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37030

파워넷

4,160원▲ 10.6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42억원
거래대금
46억원
거래량
112만주
상장주식수
2,551만주
PER
7.3배
PBR
0.5배
EPS
43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SMPS 넘어 EMS·배터리·AI전원 확장

파워넷은 전통 SMPS 사업을 기반으로 EMS·배터리팩·AI 서버용 전원(PSU) 신사업을 확장하며 외형과 이익률을 동시에 끌어올렸지만, 최근 분기 실적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 1

    연간 매출은 2022년 2,111억원에서 2025년 4,470억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이익률도 2.7%에서 5.5%로 개선됐다.

  2. 2

    SMPS 중심 사업 구조에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배터리팩, 자동차 부품 등 신사업을 더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3. 3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3%대로 낮아지고 지배주주순이익이 급감했다가 2026년 2분기 들어 다시 회복됐다.

  4. 4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전원(PSU)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이며, 증권가는 이를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주목하고 있다.

  5. 5

    2025년 말 기준 비지배지분(1,823억원)이 지배주주지분(1,522억원)보다 큰 자본구조로, 지배주주순이익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02

사업 구조

파워넷은 1994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전력변환장치인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핵심 제품으로 생산·판매한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파워넷은 전자부품(전원공급장치) 등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며, 주요제품은 전력변환장치인 SMPS 등이 있다.

SMPS는 디스플레이·OA기기·환경가전 분야뿐 아니라 LED조명, 태양광 인버터,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원장치로도 활용되며, 조명용 파워제품인 LED Tube와 실링라이트 파워 등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어댑터, 계통연계형 태양광 인버터, ESS PCS 및 배터리, LED 조명, 그리고 컨트롤러·모터·선루프 등 자동차용 부품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는 SMPS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EMS(전자제품 위탁생산), 배터리팩, B2C 부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을 겨냥해 고효율 전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버용 전원(PSU) 분야 진입을 추진 중이다.

생산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사업 확장은 경기변동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다지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66억96억8.3%
2025Q31,005억67억6.6%
2025Q41,239억39억3.1%
2026Q11,066억36억3.4%
2026Q21,042억69억6.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11억57억17억2.7%1.8%56.2%
20231,862억71억-2억3.8%−0.2%58.3%
20243,227억133억208억4.1%17.6%81.8%
20254,470억246억152억5.5%10.0%74.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파워넷의 연간 매출액은 2022년 2,110억 8,700만원에서 2023년 1,861억 5,900만원으로 일시 감소했다가, 2024년 3,226억 8,500만원, 2025년 4,470억 3,700만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2.7%(2022)→3.8%(2023)→4.1%(2024)→5.5%(2025)로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등락이 컸는데, 2022년 16억 6,000만원 흑자에서 2023년 1억 9,700만원 순손실로 전환했고, 2024년에는 207억 6,000만원으로 급증한 뒤 2025년 151억 9,000만원으로 다시 줄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사이 연결 당기순이익(각각 128억, 213억원)과 지배주주순이익(각각 207억, 151억원)의 방향이 서로 어긋나는데, 이는 비지배지분에 배분되는 손익 규모가 커 지배주주 귀속분과 전체 순이익 간 괴리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166억원·영업이익 96억원(영업이익률 약 8.3%)에서 2025년 3분기 매출 1,005억원·영업이익 67억원(약 6.6%)으로 낮아졌고,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1,239억원에 영업이익 39억원(약 3.2%)까지 둔화됐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066억원, 영업이익 36억원(약 3.4%)으로 낮은 수익성이 이어졌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4억원 수준까지 줄어 영업이익 대비 훨씬 큰 폭으로 축소됐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042억원, 영업이익 69억원(약 6.6%)으로 다시 회복되며 지배주주순이익도 51억원으로 반등했다. 이 같은 흐름은 매출 성장과 마진 개선이라는 중장기 방향성 속에서도, 비지배지분 손익 배분과 비영업 요인에 따라 분기별 지배주주순이익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함께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파워넷이 속한 전원공급장치(SMPS) 시장은 가전·디스플레이·OA기기 등 전통 전방산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인버터, ESS)와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전원까지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시장 조사 기관들은 글로벌 가전기기 시장이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파워넷은 선행개발을 통해 중소형에서 대형 프리미엄 제품군까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GPU 서버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는 고효율·고밀도 전원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양증권은 파워넷이 기존 가전·디스플레이용 SMPS 업체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서버용 PSU 시장은 델타일렉트로닉스 등 글로벌 대형 전원업체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영역으로, 파워넷과 같은 후발주자가 대형 고객사 대상 인증과 양산 물량을 확보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구조다.

