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39340

한국경제TV

4,820원▼ 1.4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60억원
거래대금
44,282,860원
거래량
9,187주
상장주식수
2,200만주
PER
19.9배
PBR
0.5배
EPS
247원
배당수익률
3.0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회복 조짐과 광고구조 재편 과제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순이익 급증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방송광고 매출의 구조적 둔화와 계열거래 등 지배구조 이슈가 함께 존재한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됐으나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2. 2

    매출 구조는 방송 사업과 투자정보(인터넷) 사업이 절반씩 차지하며, 증시 국면에 실적이 크게 연동된다.

  3. 3

    회사는 2026년 옥외광고업 진출을 통한 광고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4. 4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지위를 유지해왔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정책 강화를 공시했다.

  5. 5

    최대주주 한국경제신문 계열사에 대한 자금대여 등 계열거래가 지속되고 있어 지배구조 측면에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

02

사업 구조

한국경제TV는 1999년 방송법에 근거해 설립돼 2004년 코스닥에 상장한 증권경제 전문 방송채널로, 최대주주는 한국경제신문이다. 사업구조는 방송사업과 인터넷(투자정보)사업 두 축으로 나뉘며, 방송 48.8%, 투자정보 47.1%, 기타 4.1%의 매출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방송사업은 국내 최고 경제채널인 한국경제TV를 기반으로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방송을 송출하며 광고 수익을 창출한다. 인터넷사업은 증권정보서비스 플랫폼사업으로서 와우넷, 주식창, 미국주식창 등 국내 증시 참여자들이 널리 이용하는 증권투자정보 대표 플랫폼을 운영한다.

부대사업으로는 교육, 스탁론, K-VINA비즈센터, 콘텐츠제작유통 등이 있으며, 자회사 와우에스앤에프를 통해 주식담보대출 모집대행업(스탁론)을 영위한다. 회사는 2026년 옥외광고업 추가로 광고 매출 향상 전략을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경제 전문 채널과 유료 증권정보 플랫폼을 결합한 사업모델은 국내 상장사 중 드문 형태로, 증시 국면에 따라 두 사업부문 실적이 동조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최대주주 한국경제신문 계열사와는 금전대여 등 계열거래가 지속적으로 존재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8억10억5.3%
2025Q3184억-8억−4.5%
2025Q4202억-17억−8.4%
2026Q1258억5억2.1%
2026Q2293억31억10.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86억84억138억9.5%8.2%16.0%
2023823억47억107억5.7%6.1%14.9%
2024795억11억85억1.4%5.6%13.6%
2025759억-24억28억−3.1%1.9%13.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885억원·영업이익 84억원(영업이익률 9.5%)에서 2023년 매출 823억원·영업이익 47억원(5.7%), 2024년 매출 795억원·영업이익 11억원(1.4%)으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에는 매출이 759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익은 -2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지배주주순이익도 28억원으로 급감했다.

이데일리는 2025년 연결 영업손실이 23억 7502만원으로 전년 영업이익 11억 3018만원에서 적자 전환했고 매출액은 759억 1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6.3% 줄었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투자정보사업부문 실적 감소를 원인으로 설명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영업손실 8.2억원)와 4분기(영업손실 17.0억원, 지배주주순손실 4.8억원)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손익이 악화됐으나, 2026년 1분기 매출 258억원·영업이익 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293억원·영업이익 31.4억원·지배주주순이익 48.3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56억원으로, 2025년 한 해 순이익(28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 같은 상저하고(上低下高) 흐름은 하반기 이후 국내 증시 거래 활성화와 맞물린 투자정보·스탁론 부문 반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

05

산업 분석

회사의 두 핵심 사업부문은 국내 증시 상황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구조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대형주 중심 코스피 상승세가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국면은 증권정보서비스·스탁론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방송사업은 방송광고시장 성장 둔화와 뉴미디어 광고시장 확대, 경기침체로 지상파방송 광고 매출이 감소하고 광고협찬 부문이 부진한 구조적 압박에 놓여 있다.

국내에는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등 경제 전문 매체와 다수의 온라인 증권정보 플랫폼이 경쟁하고 있으며, 한국경제TV는 방송과 유료 증권정보 플랫폼을 동시에 운영하는 결합형 사업자로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유료 증권정보 서비스는 증시 변동성이 커질 때 회원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 침체장에서는 이용 이탈 우려도 상존한다. 인터넷사업은 증권시장과의 연계성이 높아 증시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며, 일반 제조업 등에 비해 연간·중장기 실적 예측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특징을 지닌다.

광고 시장에서는 유튜브·OTT 등 뉴미디어로의 광고비 이전이 지속되며 전통 방송 광고 매출의 구조적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옥외광고업 추가로 광고 매출 향상 전략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이는 광고 매출원 다각화를 통한 방송사업 부문 실적 안정화 시도로 볼 수 있다.

또한 2026년 초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배당정책 추진과 사업개편을 통한 경영효율화·성장 추진, 영업이익률 확대를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하며 직전 사업연도 배당성향이 88.2%로 제시됐다.

