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유통·소비재037400

우리엔터프라이즈

3,360원▲ 0.3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76억원
거래대금
18,302,585원
거래량
5,466주
상장주식수
524만주
PER
141.8배
PBR
0.1배
EPS
25원
배당수익률
3.1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우리엔터프라이즈, 매출 회복에도 이익은 진통

형광램프 LED 전환 정책의 구조적 수요를 안고 있지만, 매출 규모는 4년째 축소되고 최근 분기 영업이익은 재차 적자를 기록하며 손익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1. 1

    2022~2025년 연간 매출은 1조 3,795억원에서 1조 652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2.5%에서 0.1%로 낮아졌다.

  2. 2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30.1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2026년 1분기(+2.3억원) 반등 후 2분기(-4.9억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3. 3

    2026년 2분기 매출은 3,215.9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손익은 -27.1억원으로 손실이 지속됐다.

  4. 4

    정부는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해 2028년부터 미달 제품의 제조·수입을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관련 LED 전환 수요는 2033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5. 5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순손실이 발생한 2025년에도 296.2억원의 양(+)의 흐름을 유지해 손익과 현금창출력 간 괴리가 나타난다.

02

사업 구조

우리엔터프라이즈는 1966년 설립돼 2066년 창립 100주년을 목표로 내세운 국내 대표 광원·조명 전문기업이다. 회사는 1999년 12월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으며, 표준산업분류상으로는 상품 종합 도매업으로도 분류된다.

주력 사업은 LED 산업·홈·스포츠·상업조명과 가정용 일반조명이며, 여기에 부동산 임대업을 함께 영위한다.

여러 계열사가 수직계열화를 이뤄 조명 부문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보완하는 구조로, 자회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F-PCB 회로기판, LED PKG MODULE 등 조명 이외의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50여년간 광원전문기업으로서 국내 각종 인증을 바탕으로 장수램프·장수LED 등 조명제품을 지속 개발해 공급해온 것이 회사의 핵심 자산이다.

조명 부문은 백열등·형광등 규제와 친환경·에너지 절감 정책의 직접적인 수혜 축에 있으며, 동시에 자회사의 LED 디스플레이·부품 매출은 글로벌 전방 수요(TV용 LED BLU, 모바일 기기 등)에 연동돼 있다.

경영은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계열사 간 사업 다각화를 통해 특정 제품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 코스닥 조명·부품 업종 내에서는 오랜 업력과 수직계열화된 밸류체인이 차별점으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358억-23억−1.0%
2025Q32,701억27억1.0%
2025Q42,557억7,044,305원0.0%
2026Q12,740억-45억−1.6%
2026Q23,216억-27억−0.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조348억71억2.5%5.5%119.3%
20231.3조265억50억2.1%3.7%112.4%
20241.3조162억21억1.3%1.5%107.6%
20251.1조11억-30억0.1%−2.2%15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1조 3,795억원에서 2023년 1조 2,880억원, 2024년 1조 2,591억원, 2025년 1조 652억원으로 4년 연속 축소됐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347.6억원→264.9억원→162.5억원→11.4억원으로 급격히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2.5%에서 0.1%까지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2년 71.0억원에서 2025년 -30.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는데, 2025년 총당기순이익(-102.3억원)과 지배주주 귀속분(-30.1억원) 간 차이는 비지배주주 지분(자본총계 중 1,952억원 규모)의 손익 배분 구조에서 비롯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358억원·영업손실 23.2억원에서 3분기 매출 2,701억원·영업이익 26.8억원으로 반등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2,557억원에 영업이익이 0.07억원(704만원)까지 낮아지며 손익분기점 수준에 그쳤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2,740억원에 영업손실 45.1억원, 2분기 매출 3,215.9억원에 영업손실 27.1억원을 기록해, 매출 규모는 최근 4개 분기 창(2025Q3~2026Q2) 중 최고치를 찍었음에도 영업손익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배주주순이익도 분기별로 -31.6억원(2025Q2)→+9.9억원(2025Q3)→-6.0억원(2025Q4)→+2.3억원(2026Q1)→-4.9억원(2026Q2)으로 부호가 반복적으로 바뀌는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내내 양(+)의 흐름(414.5억원→265.3억원→359.8억원→296.2억원)을 유지해, 손익표상의 적자와 별개로 현금창출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무구조는 2022년 부채비율 119.3%에서 2024년 107.6%로 개선됐다가 2025년 159.3%로 다시 높아졌다.