회사의 경쟁 우위는 오랜 SMPS 제조 기술 축적과 중국·베트남을 통한 글로벌 생산망에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EMS·배터리팩 등 인접 사업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06

전망

한양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파워넷의 2026년 매출액을 5,014억원, 영업이익을 310억원으로 전망하며, 이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약 26% 늘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6년 실적 성장의 주된 동력을 대형 고객사 물량 확대로 지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AI 서버 PSU 사업이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회사는 EMS 부문에서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하이퐁의 EMS 전용 생산라인 증설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배터리팩 부문에서는 K-뷰티 디바이스 업체 등 신규 고객사 대상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을 이어가며 적용 모델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규모와 시점은 향후 공시와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에 나타난 이익 둔화가 일시적 요인인지 구조적 변화인지도 다음 분기 실적에서 가늠할 수 있는 지점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7.3배
PBR
0.5배
ROE
8.3%
EPS
437원
BPS
6,044원
주당배당금
0원

파워넷의 주가는 순자산 대비로 볼 때 주당 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속해 있으며, 이는 과거 실적 부진기와 이익 회복기를 모두 거치며 형성된 밴드의 특성을 반영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의 적자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한 이후, 분기별로는 다시 뚜렷한 등락을 보이고 있어 시장이 반영하는 이익 배수도 분기 실적에 따라 출렁일 수 있는 구조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까지 별도의 현금배당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신사업 투자와 외형 성장에 자원을 배분하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한양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현재 주가가 본업 체력과 AI 서버 PSU 사업의 옵션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구간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는데, 이는 해당 증권사의 판단으로 투자자별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다.

비지배지분이 지배주주지분보다 큰 자본구조 특성상, 주당 지표로 환산되는 시장 배수는 회사 전체 이익 규모만으로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외형 성장과 마진 개선의 동시 진행

매출액은 2022년 2,111억원에서 2025년 4,470억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2.7%에서 5.5%로 함께 개선됐다. 이는 대형 프리미엄 SMPS 제품군 확대와 EMS·배터리팩 등 신사업 성장이 동시에 기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매출 규모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점은 사업 구조 전환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SMPS 중심 사업에 EMS, 배터리팩, 자동차 부품, AI 서버 전원(PSU) 등 신사업을 더해 특정 제품·고객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다변화는 특정 전방산업의 경기 변동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신사업 각각의 매출 기여 규모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AI 서버 전원 신사업 진입 시도

회사는 고효율 전원 기술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전원(PSU) 분야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이를 두고 회사가 가전·디스플레이 업체에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양산·공급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기존 사업과는 다른 성장 축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약 3.2%, 3.4%로 2025년 2분기(약 8.3%) 대비 크게 낮아졌고, 지배주주순이익도 각각 8억원, 4억원 수준까지 줄었다. 2026년 2분기 들어 다시 회복됐지만, 분기별 부침이 반복되는 패턴은 실적 예측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2023년에는 연간 기준으로도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비지배지분 비중이 큰 자본구조

2025년 말 기준 비지배지분(1,823억원)이 지배주주지분(1,522억원)보다 큰 상태로, 연결 순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의 방향이 어긋나는 해가 있었다. 이는 지배주주 몫의 실적이 회사 전체 실적 흐름과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연결 전체 수치만으로 지배주주 귀속 이익을 단순 추정하기 어렵다.

신사업의 초기 단계 성격

AI 서버 전원(PSU) 사업은 진입을 추진 중인 단계로, 대형 고객사 대상 인증과 양산 물량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구조다. EMS·배터리팩 사업 역시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회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수익성 기여도가 공식적으로 세분화되어 공시되지는 않았다.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기까지는 추가적인 시간과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전방산업 집중

회사는 삼성전자, 코웨이 등 국내 대기업 고객에 오랜 기간 제품을 공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정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있을 수 있다. 가전·디스플레이 등 전방산업의 수요 사이클에 실적이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고객사 확대가 진행 중이나 아직 매출 비중이 공식적으로 세분화되어 공시되지는 않았다.

해외 생산기지 관련 리스크

회사는 중국과 베트남에 제조법인을 운영하며 생산하고 있어 환율, 인건비, 통상 정책 변화 등 해외 생산기지 관련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수출 비중이 있는 조명·EMS 제품의 경우 관세나 물류비 변동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대외 변수는 회사가 직접 통제하기 어려운 영역이다.

높은 부채비율과 자본구조 복잡성

2025년 부채비율은 74.5%로, 2022~2025년 사이 56.2%에서 81.8%까지 등락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비지배지분이 큰 자본구조는 지배주주 귀속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요소들은 신사업 투자 재원 조달이나 이익 배분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말

    베트남 하이퐁 EMS 전용 생산라인 증설 완료 여부 확인 — 완료 시 해외 EMS 수출 물량 대응 능력이 실제로 확대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 2025년 4분기~2026년 1분기에 나타난 이익 둔화가 일시적이었는지, 2026년 2분기의 회복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AI 서버 전원(PSU) 사업 관련 고객 인증·공급 계약 등 구체적 진전 공시 여부 — 신사업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4. 2027년 3월

    2026년 사업연도 결산 실적 및 배당 정책 공시 — 최근까지 이어진 무배당 기조의 지속 여부와 연간 매출·이익 성장세의 최종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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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파워넷은 전통 SMPS 사업의 프리미엄화와 EMS·배터리팩·자동차 부품 등 신사업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함께 끌어올렸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3년 순손실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한 뒤에도 분기별로 큰 등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의 이익 둔화, 2026년 2분기의 회복은 실적 흐름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음을 보여준다.

비지배지분이 지배주주지분보다 큰 자본구조는 연결 실적과 지배주주 귀속 실적 사이의 괴리를 만들어내는 구조적 특징이다.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전원(PSU) 사업 진입은 증권가에서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으나, 아직 초기 추진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배당은 최근까지 지급되지 않고 있어, 회사의 자원은 신사업 투자와 외형 성장에 우선 배분되는 모습이다. 투자 판단에는 분기 실적의 변동성, 자본구조의 특성, 신사업 진행 상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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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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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