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미디어·엔터037270

YG PLUS

3,095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974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8만주
상장주식수
6,366만주
PER
10.0배
PBR
1.0배
EPS
318원
배당수익률
0.9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블랙핑크 효과 지나간 뒤, 이익 지속성이 관전 포인트

YG PLUS는 2025년 블랙핑크 월드투어 MD와 다레이블 음원·음반 유통 확대에 힘입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분기별 실적은 아티스트 컴백·투어 일정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360억원(+27.7%), 영업이익 323억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에서 흑자 전환

  2. 2

    2025년 3분기 매출 699억원·영업이익 141억원으로 최근 4개 분기 중 최고치 기록 후 4분기·2026년 2분기는 다시 둔화

  3. 3

    하이브는 2025년 9월 직접 보유 지분 7.67%를 블록딜로 전량 매각했으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한 10.23% 지분과 음원·음반 국내 유통 계약은 유지·갱신

  4. 4

    600여 개 국내외 레이블과의 유통 네트워크, 네이버 VIBE 운영대행, MD·IP 사업이 매출의 핵심 축

  5. 5

    2026년에는 베이비몬스터 월드투어, 신인 그룹 데뷔 등 YG 그룹 아티스트 활동 일정이 실적 변수로 남아있음

02

사업 구조

YG PLUS는 1996년 휘닉스홀딩스로 설립되어 2014년 YG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된 뒤 현재의 사명으로 전환한 엔터테인먼트 인프라·IP 사업 전문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음악 서비스 부문으로, YG엔터테인먼트·하이브·더블랙레이블·VLAST 등 국내외 600여 개 파트너 레이블과 음반·음원 투자 및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의 음악 플랫폼 'VIBE' 운영 대행과 인디 아티스트 대상 글로벌 디지털 유통 서비스 '믹스테이프'도 포함된다.

두 번째 축은 MD·IP 사업으로, 아티스트 캐릭터 상품의 기획·디자인·제작을 인하우스로 수행하며 미국 브라바도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한다. 광고대행업은 회사의 모태 사업이지만 현재 매출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최근 매출 구성을 보면 음악서비스가 약 47%, 상품·제품(MD) 판매가 약 39%, 용역이 약 14%, 광고사업이 1% 미만을 차지한다. 종속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는 벤처투자·펀드 운용을 담당하며, 그린웍스(XGOLF) 등을 포함해 13개사 규모로 종속회사가 확대되어 있다.

최대주주는 YG엔터테인먼트(지분 30.22%)이며, 하이브는 2025년 9월 직접 보유 지분 7.67%를 블록딜로 전량 매각했지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해 10.23% 지분을 유지하며 2대주주 지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다레이블 유통 네트워크와 하이브와의 파트너십은 경쟁사인 SM(디어유)·JYP 등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83억42억8.7%
2025Q3699억141억20.1%
2025Q4588억54억9.1%
2026Q1535억53억9.9%
2026Q2621억48억7.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02억103억116억7.4%8.2%51.4%
20232,236억212억215억9.5%13.2%35.1%
20241,849억-7억12억−0.4%0.7%40.5%
20252,360억323억224억13.7%11.9%40.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360억원으로 전년(1,849억원) 대비 2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2024년 영업손실 7억원에서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24억원으로 2024년 12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2023년에는 매출 2,236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던 만큼, 2024년의 일시적 부진을 거쳐 2025년에 다시 이익 수준을 회복한 흐름이다.

2022년은 매출 1,40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이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116억원)과 전체 순이익(167억원) 간 격차가 컸는데, 이는 비지배주주 손익 변동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가 매출 699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00억원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창(2025Q3~2026Q2)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냈다.

이후 2025년 4분기는 매출 588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17억원으로 크게 낮아졌고, 2026년 1분기는 매출 535억원·영업이익 53억원·지배주주 순이익 66억원으로 순이익 쪽에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2026년 2분기는 매출 621억원·영업이익 48억원·지배주주 순이익 20억원으로 다시 둔화됐다.

이 같은 분기 편차는 블랙핑크 등 주요 아티스트의 투어·컴백 일정이 특정 분기에 몰리는 사업 특성에서 기인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Q3~2026Q2)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202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224억원)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K팝 산업은 글로벌 팬덤 확대와 하이브리드 콘서트 확산에 힘입어 음반·음원 유통과 아티스트 MD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다.

