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금융036120

서울평가정보

1,555원▼ 2.8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45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3,515만주
PER
8.4배
PBR
1.7배
EPS
202원
배당수익률
4.7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턴어라운드와 주주환원 강화가 맞물린 신용정보 전문기업

서울평가정보는 2023년 실적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됐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를 병행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412.6억원, 영업이익 67.6억원(영업이익률 16.4%), 지배주주순이익 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2. 2

    2023년 영업이익률이 1.2%까지 급락했던 시기를 거쳐 2024~2025년 두 자릿수 마진으로 회복됐다.

  3. 3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에 매출·이익이 크게 집중되는 반면 2025년 4분기는 영업손실, 2026년 1분기는 순손실을 기록해 분기 편차가 뚜렷하다.

  4. 4

    2026년 3월 자사주 35만 5,000주(발행주식의 약 1%)를 소각했고, 7월에는 고배당 정책과 추가 소각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5. 5

    인터넷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시장 진출에 따른 신용평가 수요 확대와 AI 기반 평가 프로세스 효율화가 최근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02

사업 구조

서울평가정보(옛 SCI평가정보)는 1992년 신용조사업으로 설립돼 1998년 채권추심업, 1999년 신용조회업 허가를 잇달아 받으며 종합 신용정보서비스 체계를 갖춘 회사다.

사업 부문은 신용평가·신용조회·신용조사·채권추심 네 축으로 구성되며, 종속회사 서울신용평가가 기업어음(CP)·자산담보증권(ABS)·전자단기사채 신용평가업을 별도로 수행한다.

대표 서비스로는 개인 종합신용관리 서비스 SIREN24, 기업 신용등급 산정 서비스 비즈레이팅(BIZRATING), 기술금융을 위한 기술신용평가(TCB)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입찰용 등급 제공도 포함된다.

핵심 수요처는 기업금융, 금융권, 공공 부문이며 신용조회업·채권추심업·신용조사업이 주요 매출 기반을 이룬다. 최근에는 부가가치망 사업자와 제휴해 개인사업자의 매출·결제정보 등 비금융 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하고, 기업 여신·거래정보와 부동산 정보 등 부가정보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평가서 품질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도입,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서비스 등 사업 다각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경쟁사로는 한국기업평가, NICE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등이 있어 신용조회·평가 시장 내 다자간 경쟁 구도가 형성돼 있다.

최근에는 토큰증권(STO) 장외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NXT)에 출자해 디지털 금융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5억65억42.1%
2025Q389억8억8.7%
2025Q483억-8억−9.2%
2026Q188억3억3.0%
2026Q2173억74억42.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09억46억23억11.2%7.8%27.7%
2023344억4억4억1.2%1.5%19.9%
2024381억52억28억13.6%10.2%19.8%
2025413억68억69억16.4%21.6%17.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회복 궤적을 보인다. 매출액은 2022년 408.99억원에서 2023년 343.74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80.82억원, 2025년 412.58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45.81억원에서 2023년 4.01억원으로 급락한 뒤 2024년 51.60억원, 2025년 67.58억원으로 회복돼 영업이익률이 2023년 1.2%에서 2025년 16.4%까지 올라갔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3년 4.39억원의 저점을 지나 2024년 27.62억원, 2025년 69.32억원으로 증가하며 이익 회복이 매출 성장보다 더 가파르게 나타났다. 분기 흐름을 보면 편차가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2025년 2분기는 매출 154.54억원, 영업이익 65.0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0.55억원으로 매우 강한 실적을 냈고, 2026년 2분기도 매출 173.28억원, 영업이익 73.96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7.37억원으로 유사하게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2025년 3분기(매출 89.12억원, 영업이익 7.72억원)와 4분기(매출 83.23억원, 영업이익 -7.64억원으로 적자), 2026년 1분기(매출 88.32억원, 영업이익 2.68억원, 순이익 -4.61억원으로 순손실)는 상대적으로 저조하거나 손실을 기록했다.

이러한 분기별 편차는 특정 분기에 매출·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적 요인 또는 일회성 손익 항목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연간 실적을 특정 분기 실적으로 단순히 환산해 해석하기는 어렵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3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7.53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2024년 72.47억원, 2025년 79.17억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돼 이익 회복이 실제 현금창출력 개선과 함께 나타났다는 점이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신용정보 산업은 데이터3법 개정 이후 빅데이터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비대면 거래 증가에 따른 본인인증 수요가 늘면서 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특히 인터넷은행들이 개인사업자 대출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제휴 데이터 커버리지 확대가 업계 공통의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신용조회·신용평가 시장은 한국기업평가, NICE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등 복수 사업자가 경쟁하는 구조로, 각사가 데이터 자산과 평가 모델 고도화를 통해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TCB) 영역은 기술금융 가이드라인 개정에 따른 대상기업 확대와 보고서 단가 조정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정책 변화가 업계 전반의 매출에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특징이 있다.

채권추심업은 미입주 잔금 추심, 사전 재산조사 등 신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매출 확대 시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는 구조다.

토큰증권(STO) 등 디지털 금융 신영역으로의 확장은 기존 신용평가·데이터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성장축이 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 논의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이 업종은 규제 변화와 정책 방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 동향이 사업 환경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7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신사업 발굴과 AI 전환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고배당 정책 기반의 주주환원 확대, 주주 소통 및 경영 투명성 제고를 3대 축으로 제시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지위를 활용해 안정적인 고배당 정책을 지속하고, 2025년 이익배당금을 전년 대비 확대한 데 이어 배당과 자사주 소각·매입을 병행하는 방향을 밝혔다.

