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36010

아비코전자

8,300원▲ 1.8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109억원
거래대금
9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1,329만주
PER
7.6배
PBR
0.7배
EPS
924원
배당수익률
0.4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인덕터·PCB 쌍끌이, 이익 회복세

수동소자와 PCB 두 사업부가 동반 회복하며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나 2025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338.5억원(전년 대비 +10.7%),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

  2. 2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매출이 매 분기 증가세를 이어감

  3. 3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

  4. 4

    삼영전자공업과 전기차용 인덕터 합작법인 '에스엔에이전자' 설립, 신성장축 확보 시도

  5. 5

    PCB 자회사 아비코테크의 전장용 기판 수요 증가와 신규 고객사 확보가 실적 개선에 기여

02

사업 구조

아비코전자는 1973년 설립된 수동전자부품 전문기업으로, 인덕터와 저항기를 생산하는 수동소자 사업과 100% 자회사 아비코테크를 통한 PCB(인쇄회로기판) 사업을 두 축으로 영위한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매출은 수동소자 부문 50.2%, PCB 부문 49.8%로 양분되는 구조였다.

인덕터는 파워 인덕터와 시그널 인덕터로 나뉘며, DDR5 D램·서버·스마트폰·전장 부품의 전원부에 탑재되는 메탈 파워 인덕터에서 기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아비코테크는 자동차 전장, 생활가전, 스마트폰, 통신장비용 다층 인쇄회로기판(MLB)을 제조하며, 현대모비스, 니덱모빌리티(구 오므론), 알프스, 한국단자공업, 삼성전자 등이 PCB 부문의 주요 고객사로 꼽힌다.

회사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 국내외 주요 IT·자동차 부품사에 장기간 부품을 공급해온 공급망을 갖추고 있다. 국내 저항기 시장은 삼성전기와 아비코전자 두 곳이 주도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어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다.

2024년에는 삼영전자공업과 함께 전기차용 고부가가치 인덕터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에스엔에이전자'를 설립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회사는 IT 전방산업에 집중된 수동소자 사업과, 자동차 전장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PCB 사업을 함께 운영하며 포트폴리오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36억28억8.5%
2025Q3347억24억7.0%
2025Q4342억21억6.2%
2026Q1353억19억5.5%
2026Q2373억40억10.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647억113억94억6.9%8.0%26.0%
20231,250억-47억-24억−3.8%−2.1%28.1%
20241,209억-49억-58억−4.0%−5.4%32.9%
20251,339억83억95억6.2%8.2%31.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338.5억원으로 전년(1,209.3억원) 대비 1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3.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은 95.2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3년(영업손실 47.1억원, 순손실 23.7억원)과 2024년(영업손실 48.8억원, 순손실 58.2억원)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난 결과다.

2022년에는 매출 1,647.0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 순이익 93.6억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수준을 보였던 만큼, 2025년의 회복은 과거 피크 대비로는 아직 완전한 복귀 단계로 보긴 어렵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35.8억원, 영업이익 28.4억원에서 2025년 3분기 347.0억원·24.2억원, 4분기 341.5억원·21.2억원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둔화되는 구간을 지났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352.6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한 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73.0억원, 영업이익 40.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4.8억원으로 뚜렷한 개선을 보이며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큰 이익 규모를 나타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122.8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환산해도 2025년 전체 실적을 웃도는 수준이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18.6억원으로 2024년(86.1억원), 2023년(32.0억원) 대비 개선되며 이익 회복이 현금창출력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발전에 따른 자동차 전자장치 수요 증가와 5G·IoT 확산에 따른 고주파 인덕터 수요 증가, 그리고 PCB 부문의 12층 이상 MLB 설비투자 완료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가 꼽혔다.