05

산업 분석

국내 조명 산업은 정부의 형광램프 퇴출 정책이라는 명확한 구조적 수요 변수를 안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고시 개정안을 추진해왔으며, 2028년부터는 기준에 미달하는 형광램프의 국내 제조 및 수입이 금지돼 사실상 시장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으로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약 1,300만개의 형광램프가 LED조명으로 교체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조명업체 입장에서 장기간에 걸친 대체 수요를 의미하지만, 동시에 정책 시행 속도와 소비자 교체 유인(비용 회수 기간 등)에 따라 실제 매출 반영 시점이 늦춰질 수 있는 변수도 내포한다.

한편 회사의 자회사 매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LED 디스플레이·부품 사업은 국내 정책보다 글로벌 전방 산업 수요(TV용 LED BLU, 모바일 기기 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최근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로 관련 매출 물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친환경·에너지 절감 정책과 백열구 사용금지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LED 조명 시장 확대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지만, 코스닥 상장 조명·부품 업체들이 다수 경쟁하는 구도에서 가격 경쟁과 원가 부담(원자재비 상승 등)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4분기 실적 및 2025 사업연도(제60기) 재무제표를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보고사항으로 처리했으며, 이 자리에서 보통주 1주당 2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별도의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대규모 증설·신제품 출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 방향은 형광램프 LED 전환 수요의 실현 속도와 자회사 LED 디스플레이·부품 부문의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실적 급변 공시에서 회사는 매출 감소와 순이익 적자전환의 원인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등 매출원가 상승을 지목한 바 있어, 원가 관리가 향후 마진 회복의 핵심 변수로 남아있다.

2026년 1분기 흑자(지배주주 기준)에서 2분기 재차 적자로 전환한 흐름은 분기 간 손익 변동성이 아직 진정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정부의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 추가 상향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27~2028년으로 갈수록 교체 수요가 본격화될 잠재력이 있으나, 이는 정책 일정에 의존하는 변수로 회사 자체의 확정된 수주·계약과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종합적으로 매출 규모의 반등 여부와 영업이익률의 개선 폭이 다음 분기 이후 관찰해야 할 핵심 지표다.

07

밸류에이션

PER
141.8배
PBR
0.1배
ROE
0.1%
EPS
25원
BPS
29,220원
주당배당금
2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위치해, 주가순자산비율이 순자산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를 나타낸다.

반면 이익 기준 배수는 최근 4개 분기 순이익 규모가 작아 다른 코스닥 조명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이익 절대 규모가 작아 배수가 민감하게 움직이는 구조적 특징에서 기인한다.

실제로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이후 2026년 1분기 소폭 흑자, 2분기 재차 적자를 오가며 이익 기준 지표의 안정성이 낮은 편이다. 배당은 최근 보통주 1주당 2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익 변동성이 큰 만큼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는 향후 실적 흐름에 연동될 수 있다.

과거 5년 주가 밴드나 동종 업종 평균과 비교할 때, 순자산 대비 할인과 이익 대비 프리미엄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형광램프 퇴출 정책의 장기 수요

정부는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해 2028년부터 미달 제품의 제조·수입을 금지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2024~2033년 약 1,300만개의 형광램프가 LED조명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조명 전문기업인 회사에 장기간에 걸친 구조적 교체 수요를 제공할 수 있는 요인이다. 다만 실제 수요 반영 시점은 정책 시행 속도에 달려 있다.

