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철강·금속038010

제일테크노스

5,540원▲ 4.7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94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900만주
PER
3.3배
PBR
0.3배
EPS
1,608원
배당수익률
2.2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2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저점 통과, 조선 비중 확대 국면

건설경기 부진으로 2년 연속 역성장한 제일테크노스는 2026년 들어 분기 실적이 순차 회복되는 가운데 사업 구조가 건축(데크플레이트) 중심에서 조선기자재가공 비중 확대로 재편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1,336억원(-27.4%), 영업이익 71억원(-65.1%)으로 2년 연속 역성장했으나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 확대

  2. 2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2.7억원·순손실 -10.6억원으로 일시 적자, 이후 2026년 1·2분기 순차 회복

  3. 3

    2026년 4월 최대주주 증여로 나주영 외 5인 → 나채민 외 6인으로 경영권 승계, 나채민 사장 개인 지분 20.56%

  4. 4

    반도체 공장 증설향 데크플레이트 납품과 친환경 선박 수요 확대에 따른 조선기자재가공 성장이 동시에 진행

  5. 5

    부채비율은 2022년 118.7%에서 2025년 25.9%로 꾸준히 개선되며 재무 안정성은 강화

02

사업 구조

제일테크노스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탱크 및 증기발생기 제조업체로, 데크플레이트 중심의 건축용 자재, NRC(신규성장) 사업, 조선용 강재 임가공을 3대 사업축으로 영위한다. 표준산업분류상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부문에서 매출 기준 업계 5위 수준으로 평가된다.

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시기에 따라 변동이 있는데, 2022년 상반기에는 건축 63%·조선 25%·기타(NRC 포함) 12%였고 2023년 상반기에는 건축 70%·조선 26%로 건축 비중이 확대됐던 반면, 최근에는 일체형 데크(38%)와 조선기자재가공(성형·샷블라스트 38%, BLT·소조립 11%)을 합산한 조선 관련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구조로 재편된 것으로 파악된다.

건축부문의 핵심 제품인 데크플레이트는 아파트형 공장·물류센터·반도체 공장 등 특수 건축물에 주로 공급되며, 조선부문은 국내 주요 조선사에 강재 절단·성형·소조립 등 임가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종업계 경쟁사로는 한국카본, 에스와이, 다스코, 신한에스엔지, 덕신이피씨, 삼우이앤아이 등이 있으며 이들과 함께 국내 구조용 금속 판제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베트남에 조선 전문 자회사(JEIL VINA NT)를 두고 있어 생산 기지 다변화도 이뤄진 상태다.

2026년 4월에는 기존 최대주주 일가의 증여를 통해 나주영 외 5인에서 나채민 외 6인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며 2세 경영승계가 이뤄졌고, 나채민 사장은 개인 기준 185만주(20.56%)를 보유한 것으로 공시됐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54억26억7.4%
2025Q3308억28억9.2%
2025Q4328억-3억−0.8%
2026Q1348억21억6.1%
2026Q2406억27억6.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56억194억108억9.0%12.9%118.7%
20232,676억362억259억13.5%22.9%71.8%
20241,839억207억207억11.2%15.7%33.7%
20251,336억71억99억5.3%7.0%25.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2023년을 정점으로 뚜렷한 하락 국면에 들어섰다. 매출은 2022년 2,156억원에서 2023년 2,676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1,839억원(-31.3%), 2025년 1,336억원(-27.4%)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3년 362억원(영업이익률 13.5%)에서 2024년 207억원(11.2%), 2025년 71억원(5.3%)으로 마진이 크게 훼손됐으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3년 259억원에서 2024년 207억원, 2025년 99억원으로 축소됐다.

회사 측은 건설업 경기 부진을 매출·이익 감소의 주된 배경으로 설명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308억원·영업이익 28억원·지배주주순이익 34억원을 기록한 뒤, 4분기에는 매출 328억원에 영업손실 2.7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0.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348억원·영업이익 21억원·지배주주순이익 33억원, 2분기 매출 406억원·영업이익 27억원·지배주주순이익 75억원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순차 회복되는 흐름이 이어졌다.

2026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0.6% 증가, 영업이익 8.6% 증가, 순이익 154.4%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주목할 점은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영업이익 대비 지배주주순이익이 유독 크게 나타난다는 점으로, 영업외 손익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되며 이는 분기별 이익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매출과 이익 모두 2025년 4분기 저점 이후 완만한 회복 궤적을 보이고 있다.

05

산업 분석

제일테크노스의 두 축인 건축(데크플레이트)과 조선(강재 임가공)은 상반된 사이클 위치에 놓여 있다. 국내 건설경기는 신규 착공·수주 둔화가 이어지며 데크플레이트 등 건축자재 수요에 부담을 주는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24~2025년 연간 매출·이익 감소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

다만 반도체 공장 증설과 같은 특수 건축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하게 유지되며 데크플레이트 납품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조선 부문은 친환경 선박 발주 확대라는 구조적 수요 증가 국면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국내 대형 조선사의 수주 호조가 강재 임가공 물량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 제일테크노스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 제조업 내 업계 5위권으로, 한국카본·에스와이·다스코 등 상위 경쟁사와 함께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규모의 경쟁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을 수 있다. 원자재인 철강 가격과 환율 변동은 임가공 마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꼽힌다.

전체적으로 건축 부문의 구조적 둔화를 조선 부문의 성장이 상쇄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국면으로 해석할 수 있다.

06

전망

회사와 시장정보업체들은 반도체 공장 증설에 따른 데크플레이트 납품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조선부문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른 성장 기대가 제시되고 있다. 건축부문은 건설경기 둔화라는 업황 부담이 여전하지만 스마트·친환경 건축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는 평가도 함께 제시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실적이 순차 회복된 만큼, 향후 관전 포인트는 이 회복세가 3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지, 그리고 2025년 4분기와 같은 일시적 적자가 재발하지 않는지 여부다.