스트리밍 중심의 음악 소비 전환에도 불구하고 실물 음반 판매는 K팝 경제에서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YG PLUS와 같은 물류·유통 인프라 사업자에게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브는 자체 국내 실물 유통망을 보유하지 않아 YG PLUS의 유통 인프라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2025년 지분 매각 이후에도 국내 유통 계약을 갱신해 8년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경쟁 구도를 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자체 플랫폼 디어유, JYP엔터테인먼트는 자체 유통·MD 체계를 강화하고 있고, 하이브 역시 위버스샵을 통한 자체 MD·유통 역량을 키우고 있어 장기적으로 제3자 유통사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6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레이블과의 파트너십은 YG PLUS가 단일 기획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업황 사이클은 특정 대형 아티스트의 컴백·투어 일정에 크게 좌우되는 특성이 있어, 회사 실적도 이 사이클과 강하게 연동된다.

06

전망

회사 측은 2025년 실적 발표 시 상반기 예정된 블랙핑크 신보 발매, 트레저 글로벌 투어, 외부 IP 주요 아티스트 컴백, 유통 확대 등을 통해 음원·음반 유통과 MD 매출이 지속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년 3월 DS투자증권 리포트는 빅뱅 데뷔 20주년 글로벌 투어 계획 공식화, 베이비몬스터의 5월 미니앨범과 10월 전후 정규앨범 발매 및 6월부터 시작되는 두 번째 월드투어(미주·남미·유럽·오세아니아 확대), 2026년 가을 신인 남자 아이돌 데뷔 등을 근거로 YG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

이러한 YG 그룹 아티스트들의 활동 확대는 음반·음원 유통과 MD 판매를 담당하는 YG PLUS의 매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하이브와의 국내 유통 계약 갱신으로 하이브 및 그 소속 레이블(빅히트뮤직 등)의 신보 발매 물량도 지속적으로 유통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일정들은 아직 구체적인 투어 규모나 발매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도 있어, 실제 매출 반영 시점과 규모는 분기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종합적으로 2026년 하반기 실적은 베이비몬스터 투어의 진행 속도와 신인 그룹 데뷔 시점, 하이브 레이블들의 발매 물량에 좌우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0.0배
PBR
1.0배
ROE
10.9%
EPS
318원
BPS
3,078원
주당배당금
30원

YG PLUS는 2024년 영업손실을 거쳐 2025년에 큰 폭의 흑자 전환을 이뤄냈고, 이에 따라 실적 기준 주가 배수는 연간 실적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간에 있다. 순자산 대비로는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뚜렷한 할인이나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편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주당 현금배당 정책이 유지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은 코스피 시장 평균에는 못 미치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실적 변동성이 분기별로 큰 사업 구조를 감안하면, 시장이 부여하는 밸류에이션 배수 역시 특정 분기의 실적 서프라이즈나 부진에 따라 출렁이는 경향을 보여왔다.

과거 여러 해 동안 적자와 흑자를 오간 실적 히스토리 때문에, 다년 평균 기준의 밸류에이션 비교보다는 최근 흑자 전환 이후의 이익 지속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적자에서 흑자로: 이익 구조 정상화

2024년 영업손실을 겪었던 YG PLUS는 2025년 연결 영업이익 323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블랙핑크 월드투어 관련 MD 매출 증가와 베이비몬스터·트레저 신보 및 외부 레이블 IP 음원·음반 유통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종속회사 YG인베스트먼트의 실적 개선도 연간 순이익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다레이블 유통 구조 확대에 따른 구조적 개선의 일부로 해석될 수 있다.

하이브와의 8년 유통 파트너십 갱신

하이브는 2025년 9월 직접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자회사 위버스컴퍼니를 통한 10.23% 지분과 국내 음반·음원 유통 계약은 그대로 유지·갱신했다.

하이브는 자체 국내 실물 유통 인프라가 없어 YG PLUS의 물류망에 의존하는 구조로, 이는 지분 관계와 무관하게 사업적 파트너십이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 소속 레이블들의 신보 발매 물량이 계속 유통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배경이다.

2026년 다수의 IP 활동 일정

DS투자증권은 2026년 3월 리포트에서 빅뱅 20주년 글로벌 투어 계획 공식화, 베이비몬스터의 두 번째 월드투어(6월 개시, 지역 확대), 신인 그룹 데뷔 등을 근거로 YG엔터테인먼트의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했다.

