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재건축 설계권 확대
2026년 5월 목동1단지 설계사 선정 투표에서 802표를 얻어 경쟁사 에이앤유건축(370표), 동일건축(122표)을 크게 앞섰다. 이는 목동12·14단지에 이은 세 번째 설계권 확보로, 대형 재건축 파이프라인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송파구 올림픽 재건축 3대장 설계사 선정 경쟁에도 4파전 후보로 참여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희림은 목동1단지 등 국내 재건축 설계권을 잇따라 확보하고 중동·해외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으나,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0%대에서 6%대까지 크게 출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연결 매출 2,319억원, 영업이익 91억원(영업이익률 3.9%)으로 2024년(영업이익률 6.3%) 대비 마진이 축소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산은 약 76억원으로,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4억원대에서 2025년 4분기 48억원대까지 큰 편차를 보였다.
2026년 5월 서울 목동1단지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되며 목동12·14단지에 이어 세 번째 단지 설계권을 확보했다.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 설계 경력을 바탕으로 이란·UAE·카타르·사우디 등 중동에서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신영증권은 반도체 팹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업 수혜주로 삼성물산·삼성E&A·세보엠이씨와 함께 희림을 언급했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70년 설립된 건축 설계·건설사업관리(CM) 전문회사로, 서울 강동구에 본사를 두고 국내외에서 건축설계, 도시설계, CM, 감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고객은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민간 정비사업 시행자, 공공발주처, 해외 정부 및 민간 개발사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압구정3구역, 반포미도1차, 대치은마아파트 등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과 목동12·14단지·1단지 설계권을 확보하며 하이엔드 재건축 설계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해외 사업은 카타르 월드컵 알투마마 스타디움 설계로 주목받은 이후 이란·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과 베트남 등 아시아로 확장돼 왔으며,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을 두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 조사에 따르면 희림은 2022년 매출 기준 국내 건축설계업계에서 한미글로벌·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매출 규모를 기록했다.
경쟁사로는 삼성 계열의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 한미글로벌 등이 있으며, 이들은 설계 역량과 해외 네트워크, CM 역량을 두고 경쟁한다. 최근에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해 생성형 AI 기반 건축 법규 검토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디자인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도 병행하고 있다. 사업 구조상 매출은 설계·감리 용역 계약의 진행률에 따라 인식되는 수주산업 특성을 가지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00억 | 28억 | 4.6% |
| 2025Q3 | 558억 | 73,396,599원 | 0.1% |
| 2025Q4 | 588억 | 39억 | 6.6% |
| 2026Q1 | 597억 | 12억 | 1.9% |
| 2026Q2 | 567억 | 22억 | 4.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211억 | 101억 | 72억 | 4.6% | 10.9% | 192.5% |
| 2023 | 2,287억 | 74억 | 62억 | 3.2% | 8.8% | 164.0% |
| 2024 | 2,410억 | 153억 | 129억 | 6.3% | 15.7% | 153.6% |
| 2025 | 2,319억 | 91억 | 78억 | 3.9% | 8.9% | 142.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2,318억 7천만원으로 2024년 2,409억 6천만원 대비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91억 4천만원(영업이익률 3.9%)으로 2024년 152억 8천만원(영업이익률 6.3%)에서 크게 축소됐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4년 129억 2천만원에서 2025년 78억 2천만원으로 뒤따라 감소했다. 다만 2023년 매출 2,286억 5천만원, 영업이익 73억 8천만원(영업이익률 3.2%)과 비교하면 2024년의 마진 개선이 예외적이었고, 2025년은 2022~2023년 수준의 마진으로 되돌아간 모습이다.
분기별로 보면 등락이 더 뚜렷한데,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27억 5천만원(영업이익률 약 4.6%)에서 3분기에는 매출 557억 8천만원에 영업이익 7,300만원(영업이익률 0.1%)까지 급격히 축소됐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39억원(영업이익률 약 6.6%)으로 반등했고 지배주주순이익은 48억 4천만원으로 뛰어올라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 이는 일회성 요인이 포함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11억 6천만원(영업이익률 약 1.9%)으로 낮아졌다가, 2분기에는 22억 5천만원(영업이익률 약 4.0%)으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76억원으로, 연간 실적으로 환산해도 2024년보다는 낮고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간 현금흐름을 보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40억원으로 2024년 250억원보다 줄었으나 여전히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국내 건축설계·CM 산업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발주 물량과 공공·민간 건설 투자 사이클에 크게 좌우된다. 서울 목동, 강남권(압구정, 반포, 대치), 송파구 등 대형 정비사업이 잇달아 설계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설계권 확보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의 팹 투자 확대가 건설업 전반에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이 이란 재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형 미래도시 프로젝트, 우크라이나 재건 등 지정학적 이슈와 연계된 수주 기대가 형성돼 있으나, 실제 계약 체결까지는 상당한 시차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구조다.
경쟁 구도상 희림은 대형 CM 전문사인 한미글로벌, 삼성 계열의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정림건축 등과 설계 역량, 해외 네트워크, 가격 경쟁력을 두고 경쟁한다. 국내 시장은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있어 신규 성장은 재건축·재개발 물량과 해외 진출 성과에 좌우되는 경향이 뚜렷하다.
