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통신036630

세종텔레콤

7,970원▲ 5.2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79억원
거래대금
25,555,500원
거래량
3,312주
상장주식수
1,400만주
PER
—
PBR
0.5배
EPS
-1,150원
배당수익률
3.4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통신·전기공사 양날개, 흑자전환 모색

세종텔레콤은 통신사업과 전기공사업을 두 축으로 매출 구조를 재편하는 가운데,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로 돌아섰지만 매출 규모는 자회사·자산 매각으로 계속 축소되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흑자전환, 2025년 3분기 이후 이어진 영업손실 흐름에 변화 신호가 나타났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2,8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는데, 이는 콘텐츠캐리어 등 비주력 자회사·자산 매각에 따른 연결범위 축소가 주된 배경이다.

  3. 3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80.97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2025년 2분기에 171.8억원의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

  4. 4

    부채비율은 2022년 36.8%에서 2025년 105.8%로 4년 연속 상승했고,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같은 기간 크게 줄어 재무구조 부담이 커지는 흐름이다.

  5. 5

    분당 IDC 자산은 2025년 7월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에 매각됐으나 세종텔레콤이 전 층을 책임임차해 코로케이션형 IDC 운영을 계속하는 자산경량화(asset-light) 구조로 전환됐다.

02

사업 구조

세종텔레콤은 1996년 설립된 기간통신사업자로, 국제전화 00365, 전국대표번호 1688, 인터넷전화(VoIP) 등 종합 통신서비스와 알뜰폰(MVNO) 브랜드 '스노우맨(snowman)'을 운영한다.

회사는 전국 광케이블 자가망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기반으로 기업용 전용회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업구조는 크게 통신부문과 전기공사(SI)부문으로 나뉘며, 2026년 2분기 매출 기준 통신부문이 약 61%, 전기공사부문이 약 39%를 차지한다.

전기공사부문은 전력·통신·소방 공사에 특화된 시공 기술을 바탕으로 철도, 전력, 도로·터널 등 국가기반시설과 공공인프라, 민간 건축공사에 참여한다.

IDC 사업과 관련해 분당 IDC 자산은 2025년 7월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에 매각됐지만, 세종텔레콤이 건물 전 층을 책임임차해 다수의 전차인을 둔 코로케이션형 IDC 운영을 이어가는 구조로 전환됐다. 이는 자산을 유동화하면서도 서비스 운영은 지속하는 자산경량화 방식의 사업 재편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2025년 6월 콘텐츠캐리어 지분 100%를 매각하고 비브릭 및 관련 자회사도 연결범위에서 제외하는 등 비주력 사업 정리를 지속하고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 통신부문은 이동통신 3사와 계열 MVNO, 다수 알뜰폰 사업자들과 경쟁하며, 전기공사부문은 다수의 중소 SI·전기공사업체와 수주 경쟁을 벌인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75억-40억−6.0%
2025Q3719억-36억−5.0%
2025Q4677억-9억−1.3%
2026Q1688억-16억−2.3%
2026Q2695억14억2.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243억-55억-389억−1.7%−12.6%36.8%
20233,393억-31억434억−0.9%13.9%62.4%
20243,714억-121억-335억−3.3%−12.7%82.9%
20252,842억-108억81억−3.8%4.8%105.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세종텔레콤의 연간 매출은 2022년 3,242.7억원, 2023년 3,393.0억원, 2024년 3,713.9억원으로 증가하다가 2025년 2,8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다. 이 감소는 콘텐츠캐리어 등 자회사 매각에 따른 연결범위 축소가 주된 원인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2022년 -54.8억원, 2023년 -31.1억원, 2024년 -121.4억원, 2025년 -107.5억원으로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손실 규모는 2024년을 정점으로 완만히 줄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389.0억원, 2023년 434.3억원, 2024년 -335.0억원, 2025년 81.0억원으로 해마다 큰 변동을 보였는데, 이는 자회사·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처분손익이 영업손익과 별개로 순이익에 크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71.8억원에 달했던 반면 영업이익은 -40.3억원의 손실이었는데, 이는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영업외 손익에서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이후 2025년 3분기(-56.0억원), 4분기(-34.4억원), 2026년 1분기(-24.9억원) 순이익 손실이 이어지다가 2026년 2분기 들어 순이익이 0.2억원 수준으로 손익분기에 근접했다.