2026년 3월 자사주 35만 5,000주(발행주식의 약 1%)를 소각했으며, 7월 기준으로 약 12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취득이 진행 중이고 잔여 자사주(발행주식의 약 4%)에 대해서도 소각 중심의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적으로는 부가가치망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데이터 커버리지 확대, 개인사업자신용평가 체계 고도화, 기업거래정보조회서비스 등 신규 매출원 확보를 지속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2026년 3월 리포트에서 자사주 소각에 따른 유통주식 수 축소와 주당가치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으며, 안정적인 사업 영역을 벗어난 디지털 금융 영역 확장이 향후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LS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미입주 잔금 추심, 사전 재산조사 등 신규 서비스 론칭에 따른 외형 확대와, 고정비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매출 확대 시 영업이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투자의견·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NXT) 출자를 통한 토큰증권 사업 참여도 진행 중인 사안으로, 향후 협력 관계의 구체적 진전 여부가 관찰 대상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8.4배
PBR
1.7배
ROE
20.7%
EPS
202원
BPS
1,022원
주당배당금
80원

수익성이 2023년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회복 국면으로 전환된 만큼, 주가에 반영되는 배수도 과거 적자·저마진 시기와는 다른 맥락에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순자산 대비로는 주가가 주당순자산을 웃도는 프리미엄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최근의 이익 회복과 주주환원 강화 흐름에 일정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회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 지위를 유지하며 최근 3개년 평균 배당성향이 70%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동종업계 대비 배당 환원에 상대적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다만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정 시점의 순이익 배수를 단순히 연간화해 해석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며, 자사주 소각이 지속될 경우 유통주식 수 감소가 주당 지표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실적 회복 구간 진입

2023년 영업이익률 1.2%까지 떨어졌던 수익성이 2024년 13.6%, 2025년 16.4%로 회복됐고 지배주주순이익도 4.39억원에서 69.3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 마이너스에서 2024~2025년 연속 70억원대로 개선돼 이익의 질도 함께 개선되는 모습이다. 신용평가 부문의 자동화에 따른 구조적 효율화가 마진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주주환원 정책 강화

2026년 3월 자사주 35만 5,000주를 소각했고 7월에는 고배당 정책과 추가 소각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3개년 평균 배당성향이 70%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동종업계 대비 적극적인 주주환원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잔여 자사주에 대한 소각 중심 정책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밝혔다.

신사업 데이터 확장

인터넷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시장 진출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수요가 급증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으며, 부가가치망 사업자 제휴를 통한 비금융 데이터 확보로 커버리지를 넓히고 있다. 토큰증권 거래소 예비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출자를 통해 디지털 금융 영역으로도 사업 저변을 넓히는 중이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 편차

2025년 4분기는 영업손실(-7.64억원), 2026년 1분기는 순손실(-4.61억원)을 기록한 반면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는 각각 매출 154억원대, 173억원대로 크게 집중되는 등 분기별 편차가 매우 크다. 이러한 불균일한 실적 흐름은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소형주 유동성 제약

시가총액이 0.1조원 수준의 코스닥 소형주로, 거래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총 주식수가 3,514만 5,000주로 유통 물량 자체가 크지 않은 편이며, 이는 대형 자금의 진입·이탈 시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경쟁 심화 가능성

한국기업평가, NICE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등 복수의 경쟁사가 신용조회·평가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어 데이터 자산과 가격 경쟁력에서 지속적인 우위 확보가 필요하다. 기술신용평가(TCB) 부문은 정책·가이드라인 변화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여서 정책 변수에 대한 노출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 리스크

신용정보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 방향에 따라 데이터 수집·활용 범위가 제한되거나 비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기술신용평가 등 정책 가이드라인에 연동된 사업 부문은 정부 정책 변화에 실적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실적 변동성 리스크

분기별로 매출·이익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고 다른 분기에는 저조하거나 손실을 기록하는 패턴이 반복돼, 단기 실적만으로 사업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일회성 손익 요인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어 실적 해석 시 유의가 필요하다.

지배구조·유동성 리스크

시가총액이 작은 코스닥 소형주 특성상 거래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여부는 향후 실적과 이사회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형주 특유의 수급 요인에 따른 가격 변동성도 고려해야 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 잠정실적 공시 예상 시점)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이 공시되면 2025년 3분기(매출 89.12억원, 영업이익 7.72억원) 대비 개선 여부와 분기 편차 패턴이 이어지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회사가 7월 밝힌 '추가 소각 검토'가 실제 KRX 공시로 이어지는지, 잔여 자사주(발행주식의 약 4%) 소각 계획의 구체적 진행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연말~2027년 초

    7월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경과(신사업 발굴, AI 전환, 주주 소통 강화 등)에 대한 후속 공시나 IR 자료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하반기 중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NXT) 출자를 통한 토큰증권(STO) 사업 협력의 구체적 진전 여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5. 2027년 초 (2026년 연간 실적 공시 시점)

    202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이 최근 회복 흐름을 이어가는지, 분기별 편차가 연간 총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최종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서울평가정보는 2023년 실적 저점을 지나 2024~2025년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뚜렷하게 회복된 신용정보 전문기업이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2%에서 2025년 16.4%로 올라섰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2025년 연속 70억원대로 개선돼 이익의 질이 동반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와 2026년 2분기에 매출·이익이 크게 집중되고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는 손실을 기록하는 등 편차가 커, 단기 실적만으로 사업 추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회사는 2026년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정책을 축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며 주주환원을 강화하고 있고, 인터넷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시장 진출에 따른 신용평가 수요 확대와 토큰증권 등 신사업 확장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신용정보 시장은 복수 경쟁사가 존재하는 경쟁 구도이며, 관련 법령 개정 등 정책 변수에 대한 노출도 상존한다. 투자 판단에는 분기별 실적 편차의 지속 여부, 추가 주주환원 정책의 구체적 실행, 신사업 진전 상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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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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