05

산업 분석

수동소자 산업은 스마트폰, 서버·메모리, 자동차 전장 등 넓은 전방산업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만큼 IT 수요 사이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시장에서는 수동소자 업황이 IT 수요 둔화와 재고 조정 국면을 지나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IR협의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아비코전자가 저항기와 인덕터 중심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성장 축으로는 전기차·하이브리드차 확산에 따른 고성능 전원 관리 부품 수요 확대와, 서버·PC용 D램이 DDR5로 전환되면서 새롭게 채택되는 메탈 파워 인덕터 수요가 꼽힌다.

파워 인덕터는 DDR5 D램, 서버, 스마트폰, 전장 부품의 전원부에 탑재돼 안정적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회사는 이 분야에서 고전류·고효율 특성을 갖춘 메탈 파워 인덕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한 언론 보도(2022년 기준)는 아비코전자 저항기·인덕터 매출의 약 60%가 스마트폰과 반도체 전방산업에 집중돼 있다고 전한 바 있어, 특정 전방산업 의존도가 여전히 구조적 특징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PCB 부문에서는 전장용 기판 수요가 늘면서 12층 이상 다층기판(MLB) 제조 역량을 갖춘 업체들의 신규 고객사 확보 기회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저항기 시장이 삼성전기와 아비코전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만큼, 대형 경쟁사와의 기술·가격 경쟁 구도 속에서 니치 영역의 기술 차별화가 중요한 경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4년 삼영전자공업과 자본출자(약 49% 지분 참여)를 통해 전기차용 인덕터 합작법인 '에스엔에이전자'를 설립했으며, 향후 이 합작법인의 양산·매출 기여 시점이 신성장축 형성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동소자 부문에서는 DDR5 확산에 따른 메탈 파워 인덕터 수요 대응을 위해 과거 증평 지역에 전용 생산시설을 구축한 바 있어, 관련 캐파 활용도 변화가 지속적인 확인 대상이다.

PCB 부문에서는 12층 이상 MLB 제조 설비투자가 완료되며 신규 고객사 확보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돼, 향후 전장용 기판 수주 확대 여부가 실적 방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는 베트남 법인을 통한 생산 다변화도 병행하고 있어, 원가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해당 생산기지의 가동 현황이 지속적인 관찰 포인트다. 2026년 들어 분기 실적이 개선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이러한 개선이 일회성 요인이 아니라 구조적 회복인지는 향후 몇 개 분기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배당 측면에서는 제5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기말배당금 30원의 현금배당이 결의된 바 있어, 이익 회복과 함께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도 살펴볼 대상이다. 아직 공식적인 중장기 매출·이익 가이던스가 시장에 광범위하게 공개된 상태는 아니어서, 향후 분기 실적 발표와 공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7.6배
PBR
0.7배
ROE
10.4%
EPS
924원
BPS
9,372원
주당배당금
30원

회사는 2023~2024년 2년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6년 들어 분기 이익 규모가 커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의 밸류에이션 판단도 이 같은 이익 회복 국면 진입을 반영해 움직이는 구간으로 보인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일정한 할인 또는 프리미엄 구간에서 형성돼 있으며, 이는 과거 적자 시기와 이익 회복 국면 간의 시장 평가 차이를 보여준다.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이 종목이 거래돼온 밴드 내에서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데, 최근 4개 분기 이익이 반영되면서 그 위치가 달라질 수 있는 구간에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결의된 현금배당 정책이 이익 회복과 함께 유지되고 있어, 배당 정책의 지속성 여부가 향후 주주환원 측면의 관찰 포인트가 될 수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수동소자·PCB 두 사업부의 이익 회복이 일시적 반등인지 구조적 흐름인지에 따라 재평가될 수 있는 요소로, 향후 분기 실적 확인이 관건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년 연속 적자 탈출, 이익 회복 흐름 지속

2023년과 202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회사는 2025년 매출 10.7%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2026년에 들어서도 2분기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5년 연간 실적을 웃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DDR5·전장 수요를 겨냥한 제품 포트폴리오

메탈 파워 인덕터는 DDR5 D램, 서버, 전장 부품의 전원부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으로, 회사는 이 분야에서 고전류·고효율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PCB 부문 역시 12층 이상 MLB 설비투자를 마치고 자동차 전장용 신규 고객사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돼, 두 사업부 모두 성장하는 전방산업을 겨냥하고 있다.

