년 대비 +37.2%), 영업이익 10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13.6억원으로 소폭 적자 지속

  2. 2

    2026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96.3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 경신, 2분기에도 매출 449억원·영업이익 44억원 기록

  3. 3

    임플란트 제품 매출 비중 87%, 수출 비중 84%까지 확대되며 해외법인 중심 사업구조로 전환

  4. 4

    중국 쓰촨성 자양 생산기지가 가동을 시작했고 저가 '이코노믹' 라인을 통해 2기 VBP(물량기반조달) 대응을 준비 중

  5. 5

    지난해 자사주 약 4.05%를 소각하고 추가 매입을 진행했으며, 무배당 기조 속 자사주 활용이 주된 주주환원 수단

02

사업 구조

디오는 1988년 설립된 치과용 임플란트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핵심 제품은 임플란트 본품과 함께 자체 개발한 디지털 내비게이션 시스템 'DIOnavi.'이며, 최근에는 신제품 'UNICON'과 차세대 주력 제품 'UFII'를 앞세워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매출 구성에서 임플란트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3분기 기준 87.3%에 달하며, 수출 비중도 83.8%까지 상승해 해외 매출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됐다. 해외 자회사를 통한 매출 비중은 2020년 56%에서 2025년 71%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시장은 중국, 포르투갈, 튀르키예, 인도, 미국, 러시아, 호주 등이며, 중국은 2026년 상반기 기준 지역별 매출의 약 32.5%를 차지하는 최대 단일 시장이다.

국내 임플란트 시장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등과 경쟁하고, 해외에서는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오케어 등 글로벌 업체 및 중국 로컬업체 바이오컨셉 등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생산은 부산 본사와 2026년 가동을 시작한 중국 쓰촨성 자양 생산기지의 이원체계로 운영되며, 자양 기지는 연간 75만개 규모에서 최대 300만개까지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최근에는 LG CNS와 협력해 임플란트 설계 자동화 등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01억30억7.5%
2025Q3414억42억10.0%
2025Q4467억14억3.0%
2026Q1413억41억10.0%
2026Q2449억44억9.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13억-44억-205억−3.4%−12.3%97.5%
20231,558억209억26억13.4%1.3%89.1%
20241,196억-407억-413억−34.0%−20.2%68.2%
20251,641억101억-14억6.2%−0.7%71.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디오의 연간 실적은 큰 폭의 변동을 거쳤다.

2022년 매출 1,313억원, 영업손실 44억원(영업이익률 -3.4%)에서 2023년에는 매출 1,558억원(+18.6%), 영업이익 209억원(영업이익률 13.4%)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4년에는 매출이 1,196억원(-23.2%)으로 급감하고 영업손실이 407억원(영업이익률 -34.0%)까지 확대되며 지배주주순손실도 413억원에 이르렀다.

이는 매출채권 부실 정리와 자산 손상 등 대규모 '빅배스'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5년에는 매출이 1,641억원(+37.2%)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01억원(영업이익률 6.2%)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연간 지배주주순손익은 -13.6억원으로 소폭 적자가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30억원에도 지배주주순손실 89억원을 기록한 반면, 3분기에는 매출 414억원·영업이익 42억원·순이익 59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였고, 4분기에는 매출이 467억원으로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다소 둔화됐다.

2026년에 들어서는 1분기 매출 413억원·영업이익 41억원·순이익 96억원, 2분기 매출 449억원·영업이익 44억원·순이익 5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이익 규모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221억원으로, 이전 분기들의 적자 구간과 비교해 뚜렷한 방향 전환이 확인된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이 55%로 전년 대비 낮아지고 대손상각비가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분기 수금액이 50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현금 흐름 측면에서도 개선이 나타났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은 고령화와 신흥국 치과 인프라 확충을 배경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업체들에게는 중국이 여전히 최대 격전지다.

중국 정부는 2023년 1기 VBP(물량기반조달) 시행 당시 임플란트 공급가를 대폭 낮췄고, 이 과정에서 디오의 배정 물량은 전체의 2%에 그쳐 오스템임플란트(29%)와 덴티움(24%)에 크게 못 미쳤다.

이후 중국 임플란트 시술 가격이 낮아지면서 시장 규모 자체는 오히려 커지는 추세가 나타났고, 업계에서는 2기 VBP가 2026년 말 입찰공고, 2027년 초 결과 발표를 거쳐 2027년 4월경 시행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디오는 이에 대응해 프리미엄(UV 표면처리)·밸류·이코노믹의 3단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저가 시장은 중국 현지생산으로, 고급 시장은 한국산으로 대응하는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 경쟁사인 오스템임플란트와 덴티움 역시 유사한 현지화·저가 라인 전략을 펴고 있어 중국 내 가격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중국 외 지역에서는 인도, 튀르키예, 포르투갈, 중동·CIS 등에서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디오의 2026년 상반기 7개 핵심전략국가(중국·멕시코·호주·인도·포르투갈·튀르키예·러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임플란트 전 품목에 대한 MDR(의료기기 규정) 인증을 완료해 역내 시장 접근성을 확보한 상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 약 2,000억원, 영업이익률 약 15% 수준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되며, 다만 2분기로 예상됐던 중국 2기 VBP 시행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실적 추정치에 일부 조정 여지가 남아 있다.

한양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디오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을 2,053억원(전년 대비 +25.7%), 영업이익을 306억원(+180.7%)으로 전망했다.