특히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최근 다섯 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중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해 비용 구조 개선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2년 138.8억원, 2023년 -201.9억원, 2024년 345.3억원, 2025년 128.8억원으로 기간별 등락이 컸으며, 부채비율은 2022년 36.8%에서 2025년 105.8%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 자기자본 감소와 부채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국내 통신시장은 이동통신 3사 중심의 구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알뜰폰(MVNO) 시장은 도매대가 정책과 가격경쟁으로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는 국면이다.

데이터센터(IDC) 시장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 확대로 하이퍼스케일 투자가 급증하는 흐름인데, SK텔레콤의 경우 2026년 2분기 AI 데이터센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하며 그룹 내 최대 성장 사업으로 부각됐다.

이런 대형 통신사·빅테크 중심의 하이퍼스케일 IDC 투자 확대와 달리, 세종텔레콤은 오히려 분당 IDC 자산을 매각하고 임차 운영으로 전환하는 축소·경량화 경로를 택했다는 점에서 대조적인 포지셔닝을 보인다.

다만 업계에서는 중소형 독립형 IDC에 대한 리노베이션형 민간투자가 늘어나는 흐름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세종텔레콤이 운영하는 코로케이션형 자산도 이런 흐름의 영향권에 있다.

전기공사 부문은 국내 건설·인프라 투자 경기에 민감하며, 철도·전력·도로 등 공공 발주 물량과 민간 건축 경기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을 가진다.

통신부문과 전기공사부문을 겸영하는 세종텔레콤은 순수 통신사업자나 순수 SI업체와는 다른 복합 사업 포지션에 있어, 두 업황의 사이클이 어긋날 경우 상호 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동시에 부진할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06

전망

세종텔레콤은 2026년 1월 대표이사진을 개편해 김형진·이상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으며, 이는 사업 재편과 경영 효율화 작업을 이어가는 맥락으로 해석된다.

회사는 2025년 6월 콘텐츠캐리어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비브릭 등 관련 자회사를 연결범위에서 제외했으며, 2025년 7월에는 분당 IDC 자산을 매각해 임차 운영 구조로 전환하는 등 비핵심 자산·사업 정리를 지속해왔다.

이런 구조조정이 일회성 처분이익으로 나타나며 2025년 연간 순이익 흑자전환에 기여했지만, 반복적인 매각 효과가 소진된 이후에는 본업인 통신·전기공사부문의 자체 수익성 개선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로 전환된 점은 비용구조 개선의 초기 신호로 볼 수 있으나, 이 흐름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 측의 구체적인 매출·이익 가이던스나 신규 대규모 수주에 대한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 전기공사 부문의 수주 현황과 통신부문 가입자·매출 추이가 실적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100%를 넘어선 만큼, 추가 자산 매각이나 자본확충 등 재무 안정화 조치의 필요성도 함께 주시할 부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5.7%
EPS
-1,150원
BPS
16,469원
주당배당금
300원

세종텔레콤은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 순손실을 기록해 순이익 대비 주가를 비교하는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반복되는 순손실과 자기자본 축소, 그리고 자산 매각을 통한 사업 재편 과정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배당의 경우 현금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수준 자체가 업종 내 안정적 배당주들과 비교할 때 두드러지는 매력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과거 여러 해에 걸쳐 순이익이 적자와 흑자를 반복해온 만큼, 최근의 흑자전환이 일회성 처분이익에 기인한 것인지 본업 개선에 따른 것인지를 구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단순한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보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다음 분기에도 지속되는지, 그리고 부채비율 상승세가 진정되는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13.8억원으로, 2025년 2분기 이후 이어진 영업손실 흐름에서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694.8억원으로 직전 분기(687.9억원) 대비 소폭 증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비용구조 개선의 실질적 성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비주력 자산 매각을 통한 수익성 재편