매출 규모의 최근 반등

2026년 2분기 매출은 3,215.9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2분기 저점(2,358억원) 이후 분기 매출이 순차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매출 회복이 향후 영업레버리지로 연결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지속적 양(+) 유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양(+)의 흐름을 유지했으며, 순손실이 발생한 2025년에도 29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손익계산서상 적자와 별개로 현금창출력 자체는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각화된 자회사 사업구조(건강기능식품, F-PCB, LED PKG MODULE 등)도 특정 제품군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축소

연간 매출은 2022년 1조 3,795억원에서 2025년 1조 652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2.5%에서 0.1%까지 낮아지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약화됐다. 매출 감소가 구조적인지 일시적 업황 요인인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재차 확인된 영업손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손실(-45.1억원, -27.1억원)을 기록해, 매출이 최근 4개 분기 중 최고치를 찍은 2분기에도 이익으로 전환되지 못했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도 -30.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분기별 손익 부호가 반복적으로 바뀌는 변동성도 안정적인 이익 흐름과는 거리가 있다.

이익 기반의 취약성과 지표 변동성

지배주주순이익이 분기마다 부호를 바꾸는 만큼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작은 이익 변화에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 부채비율도 2024년 107.6%에서 2025년 159.3%로 다시 상승해 재무구조 개선 흐름이 일관되지 않았다. 원자재비 상승 등 매출원가 압박이 지속될 경우 마진 회복은 더 지연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가·환율 리스크

회사는 2025년 실적 급변 공시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등 매출원가 상승을 매출 감소 및 순이익 적자전환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원자재비와 환율 변동이 지속될 경우 마진 회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원가 관리 능력이 향후 손익 개선의 핵심 변수다.

정책 의존형 성장 리스크

형광램프 퇴출에 따른 LED 전환 수요는 정부 고시 일정에 의존하는 구조로, 시행 시기나 세부 기준이 조정될 경우 예상 수요 곡선이 달라질 수 있다. 정책 수혜가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차도 존재한다. 이는 회사 자체의 확정 수주와는 구분되는 외부 변수다.

전방 수요 둔화 리스크

자회사의 LED 디스플레이·부품 매출은 글로벌 시장 성장률 둔화에 따라 매출 물동량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TV용 LED BLU·모바일 기기 등 전방산업 수요 변화에 민감하다. 판관비 증가가 매출 감소와 동시에 나타나면 영업이익 훼손이 더 커질 수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가 관련 사업부의 실적을 좌우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 회복세가 이어지는지, 영업손익이 흑자로 복귀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7년 중

    형광램프 최저소비효율기준의 추가 단계별 상향 시행 여부와 실제 LED 교체 수요 전환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경

    2026 사업연도 정기주주총회에서 연간 실적 확정치와 배당 정책(주당 배당금 유지 여부)을 확인해야 한다.

  4. 2028년 전후

    형광램프의 국내 제조·수입 금지가 실제 시행되는 시점으로, 이 시기 전후 LED 전환 수요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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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우리엔터프라이즈는 형광램프 퇴출이라는 명확한 정책 수요를 안고 있는 국내 대표 조명 전문기업이지만, 2022년 이후 매출은 4년 연속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2.5%에서 0.1%까지 낮아졌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으며, 2026년에는 1분기 흑자와 2분기 적자가 교차하는 등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매출 규모는 2026년 2분기 최근 4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것이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손실이 발생한 해에도 지속적으로 양(+)을 유지해 현금창출력 자체는 견고한 편이다.

정책적 LED 전환 수요, 자회사 다각화 등 강세 요인과 매출 축소, 재차 확인된 영업손실, 재무구조 변동성 등 약세 요인이 함께 존재하는 국면으로, 다음 분기 실적과 정책 시행 속도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5.co.kr
  2. m.thinkpool.com
  3. mfinance.finup.co.kr
  4. butler.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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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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