2026년 4월 최대주주 변경(증여를 통한 경영권 승계)이 완료된 만큼 신임 경영진 체제하에서의 사업 전략·주주환원 정책 변화 여부도 확인이 필요한 지점이다.

회사는 조선 전문 자회사(JEIL VINA NT, 베트남)를 통해 생산 기지를 다변화하고 있어 조선부문 수주 확대에 대응할 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신규 수주 규모나 증설 계획에 대한 최신 공시는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보고서 및 수시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3.3배
PBR
0.3배
ROE
9.1%
EPS
1,608원
BPS
18,666원
주당배당금
120원

최근 4개 분기 실적이 2025년 4분기 저점 이후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연간 기준 이익 규모는 여전히 2023년 정점보다 낮은 수준이어서 실적 정상화의 초기 단계로 해석할 수 있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위치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영업외 요인)로 인해 이익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다년 평균 기준의 가치평가를 해석할 때 유의할 부분이다. 배당은 매년 지급되고 있으나, 이익 규모의 등락을 감안하면 향후 배당 지속성에 대한 판단은 실적 회복의 안정성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실적 호조기였던 2022~2023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배수에서 거래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은 그러한 과거 밴드 내에서 등락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분기 실적 저점 통과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이익이 순차 확대됐다. 특히 2026년 2분기 매출 406억원은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회복이 3분기 이후에도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반도체발 데크플레이트 수요

건설경기 둔화 속에서도 반도체 공장 증설과 관련된 데크플레이트 납품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건축부문 전체 수요 둔화를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마트·친환경 건축 수요 확대 기대도 함께 제시된다.

조선기자재가공 비중 확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따라 조선기자재가공 부문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로 파악된다. 국내 조선사 수주 호조가 임가공 물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다. 베트남 자회사를 통한 생산기지 다변화도 대응력을 뒷받침한다.

09

약세 요인

2년 연속 연간 실적 역성장

매출은 2023년 2,676억원에서 2024년 1,839억원, 2025년 1,336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13.5%에서 2025년 5.3%로 크게 낮아졌다. 건설경기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회복 속도가 제약될 수 있다.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동시에 기록하며 갑작스러운 적자 전환을 보였다. 반면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유독 크게 나타나 영업외 요인의 영향이 커 보인다. 이러한 변동성은 실적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경영권 승계에 따른 불확실성

2026년 4월 증여를 통해 최대주주가 나주영 외 5인에서 나채민 외 6인으로 변경되며 2세 경영승계가 이뤄졌다. 새 경영진 체제하에서 사업전략, 주주환원 정책이 기존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승계 초기 지배구조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업황 사이클 리스크

건축부문은 국내 건설경기 사이클에, 조선부문은 글로벌 선박 발주 사이클에 각각 노출돼 있다. 두 업황이 동시에 둔화될 경우 실적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두 업황이 동시에 호조를 보이면 실적 개선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다.

원자재·환율 리스크

철강 가격 변동은 데크플레이트 제조원가와 임가공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베트남 자회사 운영과 관련해 환율 변동 리스크도 존재한다. 원자재가 상승기에는 제품 가격 인상 시차로 인해 일시적 마진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배구조·주주환원 리스크

2026년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진 만큼 향후 지배구조 관련 의사결정의 방향성을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액주주와의 의견 조율 여부도 주총 안건 처리 과정에서 관찰 대상이다. 배당 정책 등 주주환원의 지속성 역시 이익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이 1·2분기의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4분기와 같은 일시 적자가 재발하지 않는지 확인.

  2. 2026년 하반기 중

    반도체 공장 증설 관련 추가 데크플레이트 수주·공급계약 공시 여부 확인.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친환경 선박 발주 확대에 따른 조선기자재가공 신규 수주·계약 공시 확인.

  4. 수시

    2026년 4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나채민 대표 등 특수관계인의 추가 지분 변동 공시 확인.

  5. 2027년 3월 정기주주총회

    새 경영진 체제하에서 이사 보수, 배당 등 주주환원 관련 안건 처리 방식과 결과 확인.

12

종합 의견

제일테크노스는 2023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연간 매출·이익이 줄어드는 하락 국면을 거쳤으나, 2026년 1·2분기 실적이 순차 회복되며 2025년 4분기의 일시적 적자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업구조 측면에서는 건축(데크플레이트) 중심에서 조선기자재가공 비중이 확대되는 재편이 진행되고 있으며, 반도체 공장 증설과 친환경 선박 수요라는 두 개의 성장 축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2022년 118.7%에서 2025년 25.9%로 꾸준히 개선돼 안정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다.

다만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이익의 질과 변동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4월 최대주주 변경을 통한 경영권 승계가 이뤄진 만큼, 신임 경영진의 사업전략과 주주환원 정책 방향도 향후 확인이 필요한 변수다.

종합적으로 건설경기 둔화라는 구조적 부담과 조선·반도체발 수요라는 상쇄 요인이 공존하는 국면으로, 향후 분기 실적과 공시를 통한 지속적인 확인이 요구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thinkpool.com
  2. kind.krx.co.kr
  3. thinkpool.com
  4. comp.wisereport.co.kr
  5. kr.investing.com
  6. antwinner.com
  7. paxnet.co.kr
  8. comp.fnguide.com
  9. kind.krx.co.kr
  10. stockplus.com
  11. alphasquare.co.kr
  12. news.nate.com
  13. inews24.com
  14. m.finance.daum.net
  15. digitaltoday.co.kr
  16. news.infostock.co.kr
  17. jobkorea.co.kr
  18. kind.krx.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