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금융039490

키움증권

259,000원▼ 1.3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8조원
거래대금
152억원
거래량
6만주
상장주식수
2,623만주
PER
4.0배
PBR
0.9배
EPS
66,983원
배당수익률
4.2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1,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브로커리지 1위, 거래대금 사이클의 양날

국내 개인 위탁매매 최강 플랫폼으로 사상 최대 이익 구간에 들어섰지만, 리테일 점유율 하락과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거래대금 급감이 동시에 확인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 1조 4882억원·지배주주순이익 1조 1136억원으로 2023년(5647억원·4363억원) 대비 이익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됐다.

  2. 2

    2026년 1~2분기 합산 영업이익 1조 4101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조 1565억원으로 반년 만에 2025년 연간 영업이익에 근접했다.

  3. 3

    실적을 끌어올린 축은 위탁매매다. 회사 잠정 발표 기준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4519억원,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36조 3000억원으로 급증했다.

  4. 4

    반면 리테일 점유율은 하락 추세이며, 상반기 수탁수수료 기준으로는 업계 3위로 밀린 것으로 집계됐다.

  5. 5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시행 이후 8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67조 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2.5% 감소했다(SK증권 집계).

02

사업 구조

키움증권은 지점망 없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영웅문 계열 HTS·MTS)을 축으로 개인 위탁매매에 특화된 증권사다.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21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온라인 플랫폼 경쟁력을 앞세우고 있다.

수익 구조는 국내외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신용공여 이자, 세일즈앤트레이딩(S&T), 기업금융(IB), 그리고 자산운용 등 자회사 손익으로 구성된다. 상상인증권 리포트 인용 보도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전체 고객계좌는 1781만개, 최근 6개월간 거래가 발생한 활동계좌는 443만개다.

S&T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대차, 스왑 등을 통해 시장 활동성을 운용수익으로 연결하는 구조로 평가된다.

IB는 채권자본시장(DCM)과 인수금융 중심으로, 회사 잠정 자료 기준 2026년 2분기 IB 수수료 수익은 833억원이었고 주식발행시장에서는 이노스페이스 유상증자를 대표 주관했다.

신사업으로는 2025년 11월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개시한 발행어음, 2026년 6월 1일 출시한 퇴직연금이 더해졌다.

경쟁 구도는 대형사의 지점 영업과 직접전용주문(DMA) 기반 기관·외국인 수요 대응, 신규 플랫폼 사업자의 성장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상반기 수탁수수료 기준 순위는 미래에셋증권·KB증권에 이어 3위로 집계됐다.

즉, 개인 거래 의존도가 높은 구조가 상승 국면에서는 이익 레버리지로, 개인 비중 축소 국면에서는 점유율 압박으로 양방향 작용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5조4,083억9.1%
2025Q33.4조4,089억12.1%
2025Q45.6조3,456억6.2%
2026Q19.4조6,212억6.6%
2026Q216.1조7,889억4.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9조6,564억5,073억7.3%11.1%945.9%
20239.5조5,647억4,363억5.9%9.0%961.3%
202411.3조1.1조8,350억9.7%14.9%888.8%
202517.1조1.5조1.1조8.7%16.6%110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확정 실적 기준 2025년 연결 매출(영업수익)은 17조 1217억원, 영업이익 1조 4882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조 1136억원으로 2024년(11조 2803억원·1조 982억원·8350억원)을 크게 넘어섰다.

2023년 영업이익 5647억원·지배주주순이익 4363억원, 2022년 6564억원·5073억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이익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 흐름이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7.3%, 2023년 5.9%, 2024년 9.7%, 2025년 8.7%로 움직였는데, 증권업 매출에는 자기매매·상품 관련 총액이 계상되는 특성이 있어 마진율 자체보다 영업이익·순이익의 절대 규모 변화가 실체에 가깝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조 5057억원·영업이익 4083억원·지배주주순이익 3097억원에서,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3456억원·순이익 2466억원으로 둔화됐다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6212억원·순이익 4764억원,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7889억원·순이익 6801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상반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 4101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 1565억원으로 반년 만에 2025년 연간 영업이익에 근접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6조 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는데, 이는 거래·운용 규모 확대가 총액으로 반영된 결과이므로 매출 증가율을 이익 증가율로 등치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회사 잠정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 4519억원(전년 동기 대비 178.3% 증가),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 36조 3000억원(10조 8000억원에서 증가), S&T 운용손익과 배당·분배금 2492억원(104.9% 증가), 고객 운용자산 26조 1000억원이 이익 확대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자본 측면에서는 자기자본이 2022년 4조 5931억원에서 2025년 6조 7224억원으로 누적 이익과 함께 늘었고, 부채비율 1107.5%는 고객예수금과 차입이 부채로 잡히는 금융업 특성을 반영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이후 매년 마이너스(2025년 -6조 3999억원)인데, 이는 금융자산·영업자산 확대에 따른 자금 유출이 반영된 것으로 순이익 방향과 다르게 나타나는 항목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증권업 이익은 시장 거래대금 사이클에 직결되며, 이번 국면은 개인 자금 유입과 ETF·단기매매 확대가 겹쳐 거래대금 레벨 자체가 크게 높아진 특징을 갖는다. 다만 사이클의 방향은 최근 바뀌었다.