업황 사이클상 지금은 국내 정비사업 발주가 활발한 국면과 해외 수주 기대가 겹치는 시기로 평가되나, 실제 매출 반영은 프로젝트 진행률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회사는 2026년 5월 목동1단지 재건축 설계사로 선정되며 목동12·14단지에 이어 목동 지역 내 세 번째 설계권을 확보했고, 이후 송파구의 올림픽훼밀리타운·올림픽선수기자촌·아시아선수촌 등 이른바 '올림픽 재건축 3대장' 설계사 선정 경쟁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남권에서는 압구정3구역, 반포미도1차, 대치은마아파트 등에서 축적한 설계 실적을 바탕으로 추가 수주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해외에서는 이란 시장 최초 진출 경험과 아틀라스 파스 복합시설, 종합병원 프로젝트 수행 이력을 바탕으로 중동 재건 관련 참여 기대감이 형성돼 있으며, 사우디 리야드 법인을 통해 '뉴 무라바' 등 대형 미래도시 프로젝트 참여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러한 해외 대형 프로젝트는 계약 체결 이전 단계인 경우가 많아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6년 2월 임직원 성과격려금 지급을 위해 자기주식 29만 1,400주를 처분하는 결정을 내린 바 있어, 인력 유지·보상 정책 측면의 움직임도 나타났다.
향후 실적은 국내 재건축 설계 물량의 매출 인식 속도와 해외 수주의 실제 계약화 여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주가가 주당 순자산에 미치지 못하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연간 실적 변동 폭을 감안할 때 특정 분기의 일회성 이익 여부에 따라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는 구조다.
회사는 최근 별도의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실적 개선 여부와 수주 모멘텀이 주가 흐름에 더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경향을 보인다.
2024년의 마진 개선이 일시적이었고 2025년 들어 다시 낮아진 점, 그리고 분기별로 영업이익률이 0%대에서 6%대까지 크게 출렁인 점은 밸류에이션을 논할 때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는 변동성 요인이다.
목동1단지 등 신규 수주와 중동 프로젝트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나, 이러한 기대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언제 반영될지는 불확실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5월 목동1단지 설계사 선정 투표에서 802표를 얻어 경쟁사 에이앤유건축(370표), 동일건축(122표)을 크게 앞섰다. 이는 목동12·14단지에 이은 세 번째 설계권 확보로, 대형 재건축 파이프라인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송파구 올림픽 재건축 3대장 설계사 선정 경쟁에도 4파전 후보로 참여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이 열려 있다.
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 설계 경력을 바탕으로 이란, 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국내 건축업계 최초로 이란 시장에 진출해 아틀라스 파스 복합시설과 종합병원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도 있다.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을 두고 뉴 무라바 등 대형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해외 매출 확대 기회가 존재한다.
신영증권은 2026년 발간 보고서에서 반도체 산업의 자본적 지출이 본격화하는 국면에서 건설업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물산·삼성E&A·세보엠이씨와 함께 희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팹 투자 확대가 건설·설계 발주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배경이다.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은 7,300만원, 영업이익률 0.1%까지 떨어졌다가 4분기에는 39억원, 영업이익률 6.6%로 급반등했다.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이익이 다시 11억 6천만원으로 낮아지는 등 분기별 편차가 매우 크다.
이는 프로젝트 진행률에 따른 매출·원가 인식 시점 차이에서 비롯될 수 있어,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9%로 2024년 6.3%에서 낮아졌고, 지배주주순이익도 129억원에서 78억원으로 줄었다. 2024년의 마진 개선이 예외적이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2025년은 2022~2023년 수준으로 되돌아간 모습이다. 이 같은 마진의 등락은 향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회사는 최근 별도의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 측면의 매력은 제한적이다. 설계·CM 용역은 수주산업 특성상 프로젝트 지연이나 발주처의 자금 조달 상황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아 대형 프로젝트 한두 건의 지연이나 취소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설계·CM 용역은 프로젝트 진행률에 따라 매출이 인식되는 구조로, 인허가 지연이나 시행자 측 사정 변경 시 매출·이익 인식 시점이 뒤로 밀릴 수 있다. 2025년 3분기와 2026년 1분기의 영업이익률 급락은 이러한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특정 분기 실적을 근거로 한 추세 판단의 신뢰도를 낮춘다.
중동 재건 및 대형 미래도시 프로젝트는 아직 계약 체결 이전 단계에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수주로 이어질지와 그 시점은 불확실하다. 지정학적 상황이나 발주처의 자금 조달 여건 변화에 따라 프로젝트 추진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경우 환율 변동에 대한 노출도 함께 커질 수 있다.
재건축·재개발 관련 정부 정책이나 규제 변화는 정비사업 추진 속도와 사업성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동, 강남권, 송파구 등 대형 정비사업 설계사 선정은 경쟁사와의 표 대결로 결정되는 만큼, 향후 신규 수주 경쟁에서 항상 승리를 보장할 수는 없다. 조합 내부 사정으로 총회 의결이 지연되거나 안건이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DART 공시)를 통해 1분기·2분기에 이어 영업이익률이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송파구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올림픽 재건축 3대장' 설계사 최종 선정 결과와 신규 수주 파이프라인 추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우디 리야드 법인을 통한 뉴 무라바 등 중동 대형 프로젝트가 실제 계약 체결 단계로 진전되는지 공시·뉴스로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5년보다 개선됐는지, 분기별 변동성이 완화됐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희림은 목동1단지를 포함한 국내 재건축 설계권을 꾸준히 확보하며 강남권·송파권으로 파이프라인을 넓히고 있고, 중동을 중심으로 한 해외 네트워크와 반도체 팹 투자 확대의 수혜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다만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9%로 2024년 6.3%보다 낮아졌고, 분기별로는 0%대에서 6%대까지 매우 큰 편차를 보여 수주산업 특유의 매출인식 변동성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해외 대형 프로젝트들은 아직 계약 체결 이전 단계에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실적 반영 시점은 불확실하며, 회사는 최근 현금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이는 실적 변동성과 함께 해석돼야 할 사실이다.
향후에는 분기 영업이익률의 안정성 회복 여부, 올림픽 3대장 등 국내 신규 수주 결과, 중동 프로젝트의 실제 계약화 여부가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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