2026년 1~2분기 실적 회복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 그리고 옥외광고업 진출이 실제 매출로 얼마나 기여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계열사 한경엘앤디에 대한 자금대여 등 계열 거래는 2026년 1월 200억원 대여를 결정했으며 이율은 4.6%, 대여 기간은 2027년 1월까지로 지속되고 있어 향후 계열 자금 흐름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증시 흐름과 별개로 사업 조직구조 효율화 개편 등 내부 비용 구조 개선 노력이 하반기 실적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도 확인할 부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9.9배
PBR
0.5배
ROE
3.7%
EPS
247원
BPS
9,051원
주당배당금
150원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는 과거 5년 평균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0.87배 수준이었던 점을 참고할 만하며, 최근 수준은 이 장기 평균과 비교해 가늠해볼 수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2024년 연속 이익 축소 후 2025년 순이익이 크게 줄었다가, 2026년 상반기 들어 분기 실적이 개선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회복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배당과 관련해서는 회사가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으로 분류돼 왔고 최근 결산 배당성향이 90%에 근접한 수준으로 알려져, 이익 규모 대비 배당 정책의 우선순위가 높은 편으로 평가된다.

전체 발행주식 중 자사주 비중이 4분의 1을 넘는 수준(약 27%)으로 파악되며, 향후 소각이나 처분 방향에 따라 주당 지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밸류에이션은 실적이 국내 증시 상황에 크게 좌우되는 사업구조를 감안해 해석할 필요가 있으며, 업종 내 유사 미디어·플랫폼 기업과 비교할 때도 이 같은 특성을 함께 살펴야 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026년 상반기 실적 반등

2025년 3~4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흑자로 전환됐으며, 2분기에는 매출 293억원·영업이익 31.4억원·지배주주순이익 48.3억원으로 큰 폭 개선됐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이미 2025년 연간 순이익을 넘어섰다.

이러한 회복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와 외국인 자금 유입에 따른 코스피 상승세와 투자심리 개선 국면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고 매출 다각화 시도

회사는 2026년 옥외광고업을 추가해 광고 매출 향상 전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상파 광고 매출 둔화를 상쇄할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방송사업 부문의 실적 안정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신규 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도는 아직 공시된 수치로 확인되지 않았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공시

회사는 2026년 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하며 배당정책 추진과 영업이익률 확대를 위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지위를 유지해왔으며 직전 사업연도 배당성향은 88.2%로 나타났다. 다만 이익 규모 자체가 축소되는 국면에서는 배당 재원 확보가 과제로 남는다.

09

약세 요인

방송광고 매출의 구조적 둔화

방송광고시장 성장 둔화와 뉴미디어 광고시장 확대, 경기침체로 지상파방송 광고 매출이 감소하고 광고협찬 부문이 부진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유튜브·OTT 등으로의 광고비 이전이 구조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전통 방송 광고 매출의 반등이 쉽지 않은 환경이다.

증시 연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

인터넷사업은 증권시장과의 연계성이 높아 증시 상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크며, 일반 제조업 등에 비해 연간·중장기 실적 예측이 상대적으로 어렵다. 2025년 3~4분기 연속 적자가 이를 보여주는 사례로, 증시가 다시 침체되면 최근의 회복세도 되돌아갈 여지가 있다.

계열거래 및 지배구조 이슈

회사는 2026년 1월 계열사 한경엘앤디에 200억원을 이율 4.6%로 대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자기자본의 13.2%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대주주 한국경제신문 산하 계열사와의 자금대여 관계가 지속되는 점은 소액주주 입장에서 자본배분의 우선순위를 점검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10

리스크 요인

시장 변동성 리스크

회사 실적의 상당 부분이 국내 증시 거래 활성화 여부에 좌우되는 구조로, 증시가 다시 위축되면 투자정보·스탁론 부문의 반등세가 되돌려질 가능성이 있다. 2025년 3~4분기 연속 적자가 이러한 민감도를 보여준 사례다.

광고시장 구조변화 리스크

방송광고시장 성장 둔화와 뉴미디어로의 광고비 이전이 구조적으로 진행되며 지상파방송 광고 매출과 광고협찬 수익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신규 옥외광고업 진출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배구조 및 계열거래 리스크

최대주주 한국경제신문 계열사에 대한 자금대여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2026년 1월 결정된 200억원 대여는 자기자본의 13.2%에 해당한다. 이러한 계열거래가 지속될 경우 자본배분의 우선순위와 소액주주 이익 간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 보고서 공시 예상)

    2026년 3분기 실적이 상반기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증시 활황 효과가 지속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초

    옥외광고업 진출에 따른 실제 매출 반영 여부와 광고 매출 다각화 성과를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초 결산 공시 시점

    2026 사업연도 배당성향과 고배당기업 지위 유지 여부, 배당정책 강화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향후 계열사 자금대여 관련 공시 시점(2027년 1월 대여기간 만료 전후)

    한경엘앤디 등 계열사에 대한 자금대여 연장 또는 회수 여부와 규모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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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한국경제TV는 방송사업과 투자정보(인터넷)사업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국내 증시 상황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2022~2025년 연속 매출·이익 축소와 2025년 영업손실 전환을 거친 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 전환 및 순이익 급증으로 회복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이러한 회복이 증시 국면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시장이 다시 위축될 경우 되돌려질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

방송광고 매출은 뉴미디어로의 광고비 이전이라는 구조적 압박에 놓여 있어, 2026년 옥외광고업 진출 등 다각화 시도의 실제 성과가 중요한 변수다.

회사는 고배당기업 지위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주주환원 강화를 공시했지만, 계열사에 대한 반복적 자금대여 등 계열거래는 지배구조 측면에서 계속 지켜볼 부분이다.

종합하면 이 종목은 실적 회복의 초기 신호와 구조적 과제가 함께 공존하는 상황으로, 향후 분기 실적과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 배당정책 이행 여부를 순차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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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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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kind.krx.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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