SK증권 집계에 따르면 7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99조 5000억원으로 6월(137조 5000억원) 대비 27.6% 줄었고, 8월에는 67조 2000억원으로 다시 32.5% 감소했다.

감소의 핵심 요인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로, 해당 상품 거래대금은 6~7월 11조원대에서 8월 9000억원으로 급감했고 SK증권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전망치를 101조 3000억원에서 95조 5000억원으로 하향했다.

경쟁 포지션 측면에서 키움증권은 3월 SK증권 리포트 기준 브로커리지 점유율 17.9%로 업종 1위를 유지했지만, 대형주·ETF 쏠림과 대형사 지점 영업 강화로 리테일 점유율은 2025년 4분기 26.5%에서 2026년 1분기 25.7%로 낮아졌다.

상반기 개인의 거래대금 점유율이 전년 동기 53.9%에서 42.0%로 하락한 것도 개인 기반 사업자에게 불리한 환경이었다.

제도 측면에서는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를 축으로 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편이 진행 중이며, 자본시장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업무로 확정 재무상 2025년 말 연결 자기자본 6조 7224억원인 키움증권은 아직 해당 요건 밖에 있다.

한편 퇴직연금 시장은 2026년 1분기 적립금 508조 7326억원으로 커졌고 증권업권 몫은 141조 6797억원이어서, 브로커리지 변동성을 보완할 잔고 기반 수익원으로 업계 경쟁이 집중되는 영역이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방향은 리테일 위탁매매 의존도를 낮추는 다변화다. 발행어음은 2025년 11월 인가 후 12월 첫 상품 출시로 시작해 2026년 3월 수신 잔고 1조원을 넘었고, 회사는 상반기까지 약 2조원 수신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올해 신규 모험자본 6000억원 공급 계획도 밝혔다.

조세일보 보도에 따르면 발행어음 조달을 바탕으로 2026~2028년 총 3조원 규모 신규 모험자본 공급 계획도 제시됐다.

퇴직연금은 2026년 6월 1일 국내 최초 비대면 기반 사업자를 내세워 출시했고, 진출 첫해 적립금 목표를 5000억원 이내로 보수적으로 설정하는 대신 2035년 증권업권 점유율 10%·적립금 상위 5위 진입을 정량 목표로 제시했다.

출시 직후에는 적립금이 1개월여 만에 1000억원을 넘었다고 회사가 밝혔으며, DB·DC·IRP 구분 없이 가입 후 1년간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는 수수료 전략을 내세웠다.

주주환원은 2026년 6월 12일 이사회에서 확정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기준점으로,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 연결 배당성향 25% 이상, 배당총액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 2028년 이내 감액배당 도입 추진이 담겼다.

성장 축으로는 초대형 IB 확대, 퇴직연금, 글로벌(싱가포르 자산운용사·미국 시장 진출), 디지털자산(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유통플랫폼 KDX 최대주주 참여, 가상자산거래소 제휴)이 함께 제시됐다.

다만 하반기 실적의 관건은 신사업 진척보다 거래대금 레벨이며, 8월 거래대금 급감이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운용손익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먼저 확인될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4.0배
PBR
0.9배
ROE
25.4%
EPS
66,983원
BPS
288,461원
주당배당금
11,500원

증권주는 거래대금 사이클과 운용손익 변동성 때문에 이익 배수가 구조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고, 키움증권 역시 최근 네 개 분기 이익을 기준으로 하면 이익 배수가 국내 대형 증권주 전반과 비슷한 낮은 구간에 놓여 있다.

