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유통·소비재038620

위즈코프

2,155원▲ 2.3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20억원
거래대금
38,639,670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1,515만주
PER
2.0배
PBR
0.3배
EPS
94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휴게소 매출 성장, 순이익은 비영업이 견인

위즈코프는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하되 학원교육업을 겸영하며,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었으나 이는 영업이익 개선보다 비영업 요인의 영향이 커 보인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126억원, 영업이익률은 2.2%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

  2. 2

    2026년 1~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3배 이상으로 급증

  3. 3

    2023년 학원교육업체 올림피아드교육·드림원시스를 인수해 사업 다각화 진행

  4. 4

    2024년 남한강휴게소 개장으로 호남권에서 중부내륙권으로 사업 거점 확장

  5. 5

    2026년 3월 5대1 주식병합 결의, 4월 신주 효력발생·5월 재상장으로 주식수 조정 완료

02

사업 구조

위즈코프는 1995년 설립돼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으로, 설립 당시에는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용역이 주 목적이었으나 현재는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운영이 핵심 매출원이다.

호남고속도로에 위치한 정읍(순천), 주암(천안), 주암(순천), 순천(순천) 등 4개 휴게소 및 주유소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은 주로 휘발유·경유·LPG 등 주유소 판매에서 발생한다.

2024년 5월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 인근에 디지털 사이니지, 홀로그램 안내, 로봇셰프, 드론 UAM, VR 체험 시설을 갖춘 남한강휴게소를 개장해 사업권역을 호남선 중심에서 수도권·중부권으로 넓혔다.

2023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게소업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학원교육업체인 (주)올림피아드교육(지분 70%)과 드림원시스(85%)를 총 215억원에 인수해 학원교육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연결 실적은 고속도로 인프라 운영과 학원교육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며, 사업보고서상 학원교육사업부문 매출은 올림피아드교육과 드림원시스의 매출로 표기된다.

고속도로 휴게소 부문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운영권을 획득하는 구조로, 회사는 입찰 과정에서 임대요율 투찰과 투자제안서 평가를 종합해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회사는 수익성이 낮은 기존 IT사업부문은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76억11억3.9%
2025Q3301억5억1.6%
2025Q4299억4억1.4%
2026Q1275억15억5.4%
2026Q2272억22억8.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12억14억28억3.5%3.6%11.7%
2023561억6억14억1.2%1.8%35.0%
20241,047억28억3억2.7%0.4%24.9%
20251,126억25억43억2.2%4.7%18.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126억원으로 2024년 1,047억원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4.9억원으로 전년 27.9억원에서 줄어 영업이익률이 2.7%에서 2.2%로 낮아졌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42.9억원으로 전년 3.5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매출 300.7억원, 영업이익 4.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21.9억원)와 4분기(매출 298.5억원, 영업이익 4.2억원, 순이익 5.7억원) 모두 영업이익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높거나 변동성이 컸다.

2026년 1분기(매출 275.1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38.2억원)와 2분기(매출 272.1억원, 영업이익 22.2억원, 순이익 76.6억원)에는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가운데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3배 이상으로 뛰는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142.4억원으로, 연간 단위로 놓고 보면 과거 어느 해보다 높은 수준이다.

회사가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중 상장지분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산이 가격변동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공시한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크게 벌어지는 구간에는 영업외 손익(금융자산 평가손익 등)의 영향이 상당했을 가능성이 있다.

2023년에는 매출이 560.7억원으로 전년 412.1억원 대비 크게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5억원으로 오히려 줄어 영업이익률이 3.5%에서 1.2%로 떨어졌는데, 학원교육 자회사 인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초기 통합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부채비율은 2023년 35.0%까지 올랐다가 2024년 24.9%, 2025년 18.8%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72.6억원에서 2025년 55.7억원으로 줄었다.

05

산업 분석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업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는 임대형 운영권 계약에 기반한 사업으로, 매출이 통행량과 유가·정유마진에 연동되는 특성을 갖는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전기차 전환 흐름에 따라 휴게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이 향후 부가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대형 급식·유통 계열사들이 운영하는 대형 휴게소와, 위즈코프와 같은 중소형 지역 사업자들이 혼재하는 구조다. 위즈코프는 호남권에 오랜 운영 이력을 갖춘 데 이어 2024년 중부내륙권으로 거점을 확장하며 니치 플레이어로서의 지역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반면 학원교육업은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역풍과 사교육 시장 내 경쟁 심화라는 이중 압박에 노출돼 있어, 휴게소업과는 다른 업황 사이클에 놓여 있다. 두 사업 부문이 상이한 수요 요인에 노출된 만큼, 연결 실적의 방향성은 두 부문의 상대적 기여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3년 9월 한국도로공사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남한강(휴) 시설 및 서비스개발 민간투자 사업협약을 체결했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5월 남한강휴게소와 부속 주유소를 개장해 신규 거점을 확보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추가 휴게소 운영권 공개입찰 참여 여부와 낙찰 성과다.

