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036670

삼양케이씨아이

5,050원▲ 0.2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44억원
거래대금
26,633,460원
거래량
5,293주
상장주식수
1,076만주
PER
6.3배
PBR
0.4배
EPS
813원
배당수익률
4.8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퍼스널케어 소재 강자, 원가 압박 속 이익 회복세

삼양케이씨아이는 계면활성제와 폴리머 등 퍼스널케어 소재를 글로벌 다국적기업에 공급하는 특수화학 기업으로, 원자재 가격에 따라 출렁이는 이익구조 속에서도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양이온 계면활성제 글로벌 2위, 헤어컨디셔닝 세계 3대 공급자라는 확고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

  2. 2

    2025년 매출액은 1,168억원으로 최근 4개 연도 중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9.3%로 2022년(20.0%) 대비 크게 낮아졌다.

  3. 3

    2026년 1분기(20.8억원)와 2분기(38.2억원) 영업이익이 순차 개선되며 원가 부담 완화 조짐이 나타난다.

  4. 4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8.9억원으로 일시적 마이너스를 기록해 이익과 현금창출 간 괴리가 발생했다.

  5. 5

    전 세계 48개국 200여 개 제품을 공급하며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구조다.

02

사업 구조

삼양케이씨아이는 1991년 샴푸·린스 첨가물 제조로 출발해 2001년 코스닥에 상장된 특수화학 소재기업으로, 삼양그룹 화학 계열에 속해 있다. 주력 제품은 샴푸 원료인 폴리머, 린스 원료인 계면활성제, 화장품용 유화·보습 소재인 MPC 유도체 등 퍼스널케어 소재로 구성된다.

양이온 계면활성제 분야는 품목별 투입량이 적어 시장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진입장벽이 있어 경쟁 강도가 낮은 편이며, 동사는 이 시장에서 글로벌 2위 지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헤어컨디셔닝 분야에서는 세계 3대 공급자로 꼽힌다.

고객군은 P&G, 로레알, 유니레버, 바이어스도르프 등 글로벌 퍼스널케어 브랜드 약 250개 사이며, 이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120여 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 48개국에 200여 개 제품을 생활소비재 기업에 공급하며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발생한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시장에 물류 거점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Verdant)와 공동으로 고기능 컨디셔닝제, 천연 유래 유화제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주요 원재료는 유채종자유 등 식물성 원료로,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 변동에 따라 원가 부담이 달라지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21억36억11.2%
2025Q3287억11억3.9%
2025Q4278억21억7.6%
2026Q1299억21억6.9%
2026Q2355억38억10.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096억219억178억20.0%18.1%25.4%
20231,099억103억110억9.3%10.3%12.1%
20241,102억150억147억13.6%12.4%14.9%
20251,168억109억97억9.3%7.8%14.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1,096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영업이익률 20.0%)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매출이 1,099억원으로 소폭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103억원(9.3%)으로 절반 이하로 줄었다.

2024년에는 매출 1,102억원, 영업이익 150억원(13.6%)으로 마진이 회복됐지만, 2025년에는 매출이 1,168억원으로 4개 연도 중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109억원(9.3%)으로 다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2년 178억원에서 2023년 110억원, 2024년 147억원, 2025년 97억원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까지 낮아졌다가 4분기 21.1억원, 2026년 1분기 20.8억원, 2분기 38.2억원으로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2026년 2분기 매출액(355억원)은 제공된 분기 구간(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 중 최대치이기도 하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약 88억원 수준이다.

특이하게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9억원으로, 2022~2024년(각 130억원, 191억원, 243억원) 양의 흐름과 달리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이는 이익 규모 대비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이 커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자본총계는 2022년 982억원에서 2025년 1,255억원으로 꾸준히 늘었고, 부채비율은 2022년 25.4%에서 2023~2025년 12~15% 수준으로 낮아져 재무구조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05

산업 분석

퍼스널케어 소재 중 계면활성제는 품목별 투입량이 적어 시장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진입장벽이 있어 경쟁 강도가 낮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화학산업 전반에서는 친환경 트렌드가 확산되며 천연원료 사용과 생분해 가능한 원료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신제품 개발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양케이씨아이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나노 전달체 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다만 원재료인 유채종자유 가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은 업계 전반에 내재한 구조적 리스크로 지목된다. 모기업인 삼양사 화학부문 내에서 계면활성제·폴리머 사업은 글로벌 상위권 지위를 바탕으로 그룹 실적의 하방을 지지하는 안정적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다국적 화학·소재 기업들이 주요 경쟁자로 꼽히며, 동사는 확립된 고객 관계와 상위권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대응하고 있다.

06

전망

삼양케이씨아이는 2026년 7월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서 딜리버리 시스템, 고성능 가용화제, 럭셔리 모이스처라이저를 축으로 한 3대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공개했다.