주가는 자체 산출한 주당순자산을 소폭 밑도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한국거래소 공표 기준 지표는 자본·주식수 반영 시점이 달라 자체 산출값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회사는 2026년 6월 공시에서 2025년 실적 기준으로 밸류업 목표였던 주가순자산비율 1배 이상과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8월 초 리포트에서 주가 조정으로 증권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0.9배 수준까지 낮아졌고, 키움증권의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제시했다.

목표주가와 관련해서는 SK증권이 2026년 7월 23일 리포트에서 브로커리지 점유율 하락과 비용 부담을 반영해 50만원으로 하향하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고, 상상인증권은 2026년 8월 초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38만 5000원을 제시했다.

배수 해석의 전제는 결국 이익의 지속성이며, 거래대금이 줄면 이익과 배당 재원이 함께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같은 지표를 정반대로 읽게 만드는 요인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거래대금 상승 국면의 이익 레버리지

순영업수익 내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은 구조여서 시장 거래대금이 늘 때 이익 반응 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7889억원·지배주주순이익 6801억원은 2025년 2분기(4083억원·3097억원) 대비 큰 폭 증가했고, 회사 잠정 자료 기준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0조 8000억원에서 36조 3000억원으로 확대됐다.

SK증권은 3월 리포트에서 브로커리지 점유율 17.9%로 업종 1위를 유지하며 일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이익 기여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다만 같은 민감도는 거래대금 감소 국면에서 반대 방향으로도 작동한다.

발행어음·퇴직연금으로 수익원 확장 착수

발행어음은 2025년 11월 인가 후 12월 상품 출시로 시작해 2026년 3월 수신 잔고 1조원을 넘었고, 회사는 상반기 약 2조원 수신 목표와 올해 모험자본 6000억원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퇴직연금은 2026년 6월 1일 비대면 기반으로 출시했으며 회사는 1개월여 만에 적립금 1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잔고 기반 수수료는 거래대금 변동과 상관도가 낮아 수익 구조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항목으로 평가된다. 다만 두 사업 모두 초기 단계로, 이익 기여의 실질적 크기는 아직 확인 단계다.

현금배당 중심 환원 정책의 명문화

2026년 6월 12일 이사회에서 확정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별도 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 연결 배당성향 25% 이상, 배당총액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 2028년 이내 감액배당 도입 추진을 담았다.

회사는 2025년 보유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했고 주당 배당금도 전년 대비 크게 늘렸다고 공시했다. 신용등급 측면에서는 한국신용평가와 NICE신용평가가 2026년 3월 장기 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했다.

반면 KB증권 담당자는 자사주 매입·소각의 구체적 방향과 중장기 환원 규모 가이드라인이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 필요 요인으로 지적했다.

09

약세 요인

리테일 점유율 하락과 순위 후퇴

국내 주식 기준 리테일 점유율은 2025년 4분기 26.5%에서 2026년 1분기 25.7%로 낮아졌고, 2026년 2월 시점 리테일 점유율은 약 25.8%로 과거 29~30% 수준을 밑돈다는 집계가 보도됐다.

상반기 수탁수수료 기준으로는 미래에셋증권·KB증권에 이어 3위로 집계돼 브로커리지 2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파악됐다. 배경으로는 코스피 대형주·ETF 쏠림, 개인 거래대금 비중 하락(상반기 42.0%, 전년 동기 53.9%), 대형사의 직접전용주문 대응이 지목된다. iM증권 연구원은 이익체력 우려는 제한적이라면서도 점유율 우려의 선행적 해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규제발 거래대금 급감

SK증권 집계에 따르면 8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67조 2000억원으로 7월(99조 5000억원) 대비 32.5% 감소했고, ETF 거래대금은 47.1% 급감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은 6~7월 11조원대에서 규제 시행 이후 8월 9000억원으로 줄었고, 전체 ETF 거래대금 내 비중도 30%대에서 5%대로 낮아졌다. 이에 SK증권은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 전망치를 101조 3000억원에서 95조 5000억원으로 하향했다. 브로커리지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에서는 이런 변화가 분기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비용·한도·과세 부담

SK증권은 7월 리포트에서 대형주 장세로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하락하고 ETF LP 사업 비중이 높아 교육세 부담이 다른 증권사보다 크게 늘어난 점을 들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을 부여하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같은 리포트는 리테일 신용공여 한도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용공여는 브로커리지 이자수익의 핵심 축이어서 한도 제약은 이익 확장 폭을 제한할 수 있다. 확정 재무 기준 2025년 영업이익률은 8.7%로 2024년 9.7%보다 낮아졌는데, 매출 총액 계상 효과를 감안해도 비용 증가 흐름은 점검 대상이다.

