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38070

서린바이오

4,015원▲ 3.0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75억원
거래대금
76,826,050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930만주
PER
40.6배
PBR
0.5배
EPS
105원
배당수익률
2.3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변동성 속 사업 다각화 나선 서린바이오

생명과학 소재·기기 유통업체 서린바이오는 2025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회복됐으나 분기별로는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불안정한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770.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이익률은 0.9%에 그쳤다

  2. 2

    2025Q3 영업이익 7.8억원 흑자 이후 2025Q4·2026Q2 영업손실 재발로 분기 실적이 불안정하다

  3. 3

    POCUS 오믹스 분석, Bio-Rad 신규 브랜드 판매권, ecoTree 위생살균장비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

  4. 4

    33.35억원 규모 자기주식 교환대상 사모 교환사채 발행 결정이 공시됐다

  5. 5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며 순이익 규모는 2022년 대비 크게 축소된 상태다

02

사업 구조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1984년 설립된 생명과학 소재·기기 전문 유통기업으로, 시약·기기·소모품 공급부터 기술지원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출 구성은 시약이 약 62%로 가장 크고, 기기 20%, 소모품 14%, 헬스케어기기외 2%, 기타 2% 순으로 나타나 시약 유통이 핵심 수익원임을 보여준다.

BD Biosciences, Cell Signaling Technology(CST) 항체 등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공식 대리점 역할을 수행해왔고, 최근에는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Bio-Rad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해 신규 브랜드로 공식 출시했다.

위생·살균 솔루션 부문에서는 자회사 격 브랜드인 ecoTree(에코트리)를 통해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생성장치를 제조·판매하며 동물병원 등 헬스케어 현장으로 접점을 넓히고 있다.

AI 기반 오믹스 분석 브랜드 'POCUS'를 통해 혈액 단백질체 심층 분석 서비스도 새롭게 추가해 기초연구 중심 공급업에서 유전체·단백체 분석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객군은 대학·연구기관, 국내 대기업 및 바이오텍의 의약품 파이프라인, 최근에는 동물병원까지 포괄한다.

경쟁 구도상 유사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기업으로는 녹십자엠에스, 엑세스바이오코리아, 코사이언스 등이 거론되며, 유통업 특성상 해외 원제조사와의 대리점 계약 유지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62억-3억−2.0%
2025Q3229억8억3.4%
2025Q4200억1억0.7%
2026Q1195억2억0.9%
2026Q2208억-6억−2.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024억86억95억8.4%11.4%53.0%
2023896억25억-1억2.8%−0.1%33.9%
2024754억10억29억1.3%3.5%16.9%
2025771억7억7억0.9%0.9%38.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770.9억원으로 2024년 754.1억원에서 소폭 증가했으나, 2022년 1,024.1억원 대비로는 상당히 축소된 규모다.

영업이익은 2025년 6.9억원(영업이익률 0.9%)으로 2024년 9.5억원(1.3%), 2023년 24.9억원(2.8%), 2022년 85.8억원(8.4%)과 비교하면 다년간 마진이 꾸준히 축소돼온 흐름이 확인된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7.3억원으로 2024년 29.1억원에서 큰 폭 감소했으며, 2023년에는 -1.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어 최근 4개년 손익이 등락을 반복해왔다.

분기별로 보면 2025Q2 영업손실 3.3억원, 지배주주순손실 0.6억원을 기록한 뒤 2025Q3에는 매출 228.7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7.7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그러나 2025Q4에는 영업이익 1.4억원의 소폭 흑자에도 순손실 3.6억원을 기록했고, 2026Q1에는 영업이익 1.7억원과 순이익 1.6억원의 소규모 흑자를 냈다가 2026Q2에는 매출 208.0억원임에도 영업손실 6.0억원이 재발해 순이익은 3.4억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9.2억원 수준으로, 분기별 부침이 큰 가운데 연간 누적으로는 완만한 이익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7.6억원 순유입을 기록해 2024년의 -46.1억원 순유출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국내 생명과학 소재·기기 유통업은 대학·연구기관과 바이오텍의 R&D 투자 규모에 성과가 직결되는 구조다. 팬데믹 특수가 사라진 이후 코로나19 관련 진단·백신 제품군 수요가 축소되며 업계 전반의 매출 기저가 낮아졌다는 점이 최근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반면 알츠하이머 항체 치료제, 비만·당뇨 치료제 등 신약 파이프라인이 성장하고 정밀의료·바이오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R&D 투자가 활발해지는 흐름은 새로운 수요처로 부각되고 있다.

생명과학 시장은 기존 기초연구 단계 중심의 실험용 소모품 공급에서 공정개발(Process Development)과 품질관리(QC) 단계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장비·시약·소모품 수요도 유전체(Genomics)와 단백체(Proteomics) 분석 등으로 고도화·다변화되고 있다.