학원교육 부문은 올림피아드교육·드림원시스의 매출 기여도가 사업보고서에 별도 표기되고 있어, 향후 공시를 통해 통합 성과와 수익성 개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본 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3월 4일 이사회가 5대1 주식병합을 결의했으며, 1주당 가액이 500원에서 2,500원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약 7,573만주에서 1,515만주로 조정됐고 신주는 2026년 5월 7일 재상장됐다.

회사는 이번 조치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분기 순이익 급증에 비영업 요인이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실적 흐름에서 영업이익 자체의 개선 지속 여부가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2.0배
PBR
0.3배
ROE
14.5%
EPS
940원
BPS
7,422원
주당배당금
0원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점을 반영하면,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거래 밴드보다 낮은 구간에서 형성돼 있다.

다만 이 순이익 증가가 영업이익 개선보다는 비영업 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해당 지표가 향후에도 같은 수준을 유지할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있으며, 이는 부채비율이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돼 온 흐름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회사는 최근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은 배당보다는 사업 재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집중된 모습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순이익 회복 흐름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이 42.9억원으로 전년 3.5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2026년 1~2분기에도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순이익은 142.4억원으로 과거 연간 실적을 웃돈다. 이는 사업다각화 이후 수익 기반이 넓어졌다는 신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사업권역 확장

2024년 남한강휴게소 개장으로 호남권 중심에서 중부내륙권으로 거점을 넓혔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휴게소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이는 향후 추가 휴게소 운영권 확보 시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다. 학원교육업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도 매출원의 폭을 넓히는 요인이다.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은 2023년 35.0%에서 2024년 24.9%, 2025년 18.8%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지배주주지분도 2022년 783.6억원에서 2025년 915.7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재무구조가 안정화되는 흐름은 향후 추가 투자나 신규 사업권 확보에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본업 수익성 정체

영업이익률은 2022년 3.5%에서 2023년 1.2%로 급락한 뒤, 2024년 2.7%, 2025년 2.2%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 자체의 개선 속도는 더딘 편이다. 본업인 휴게소·주유소 운영의 수익성 회복이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순이익 증가의 비영업 의존

2025년 3분기 이후 여러 분기에서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몇 배씩 웃도는 패턴이 반복됐다. 회사가 상장지분상품 등 공정가치 평가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주식시장 변동에 따라 순이익이 출렁일 수 있는 구조로 보인다. 이 같은 비영업 요인이 줄어들면 순이익 증가세가 재현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교육사업의 구조적 역풍

학원교육업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장기적 구조 변화에 노출돼 있어 성장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사교육 시장 내 경쟁도 치열해 신규 인수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을 수 있다. 휴게소업과 학원교육업이라는 이질적 사업 포트폴리오는 관리 복잡성을 키우는 요인이기도 하다.

10

리스크 요인

유가·통행량 변동

주유소 매출은 국제유가, 정유사 마진, 고속도로 통행량 등 외부 변수에 연동돼 있어 변동성에 노출된다. 유가 하락기에는 매출 자체가 축소될 수 있고, 통행량 감소 역시 직접적인 매출 타격 요인이 된다. 계절적 성수기·비수기에 따른 매출 편차도 존재한다.

금융자산 평가손익 변동성

회사는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중 상장지분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손익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최근 분기 순이익 급증에 이러한 요인이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식시장이 반대로 움직이면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 위험도 함께 존재한다.

자본조달 이력에 따른 희석 가능성

회사는 2023년 교육업체 인수를 위해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 이력이 있으며, 과거에도 여러 차례 무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이 있었다. 향후 추가 자본조달이나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이 이뤄질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 여부와 순이익 중 비영업 손익 비중을 확인해야 한다.

  2.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공시에서 학원교육 부문의 연간 매출 기여도와 부채비율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수시(공고 시점)

    한국도로공사의 신규 휴게소 운영권 공개입찰 공고와 위즈코프의 추가 낙찰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4. 수시(분기 공시 시점)

    상장지분상품 등 금융자산 관련 공정가치 변동이 분기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위즈코프는 고속도로 휴게소·주유소 운영이라는 안정적 본업에 학원교육업을 더해 사업을 다각화했으며, 2024년 남한강휴게소 개장으로 사업권역을 확장했다.

재무적으로는 부채비율이 낮아지고 자기자본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구조 개선이 진행됐지만, 영업이익률 자체는 2022년 이후 대체로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패턴이 이어졌는데, 이는 상장지분상품 등 금융자산 평가손익 같은 비영업 요인이 상당히 기여한 결과로 보인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순이익이 과거 어느 해보다 높은 점은 긍정적 신호지만, 그 지속 가능성은 본업인 영업이익 개선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2026년 3월 결의된 5대1 주식병합은 유통주식수 조정을 위한 자본구조 변경으로, 사업 실적 자체와는 직접적 연관이 없다. 투자자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률 추이와 순이익 구성(영업 vs 비영업)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5.co.kr
  2. alphasquare.co.kr
  3.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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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jobkorea.co.kr
  18. news.bbsi.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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