중국 쓰촨성 자양 생산기지는 2026년 7월 양산을 개시했으며, 주력 신제품 'UFII'는 2026년 8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중국 대상 저가 라인 '이코노믹'은 현지 생산을 통해 2기 VBP 물량 확대를 겨냥한 제품으로, 업계에서는 향후 전체 매출의 약 10% 수준까지 기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법인은 2026년 상반기 매출 47억원을 기록해 연간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튀르키예(+51%)·포르투갈(+40%)·인도(+29%)·호주(+25%) 등 주요 전략국가에서도 상반기 고른 성장세가 확인됐다.

회사는 LG CNS와 협력해 임플란트 설계 자동화 등 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고도화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6.9배
PBR
0.8배
ROE
11.5%
EPS
1,588원
BPS
13,355원
주당배당금
0원

디오는 2024년 대규모 손상 인식 이후 2025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고 최근 4개 분기 기준 순이익도 양(+)의 구간에 들어선 상태로, 실적 방향성 자체는 적자에서 회복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있으며, 별도의 현금배당 없이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이 중심이 되고 있다.

지난해 회사는 전체 주식의 약 4.05%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고 추가로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소각 여부가 유통주식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해외 법인 매출 확대 추세를 근거로 제시했다. 실적 개선의 지속성과 중국 2기 VBP 결과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4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이익 회복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고, 이 기간 합산 지배주주순이익도 221억원으로 개선됐다. 판매관리비 비중 축소와 대손상각비 감소 등 비용 효율화가 동반되며 매출 증가가 이익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수금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현금 흐름 측면에서도 안정성이 확인된다.

해외 다변화 성장세

임플란트 매출 비중이 87%, 수출 비중이 84%에 달하며 해외 매출 중심 구조로 전환됐다. 중국 외에도 튀르키예, 포르투갈, 인도, 호주 등 주요 전략국가 매출이 2026년 상반기에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 전 품목 MDR 인증 완료로 역내 시장 접근성도 확보됐다.

중국 현지화 및 제품 다각화

쓰촨성 자양 생산기지가 가동을 시작했고 저가 '이코노믹' 라인을 통해 2기 VBP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프리미엄·밸류·이코노믹의 3단 라인업으로 다양한 가격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됐다. LG CNS와의 협력을 통한 AI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거론된다.

09

약세 요인

연간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2025년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으나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13.6억원으로 소폭 적자가 이어졌다. 분기별로도 2025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0억원임에도 순손실이 89억원에 달하는 등 영업외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이익의 질과 지속성을 확인하기까지는 추가적인 분기 실적 축적이 필요하다.

중국 VBP 불확실성

1기 VBP에서 디오의 배정 물량은 전체의 2%에 그쳐 오스템임플란트(29%), 덴티움(24%)에 크게 못 미쳤다. 2기 VBP 시행 시점 자체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물량 배정이 개선될지 여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저가 '이코노믹' 라인의 실제 판매 성과 역시 아직 검증 전 단계다.

해외·수출 의존에 따른 구조적 노출

수출 비중이 84%에 달해 환율, 지역별 규제, 지정학적 변수에 대한 노출이 크다. 2024년 대규모 매출채권 부실 정리를 겪은 만큼 해외 거래처 대상 외상 매출 관리의 지속적인 안정성 확인이 필요하다. 중동 등 일부 지역의 정세 불안정성도 잠재적 변수로 남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규제 리스크

중국 VBP 정책의 시행 시점 및 배정 물량 기준이 회사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내에서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등 정책 변화가 논의되고 있어 국내 매출 구조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의료기기 인증 규정 변경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매출채권·재무구조 리스크

2024년 대규모 매출채권 부실 정리를 겪은 이력이 있어 해외 거래처 대상 외상 매출 관리가 핵심 관리 지표로 남아 있다. 부채비율이 2025년 말 기준 71.4%로 과거보다는 안정화됐으나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수준이다. 수금 관리가 흔들릴 경우 재차 대손 비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경쟁 리스크

국내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등과 가격·기술 경쟁이 지속되고, 중국에서는 로컬업체 바이오컨셉 등과의 저가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오케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경쟁도 존재한다.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압박이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예정 시점으로, 매출·영업이익 흐름이 최근 4개 분기의 개선세를 이어가는지, 중국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2월

    중국 정부의 2기 VBP(물량기반조달) 입찰공고 예정 시점으로, 디오의 배정 물량 기준과 규모 변화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1월

    2기 VBP 입찰 결과 발표 예정 시점으로, 1기(2%)와 비교한 배정 물량 비중 개선 여부가 향후 중국 매출 전망의 핵심 변수다.

  4. 2027년 4월경

    2기 VBP 시행 예정 시점으로, 저가 '이코노믹' 라인의 실제 판매 실적과 물량 확대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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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디오는 2024년 대규모 매출채권 정리와 자산 손상을 동반한 재무 재정비를 마무리한 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이익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해외 자회사 매출 비중이 71% 수준까지 높아졌고 수출 비중도 84%에 달해, 중국·튀르키예·포르투갈·인도 등 다변화된 해외 시장이 성장을 견인하는 구조로 변화했다.

다만 2025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여전히 소폭 적자(-13.6억원)였고,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도 영업외 요인에 따라 크게 나타나는 만큼 이익의 질과 지속성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중국 2기 VBP의 시행 시점과 배정 물량 결과는 향후 실적 전망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현지 생산기지 가동과 저가 '이코노믹' 라인 출시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주환원은 현금배당 대신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가 소각 여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종합적으로 실적 방향성은 적자에서 회복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확인되나, 중국 정책 변수와 이익 안정성이라는 두 축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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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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