이 시장에서 서린바이오는 BD, CST, Bio-Rad 등 해외 브랜드의 국내 대리점 지위를 활용한 유통 채널과, ecoTree·POCUS 등 자체 브랜드 다각화를 병행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경쟁은 국내 유사 유통기업들과의 대리점 경쟁 및 가격 경쟁 형태로 나타나며, 원제조사와의 계약 조건 변화가 마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4월 'BIO KOREA 2026'에서 Bio-Rad 정밀분석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고, 앞서 3월에는 'KOREA LAB 2026'에서 바이오 분석 통합 서비스를 공개하며 신규 브랜드·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위생·살균 사업에서는 충청북도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등과 잇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해 ecoTree 장비의 동물병원 현장 적용을 확대하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렌즈프리 디지털 이미징 기술기업 SOL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얼라이저, 디지털 진단키트, 디지털 PCR 등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신규사업 공동개발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Thermo Fisher Scientific과 유전자 전달체 제품 대량 생산 서비스 사업을 위한 실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유전자치료제·세포유전자치료제(CGT) 관련 원부재료 공급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회사는 최근 33.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는 향후 유통주식 수 변화나 자금 조달 목적과 연계해 지켜볼 필요가 있는 이벤트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이 매출 비중에서 유의미한 규모로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 실적 발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40.6배
PBR
0.5배
ROE
1.1%
EPS
105원
BPS
9,451원
주당배당금
10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반면 순이익 규모가 2022년 흑자 정점 이후 크게 줄어든 상태에서 주가 대비 이익 배수는 과거 흑자가 안정적이던 시기보다 높아진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는 최근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실적 불안정성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해석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배당의 경우 회사는 현금배당을 지급해왔으나, 그 수준이 주가 흐름에 따라 매년 달라질 수 있어 절대적인 수익률 수준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종합하면 자산가치 측면과 이익가치 측면의 신호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어, 투자자는 두 지표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3분기 실적 회복 신호

2025Q2 영업손실 이후 2025Q3에는 매출 228.7억원, 영업이익 7.8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이 나타났다. 2026Q1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흑자를 기록해 최근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실적 저점을 지나 점진적인 이익 회복 국면에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신사업 다각화 진행

Bio-Rad 신규 브랜드 판매권 확보, POCUS 혈액 단백질체 분석 서비스, ecoTree 위생살균 장비 등 전통적 시약 유통을 넘어선 사업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다. 동물병원 대상 MOU 체결과 SOL과의 디지털 진단 공동개발 협력도 신규 매출원 확보 시도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경우 사업 구조의 안정성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

글로벌 브랜드 대리점 지위

BD Biosciences, CST 항체, Bio-Rad 등 글로벌 생명과학 브랜드의 국내 공식 대리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 채널을 갖추고 있다.

Thermo Fisher Scientific과의 유전자 전달체 대량생산 서비스 계약도 유전자치료제 관련 원부재료 공급 확장의 기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글로벌 파트너십은 신규 고객 확보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다년간 마진 축소

영업이익률은 2022년 8.4%에서 2023년 2.8%, 2024년 1.3%, 2025년 0.9%로 매년 낮아지는 흐름을 보였다. 매출 역시 2022년 1,024억원에서 2025년 771억원으로 축소돼 코로나19 특수 이후 사업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러한 다년간의 마진·매출 축소는 유통업 특성상 원가 부담이나 가격 경쟁 심화를 반영할 수 있다.

분기 실적 불안정성

2025Q2와 2025Q4, 2026Q2에 걸쳐 영업손실 또는 순손실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2025Q3와 2026Q1의 흑자가 지속적인 개선인지, 일시적 반등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부침은 실적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유통업 구조적 마진 제약

서린바이오의 매출 대부분은 해외 원제조사 제품의 국내 유통에서 발생해, 자체 제조 마진보다는 대리점 마진에 의존하는 구조다. 원제조사와의 계약 조건 변경이나 경쟁 유통업체 진입은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약 비중이 62%로 매출의 절대다수를 차지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 및 원가

수입 시약·기기 비중이 높아 원/달러 환율 변동이 매출원가와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 원제조사와의 공급가격 협상력에 따라 원가 구조가 좌우된다. 환율 급등 시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있다.

R&D 투자 사이클 의존

매출이 대학·연구기관·바이오텍의 R&D 예산 집행에 연동돼 정부 R&D 예산이나 민간 투자 축소 시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 코로나19 관련 제품 수요 감소가 최근 실적 부진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된 바 있다. 특정 질환 치료제 개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수요 품목이 이동할 수 있다.

자본조달 및 지분 변동

회사는 33.3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교환사채는 향후 교환권 행사 시 유통주식 수 변화나 자기주식 매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분 구조 변동 요인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추가적인 자본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10월 중

    사모 교환사채 발행 관련 후속 공시(교환가격, 교환기간 등)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025Q3~2026Q1의 이익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중

    Bio-Rad 신규 브랜드, POCUS 오믹스 서비스 등 신사업의 매출 반영 여부와 규모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 중

    2026 사업연도 연간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이익 최종 확정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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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서린바이오는 코로나19 특수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다년간 축소돼왔으나, 2025Q3와 2026Q1에 흑자를 기록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고 2025Q4와 2026Q2에는 다시 손실이 발생하는 등 분기별 부침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9.2억원으로 완만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2022년의 이익 규모에는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회사는 전통적인 시약·기기 유통업에서 벗어나 Bio-Rad 신규 브랜드, POCUS 오믹스 서비스, ecoTree 위생살균 장비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매출 구조 변화의 잠재 요인이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이 실적에 유의미하게 반영되는 시점은 아직 공시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자산가치 측면에서는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를 밑도는 구간에 있는 반면, 이익가치 측면에서는 최근 순이익 축소로 인해 이익 배수가 과거 안정적 흑자기보다 높아진 상태다. 사모 교환사채 발행 등 자본구조 관련 이벤트와 다가오는 분기 실적 발표가 향후 방향성을 가늠할 주요 확인 포인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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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eoulin.co.kr
  3.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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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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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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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newsprime.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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