합작법인을 통한 전기차 인덕터 사업 확장 시도

2024년 삼영전자공업과 함께 설립한 에스엔에이전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전기차용 인덕터 생산·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 IT 전방산업 위주의 사업 구조를 자동차 전동화 영역으로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09

약세 요인

스마트폰·반도체 전방산업 의존도

한 보도(2022년 기준)에 따르면 회사의 저항기·인덕터 매출 중 약 60%가 스마트폰과 반도체 전방산업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구조는 특정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 시 실적 변동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이다.

2023~2024년 실적 부진이 보여준 사이클 민감도

회사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IT 수요 둔화 국면에서 수익성이 크게 흔들릴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2025년 이후의 회복이 지속 가능한 구조적 흐름인지, 혹은 사이클상 일시적 반등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대형 경쟁사와의 기술·가격 경쟁

국내 저항기 시장은 삼성전기와 아비코전자 중심으로 형성돼 있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쟁사와 지속적으로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인덕터 분야 역시 국내외 다수 업체가 경쟁하고 있어, 신규 채택 물량 확보 경쟁이 이어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전방산업 수요 변동성

스마트폰, 서버·메모리, 자동차 전장 등 전방산업의 수요 둔화가 발생할 경우 수동소자와 PCB 두 사업부 매출에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3~2024년의 연속 적자는 이러한 전방산업 민감도를 보여준 사례다.

원자재 가격 변동

PCB 사업은 동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이익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수동소자 사업은 원재료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PCB 부문의 원가 부담은 연결 실적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사업·해외법인 수익화 지연 리스크

2024년 설립된 전기차용 인덕터 합작법인 에스엔에이전자와 베트남 생산법인은 아직 사업 초기 또는 확장 단계로, 투자 대비 수익화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회사 전체 실적 개선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잠정)

    2026년 3분기 연결 잠정실적 공정공시 예정 여부 확인. 과거 1분기 잠정실적이 5월 초 공시된 패턴을 감안하면 3분기 실적도 유사한 시점에 공시될 가능성이 있다.

  2. 2026년 11월 중순 전후

    2026년 3분기보고서 제출 및 세부 부문별 매출 구성 확인을 통해 수동소자·PCB 사업부별 회복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에스엔에이전자(전기차용 인덕터 합작법인)의 양산 진행 상황 및 매출 기여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나 보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중

    PCB 부문의 12층 이상 MLB 신규 고객사향 수주 확대 여부와 베트남 법인 가동률 변화를 추가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아비코전자는 인덕터·저항기 중심의 수동소자 사업과 자회사를 통한 PCB 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전자부품 기업으로, 2023~2024년 연속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6년 들어 분기 이익 규모가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실적 회복의 배경으로는 DDR5 전환에 따른 메탈 파워 인덕터 수요 증가와 PCB 부문의 전장용 신규 고객사 확보가 꼽힌다. 2024년 설립한 전기차용 인덕터 합작법인 에스엔에이전자는 신성장축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아직 매출 기여 시점이 명확히 확인되지는 않은 단계다.

동시에 회사의 저항기·인덕터 매출 중 상당 부분이 스마트폰·반도체 전방산업에 집중돼 있다는 점, 그리고 2023~2024년의 연속 적자가 보여준 사이클 민감도는 균형 있게 살펴봐야 할 요소다.

밸류에이션은 이익 회복 국면 진입을 반영해 움직이고 있으나, 이 회복이 구조적인지 일시적인지에 대한 판단은 향후 몇 개 분기의 실적 확인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공시와 신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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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