이 같은 활동들은 앨범 발매·투어 MD 판매를 수반하기 때문에 YG PLUS의 유통·MD 매출에도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구조다. 다수의 아티스트 활동이 분산되어 있어 특정 한 팀의 일정 지연이 미치는 영향을 어느 정도 완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큰 사업 구조

2025년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00억원에서 4분기 17억원으로 급감했다가 2026년 1분기 66억원, 2분기 20억원으로 다시 출렁이는 등 분기 실적의 진폭이 크다. 이는 특정 아티스트의 컴백·투어 일정이 특정 분기에 몰리는 사업 특성에서 기인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간 실적 추세와 개별 분기 수치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하이브 직접 지분 매각의 상징성

하이브는 2025년 9월 보유하고 있던 YG PLUS 직접 지분 7.67% 전량을 블록딜로 처분하며 '투자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이유로 들었다. 유통 계약은 유지됐지만, 전략적 파트너였던 하이브가 직접 보유 지분을 정리한 점은 장기적 관계의 우선순위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위버스컴퍼니를 통한 잔여 지분 10.23%가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경쟁사들의 자체 인프라 확충

하이브는 위버스샵을 통해 자체 MD·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SM은 디어유, JYP도 자체 체계를 갖추고 있다. 장기적으로 대형 기획사들이 자체 유통·MD 역량을 내부화할 경우 제3자 유통사인 YG PLUS의 역할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하이브와의 계약 갱신처럼 협력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

10

리스크 요인

IP·일정 집중 위험

매출과 이익이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 소수 핵심 아티스트의 컴백·투어 일정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정 아티스트의 활동이 지연되거나 투어 규모가 예상보다 축소될 경우 해당 분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인 그룹의 데뷔 흥행 여부도 불확실성 요인이다.

지배구조·특수관계자 위험

YG엔터테인먼트가 최대주주(30.22%)이고 하이브·위버스컴퍼니가 2대주주(10.23%)인 구조에서, 특수관계자 간 유통·MD 거래 비중이 높다는 점은 지배구조 상 유의할 부분이다. 대주주 및 주요 파트너사의 전략 변화(지분 매각, 계약 조건 변경 등)가 실적과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종속회사 수가 다수(13개사 수준)로 확대되어 있어 계열사 손익 변동이 연결 실적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쟁·대체 위험

하이브의 위버스샵, SM의 디어유 등 경쟁 플랫폼들이 자체 MD·유통 역량을 강화하는 추세다. 장기적으로 대형 기획사들이 유통·MD를 내부화하면 제3자 유통사업자로서 YG PLUS의 시장 지위가 약화될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600여 개 레이블과의 파트너십과 하이브와의 계약 갱신이 이를 상당 부분 완충하고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전후

    베이비몬스터 정규앨범 발매 여부와 시점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음반·음원 유통 매출 반영 정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가을)

    YG엔터테인먼트가 예고한 신인 남자 아이돌 데뷔 일정이 구체화되는지, 데뷔 초기 흥행 여부가 MD·유통 매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 대비 마진 회복 여부와 베이비몬스터 투어 매출 반영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중

    베이비몬스터 두 번째 월드투어(미주·남미·유럽·오세아니아 확대)의 실제 진행 상황과 투어 MD 판매 규모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YG PLUS는 2024년 영업손실을 딛고 2025년 매출 2,360억원, 영업이익 323억원으로 뚜렷한 이익 회복을 이뤄냈으며, 이는 블랙핑크 월드투어 MD와 다레이블 음원·음반 유통 확대에 기반한다.

그러나 2025년 3분기 정점 이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 실적이 다시 둔화되는 등, 분기별 편차가 큰 사업 구조라는 점이 함께 확인된다. 하이브는 2025년 9월 직접 지분을 전량 매각했지만 위버스컴퍼니를 통한 지분과 국내 유통 계약은 유지·갱신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에는 베이비몬스터 월드투어, 신인 그룹 데뷔 등 YG 그룹의 다수 IP 활동 일정이 예정돼 있어 추가적인 실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경쟁사들의 자체 유통·MD 인프라 확충은 장기적인 구조적 리스크로 남아 있다.

투자자는 연간 실적의 이익 회복 흐름과 함께 분기별 실적 변동성, 아티스트 활동 일정의 실현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lphasquare.co.kr
  2. musicbusinessworldwide.com
  3. newspim.com
  4. investing.com
  5. comp.wisereport.co.kr
  6.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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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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