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건설·건자재037350

성도이엔지

8,410원▲ 1.3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81억원
거래대금
22억원
거래량
26만주
상장주식수
1,521만주
PER
5.3배
PBR
0.4배
EPS
1,335원
배당수익률
3.51%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회복세, 소송 종결로 불확실성 해소

성도이엔지는 2024년 매출 정점 이후 외형은 줄었지만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국면에 있으며, 13년 끌어온 중국 화재 구상금 소송이 2026년 초 최종 종결되면서 재무적 불확실성 하나가 걷혔다.

  1. 1

    2025년 매출은 2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어 영업이익률이 2.7%에서 7.8%로 개선됨

  2. 2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적자(-85억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2분기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

  3. 3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화재 관련 구상금 소송이 2026년 4월 대법원 최종 기각으로 13년 만에 종결

  4. 4

    미국·헝가리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클린룸·하이테크 설비 부문의 지역 다변화가 진행 중

  5. 5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등 전방산업의 신규·전환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구조

02

사업 구조

성도이엔지는 1987년 설립되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클린룸 및 고순도 설비 국산화를 시작으로 성장한 종합 엔지니어링·시공 기업이다. 사업부문은 하이테크산업설비, 가스 및 케미칼, 플랜트, 종합건설시공, 부동산 개발 등으로 구성되며, 매출의 상당 부분은 종합건설 시공부문에서 발생한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대기업과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반도체 장비사이며, 최근에는 포스코퓨처엠 2차전지 양극재 공장,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공장 등으로 고객군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초기부터 국내외 주요 기업의 수주를 다수 확보했으며, 설계·구매·시공·시운전에 이르는 턴키 서비스 역량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 몇 년간 미국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해 2022년 49억원에서 2024년 1,573억원으로 늘었고, 헝가리 등 유럽 매출도 2024년 870억원 수준에 이르러 해외 사업 비중이 커지고 있다.

클린룸은 전통적으로 반도체·IT 부품용이 중심이었으나 식품의약 등 바이오테크(BT) 영역으로도 공급을 확대하는 추세다. 종속기업으로 성도엘앤디, 중국·베트남 등 해외법인을 두고 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에스티아이의 지분 약 20%를 보유한 관계사이기도 하다.

경쟁사로는 신성이엔지, 케이엔솔, 한양이엔지, 세보엠이씨 등이 있으며, 클린룸·고순도 설비 시공 분야에서 대기업 계열 건설사와도 경쟁 관계에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12억255억12.7%
2025Q31,761억147억8.4%
2025Q41,657억95억5.7%
2026Q11,446억78억5.4%
2026Q21,746억102억5.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058억-50억11억−0.7%0.4%95.8%
20236,786억123억40억1.8%1.5%146.9%
20249,996억273억153억2.7%6.3%174.8%
20257,434억577억282억7.8%10.3%119.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7,434억원으로 2024년 9,996억원 대비 25.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77억원으로 전년 273억원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7%에서 7.8%로 크게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82억원으로 전년 153억원 대비 83.9% 증가했다.

이는 종합건설시공 부문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이 줄었지만 비용 효율화가 동반되며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3년(매출 6,786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영업이익률 1.8%)과 2022년(매출 7,058억원, 영업손실 50억원, 영업이익률 -0.7%)을 비교하면 회사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뒤 이익 규모를 꾸준히 늘려온 흐름을 보인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012억원, 영업이익 255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74억원으로 호조를 보인 이후, 3분기(매출 1,761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126억원), 4분기(매출 1,657억원, 영업이익 95억원)로 매출과 이익 모두 둔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2025년 4분기는 영업이익이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8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에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2026년 들어 1분기(매출 1,446억원, 영업이익 78억원, 순이익 100억원)와 2분기(매출 1,746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57억원)는 다시 순이익 흑자로 전환됐으나 분기별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98억원 수준으로, 연간 실적의 방향성은 유지되고 있으나 매출 규모는 2024년 정점보다 낮은 수준에서 안정화되는 모습이다.

05

산업 분석

성도이엔지의 주력 시장인 클린룸·하이테크산업설비 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큰 영향을 받는다.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HBM 및 고부가 반도체 생산을 위한 신규·전환 팹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클린룸 신규 수요로 연결되는 구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기업의 대규모 시설 투자가 여전히 핵심 수주처로 작용하고 있으며, 2차전지 및 반도체 생산시설에 쓰이는 산업용 가스 사업 영역도 확대되는 추세다.

경쟁사인 신성이엔지는 2026년 2월 실적발표에서 국내 주요 반도체 고객사의 신규·전환 설비투자 가속화에 따라 클린룸 부문 수주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업계 전반의 수주 환경 개선 기대를 시사한다.

다만 신성이엔지 2025년 실적은 매출 5,703억원(전년 대비 -2.1%), 영업이익 19억원(전년 대비 -62.4%)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부진이 반영된 결과였으며, 성도이엔지와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이 다르다.

클린룸 산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외에도 바이오테크(BT) 영역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 등 시장조사기관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클린룸 시장 규모를 약 501억 달러로 추정한 바 있다.

국내 클린룸·고순도 설비 시공 시장은 성도이엔지, 신성이엔지, 케이엔솔, 한양이엔지, 세보엠이씨 등이 경쟁하는 구도이며, 각 사는 반도체 대기업의 국내외 신규 투자 프로젝트 수주를 둘러싸고 경쟁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과거 인터뷰에서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으며, 2024년에 사상 최대 매출(9,996억원)을 기록하며 근접했으나 2025년에는 종합건설시공 부문 매출 축소로 외형이 다시 줄어들었다.