10

리스크 요인

시장·사이클 리스크

이익의 상당 부분이 거래대금과 운용손익에 연동돼 분기 실적 변동성이 크다. 확정 실적에서도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3456억원과 2026년 2분기 7889억원처럼 분기 간 격차가 두 배 이상 벌어진 사례가 나타난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중심 개선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으나 업종 특성상 거래대금 추이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규제·제도 리스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처럼 거래 구조를 바꾸는 정책 변화가 실적 기반을 빠르게 흔들 수 있다.

발행어음·IMA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는 모험자본 의무 공급 비율이 2026년 10%, 2027년 20%, 2028년 25%로 단계적으로 상승하도록 설계돼 있어 조달 확대가 곧 신용위험 노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디지털자산·토큰증권 관련 사업은 법제화 진행 속도에 따라 일정과 수익 인식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재무구조·자금 리스크

확정 재무 기준 2025년 부채총계는 74조 4514억원, 부채비율은 1107.5%로 금융업 특성상 레버리지가 높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이후 매년 마이너스(2025년 -6조 3999억원)를 기록했다.

발행어음 조달 확대는 조달 비용과 운용 성과가 어긋날 경우 마진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판 금리 제공은 조달 단가를 높이는 요인이다. 자기자본은 2025년 말 6조 7224억원으로 IMA 인가 기준(자기자본 8조원 이상)에는 아직 미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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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하순~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8월 거래대금 급감(일평균 67조 2000억원, 전월 대비 32.5% 감소)이 브로커리지 수수료와 S&T 운용손익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그리고 2분기 대비 이익 수준의 방향이 핵심 확인 사항이다.

  2. 2026년 9월~12월 매월

    월별 일평균 거래대금과 신용거래융자 잔고, ETF 거래대금 내 레버리지 상품 비중 회복 여부. SK증권이 하향한 연간 전망(일평균 95조 5000억원) 대비 실제 흐름이 이익 눈높이를 좌우한다.

  3. 2026년 4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추이(첫해 목표 5000억원 이내)와 발행어음 수신 잔고, 올해 모험자본 6000억원 공급 진척. 잔고 기반 수익이 브로커리지 변동성을 어느 정도 상쇄하는지 가늠할 지표다.

  4.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 확정과 배당 결정. 연결 배당성향 25% 이상, 배당총액 전년 대비 10% 이상 확대, 고배당기업 요건 2년 연속 충족 여부가 6월 공시한 환원 계획의 이행 점검 포인트다.

  5. 2026년 4분기 이후

    감액배당 도입 준비(2028년 이내 목표) 절차와 디지털자산 사업 진척(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유통플랫폼 KDX 최대주주 참여, 가상자산거래소 제휴), 자기자본 증가에 따른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요건 관련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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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키움증권은 확정 실적 기준으로 2023년 영업이익 5647억원에서 2025년 1조 4882억원으로 이익 규모를 확대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영업이익 1조 4101억원·지배주주순이익 1조 1565억원을 기록해 이익 체력이 한 단계 올라선 구간에 있다.

성장의 동력은 개인 위탁매매 플랫폼 경쟁력과 거래대금 상승이며, 회사 잠정 자료 기준 2026년 2분기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36조 3000억원까지 확대됐다.

동시에 리테일 점유율은 2026년 1분기 25.7%로 낮아졌고 상반기 수탁수수료 순위는 3위로 집계돼, 시장 확대의 수혜와 점유율 후퇴가 함께 나타나는 국면이다.

여기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규제 이후 8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67조 2000억원으로 급감해 하반기 실적 눈높이 조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발행어음·퇴직연금·IB 확대와 현금배당 중심 환원 정책(주주환원율 30% 이상, 배당총액 10% 이상 확대, 2028년 이내 감액배당)으로 구조 전환을 제시했으나, 신사업의 이익 기여는 아직 초기 단계다.

결국 거래대금 레벨의 지속성, 점유율 방어, 신사업 잔고 확대라는 세 가지 축의 진행 상황이 향후 실적의 방향을 가른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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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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