신제품 중 하나인 '엔캡가드 ON 레티놀'은 독자적인 경피전달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레티놀 전달체다. 가용화제 'PGLLA 110KC-Plus'는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보습 원료 'MPC 폴리머'는 히알루론산 대비 우수한 보습력을 내세운 차세대 K-뷰티 원료로 제시됐다. 계열사로 편입된 버든트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도 지속되고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이익이 순차적으로 개선된 점은 원가 부담 완화 또는 판가 반영 효과가 일부 작용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나, 세부 요인은 향후 공시를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향후 실적은 국제 곡물가격·환율 추이와 다국적 고객사의 구매 물량 확대 여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6.3배
PBR
0.4배
ROE
7.0%
EPS
813원
BPS
11,909원
주당배당금
250원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부여하는 순자산 대비 배수는 할인된 구간에 위치한다.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이 2022년 대비 낮아진 점을 감안하면,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반영한 이익 배수는 과거 고마진 시기의 배수와는 다른 맥락에서 해석될 필요가 있다.

회사는 현금배당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 수준은 비교 대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점은 이익의 질을 평가할 때 함께 고려할 요소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일 수 있어 밸류에이션 지표를 해석할 때 유동성 측면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글로벌 상위권 시장 지위

양이온 계면활성제 글로벌 2위, 헤어컨디셔닝 세계 3대 공급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P&G, 로레알, 유니레버 등 다국적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가 오랜 기간 유지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러한 지위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도 사업 안정성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분기 실적 회복 흐름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11.2억원까지 낮아진 이후 4분기 21.1억원, 2026년 1분기 20.8억원, 2분기 38.2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2026년 2분기 매출액(355억원)과 영업이익(38.2억원)은 최근 다섯 분기 중 최대치다. 이 같은 개선이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공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안정적인 재무구조

부채비율은 2022년 25.4%에서 2023~2025년 12~15% 수준으로 낮아졌고, 자본총계는 2022년 982억원에서 2025년 1,255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낮은 차입 의존도는 원자재 가격 상승기에도 재무적 완충력을 제공한다. 회사는 이 기간 동안 현금배당도 지속했다.

09

약세 요인

원자재·환율 변동성

주요 원재료인 유채종자유 가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지속되는 구조다. 2023년 영업이익률이 2022년의 절반 이하로 급락한 사례는 이 같은 원가 민감도를 보여준다. 2025년에도 영업이익률이 다시 9.3%로 낮아지며 유사한 패턴이 재현됐다.

현금창출력 저하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9억원으로, 2022~2024년 각각 130억원, 191억원, 243억원의 양(+)의 흐름과 대비된다. 순이익은 흑자를 유지했음에도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은 재고나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이 확대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괴리가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는 후속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 제약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로 분류되어 거래량과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는 밸류에이션 지표의 해석과 매매 시 변동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기관 수급이나 시장 전반의 관심도 변화에 따라 주가 움직임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 가격 및 환율 리스크

주요 원재료인 유채종자유 등 식물성 원료 가격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내재돼 있다.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이 동시에 불리하게 움직일 경우 원가 부담이 확대되며 마진이 저하될 수 있다. 2023년과 2025년의 영업이익률 하락은 이러한 리스크가 현실화된 사례로 볼 수 있다.

수출 집중 및 고객 리스크

매출의 8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구조로, 환율 변동과 글로벌 경기 흐름에 따라 실적이 좌우될 수 있다. 다국적 화장품·생활용품 기업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특정 고객사의 구매 정책 변화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역별 무역 규제나 관세 정책 변화도 잠재적 변수로 꼽힌다.

현금흐름 및 운전자본 리스크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8.9억원으로 지배주주순이익 규모(97억원)와 괴리를 보였다. 재고자산이나 매출채권 관리가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현금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향후 분기 현금흐름 개선 여부가 이익의 질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확인해 상반기 이후의 영업이익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국제 유채종자유 가격 및 원/달러 환율 추이를 모니터링해 원가 부담의 완화 또는 확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2~3월

    2026년 연간 실적과 결산배당 관련 공시를 확인해 연간 마진 및 현금흐름 회복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엔캡가드, PGLLA, MPC 폴리머 등 신소재의 다국적 고객사 채택 확산 여부를 후속 보도나 IR 자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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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삼양케이씨아이는 양이온 계면활성제 글로벌 2위, 헤어컨디셔닝 세계 3대 공급자라는 확고한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다국적 고객사와의 거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수화학 소재기업이다.

2022년 20.0%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은 원자재 가격 부담으로 2023년과 2025년 9%대로 낮아지는 등 원가 변동에 따른 마진 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다만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이 네 개 분기 연속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되며, 2025년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영업활동현금흐름의 회복 여부가 다음 관찰 포인트로 남아 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12~15% 수준으로 안정적이며, 자본총계도 꾸준히 늘었다.

회사는 2026년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신규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공개하는 등 신소재 개발을 통한 매출 믹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원자재·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변동성과 최근 분기의 회복 흐름이 지속되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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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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