다만 수익성 개선 흐름은 이어지고 있어, 향후 관전 포인트는 매출 회복 속도와 이익률 유지 여부로 압축된다.

미국 매출은 2022년 49억원에서 2024년 1,573억원으로 급증했고, 회사 측은 현지 투자 확대에 따라 미국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힌 바 있어 해외 사업 확대가 향후 실적의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헝가리 등 유럽 매출도 2024년 870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가 언급한 바 있다.

13년간 이어진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화재 관련 구상금 소송은 2026년 4월 대법원의 최종 상고 기각으로 종결됐으며, 이에 따라 회사는 원금과 지연손해금을 합쳐 약 166억원(자기자본의 약 6% 수준)을 배상하게 됐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소송 종결로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향후 실적에서는 해당 항목에 따른 추가 일회성 손익 반영 가능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소송 이후 자회사 성도건설의 청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련 법인 정리 절차의 진행 상황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반도체·2차전지 업계의 신규·전환 투자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외 수주 확대 여부가 향후 매출 회복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5.3배
PBR
0.4배
ROE
6.5%
EPS
1,335원
BPS
20,025원
주당배당금
250원

회사의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자기자본 규모를 감안하면 시장이 아직 완전한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반영하지는 않은 상태로 볼 수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이익 회복이 확인되면서 과거 적자 국면 대비 수익 구조가 개선된 점은 밸류에이션 평가에 참고할 만한 요소다.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과 비교할 만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주당 현금배당은 매년 공시되는 배당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2022년 적자에서 2023~2025년 이익 회복으로 이어진 흐름은 과거 거래 밴드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실적 안정성이 이어질지가 밸류에이션 흐름에 관건이 될 수 있다. 다만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은 밸류에이션 판단에 있어 유의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수익성 구조 개선

2022년 영업손실에서 2025년 영업이익률 7.8%까지 개선된 흐름은 비용 효율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의 성과로 해석될 수 있다. 매출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서도 이익률이 높아진 점은 단순 매출 성장보다 수익성 중심 경영이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흐름이 지속될 경우 향후 실적의 질적 개선을 뒷받침할 수 있다.

해외 매출 다변화

미국 매출이 2022년 49억원에서 2024년 1,573억원으로 급증했고 헝가리 등 유럽 매출도 확대되는 추세다. 국내 반도체·2차전지 투자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지역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다. 해외 고객사 대상 턴키 시공 경험 축적은 향후 수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소송 리스크 해소

13년간 이어진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화재 관련 구상금 소송이 2026년 4월 대법원 최종 판결로 종결됐다. 배상 규모가 자기자본의 약 6% 수준으로 재무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함께, 장기간 이어졌던 법적 불확실성이 걷힌 점은 향후 실적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09

약세 요인

매출 규모 축소

2025년 매출은 2024년 대비 25.6% 감소했으며, 2026년 1분기(1,446억원)와 2분기(1,746억원)도 2025년 2분기(2,012억원)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종합건설시공 부문의 수주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외형 축소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영업이익 흑자에도 -8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건설·플랜트 시공업 특성상 프로젝트 진행률과 일회성 손익에 따라 분기별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측하기 어려운 구조다.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 의존

실적이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대기업의 설비투자 결정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신규·전환 투자 일정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수주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법률·소송 리스크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 화재 관련 구상금 소송이 2026년 4월 최종 종결되며 약 166억원의 배상금이 확정됐다. 이는 회사 자기자본의 약 6% 수준으로 재무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으나, 해외 자회사 관련 법률 리스크가 향후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환율 및 해외사업 리스크

미국·헝가리 등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환율 변동과 현지 인허가·인건비 변동에 따른 사업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해외 프로젝트의 공정 지연이나 원가 상승이 발생할 경우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건설업 특유의 수주·원가 리스크

종합건설·플랜트 시공업은 프로젝트 단위 수주에 의존해 매출 변동성이 크고, 원자재 가격이나 인건비 상승 시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특정 고객사의 발주 지연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이익 회복 여부와 종합건설시공 부문 수주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7년 초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실적) 공시 시 미국·헝가리 등 해외 매출 비중 확대 추이와 연간 수익성 유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 중

    구상금 소송 종결에 따른 자회사 성도건설 청산 절차의 진행 여부와 관련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이후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신규·전환 팹 투자 계획 발표 및 관련 클린룸 신규 수주 공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성도이엔지는 2022년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3~2025년 3년 연속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왔으며, 2025년에는 매출이 줄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7.8%까지 개선되는 등 수익성 중심의 구조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다만 2025년 4분기의 순손실 사례처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2026년 상반기 매출도 2025년 2분기 수준을 밑돌고 있어 외형 회복 여부는 아직 확인 단계에 있다.

13년간 이어진 SK하이닉스 중국 화재 관련 구상금 소송이 2026년 4월 대법원 최종 판결로 종결되면서, 장기간 실적에 부담을 줬던 법적 불확실성 하나는 해소됐다.

미국·헝가리 등 해외 매출 비중 확대는 국내 전방산업 투자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반도체·2차전지 대기업의 설비투자 결정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구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이익 구조 개선과 법적 리스크 해소라는 긍정적 변화와, 매출 축소 및 분기별 변동성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국면으로 평가할 수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goinsider.kr
  3. comp.wisereport.co.kr
  4. investing.com
  5. comp.fnguide.com
  6. deepsearch.com
  7. hankyung.com
  8. etnews.com
  9. etoday.co.kr
  10. sedaily.com
  11. cdica.or.kr
  12. stockuniverse.co.kr
  13. zdnet.co.kr
  14. littlebproject.com
  15. comp.wisereport.co.kr
  16. alphasquare.co.kr
  17. myasset.com
  18. stockplus.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