콘텐츠캐리어 지분 매각(2025년 6월)과 분당 IDC 자산 매각(2025년 7월)을 통해 비핵심 사업·자산을 정리하며 자본구조를 재편했다. 이런 매각이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 흑자전환(80.97억원)에 기여했다. 자산경량화를 통해 향후 자본 배분의 유연성을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통신·전기공사 겸영에 따른 사업 다각화

통신부문(약 61%)과 전기공사부문(약 39%)을 함께 영위해 특정 업황 부진에 대한 완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기공사부문은 철도·전력·도로 등 공공 인프라 발주와 연계돼 통신업 사이클과 다른 수요 곡선을 가진다. 두 부문의 사이클이 어긋날 경우 실적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기반의 지속적 축소

2025년 연간 매출은 2,84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5% 감소했으며, 이는 자회사·자산 매각에 따른 연결범위 축소가 주된 원인이다. 매출 성장이 아닌 사업 정리를 통한 손익 개선이라는 점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향후 추가 매각이 이어질 경우 매출 규모는 더 줄어들 수 있다.

4년 연속 영업손실 지속

영업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했다(-54.8억원, -31.1억원, -121.4억원, -107.5억원). 2026년 2분기에 소폭 흑자로 전환됐지만 단 한 개 분기의 결과로 추세 반전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본업의 구조적 수익성 개선이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상태다.

부채비율 상승과 자기자본 축소 동반

부채비율은 2022년 36.8%에서 2025년 105.8%로 4년 연속 상승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3,132.9억원(2023년)에서 1,702.0억원(2025년)으로 크게 줄었다. 자기자본 감소와 부채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는 재무 유연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구조·손익 의존성 리스크

최근 순이익 흑자전환이 자회사·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처분이익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이런 매각 효과가 소진되면 본업의 영업손실 구조가 다시 순이익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 반복적인 자산 매각으로 매출 기반과 사업 범위가 계속 줄어드는 점도 장기적 성장 동력 측면에서 우려 요인이다.

업황·경쟁 리스크

알뜰폰 시장은 도매대가 정책과 이동통신 3사 계열 MVNO와의 경쟁으로 수익성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IDC 부문에서는 대형 통신사·빅테크가 AI 데이터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는 반면 세종텔레콤은 오히려 자산을 매각하는 축소 경로를 택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상대적 존재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전기공사부문 역시 건설·인프라 투자 경기 둔화 시 수주 물량 감소에 노출될 수 있다.

재무 건전성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5년 105.8%까지 상승하며 재무구조 부담이 커지고 있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하면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향후 이자비용 부담이나 자본조달 여건 변화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6년 2분기의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전기공사부문의 신규 수주·공공 발주 관련 공시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이는 해당 부문 매출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가 된다.

  3. 2026년 하반기 중

    부채비율 및 지배주주 자기자본 추이를 다음 공시에서 재확인해 재무구조 안정화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초

    2026년 연간(사업보고서)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 2분기 흑자전환이 연간 기준으로도 이어졌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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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세종텔레콤은 통신부문과 전기공사부문을 두 축으로 하는 사업구조 속에서, 비주력 자회사·자산을 매각하며 재무 재편을 지속해온 결과 2025년 연간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다만 이 흑자전환은 상당 부분 일회성 처분이익에 기인하며, 영업이익 자체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소폭 흑자를 기록한 점은 주목할 변화지만, 단 한 개 분기의 결과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매출은 자회사·자산 매각에 따른 연결범위 축소로 계속 줄어드는 흐름이며, 부채비율은 2022년 36.8%에서 2025년 105.8%로 뚜렷하게 상승해 재무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분당 IDC 자산 매각-임차 전환 등 자산경량화 전략은 현금 확보와 서비스 지속이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으나, 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세종텔레콤의 상대적 위치는 오히려 축소되는 모습이다.

종합적으로 다음 분기 이후 영업이익 흑자 지속 여부와 부채비율 안정화 여부가 향후 실적과 재무구조를 판단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c.nara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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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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